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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매전교 - 꺽지

깜 깜 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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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새벽에 주무시고 계신 운문님을 깨워 위치를 물어보고 무작정 들이대어 보았습니다.

꺽지를 공략할 목적으로 간 낚시는 처음이라...

처음 패턴을 파악하는데까지 좀 시간이 걸렸지만...

감 잡고 나서는 잡기 쉽더군요.

히트 채비는 2인치 흰색 펄 그럽웜에 1/32 온스 지그헤드.

그런데 신기한것이 한참 사용하다가 채비 손실후 1/16 온스 지그헤드로 해보았는데... 잠잠...

그래서 다시 1/32 지그헤드 교체했는데... 이미 감을 잃어 버렸습니다. [뜨아]





씨알이 너무 잘아서... 다들 제 갈길로 보내주었습니다.

사진의 놈들로 10여수 했습니다.





처음해보는 꺽지 낚시도 간드러진 손맛...

강추입니다. [굳]


그럼... 휘버덕~

                      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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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sbass
저수지보다는
여울 강계 낚시가 채비손실은 많지만
재미와 긴장감은 좋지요,

자잔하지만 꺽지가 수도권에서는 귀한것이라
쏘 보다 보기 힘듭니다
일급수 정도에 산다고 하여 ....
손맛은 토도독 이죠?

재미낚시론 그만입니다
05.07.2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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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ydick
왠만한 포인트도 10마리 뽑아내면 입질이 뜸하겠죠.. [사악]

귀여운 손맛 보신거 축하드립니다.. [굳]
05.07.21. 09:08
댓글
칠천사
탈출을 축하합니다.
잠수함에서 생활은 지긋 지긋 하죠
05.07.21. 09:25
댓글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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雲門
매전교로 갔네그려...
난 남양교로 간 줄알았더니만..

하기야 동창천 어디라도 꺽지가 없으리요.....

잔재미라도 앙탈부리는 꺽지와 맑은 물...

맘 편해졌기를 빌어요...
05.07.21. 09:5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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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배서
자잘하지만 마릿수 조과군요.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요즘 골드웜에 쏘가리와 꺽지소식이 자주 올라오네요..
저도 한번도 잡아보지 못한 어종이라.
조만간 도전해 봐야 겠습니다.[미소]
05.07.21. 09:57
댓글
망치
꿰미 사이즈와 꺽지 사이즈가 같군요.....[씨익]
슬슬 깜님의 외도가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간드러지는 손맛[궁금]...축하드려요[꽃]
05.07.21. 10:46
댓글
채은아빠
언제 꺽지 낚시까지 다녀오셨군요[굳]
예전에 어릴때는 물가에 가서 수영하고 고기 잡고 하는일이
거의 하루의 일과 였었던것 같습니다.
역시나 부산물은 꺽지, 텅가리, 꾸구리 등 비교적 잡기 쉬운 민물 어종들.
노란 양은 냄비에 양념장 해서 자글자글 지져 먹던 그맛.
조만간 추억을 만들러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미소]
05.07.21. 16:20
댓글
쎈배스
다양한 어종[굳]
작지만 알찬 손맛[사랑해]
05.07.21. 18:55
댓글
타피
꺽지...
민물 매운탕감 으로는 최고입니다.......................[침]
05.07.21. 19:52
댓글
베스틱
우럭하고 맛이 똑같을런지..?
아직 한번도 먹어본적은 없는데...
맛나겠습니다.. [침]
05.07.2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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