훅크선장님과 평북지(평죽지)에서..
훅크선장님께 옥션에서 구입한 에어펌프를 전달 드리고 잠시 손맛도 볼겸 해서 평북지로 달렸습니다.
약속시간 6시10분전에 도착 로드를 꺼내고 있는데 바로 선장님 도착하십니다..
평북지도 요즘 여느 저수지 마냥 수위가 많이 내려가 있네요..
인사 나누고 바로 내려 갑니다..
수면위엔 잔잔한 파문과 함께 많은 잔챙이들의 움직임이 보입니다..
처음 스플릿샷에 7인치 웜을 사용했는데 이녀석들이 잘 물지 않더군요.
바로 다운샷에 4인치 코코웜을 다운와키로 캐스팅 코코웜의 액션에 맞춰 아주느린 톡톡 기다림 톡톡 기다림을 반복하니 여지없이 물어 버립니다..잔챙이~
이렇게 느린 액션에 가만히 물고 가도록 내버려 두니 톡톡 거리며 입질 하다 성질 급한 녀석들이 물어 갈때 로드를 감아주면 바로 한마리씩 올라 오네요...
잠시뒤 마을 분인거 같은데 양동이를 들고 와서 함께 합니다...... 누구 부탁받고 오셨다네요...[웃음]
그 분들 배경으로 한마리 더~
전 이렇게 계속된 입질로 잔챙이와의 싸움을 벌일때 선장님도 옆에서 올리십니다..
한시간 여 동안 잔챙이와 재미있는 놀이를 하는 중 훅크선장님 저녁 먹으러 가자 하십니다..
선장님도 왜관에 사시니 바로 왜관 읍내로 접어 들어 순대국밥 집에 도착합니다.
수육과 국밥을 시키고 전 소주 한잔 선장님은 한병반을 쓱싹 하시며 유쾌한 대화가 오고 가니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군요..
그리고 제가 최근 만든 탑워터와 프리지그를 선장님께 선물 합니다... 귀여운 탑워터~
선후배 사이에 따뜻한 대화와 선물로 화기애애하신 선장님은 식사비를 계산 하시며 작업실로 가자 하네요.. 제게만 선물 받아서 선장님도 뭔가를 주고 싶다 하십니다..
작업실로 향하는데 [뜨아] 저희 왜관 부모님 동네 바로 아래 입니다.....
이렇게 기쁠 수가..... 제 고향이죠....[씨익]
열쇠에 잠겨진 큰 철문을 들어 서는데 참 아늑하고 향취가 나는 것 같습니다.
마당엔 아담한 연못에서 파닥 거리는 녀석들을 옆으로 하고 작업실 구경에 나섰습니다...
저도 이런 저 만의 공간이 있었으면 하는 부러움을 감추고 제작중에 있는 작품과 완성품을 구경합니다.
훅크선장님은 벽에 걸린 큼지막한 작품중에 하나를 고르라 하십니다....
제가 고른 작품 입니다............ 부럽죠....
잠시 구경후 출근시간에 임박해 아쉬움을 뒤로 하고 작업실을 나섰습니다..
동네에 계시다는 형님 되시는 분을 제 차에 모시고 저희 동네(부모님댁) 술자리로 모셔 드리고 전 즐겁고 유쾌하고 푸짐한 하루를 마칩니다.....
술 많이 드셨는지요...선장님....[웃음]
약속시간 6시10분전에 도착 로드를 꺼내고 있는데 바로 선장님 도착하십니다..
평북지도 요즘 여느 저수지 마냥 수위가 많이 내려가 있네요..
인사 나누고 바로 내려 갑니다..
수면위엔 잔잔한 파문과 함께 많은 잔챙이들의 움직임이 보입니다..
처음 스플릿샷에 7인치 웜을 사용했는데 이녀석들이 잘 물지 않더군요.
바로 다운샷에 4인치 코코웜을 다운와키로 캐스팅 코코웜의 액션에 맞춰 아주느린 톡톡 기다림 톡톡 기다림을 반복하니 여지없이 물어 버립니다..잔챙이~
이렇게 느린 액션에 가만히 물고 가도록 내버려 두니 톡톡 거리며 입질 하다 성질 급한 녀석들이 물어 갈때 로드를 감아주면 바로 한마리씩 올라 오네요...
잠시뒤 마을 분인거 같은데 양동이를 들고 와서 함께 합니다...... 누구 부탁받고 오셨다네요...[웃음]
그 분들 배경으로 한마리 더~
전 이렇게 계속된 입질로 잔챙이와의 싸움을 벌일때 선장님도 옆에서 올리십니다..
한시간 여 동안 잔챙이와 재미있는 놀이를 하는 중 훅크선장님 저녁 먹으러 가자 하십니다..
선장님도 왜관에 사시니 바로 왜관 읍내로 접어 들어 순대국밥 집에 도착합니다.
수육과 국밥을 시키고 전 소주 한잔 선장님은 한병반을 쓱싹 하시며 유쾌한 대화가 오고 가니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군요..
그리고 제가 최근 만든 탑워터와 프리지그를 선장님께 선물 합니다... 귀여운 탑워터~
선후배 사이에 따뜻한 대화와 선물로 화기애애하신 선장님은 식사비를 계산 하시며 작업실로 가자 하네요.. 제게만 선물 받아서 선장님도 뭔가를 주고 싶다 하십니다..
작업실로 향하는데 [뜨아] 저희 왜관 부모님 동네 바로 아래 입니다.....
이렇게 기쁠 수가..... 제 고향이죠....[씨익]
열쇠에 잠겨진 큰 철문을 들어 서는데 참 아늑하고 향취가 나는 것 같습니다.
마당엔 아담한 연못에서 파닥 거리는 녀석들을 옆으로 하고 작업실 구경에 나섰습니다...
저도 이런 저 만의 공간이 있었으면 하는 부러움을 감추고 제작중에 있는 작품과 완성품을 구경합니다.
훅크선장님은 벽에 걸린 큼지막한 작품중에 하나를 고르라 하십니다....
제가 고른 작품 입니다............ 부럽죠....
잠시 구경후 출근시간에 임박해 아쉬움을 뒤로 하고 작업실을 나섰습니다..
동네에 계시다는 형님 되시는 분을 제 차에 모시고 저희 동네(부모님댁) 술자리로 모셔 드리고 전 즐겁고 유쾌하고 푸짐한 하루를 마칩니다.....
술 많이 드셨는지요...선장님....[웃음]
은빛스푼 글쓴이
사진의 크기가 매끄럽지 않은 점 송구합니다..
올리고 보니 회전한 사진 크기가 저렇게 되었네요..
다음엔 잘 다듬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꾸벅]
올리고 보니 회전한 사진 크기가 저렇게 되었네요..
다음엔 잘 다듬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꾸벅]
05.06.15. 09:02
두분이서 진한 정을 낚으셨네요..[미소][굳]
05.06.15. 09:29
오늘쯤 훅크선장님이 제 점방에 들릴때가 되었는데...
에어펌프로 끝까지 들어가지 않으니 나중에 발로 몇번 밟으셩 할것인디....
오붓한 시간 좋았겠습니다. 부러워요.
에어펌프로 끝까지 들어가지 않으니 나중에 발로 몇번 밟으셩 할것인디....
오붓한 시간 좋았겠습니다. 부러워요.
05.06.15. 09:32
운문님 점방에 함 가야되는데
은빛스푼님 잘가셨는지 펌프 잘 쓸께요
은빛스푼님 때문에 보트 자주 띄워야 겠읍니다.
은빛스푼님 잘가셨는지 펌프 잘 쓸께요
은빛스푼님 때문에 보트 자주 띄워야 겠읍니다.
05.06.15. 11:42
녹색장화
두분 좋은 조행 하셨군요.
부러울 뿐 입니다. 저녁 9시 이후 술한잔 할 시간은 있는데 은빛스푼 연락 하쇼.
선배님도요
부러울 뿐 입니다. 저녁 9시 이후 술한잔 할 시간은 있는데 은빛스푼 연락 하쇼.
선배님도요
05.06.15. 11:50
두분 즐거운 시간 보내셨군요. 부럽습니다.[미소]
시간되면 다시한번 모여야죠. 살좀 더붙이구요.
선장님 작품 멋집니다. 거시기 합니다[씨익]
시간되면 다시한번 모여야죠. 살좀 더붙이구요.
선장님 작품 멋집니다. 거시기 합니다[씨익]
05.06.15. 11:53
헉!!! 물뱀... 지난번 꽃밭 조행때... 물위를 가로 지르며 달려(?) 가던데...
발 내놓고 낚시하지 맙시다. [윙크]
발 내놓고 낚시하실땐 사주경계 확실히 하시길...
발 내놓고 낚시하지 맙시다. [윙크]
발 내놓고 낚시하실땐 사주경계 확실히 하시길...
05.06.15. 13:29
두분의 즐거운 조행 멋집니다![굳]
은빛스푼님 조만간에 선장님 주신 뱀?으로 6자 하실거 같습니다~
은빛스푼님 조만간에 선장님 주신 뱀?으로 6자 하실거 같습니다~
05.06.15. 13:34
은빛스푼 글쓴이
선장님과 참 즐거웠습니다.
그런데 어찌 작품으로 배스를 건지겠나이까..[씨익]
그런데 어찌 작품으로 배스를 건지겠나이까..[씨익]
05.06.15. 14:15
뜬구름
좋은 시간 되신거 같습니다[미소]
05.06.15. 14:27
조행기 잘봤습니다...
그런데 물뱀루어로는 뭘잡나요???
적어도 초어나..1m급 가물치.....[씨익]
그런데 물뱀루어로는 뭘잡나요???
적어도 초어나..1m급 가물치.....[씨익]
05.06.15. 21:08
선장님 작품 멋지십니다.[굳]
05.06.15. 2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