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금호강과 진수식을 겸한 초동지 탐사.

중증 중증 1303

0

19


안녕하세요? 중증입니다.[꾸벅]

오래간만에 조행기를 올립니다.[씨익]

일단은 사진만 올립니다.

금요일에 끄리사냥님이랑 퇴근후 매천대교쪽 밤낚시를 계획하고 8시30분쯤 훈이아빠님과 같이 끄리사냥님과 접선을 하였습니다.

밤이라 그런지 연안쪽에서 입질이 들어오더군요.

처음 개시는 훈이아빠님 4짜를 네꼬로 건져 내시더군요. 그러나 랜딩후 라인이 터져 증거가 없어 무효[사악]

초반 끗발이 X끗발이라고 훈이 아빠님은 이것으로 끝[씨익]

역시 금호강의 황태자 답게 끄리사냥님은 잘 잡아 내시더군요.[굳]

옆에서는 계속 잡아 내시고 있는데 꽝치고 있으니 조바심이 납니다. 채비를 교환 탑워터로 승부를 겁니다.[씨익]

강아지 산책후 잠시 쉬는 시간 "퍽" 시원한 입질이 들어오면서 일단은 꽝을 면했습니다.[씨익]



이어서 같은 채비로 잔챙이 몇수 추가 하였습니다.

야간의 탑워터를 역시 재미가 좋습니다.[굳]

끄리사냥님 금호강리그에 올라온 배스입니다. 기술이 부족하여 이상하게 나온것 끄리사냥님 죄송합니다.[꾸벅]



이제부터 일요일 초동지 입니다.[헤헤]

끄리사냥님과의 금요일 출조때 일요일 장척습격을 계획하고 5시30분경 현풍휴개소에 저,훈이아빠님,끄리사냥님,빤스도사님과 접선을 하여 장척으로 이동하였습니다.

[헉][뜨아][기절] 장척은 완전히 수초로 뒤덮혀 있더군요.

할수없이 장소이동을 결정 초동지로 향하였습니다.

도착하니 벌써 보트들이 여러대 떠있더군요.

수문쪽에서 보트를 조립 수초를 뚫고 낚시를 시작하였습니다.

일단 저희배에선 이카 노싱크와 탑워터 스플릿샷으로 끄리사냥님배는 금호강리그와 라이트 텍사스리그가 주력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저희가 가이드에 수초가 끼어서 버벅거리는동안 끄리사냥님과 빤스도사님이 연신 걸어 내십니다.[울음]

수초를 벋어나 엣지쪽에 드디어 이카 노싱크로 첫수를 하였습니다.

그러던중 훈이아빠님도 첫수를 하였습니다.



연신 잡아올리시는 훈이아빠님 [울음]



탑워터로 엣지 주변을 노려보았으나 꽝 입질조차 없습니다.[울음]

다시 이카 노싱크로 한수더 추가합니다.

오전의 패턴은 물위쪽 과 수초위로버징이 아니고 수초사이에 비집고 들어가서 지질때 입질이 좋았습니다.[헤헤]



역시 수초사이에서 이카를 사용하니 채비손실이 너무 많아서 저두 스플릿으로 교체를 하였습니다.



역시 같은 채비로 훈이아빠님.



훈이아빠님과 저는 라인이 부실해서 거의 엣지부근을 노렸고 끄리사냥님과 빤스도사님은 거의 수초위를 끄는 버징으로 계속 걸어 올립니다.[울음]



씨알은 다 고만고만 거의 3짜들이 대부분입니다. 4짜는 한수도 못하였습니다.[울음]



배를 분양 받고 처음 뛰우는 것이기에 끄리사냥님이 저히 사진을 찍어 주셧습니다.









초동지 큰 씨알은 기대하기 힘들지만 많은 입질로 재미는 있었습니다.

끄리사냥님과 빤스도사님 훈이아빠님 수고 많으셨습니다.[꾸벅]

그리고 냉면과 탕수육 정말 맛있게 잘먹었습니다.[침]

다음은 제가 쏠께요.[씨익]
신고공유스크랩
19
키퍼
초동지 포인트가 좋아 보입니다.[굳]
05.06.19. 21:31
거의 유일하게 장거리 출조를 해 본 곳이 초동지였네요.
역시 포인트가 정말 좋죠...
05.06.19. 22:14
profile image
초동지는 잘 모르지만 튼실한 배스들이 많군요..... 즐거운 조행 부럽 습니다.
05.06.19. 22:17
profile image
멋곳 까지 가셔서 손맛 보고 오셨네요..[굳]
05.06.19. 22:43
수초헤치고 보팅하신다고 고생하셨겠습니다.....
그래도 [배스]만 잡으면......[굿]
두분모습이 무척 다정해 보이네요.....
05.06.19. 22:59
[헉]...[궁금]
저거이 억수로 많이 보던 땅콩인데...

초동지 조행기 잘보았습니다...
다음은 ...바로 초동지로 가야 겠군요....[헤헤]
05.06.20. 00:04
끄리사냥님 ,,
완전[헉] 예전의 드라마 M 이 생각 나는군요..
아이고 무서버라....[기절]
05.06.20. 00:06
다들 손맛 축하드립니다.
중증님 조끼가 눈에 확 띄네요..
05.06.20. 00:59
profile image
중증님 축하합니다.[꽃]
끄리사냥님과 mk님은 토요일 함께 못해서 아쉬었습니다.
다음에 같이 한번 하시지요..
05.06.20. 09:09
profile image
축하합니다... 보팅 이제 익숙해 보이네요..

늘 안전 하시고 즐거운 조행 되시길 바랍니다..
05.06.20. 09:18
profile image
내 말을 무지 안들어묵어요...[버럭]
나쁜 끄리사냥일파와 중증일파들...[흥]

내 그렇게 장척이나 번개늪가지멀고 무조건 새벽같이
초동으로 달리라고 가르쳐줬건만..

새벽이었으면 탑워터에 거의 일타일방이엇을것인디...


내말 안들으면 우째되는지 위에 사람들 조행기보면 알게 될것인디.....
담에는 추천해준 곳에만 꼭 가..
05.06.20. 09:37
profile image
중증 글쓴이
넵.. 운문님께 충성[씨익]
05.06.20. 10:02
배스렉카
많이 보던 보트군요[궁금]
정던 보트,,,대물과 대박을 안겨준 보트 였습니다... 중증님 잘 부탁 드려요,,,
우리 딸래미..... 시집살이 시키시면,,안됩니다....[꾸벅]
05.06.20. 12:31
처음가본 초동지 정말 배스 개체수가 엄청난거 같았습니다.
다만 주씨알이 30전후... 4자이상은 못만난게 아쉬웠습니다.
중증님,훈이아빠님,빤스도사님~ 즐거운 조행이었습니다![씨익]
05.06.20. 15:38
초동지가 요즘 최고군요...
언제 한번 시간 나면 꼭 보트 들고 가봐야겠습니다.
새 보트로 안전한 보팅 하시고 늘 어복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05.06.20. 17:02
어? 중증님 저 보트 저한테도 있었는데?
배스렉카님 딸래미가 제 집에 한 이틀 묵어 갔었죠 아마?
전 딱 두번 밖에 안올라탔어요[부끄][푸하하]
중증님, 새로산 보트로 앞으로 대물들 많이 하세요~
05.06.20. 18:59
profile image
중증 글쓴이
[헉]이런 그럼 무효야~~~~~~~~

유부남과 바람이 나다니....[울음][기절]
05.06.20. 19:33
초동지 정말 대단하더군요 .
베스가 보트옆으로 왔다리갔다리 하더군요.
빤스도사님 끄리사냥님 정말 잘잡으시더군요 .
전 언제 그경지에 도달하나
정말 좋은경험과 즐거운경험주신 중증님 끄리사냥님 빤스도사님 고맙습니다 .[꾸벅]
05.06.20. 19:56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금호강 민들레 아파트
    안녕 하십니까. 처서를 지나면서 부터 날씨가 많이 시원해 졌읍니다. 오늘은 오전에 연호동에 볼일보고 나니 점심때가 다되여 귀가 하여 식사후 잠시 쉬었다가 집사람 모셔다 놓고나니 오후 3시가 넘었네요.연호동쪽...
  • 일요일 짬낚시
    요즘 파로호는 오름수위로 전번주 첫 오름수위땐 거의 타작수준이었다네요. 뭐 남들이야 별로 못잡았다는데 간만에 들린 12까지한 짧은 조행에 으으흐~ 팔아퍼[씨익]"파스붙이곤 글을씀" 파로호의 깊어가는 가을을 느...
  • 23.24일대호만 조행
    ||123일 하루종일 내린 비때문에 이번주말 낚시는 반쯤 포기한상태였습니다. 새벽 심야영화를 본 후 주말엔 비가 그칠것 이라는 기상청의 오보(?)를 믿으며 대호만으로 달려갑니다. 새벽에 도착한 대호만은 비와 바람...
  • 초보의 안심교 조행기
    꾸~뻑 신입생입니다. 제가 이곳 조행기에 글을 써도 될런가 모르겠네요 여러 선배님들이 계셔서 조심스럽게 써 봅니다.[미소] 낚시갈 계획은 없었는데 일요일 아침일찍 눈이 떠 집니다. 낚시나 갈까?? 마눌이 자고 있...
  • 삼랑진의 마지막 여름
    원동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마사수로 초입갔다가...... 선상에서 실컷 떠들다가....... 하여간 4짜 한마리는 했습니다. [배째] 물론 잔챙이는 여러수 했지요. 오늘 뵈었던 분들이.... 부산배서님, 오디오맨님, 망...
  • 많이 반성했읍니다~
    ||1어제는 청도에서~꽝하고 오늘은 장천 오로지 갔다왔네요~ 마눌님과 따님들의 열화와같은 눈총을 받으며~대문을 나서봅니다~ 오로지 도착해서보니 물이 거의 만수위 더군요~ 열심히 낚시하고 던지고 또 던지고 ~ 요...
  • 신갈에도 이런곳이 있단 말이에요.....
    - 바다루어를 다녀온지 며칠됐다고....손맛이 그리워 또 물가를 찾았습니다. 아직은 한낮의 무더위와 따가운 햇볓을 피해...녀석들이 어슬렁 어슬렁 연안으로나오기 시작하는 시간에 맞추어 어슬렁 어슬렁 신갈지로 ...
  • 지천 수로에서 첫 오짜
    22일 금요일 밤 11시쯤에 배돌이 비린내 냄새 맡으러 지천 수로로 향했습니다. 여러 조행기를 보면서 눈여겨 봐뒀던 자리로 가서 한시간가량 해 봤지만 아무 소식도 없어서 지천역에서 약 500미터 떨어진 곳에 나무 ...
  • 오늘은 잔챙이
    삼일 연속 조행기 쓰려니 여러분들에게 미안 스러운 마음입니다.이해 하여 주시리라 밑읍니다. 오늘도 역시 전일과 같은장소 수위는 좀 줄었으나 풀잎이 떠내려오는 것은 여전 하네요. 오늘은 버즈로 시작을합니다.바...
  • 부동지에 다녀왔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부는것이 가을이 물씬 다가온 느낌 입니다. 더운데 땀 흘리지않고 아침저녁 짬낚시가 아닌 제 철이 다가오고 있군요. [하하] 조행기에는 처음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25세의 젊은 배서 어...
  • 나비....
    비 온다고 해서 달창 출조를 포기하고...늦잠 실컷 자고나서... 나비 찍으러 봉무공원 갔다왔네요.... 나비 이름은 모름니다...기냥 이뻐서 몇장 찍었는데.... 그넘의 고질적인 손떨림으로 ......[슬퍼]
  • 늘 안방같은 곳에 다녀왔습니다.
    오늘도 늘(토욜) 아침일찍 일어나서 어디로 갈까하고 고민하다가 가까운 백곡지로 향합니다. 여기저기 떠올리려고 해도 집가까이 있는 곳이어서 발길이 늘 먼저 움직이는 군요. 제방 밑에 차대고 채비 [스피닝 2p ML,...
  • 오랫만에 오짜
    요즘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겟읍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낚시도구 챙기는것이 일과가 되여 버렷읍니다. 이것도 병인것 같읍니다. 오늘도 역시 어제 갔던곳 가천 잠수교 상류. 현지에 도착하여 보니 어제 비가내린 관계...
  • 안동조행기-  아, 언제다시 여기에 설 수 있을까....
    읽기만 하던 게으른 회원, 쿨피쉬입니다. 부디 용서를....[씨익] 벼르고 별드던 안동엘 다녀왔습니다. 이박삼일을 마나님께서 윤허하시는 바람에, 혹시나 마음이 변할까 싶어 말나온 바로 다음날 달려갔습니다. 실제...
  •  비오는날 상판지
    안녕하세요 자유세상 김영덕입니다... 비가 온다는예보는 있었지만 그렇게 빨리 내릴줄이야 새벽에 보트 띄워놓고 얼마 안되서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군요 배 펴기 전에 내렸으면 망설였을건데 하는수 없이 수중전으로...
  • 가천동 잠수교
    안녕 하십니까.날씨가 조석으로 시원 해졌읍니다. 잠수교 도착하니 6시40분 지그헤드에펌프킨으로 채비 다리위에서 해보앗으나 입질 한번도 받지 못하고 상류쪽으로 이동하여 여울쪽에 물이 빨리 흐르는곳과 천천이 ...
  • 삼산지에 갔다왔습니다.
    ||1몇일전에 삼산지에 물이 불었다기에 오늘 5시넘어서 삼산지에 가봤습니다. 포인트는 사진에서 보이는 장소입니다. 삼산지 상류 부근이고요 정확히 버스정류장 바로 밑입니다. 로드는 다이와 메가포스 울트라 라이...
  • 달창지 --- 저수위
    호스팅비 이번트에 참가를 못한 미안함을 조행기로 대신하려 합니다.. 경어체가 아님을 .......죄송! 기나긴 가뭄에 호수마다 물이 없다. 번개늪은 낚시 포기상태다. 그래도 이제는 어느정도 낚시가 되리라 예상된다....
  • 레이더를 세워라!
    수업하면서 애들과 부대끼다가 틈만다면 이렇게 레이다를 세워봅니다. 가장 결정적인 레이다는 현지 통신원을 통해서 확인할수 있습니다. 쪽지도 보내보고, 전화도 걸고... 나름대로는 제가 다니는 곳에 통신원은 한...
  • 마음만은 5짜!
    ||1어제 부부 배서님이 올려 놓은신 범안대교 조행이 보고 퇴근후 바로 달려갔습니다! 그러나 길을 잘 못들어서 톨게이트비용 600원만 보태고 왔습니다![슬퍼] 두분은 어찌그리 포인트를 잘 찾아가시는지... 미련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