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호작질

4, 5번 로드

정경진 5619

0

24
잠시 멈칫 했다가... 다시 글을 올립니다. [씨익]

그간 짬짬이(?) 새 로드를 만들었습니다.

네번째 로드는 6.6 피트 베이트캐스팅 형태로, 미디엄 헤비급의 파워, 패스트 액션으로 얼마전에 완성했답니다.
그 전에 올린 비슷한 사양의 베이트 대와 같은 모양인데, 운문님의 조언에 따라 그립의 길이를 약간 짧게했고, 블랭크도 조금은 가벼운 녀석이라, 전체적인 무게도 줄었습니다.
지난 신포리 번개에서 테스트 해 보았는데, 제 딴에는 대단히 만족스럽네요. [미소]



오늘 내용은... 몇번의 망설임 끝에 올리지 않았던 것 들인데... 만드는 과정을 풀어서 써 볼까 합니다.
여러 선배들께 들은 조언과 저 나름대로의 방법론이라, 맞고 틀리고 혹은 잘하고 못하고는 제껴놓고 [씨익],
혹시라도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해 하실 골드웜 식구들에게 그 과정에 대해 설명 드리는 수준으로 보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제가 잘못 알고 있거나, 모르고 있는 부분에 대한 조언을 해 주시면 더더욱 감사하겠지요. [미소] [꾸벅]

제 글에서 보이는 부분은, 눈에 보이는 것들 뿐입니다.
로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역시 파워와 액션, 그리고 이에 따른 가이드 배열, 무게 그리고 균형 등등이겠지만, 제 지식이 부족한 부분도 있는데다가, 간략한 글로 표현하기에는 많은 제약도 따르고...
또, 그러한 것들은, 정말 관심있는 분들께선 스스로도 공부하실 것이라 믿기에... 생략합니다. [씨익]

참고로, 제게 많은 조언을 주고 계신 분들을 소개해 드리면, 우리 식구들 중 운문님, 그리고 태클xxx 조xx님...이 되겠습니다. 아울러, 대부분의 정보는 제가 가지고 있는 몇몇 책들과 여러 인터넷 싸이트들에서 얻고 있답니다.

그리고, 아주~ 중요한 사항 하나...
이번에 만드는 로드의 모든 재료는 우리 골드웜 가족들의 하사품이랍니다. [하트]
이래저래 챙겨주시고, 도와주신 모든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꾸벅]

이번에는 아는 분께서 하사 해 주신 블랭크를 가지고, 6피트의 스피닝대를 만들 생각입니다.
주어진(?) 블랭크는 2절. 꽂이식으로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 솔직하게는 이런 용도로 나온 블랭크인지 아닌지는 모르는 상태입니다.
사양에 관한 정보가 없으니, 파워가 어느정도 인지, 액션이 어떤지도 감각으로만 알 수 있는 상태지요.
국내에서 구하게 되는 대부분의 블랭크들이 그 출처가 모호하다보니, 사양 역시도 "카더라" 통신에 의존 할 수 밖에 없고, 어떻게 생각해 보면 비싼 재료들로 공들여 만들기에는 아까운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를 업으로 하는 사람도 아니고, 판매용으로 만드는 것도 아닌데, 스스로가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오면 충분하거니와, 어떤 재료든, 어떤 모양이든, 만드는 것 자체가 즐겁고 행복한 제게는 아무런 문제가 될 것 같지 않습니다. [씨익]

말씀드린 블랭크의 모양입니다. 파워는 라이트급, 액션은 모데라토-패스트 수준입니다. - 후배녀석님, 감사합니다 [꾸벅]



두개를 결합해 보면, 거의 6.6피트 정도가 되더군요.
6피트로 만드는 것이 목표이니, 과감하게 아랫쪽을 잘랐습니다. 제일 오른쪽이 잘라낸 아랫쪽 부분입니다.



일단 벌려놓고 고민에 빠집니다. 손잡이 부분을 어떤 모양으로 만들지... [아파]
인터넷을 돌아다니며 기성품들, 다른 사람의 작품들도 구경하고, 한참을 고민한 끝에, 이런 모양으로 결정했습니다.
앞쪽 콜크, 릴시트, 뒷쪽 콜크, 꼭지 콜크 그리고 무게추...  



여기서 한가지... 요즘 제가 만드는 손잡이 모양이 계속 분리형인데... 그 까닭은, 콜크가 적게들기 때문입니다. [푸하하]
제게는 꽤나 비싸게 느껴지는 콜크라... 아끼고 싶다보니 이렇게 되네요. [씨익]

아뭏든, 이제 손잡이용 콜크 가공을 시작합니다. 도구는 드릴 같은 것도 유용하겠지만, 예전에 만든 갈이틀을 사용합니다.

일단 모양 만들고...



다듬고...



아래는 손잡이 조립에 사용하는 재료들입니다. - 운문님, 새벽배스님, 후배녀석님 감사합니다 [꾸벅]
왼쪽에 보이는 것은 잘 아시는 손잡이용 콜크. 아까우니까 잘라서 사용하고... [씨익]



오른쪽에 보이는 노란 파이프는, 릴시트를 조립할 때, 릴시트 내경과 블랭크 외경의 차이를 매꾸어주는 재료입니다.
지금 상황에서, 릴시트는 내경이 16mm, 블랭크는 외경이 8mm 이니, 요놈은 내경 8mm, 외경 16mm가 되도록 갈아서, 여러토막을 낸 후에 끼워넣게 됩니다.
마스킹테잎을 사용해도 상관없지만, 이 녀석이 가볍고 단단하고... 이래저래 좋긴 합니다.
각 부분의 가공을 다 마치고 나서, 일단 가조립을 해 봅니다. 콜크 부분은 마스킹 테잎을 사용해서 맞추었습니다.





아래는 작업을 하는데 사용하는 도구들입니다.
내경, 외경을 측정하는데 필요한 캘리퍼스, 내경을 넓힐 때 사용하는 막대기 사포 - 못쓰는 블랭크 도막에 사포를 띠 형태로 잘라 붙여 사용합니다.
정도면 나머지는 대충 집에 있는 것들입니다.



조립을 해 놓고 보니, 앞부분의 콜크가 영~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그래서...
에바 (EVA, 많이 보시는 단단한 스폰지 형태의 손잡이 재료입니다) 로 다시 만들어 봅니다.



이렇게 해서 다시 조립해 본 모양입니다. 아직도 2% 부족한 느낌인데... 그냥 가기로 합니다. 귀차니즘으로... [푸하하]



다시 다 분해 한 후에, 노출된 손잡이 부분의 블랭크에 실 감기...
열심히 밑실을 감습니다. 사진은 마무리를 위해 실을 끼워놓은 모양입니다. 마무리 방법은 아시겠지요 ?
감던 실 끄트머리를 끼워둔 고리에 넣고 확~ 잡아 당기면 마무리 됩니다.



아, 실 감을 때는 맨손으로도 가능하지만, 받침대와 실패걸이가 있으면 편하지요.
그냥은 좀 허전해서, 줄무늬를 넣어 봤습니다. 실 감는 도구와 마무리한 모습입니다.
무늬 넣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쪽에는 크게 관심이 없는데다가, 시간 관계 상 "그까이꺼 머 대~충"으로 갑니다. [씨익]



다 하고 보니, 예전의 것들과 비교해 볼 때, 금색실로 바탕을 깔면 좀 "없어" 보이네요. [울음]
검정색 혹은 은색 바탕이 아무래도 좀 "있어" 보이고, 깔끔한 것 같습니다. [미소]

맨실을 그냥 둘 수는 없으니, 에폭시로 코팅을 합니다.
사진은 코팅을 위한 준비물입니다. - 푸른아침님, 감사합니다 [꾸벅]



사진의 에폭시는 지난번에 말씀드렸던 플렉스 코트의 Lite Fomula 코팅제인데, 주제와 경화제의 비율이 틀리면, 잘 굳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푸른아침님의 하사품인 주사기로 정확하게 1:1 맞추어 사용하니 괜찮더군요. [미소]
종이컵은 용제를 섞는데 사용하고, 칠할 때 필요한 붓은 종이컵 잘라낸 나머지를 재단해서 붓 대용으로 사용합니다. - 태클xxx 조xx님, 감사합니다. [꾸벅]

제가 사용한 실은 흔히 "메탈사"라 부르는 실인데, 테스트 결과 바로 코팅을 해도 변색의 위험은 없었습니다만,
나일론사등 다른 실인 경우에는, 코팅하기전에 색깔보호제로 코팅을 해 주어야 에폭시에 의한 변색이 없습니다.
색깔 보호제는 아래의 코팅 과정과 동일하게, 바르고 말리고를 3회 정도 반복합니다.
한번은 두번만 했더니 군데군데 색이 죽는 경우가 생기더군요. [아파]

이제 돌려 말리기 모드...
블랭크를 모터에 고정시키고, 배합된 코팅제를 바릅니다.



굳을 때 까지는 하루정도 걸리는데, 이 때까지 계속 돌리면서 굳힙니다.
반나절 정도면 대충 굳어서 돌리지 않아도 되지만, 만져도 지문이 안 뭍을 정도로 완전히 굳으려면 약 이틀정도 걸립니다.





마르고 난 후 나머지 작업은 2편에서 올리겠습니다. 헥헥..
신고공유스크랩
24
키퍼
말이 필요 없을것 같습니다.[굳][굳][굳][굳][굳]
05.08.04. 16:57
정말 대단하십니다. 이건 자작이 아니라 예술입니다.[꽃]
05.08.04. 16:59
정경진님 대단하십니다.

작업하신 스피닝 로드를 보니 페룰 부분에서 감도가 좀 떨어지겠지만 버트 섹션 부분을 짧게

작업하셔서 감도가 무척 좋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봅니다.[생각중]

언제 정경진님의 만나 뵈면 로드의 감도 느껴보고 싶습니다.[씨익]
05.08.04. 17:34
[굳][굳] 감동에 물결이 밀려옵니다 [굳][굳]
05.08.04. 17:34
profile image
로드를 자작하시는 것도 대단하시지만..
자작을 위한 도구 또한 자작하신 것을 사용하시니..
감탄만 나옵니다.[굳]
05.08.04. 17:36
profile image
신기할 따름입니다. [굳]
저는 있는걸루 열심히 잡을랍니다. [윙크]
05.08.04. 17:38
멋집니다. 잘만드셨네요 [굳] 저도 일전에 부러진 로드 두개를
세로 조합해서 다시 재활용 로드를 만들고 있는데...... 집에 눈치보느라
힘듭니다. 부럽습니다. 작업실과 각종 장비들........
05.08.04. 17:40
profile image
아무리 찬찬히 읽어보아도 엄두가 안납니다. [씨익]
재료며 공구며... 장난아닌것 같습니다. [윙크]
05.08.04. 17:51
goldworm
로드빌딩을 시도해볼분들에게는 좋은 정보가 될겁니다. [굳]
05.08.04. 18:38
[침]

나도 언제 그런 경지에 올라보나요......[굳]
05.08.04. 20:36
초록뱀
하나 주문 들어갑니다
정경진님 매력에 바져 봅시다 ~
전 스핑닝 원피스 미듕 라이트 6.6으로 부탁합니다
[사악]
05.08.04. 20:43
[헉]....이노무 입이 다물어 지질 안사옵니다...[기절].....

따라할 엄두 조차 나질 않습니다...

집에서 썩고 있는 로드드링 그저 불쌍할 따름입니다....

혹시 베이트 헤비대 썩고 계신분들

저의 불쌍한 미듐 베이트로드랑 바꿔드립니다...(은근슬쩍 광고..) [씨익]...[꾸벅]
05.08.04. 21:23
angler
정경진님
최곱니다 라는말밖에 없네요

물밑작업 안들어 오나요?
생일이 언젠데 롯드하나 ? 어떻헤 안될까 라든가

뭐 필요한것 없으시냐 라든가

물물교환 안되시는가 라든가?
[헤헤]
그 수고에 어찌 다른것으로 비할수 있겠습니까!!!!!!!!!!!

혹 롯드 대 자작 릴 이라면 모를까[씨익]

너무 부럽습니다
신갈오셨을때 전 알아봤슴다,,,,,,,,,[별][별][별][별][별][별][별][별]
05.08.04. 22:16
예술이네요..
로드 자작하시는 분들의 공통점..
책상이 어지럽네요[씨익]
장인정신이 느껴집니다.
05.08.04. 23:43
대단하십니다....[굳]
정말 멋지네요.....[꽃]
05.08.05. 01:10
뜬구름
제목 앞에 [호작질]이라는 말이 무색합니다[굳]

05.08.05. 01:50
드디어 올라왔네요.. 만들 엄두는 나질 않지만,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05.08.05. 09:31
작업실 이며 장비들 .....[굳]
멋진 자작 로드가 기대 됩니다.....[미소]
05.08.05. 10:57
푸른아침
저 로드..[깜짝]
정경진형님께서 저 로드로 배스르 걸면 흠찟 놀랍니다. 20급을 걸어도 로드의 떨림이 장난이 아님니다. 팁의 떨림으로 30급이군이라고 생각하면 어김없이 20급입니다.[기절]
로드의 강도 또한 좋아서 춘천호 수초를 한뭉덩탱이를 걸어도 까딱이 없더군요.
실제 로드를 본 저로서는 로드의 강인한 헐드우드 액션에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외면]
05.08.06. 00:0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네꼬리그의 배신자들을 위하여.. 카이젤리그..
    배신자들... 한때는 네꼬리그의 추종자이던 깜과 골드웜이 어느세 카이젤리그 추종자로 바뀌다니[흥][버럭] 그러나... 사실 나도 그렇다는[하하] 근데 저 광고처럼 쟈칼사의 후레 자식 웜과 지그헤드가 정말 좋을까.....
  • 남녀 노소 누구나가 다 사용하는 네꼬리그..
    왜 글을 옮기면서 깜이 생각나지.. 마구 들이대는 것이랑..네꼬밖에 난 몰라서...[사악][사악][사악]
  • 아 바람이여~
    [테이블시작1] 날 씨 : 더웟다 추웠다.. 말이 아닙니다. 바람은 5~6m/s 정도 ! 채 비 : 러버지그, 텍사스, 척벅, 포퍼, 버즈젯, 체터 베이트 ... 개 요 : 나름 익혀보고 싶은 마음에 스틱 탑워터를 좀 마련했습니다. ...
  • 저도 한번 해 봤읍니다
    안녕 하십니까 부부배스입니다. 오래전부터 한번 해봐야지 하고 마음으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낚시터에 도착 하고 보면 쓰레기 봉투를 준비하지 않아 못하고 하다가 오늘은 가다가 불로동시장에 들려 50리터 봉투 한...
  • 아~ 안동
    왠지 동행 출조하신분이 있으면 종량제봉투 채우기가 좀 힘들더군요. 저야 뭐 꼭 해야된다 생각은 하지만, 저와 생각이 다른분들도 많다보니 괜히 강요하는것만 같고 불편하게 하는것 같아 미안하거든요. 좋은 모습만...
  • 방울 방울 방울
    클릭하시면 좀 더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 포항 자명지
    안녕하세요.. 루어굼팅 입니다. 오랜만에 조행기 를 적어보는것 같네요. 친구 결혼식때문에 오랜만에 고향에 내려갔다가 작년에 한번 다녀가본 자명지 입니다. 일기예보에선 장마라 비온댔는데.. 다행이 비는 안오시...
  • 청도천
    배스최승환(가오) 조회 349208.06.20.19:11
    08.06.20.
    지난 6월15일 청도천에 다녀왔습니다. 선천적인 게으름으로 항상 늦은 조행기를 올리게 됩니다.[꾸벅] 이날 바람이 엄청 터지더군요.. 오전에 어딜갈까 고민하다 시간 다 보내고 오후에야 친구와 함께 왔습니다. 제가...
  • 개털루어 포인트 염색후 테스트.
    오늘은 개털 루어에 포인트 칼라를 염색 하고 마르길 기다려 드라이어를 동원 빗질까지 완료하고 다시 문천지로 향합니다 후덥지근한 날씨에 물가에 서자 물위에 잔챙이 배스들의 일광욕이 눈에 들어오고 멀리서 첨벙...
  • 바로보기를 하시면 조행기를 보실수 있습니다. 해상도를 최대로 높여주시면 편하게 보실수 있습니다. 보신다음 뒤로가기 버튼을 누르면 원래의 게시판이 나옵니다. 여기를 눌러주세요.
  • 광고반 자랑반~~
    몇주전 춘천댐에서 첫 데뷔작을 촬영하였습니다... 다른 분들의 동영상만 보다가 직접 촬영할려하니 그게 그리 쉬운게 아니더군요.. 긴 동영상은 아니지만 즐겁게 감상해 주시길........[헤헤] 게시판 성격과 맞지 않...
  • Crankbait fishing guide--기냥 심심풀이용....으로 읽어보자
    The deepest divers 20피트이상 들어간다는 여러 제품을 테스트해본 결과 두 종류만 그 이상 깊이 들어가더구먼… 그것도 8파운드로 100야드 캐스팅했다고 가정할 때… Lure Depth (In Feet) Luhr Jensen Hot Lips Expr...
  • 암붕지역을 공략하라...
    심심하죠..비도 오락가락하고 날씨는 무덥고 짜증나고... 냉커피 한잔 하면서 천천히 읽어 보시고... 암붕에서 낚시 ?? 궁금하신 분들 아마 4~5개 정도 올렸던거 찾아서 같이 읽어 봐유..
  • 운문님글읽은 보답!!
    운문님 글 읽고 바로 문천지로 자전거타고 3분거리.... 개털루어 자작 테스겸 맘편히 수초지대부터 공략합니다 초원아파트 담장아래로 부터 시작하기로 맘을먹고 첫번째 캐스팅 착수음도 거의없고 비거리도 맘에 듭니...
  • 여름철은 낚시가 안되는 계절..헛소리...집어쳐..
    뜨겁다고만 핑계를 될 일인감.. 엄청 뜨거~~~운--원 글은 개같이 뜨거운 Dog-hot summer- 여름날: 진실보다 더 많은 오해들.. by Jim Porter (원작자의 변: 일단 나는 이 문제에 대해 결론을 먼저 내린다. 여름철이 ...
  • 프로에게 한 수 배워보자--spinnerbait tip
    스피너베이트 초보자들을 위한 Guide Skiet Colors White – 맑은 물색 Chartreuse/white – 물색이 흐리거나 더러운 경우 Chartreuse – 물색이 더러운 경우 Gold Shiner – 금빛을 띈 베이트피쉬가 있는 경우 Red – 아...
  • 프로에게 한 수 배워보자--spinnerbait
    슬슬 장마철이 되니 유비무환 이네요.. 점심을 북구청 건너편에 있는 동태집에서 거나하게 먹었더니 피곤이[헉][하하] 요즘 골드웜님이 사용하자마자 인기가 있는 chatterbait의 원 아이디어 개발자이자 스피너베이트...
  • 옥계 다리 밑 [6/16]
    안녕하셔요 사발우성입니다. 간만에 조행기 올리게 되네요[씨익] 한동안 낚시를 못가 손이 근질근질 하던차에 16일 간만에 회사 후배랑 통하여~ 회사 일끝나자 마자 옥계 다리로 향하였습니다. 주차후 채비를 하려 하...
  • 지난조행기- 6월6일 안동...
    지난 6월6일 안동 조행 사진입니다... 레토피아 신제품 테스트 및 프로스텝촬영을 도와주러 동행 출조를 했었는데.... 제 사진도 몇컷 찍어주더군요.... 물이 너무 맑아서 바람이 약간 불어 파도가 생길때 입질이 활...
  • 대호만과 채터
    [테이블시작1] 기 압 : 1013.5 hpa mb 바 람 : 3~4 m/s 기 온 : 최고 31 도 , 체감 최고온도 32.5 도 [푸하하] 사용 채비 : 채터 베이트 ,텍사스 .. 개 요 : 본류 권으로 완전하게 붙었다는 확신이 듭니다. 다만 수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