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오목천지류

나도배서 나도배서 1335

0

10



어제 아침에 신지에서 딸랑 한 수 한 것이 생각나..

아침에 일어나기는 했는 데..

막상 갈데가 없더군요..

그래서 차를 오목천으로 몰았습니다.

오목천 제방으로 오르기 전 차를 세우고..

오늘은 걸어 가기로 합니다..

세차좀 덜 할려고..

오목천 본류로 갈려다 혹시나 싶어 지류쪽 잠수교 방향으로 갑니다.

잠수교로 가는 데 어디서 많이 본 차가 공사교각 아래에 주차되어 있습니다.

고르께13님의 차이네요.

오목천 본류대를 치고 있는 모양입니다.

전화할려다..몇번 캐스팅 해보고 안나오면 합류하지 싶어 그대로 갑니다.

잠수에 서서 보니 물은 맑아 바닥의 수초가 다 보이고 양측에는 수초가 있어..

실제 캐스팅할 수 있는 폭은 몇미터입니다.

어제 채비된 골드웜표지그스피너 그대로

잠수교에서 상류로 보고 캐스팅..

너느정도 착수를 기다렸다 릴링..

몇미터 왔을 때 "턱' 하더니 저항과 함께 라인이 옆으로 갑니다..

허리를 돌리면서 로드를 들어주니 상당한 저항을 하네요..

첫캐스팅에 훅킹성공하면 기분이 좋지요..

그뒤로 한마리도 못잡아도 좋습니다..

힘쓰는 것으로 봐서는 4짜정도는 될 것 같은데..

랜딩하고 보니 3짜 후반정도 됩니다.























한 수하고난 뒤 바로 고르께13님에게 전화를 합니다.

아직까지 못잡은 모양이네요..

한 수 했다고 하니 보로 온다고 하네요..

고르께13님이 도착하기도 전에 두번째 캐스팅..

잠수교 가까이 왔을 때 "덮썩' 한녀석이 물어줍니다.

힘도 쓰고 발버둥도치고 하지만 늦었지요..

역시 비슷한 사이즙니다.















두수 하고난 후 고르께13님과 합류하여 잠수교 상류로 이동하면서..

열심히 치고 올라갔으나..

철수할때까지 입질한 번 못 받았네요..

괜히 오목천 본류에서 열심히 낚시하고 있느 고르께13님을 불러들여..

꽝치게 만들었네요..[부끄]

고르께13님 미안해요..

오후나 내일쯤에 경산(하양)가소 손맛 징하게 보세요.[미소]

내일이 주말이네요..

기다려 지지요..
신고공유스크랩
10
profile image
축하드립니다.. [꽃]

아침조행 여전하시네요..
05.06.24. 09:20
profile image
저도 오늘은 다녀왔답니다^^
05.06.24. 10:04
어제 연락못드렸네요...
좀 늦어서요... 오늘 저녁에는 꼭 연락드리겠습니다...

저도 오늘 아침 조행했습니다.
전에 말씀하신 초등학교 옆에 못에요... 버스로 입질받고는 털리고,
포퍼로 3수 하고 왔습니다. 4짜하나 3짜2수 정도요...

전보다는 입질이 좀 뜸하구요... 중요한건 수위가 계속해서 빠지고 있다는 겁니다.
이러다가는 장마오기 전까지는 조황이 영 아니올시다일것 같습니다..
05.06.24. 11:50
아침조행 하시는 분들 젤 부러워요...
낮에는 너무 뜨거워요...
그냥 있으면 구워지고, 중무장하면 쪄지고...
05.06.24. 12:09
여전히 부지런하신 나도배서형님~![굳]
이제 새벽에 나가시면 오목천배스들이 알아보고 도망가지 않습니까?
05.06.24. 16:47
고르게 13님이 오시기전에 침 다 놓고 오시라고 하면 어떡해요.[씨익]
05.06.24. 17:21
profile image
'오목천 황태자'이십니다[헤헤]
부지런~[굳]
05.06.25. 00:11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장화 그리고 신갈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조커입니다. 얼마전에 문의드린 장화가 벌써 도착했네요. 일단 배송하나 맘에 듭니다. 겁나 빠르네요~ 하지만 디자인은...[울음] 가격 좋고, 바닥 좋고, 착용감도 좋은데 디자인은... 조목조목 볼 때마...
  • 비가 또 많이 내린것 같습니다. 아침 출근길에 며칠잠잠했던 비로 어느정도 안정이 되었던 옥계가 어제 내린비에 괜찬은지 잠깐 확인해 보고 왔는데 역시나 물색도 흐려졌도 수량도 좀 늘어서 이삼일정도 지나야 또 ...
  • 미니지그스피너
    따분한 오후시간 문득 생각나는게 있어서 구자집게와 롱로우즈를 들고 잠시 주물딱 만들어봤습니다. 웜은 루어샾에서 판매하는 Squirmin' Shad 라는 제품으로 3인치 짜리입니다. 2인치 짜리는 그냥 지그헤드에 꽂아쓰...
  • 지난 주말 딸기밭.
    ||1지난 주말 딸기밭. 지난 주말에 딸기밭에 달렸습니다. 뭐 항상 들이대는 곳입니다만 지난 주말은 뜨돌이배스님의 6짜 소식 때문인지 많이들 오셨더군요. 무더운 날씨 탓 인지 연안의 나무 밑 그늘지역에서 씨알 좋...
  • 배스파란 조회 251507.02.06.16:42
    07.02.06.
    안녕하세요 파란입니다. 오늘 16도를 넘기는 따뜻한 날씨에 그만 참지 못하고 짬낚시를 했습니다. 던지면 잡힐 듯한 느낌에 금호강 축구장 하류 조야교 상류쪽에 잠깐 다녀왔습니다. 축구장쪽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진...
  • 시즌 금호강... 지난 일요일 오후에 지천철교 상류 포인트에서 낚시를 하고 있는데 노싱크님께서 전화로 같이 낚시하잡니다. 둘이서 열심히 스피닝 태클로 노싱크,카이젤리그,스플릿샷,다운샷,웜 옆구리채비등로 노려...
  • 벤딩기 작동방법
    사진보시면 와이어를 벤딩기 중간에 올려놓고 및에손잡이를 원하는 각도로 돌리시면 원하는 각도로벤딩이됨니다 제가 컴멩수준이다보니 잘설명이 되질않네요 다음주에 골드웜님께 보네드리면 보시고 참조하셨으면 합니다
  • [봉학지] 세번만에 대물을 끄집어 냈습니다. [하하]
    ||1||0 드디어 5짜를 만나봤습니다. 역시 대물은 대물이던데요.. [하하] 3번의 도전 끝에 대물을 끄집어 냈습니다. 일전의 2번은 실패... 어제는 성공했습니다. 그 자리에 있다는 걸 알고 있어서 잡아낼 수 있었던 것...
  • 안심교 처음오시는분이 계시길래...
    나름 제가 다니는 안심교 포인트를 끄적여 봅니다..[푸하하] 더 좋은곳이 있다면 설명좀 부탁할게요~[헤헤]
  • 휴가 기간동안 낚시를 할수 없어 맘이 타들어가던 차에 어제 퇴근후 팔공산 단산지로 냉큼 달려갑니다. 요즘 낚시를 금지하고 있는 추세여서 마을에 차를 주차하고 길을 따라 제방으로 올라서니 물냄새가 코를 자극하...
  • [골드웜네 팀한양] 2008년 1회 정출 #2 (개인/커플전)
    [테이블시작1] 아침일찍 올리다가...자동로그아웃되서 다 날리고...[기절] 지금에야 다시 시간내서 올려봅니다.. 아직도 사진은 많고 보팅사진들과 행사 사진.. 그리고 결산정리까지.. 휴 여유 되는데로 올려보겠습니...
  • 겨울 소풍...
    함께 해주신 저원님,이내님,노싱커님,상무님,이내님 친구이신 중꽝님,녹색뱀님,헌원삼광님 감사 합니다[꾸벅]
  • ||0||0안녕하세요. 깜.입니다. 2004.10.05 ~ 2004.12.12 사이의 배싱 입니다. 그럼... 휘버덕~ 깜.
  • 음~ 안동
    배스박진헌 조회 251308.07.07.16:52
    08.07.07.
    지난 토요일 안동을 갔다 왔습니다. 안개가 자욱하니 분위기가 좋습니다. 이른 시간인데도 더위가 장난이 아닙니다. 마음은 급한데 삼산골에는 벌써 해가 떠오르려고 합니다. 배를 내리자마자 지난번 토너먼트때 아픈...
  • 지난주말 밀양강
    오랜만에 적어봅니더.. 앞으로는 틈나는데로 흔적남겨보겠습니더.. [꾸벅]
  • 바다루어 사진한장 올립니다...
    당진권섬에서 루어탐사 하던중 올린놈들입니다... 로드-이카루스832m,릴-칼디아킥스1500번, 라인-딥배스12lb, 지그헤드 3/16,1/4온스, 웜-글럽테일3~4"
  • 새선수 영입기념 보팅
    ||1기존에 가지고 있던 민코타 30이 맛이 가서 도도 에이젠트로 통해 파워드라이브40으로 새선수를 영입했습니다. EVE235보트에 장착하기에는 샤프트 길이가 너무 길어 샤프트를 약30센티정도 잘라내고 보트에 장착해...
  • ||0||0 안녕하십니까? [꾸벅] 간만에 부야지 조행기로 인사를 올립니다. 날씨도 쌀쌀해지고 주말마다 이런저런 일로 바빠서 올해 주말은 낚시가 힘들 것 같아서 시간을 쪼개서 간만에 짬보팅에 도전합니다. 지난 번 ...
  • 한동안 게으름으로 손맛을 못봐 몸살이 날 지경에 망치님의 낙동강 대박조행이를 본뒤 완전히 마음을 굳혔습니다. 나도 짝퉁 바실리스크를 만들어 보자!! 먼저 쓰다 남은 재료들을 준비해 봤습니다. 예전에 BPS에서 5...
  • 지난 일요일 웃골낚시터로 골드웜네 비린내 정출이 있었습니다. 미리 말씀 드리지만,,, 조과는 별로였지만 오랜만에 좋은분들과 물가에 서는 걸로 즐거웠습니다. 하당근님 송어 첫출조에 다운샷으로 생에 첫 송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