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봉정, 사일지 나들이

goldworm 1276

0

24
어제의 출조예고대로 사일지, 봉정 나들이에 다녀왔습니다.

골드웜이 이쪽 포인트를 전혀 모르는 관계로 나도배서님께 가이드부탁을 드렸는데, 다른분들도 많이 참석해주셨습니다.

나도배서님 차에 mk님, 빤스도사님, 끄리사냥님 오셨고...
타피님도 뒤따라 오셨고...
봉정에서 낚시를 시작할무렵 맛동산님과 채은아빠님도 오셨습니다.


사진이 많은관계로 사진 설명위주로 조행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봉정가는길 ...

도동분기점에서 포항방향으로 달려서 청통와촌IC에서 내립니다.
매표소를 지나 와촌방향으로 우회전 ... 고속도로아래를 통과후 사일온천 이라는 이정표를 보고 샛길로 빠져야됩니다.
콘크리트포장길인데 처음엔 다소 협소하며, 고속도로 옆을 따라 동쪽으로 가다가 길이 갈라집니다.

얼마 못가 사일지가 나오고 그걸지나쳐 쭉 내려가면 대구 - 영천간 국도를 만나게 됩니다.
여기서 우회전해서 쭉 가다가 우측으로 빠졌는데 봉정이라고 하더군요.
자세한 지도와 포인트안내는 나중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타피님의 첫수...

시작하자마자 몇마리를 잡아내서 주위에 부러움을 삽니다.
역시 홈그라운드에선 50% 먹고 들어갑니다. [하하]






mk님도 ...

이내 한마리 걸어내십니다.
작지만 당찬손맛을 보여주는 봉정 배스들 매력에 푹 빠질거 같습니다.







빤스도사님과 끄리사냥님

굵직한 녀석으로 한마리 뽑아냅니다. 끄리사냥님의 V 자가 빠질수없죠. [미소]







채은아빠님...

공부하느라 밤을 새셨다는데 아직은 말짱합니다.
시원스러운 미소가 보기좋습니다.






또 타피님

뒤에 애써 외면하고 계신분은 누구일까요?
두마리이상 못잡으면 집에 안가기로 했답니다. [하하]






물살있는 포인트 ...

봉정포인트는 금호강의 상류지점이 되는곳이고 습지의 형태를 띄고있었습니다.
사진의 장소는 본류대 물살과 만나는곳인데, 가장자리 수초지대와 물살 근처에서 입질이 들어왔습니다.

열심히 공략중입니다.

오늘 먹혔던 루어들은 버즈베이트, 펜슬베이트, 노싱커리그, 네꼬리그, 지그스피너와 스피너베이트 등이었습니다.
특별히 루어를 가리지는 않는것 같았고, 얕은수심과 수초대, 잔자갈과 뻘바닥이 교차되는것을 감안하여 루어를 그때그때 다르게 바꿔주는것이 좋을거 같았습니다.

골드웜은 지그스피너를 주로사용했고, 버즈베이트와 펜슬 그리고 가물치용 개구리도 던져봤습니다.







골드웜도 한수...

가이드를 하신 나도배서님 은근히 걱정을 하셨는데, 바로 한수 잡아냈습니다.

사용한 루어는 뜬구름표 지그스피너였습니다.
2호 콜로라도 블레이드, 삼포볼베어링2호, 1/4지그헤드에 슬럭고7인치를 끼우고 공구스커트를 살짝 묶어서 마감한 지그스피너였습니다.

건너편 수초대 바짝 캐스팅후 본류대 물살쪽으로 빠르게 릴링중에 물고 달려주더군요.







좀더 하류쪽으로 ...

혼자서 사부작~ 걸어내려갔습니다.

차가 진입할수있도록 잔자갈이 깔려있는데, 평소수위보다 조금 높은상태라서 도로까지 물이 올라 있습니다.






포인트 ...

도로쪽을 물이 흘러 작은 도랑이 형성되어있는데, 물살쪽에서 피래미들 튀는 모습이 보이더군요.
아마도 배스들이 사냥중인것으로 판단되어 지그스피너를 던져넣었습니다.









연타로 두마리 올라오더군요.
두번째 녀석은 꼬리부분이 약간 기형이었습니다.
흐르는 물이라 둘다 힘쓰는것이 보통이 넘더군요.

더이상 입질이 없길래 가까이 가서 확인해보니 수심이 무릎깊이도 안되었습니다.







사진 뒷배경의 수초대쪽으로 던져서 감는데 이놈이 나옵니다.
사용한 루어는 지그스피너.

배스와는 다르게 버티는 맛이 있었습니다.







다시 상류로 ...


일행들이 있는 곳으로 다시 올라가다가 ...
자갈길과 좌우에 수풀의 풍경이 평화로워 보여서 한컷 찍어봤습니다.






매미 ...

다들 꽝은 면한상태였고 빤스도사님이 7수를 올려 일등을 달리고 있었습니다.

나도배서님이 깊은곳을 건너준다고 업어주다가 두분다 퐁당...

물에 빠져서 그런지 더 잘 잡아내시는거 같았습니다.


사진의 매미는 이동하다가 mk님이 잡으신 것입니다.
날개를 정신없이 흔들어대는게 꼭 선풍기 같았습니다. 어릴적 매미가지고 놀던생각이 어렴풋이 났습니다.







빤스도사님의 뒷모습

자고로 고기 잘잡으려면 물불 안가리고 달려들어야 하는모양입니다.

빤스도사님 이야기로는 나도배서님이 건너가게 업어준다 해놓고는 물에 빠트리고 깔고 앉기 까지 했다는군요. [깜짝]

주위에 있던분들 구해줄 생각은 않고 카메라부터 찾았습니다. [외면] ... [하하]







사일지에서 타피님


9시경 사일지를 잠시 둘러보기로 하고 중류쪽 포장마차앞에 주차를 해두고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끄리보다 더 작은 녀석들이 줄지어 올라오더군요.
타피님이 들고계신것은 배스가 확실합니다.








사일지 상하류 전경 ...

신동지와 비슷한 분위기가 느껴졌는데, 신동지크기에 두배정도 되보였습니다.
상하류가 상당히 길고 상류쪽에는 릴꾼들이 많이 자리를 잡고 있었고 하류쪽에는 수상스키가 활개를 치고 있었습니다.

봄철이나 가을철에 대물들이 많이 나온다고 하니 그때를 노려봐야겠습니다.







네꼬리그로 잔챙이 한마리...
저도 한수 추가합니다.






잔챙이 타작하기 ...

주채비는 지그헤드나 네꼬리그 ...
연안 가까이 왔을때 입질이 시원하게 들어왔습니다.






마지막으로 단체사진 ...

차에 카메라를 올려놓고 찍었는데... 찍어놓고 보니 기우뚱하고 거리도 안맞는군요.


10시경 낚시를 정리하고 하양 효가대앞에서 아침겸 점심을 해결후 헤어졌습니다.
짧은조행이었지만, 새로운 포인트를 둘러본것과 좋은분들과 함께한 낚시는 무척 즐거웠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24
profile image
즐거운 만남, 즐거운 낚시..

모이신분들 다들 입에 웃음을 머금고 계시는군요..

안동이 생각납니다..

낚시보단 함께하는 것이 더좋더군요...

05.08.12. 13:40
profile image
재미난 조행이였던것 같습니다.

같이 가기로 했는데... 못 갔네요. 최대한 작업을 빨리 끝내려 했으나...

원격지에서 장비 센서도 고장났다가... 멀티탭도 타버렸다가...

암튼 대충 마무리하니 꼴딱새고 오전 8시... 갑자기 터지는 졸음...

같이 못해 죄송합니다. 5시에 못간다고 전화는 드렸습니다. [미소]
05.08.12. 13:47
profile image
좋은 분들과 좋은 시간 되었군요[꽃]

봉정배스들.. 초록색이 아주 짙고 선명하네요...

근데..
빤스도사님도 물에 빠지신건가..
그럼.. 물에 빠진 동지들이 지난겨울의 나, 올초의 타피님, 빤스도사님까지[씨익]
동지들 반갑습니다[미소]

나도배서님의 오른쪽 어깨에 붙은 파스를 보는 순간.. 가심이 아픕니다[아파]
진작에 말씀하시지...
05.08.12. 13:56
키퍼
봉정 꼭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굳]

재미있는 조행 다녀오신것 같은데 나도배서님의 빤스도나님 깔고 앉기 사진은
언제 올라오나요[씨익]
05.08.12. 14:32
goldworm
허둥지둥하다가 순간포착을 놓쳤습니다. [슬퍼]
05.08.12. 14:48
profile image
저도 동참할까 하다 남은 일도 있고 해서.... 안간것이 조금은 아쉽네요..
05.08.12. 15:17
아쉽다[외면]
쫌만더일찍봤으면 즐겁게잘다녀오셨네요[미소]
05.08.12. 15:49
즐겁고 행복한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꽃] 저도 봉정 꼭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굳]
꾸준히 하는 낚시~꾸준히 느는 실력...[사악]
05.08.12. 16:36
dhk woaldltdjrpTek (와 재미있어겠다)
dufjtdl gksms skRtl wmfrjqwy (여럿이 하는 낚시 즐겁죠 )
05.08.12. 17:41
봉정은 지금까지 세번 가보았지만 ..
오늘은 새벽장을 봐서 그런지
닥치는대로 물더군요,,,

버즈베이트로 한수 펜슬 베이트로 3수
스팅거 노싱커로 2수 했습니다

간만에 여러 좋은분들과 함께 해서
더욱 즐거웠습니다.........[꽃]
05.08.12. 18:52
어제 늦은 저녁 출조 소식을 보고
새벽에 청통/와촌 IC로 바로 찾아 가려고 했는데
일어나 보니...[울음]
다음에 이쪽으로 오실땐 꼭 참석하겠습니다.
05.08.12. 19:01
오늘 너무 즐거웠습니다...
먼길 오신 골드웜님, 처음 뵌 맛동산님 반가웠습니다.[윙크]
모처럼 시원한 낚시를 즐긴것 같네요.[울음]

가이드해주신 나도배서님 너무 감사드리고 이제 우린 생사를 같이한
형제입니다.[하하] 동생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꽃]
05.08.12. 19:02
저두 정말 가보고 싶습니다..그런데 금요일이라서 제약을 받았네요.담에 꼭저두 데리고 가주세요...열심히 배우고 싶네요..혹시 토요일 새벽에 가시는 분들은 없나요..있으면 문자한번 보내주세요....
05.08.12. 20:14
angler
식구들과의 좋은배싱이군요
부럽습니다
나도배서님에 파스가 갑자기 안위를 걱정하게 만드는군요
괜찮으셔야 할텐데요
05.08.12. 20:20
즐거웠겠습니다.
함께 하는 낚시 [굳]
나도배서님의 조끼...
매일우유 맞지요?
매일 유업인가?
아침마다 출조하시는길에 요구르트 아줌마가 뭔지모를 동질감을 느껴
하나 주셨다는 전설이...[씨익]

05.08.12. 20:46
다들 즐거워하는 모습이 너부 보기 좋습니다...
함께하는 즐거움[굿]
봉정이 아주 좋아 보이네요....
05.08.12. 21:50
goldworm
후배님 그 전설 진짠가요? [깜짝]
05.08.12. 22:39
헉!! 골드웜님... 죄송합니다... 농담입니다.. [씨익]
그럴싸 하죠? [사악]
사실 건달배스님께서 어디선가 얻으셨는데 포켓도 좀 있고 시원한거도 같아
낚시용으로 좋을거 같아 나도배서님께 주신겁니다.
05.08.12. 23:40
angler
후배님은 ##쟁이 같아요[씨익]
말만 하면 다~~~~~~~~~~~시나리오니 원~~~~~[헤헤][쪽]
05.08.12. 23:51
후배님도 줏대없이....
그냥 밀고 나갔으면
내가 밀어 줬을 거인데.....[헤헤]
05.08.13. 01:55
뜬구름
반가운 얼굴도 보고 즐거운 조행 되셨네요[미소]

그. 러 . 나 맛동산님은 같이 가긴 간거 같은데.... [사악]
05.08.13. 02:27
profile image
자주 가는곳에 식구님들 모습보니 새롭습니다.

좋은모습보니 저도 즐겁습니다.

손맛보신것 축하드립니다. [꽃]
05.08.13. 11:26
profile image
역시 함께 해야지 즐거움이 배가 되고 그런가 봅니다.
넘치는 에너지가 여기까지 전달 되는거 같습니다.
봉정의 사각배스 정말 사각사각하군요
꼭 한번 사각배스 잡아보고 싶어요~[꽃]
05.08.14. 11:58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봉정, 사일지 나들이"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동영상2% 조회 160005.08.01.09:14
    05.08.01.
    폭염속에서 일주일을 보내다 비가 온다는 반가운 소식에 이번에는 BIC의 미노님과 안동으로 출발~ 휴가를 맞은 로미오님(KB 김학현%)도 오신다기에 반가운 맘으로... 폭염이면 엄두가 나지 않겠지만 비가 온다기에 안...
  • 부야지와 봉정
    토요일 오후가 되니 햇빛이 백옥을 공격하네요. 서원하게 국밥 한그릇 하고 부야지로 출발합니다. 부야지에 도착하니. 먼저 도착하신 북숭이님과 조나단님 중증님, 약간 빨리 출발하신 끄리사냥님과 빤스도사님이. 보...
  • 안녕하세요~ BlackJoker입니다~ 주말에 안개가 짙더니만 어젯밤엔 비가 정말 무섭게 오더군요... 시원한 빗줄기에 벌써 여름이 지나갈듯한 착각을 할 정도였습니다. 이번 주말 행보가 좀 복잡하였습니다. 다름이 아니...
  • 이번 춘천계는 참석 예정이었던 여러 식구들의 사정으로, 오붓~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씨익] 참석자는 저와 제 가족, 푸른아침님 그리고 춘천서 뵙게 된 또 다른 손님 한분. [미소] 전날 까지만 해도, 배스헌터님과 ...
  • 신갈저수지 조행기(쉼터&수문)
    토요일 저녁에 본가에 가서 아버지의 말을 듣고 일요일 8시에 신갈 저수지로 출발하였습니다. 8시가 조금 넘어 신갈저수지 쉼터 포인트에 도착하여 구입하여간 김밥을 상혁 이와 먹고 사진 한 방 박고 스피닝태클을 ...
  • 먼저 러빙케어님 두바이 공항에 잘 도착했다고 합니다. 23시에 다른곳으로 이동한다고 합니다. 뜻하신 일 잘 하시고 무사귀환 하시길 기원합니다. 안녕하십니까 해밀입니다. [꾸벅] 토요일 오전 6시 문천지 선착장에 ...
  • 최고에 숙련,효과,무기 라버지그!
    Rubber jig 만들기 준비물 jig-n-coat(powder coat)~~~~~~ 스위밍 지그~~~~~~~~ 내지 지그헤드 모두 다~~~~~``` Silcone Skirt(0.4mm)~~~~~~~ 화려한 액션을 위해 가늘게 갑니다 가위. 이쑤시개,와이어 철사,라이터, ...
  • 지난 토요일에 이어, 오늘은 김지흥님께서 올라오신다는 연락에 우르릉~꽝꽝 "번개"가 있었습니다. [씨익] 장소는 잘 아시는 신포리, 참석자는 김지흥님, 푸른아침님 그리고 접니다. 제가 내일 출장이라, 며칠 못 올...
  • 안녕하세요. 낙생지에 다녀왔습니다. 同行님께서 오셔서 함께 입낚시만 했습니다.[푸하하] 배스는 못 봤습니다.[울음] 대신 포퍼하나 물었습니다.[흐뭇] 전반적으로 비가 온 관계로 물이 흙탕물입니다. 오전까지 비가...
  • 조행기가 늦었습니다 이틀전 일요일 오후 태풍이 와도 절대 흙탕물이 지지 않는다는 초동지... 올봄 장척에서 연이은 오짜 생포로 잠시 잊고 살았지만 문득 생각이 나더군요.. 더운데 가까운데로 가자던 +1님의 의견...
  • 보고싶다...
    배스나도배서 조회 135205.08.02.09:24
    05.08.02.
    오목천 지류 잠수교에서 스피닝로드에 스왐프클롤러로 네꼬채비를 하여 캐스팅합니다. 몇번의 캐스팅에도 반응이 없어 연안근처로 가 봅니다. 물속이 맑은 것이 배스라고는 그림자도 안 보이네요. 수로폭이 워낙좁아 ...
  • ||0||0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오늘 아침엔 새벽 2시에 일어나서 일을 하고... 5시 30분경에 건너편으로 나섰습니다. 보 아래에서 스피너베이트와 버즈베이트를 날려보았지만... 잠잠... 장소 이동... 절집아래 스탠...
  • 오늘 아침에는 골드웜님의 학창시절 친구이자 동호회회원이신 南山(동호회아이디: 리리)님 부부가 여름 휴가를 맞이하여 본가인 대구로 오셨네요... 그동안은 어른들과 함게 보내고 오늘에야 올라가려고 나선길에 마...
  • 더운데 다들 배스 잡으시랴 수고가 많으신줄 압니다...^^ 지난주 휴가라서 처갓집 상주에 다녀왔읍니다. 6개월된 아들놈 떄문에 아무데로 놀러 못가고 전 아침 5시 기상해서 지평지(일명 경들못) 와 덕가지만 죽으라...
  •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꾸벅] 회문저수지 조행기를 이렇게 늦게 올리게 됨을 먼저 사과를 드립니다. 7월 29일 3시간이면 갈 수 있을 것으로 예정하고 2시50분 나에 애마에 몸을 싣고 고속도로에 들어서니 길이 엄청...
  • ||0||0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오늘 새벽 2시경에 눈을 떠서 작업 좀 하고 6시경에 건너편으로 달렸습니다. 원래는 건너편의 건너편... 즉... 동촌배수펌프장 아래로 가보려구 했으나... 비온뒤라 많이 미끄러워 예전...
  • 월요일 퇴근하고 빤스도사님이랑 8시쯤 오랜만에 매천대교로 나가봤습니다. 휴가철이라 릴낚과 들낚하시는 조사분들이 몇분 계시고 루어하시는 분은 없습니다. 한동안 손을 덜 탓겠지하며 열심히 두드렸지만 저는 입...
  • 어제 못 올린 조행기입니다. 점심시간에 비도 보슬보슬 내리고 그래서 칼국수 집을 찾았습니다. 칼국수를 시켜놓고 생각합니다. 이런 날씨에는 회사 문 걸어 잠그고 파전에 소주 한 판 벌여야 하는데…….[생각중] 이때...
  • 비 피해들 없으신지요.
    어제 저녁에 뉴스를 보니 대구 경북지역은 큰 비가 오지는 않았으나. 일부지역에서는 주택의 1층이 거의 잠기거나 비닐하우스가 거의 잠길 듯한 정도로 많은 비가 왔더군요. 다들 비 피해 가 없으신지요. 혹시 피해를...
  • 지난 토요일... 한여름이라 그런지 늙어서그런지..요새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가 힘이듭니다.[슬퍼] 새벽일찍 일어나서 부야지 들이대려 했는데..알람 눌러버리고 7시쯤 일어나버렸네요.. 전날 집사람 담석수술받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