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갔다 왔습니다. (남해 찍고 바로 옥계로 왔어요)
안녕하세요 구미 진평동에 헌원삼광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 24일 부터 26일까지 3일 이였지만 휴가를 갔다 왔습니다.
물론 낚시만 했습니다.[씨익]
먼저 24일 아침에 퇴근후에 밥을 먹고 남해로 출발을 합니다.
회사 후배와 둘이서 출발...더 올사람 없습니다[울음]
그래도 둘다 흥분한 상태로 출발..오직 감성돔을 노리기 위함이였습니다.
그런데 가는 내내 흐립니다. 비가 왔다가 그쳤다가...그러다가 남해 도착 했는데
비가 옵니다..그래도 여기 까지 왔는데 그냥 갈 수 있나...강행군..[씨익]
밑밥과 미끼를 준비하여 낚시방 사장님께 포인트 여쭙고...출발
역시 비는 계속 해서 내립니다. 그렇게 많은 비는 아니지만 꾸준히 잘 도 내립니다.
이윽고 포인트 도착하여 채비 셋팅 방파제에서 했는데 수심 10m정도 나옵니다.
열심히 밑밥을 투여하고 낚시 시작 입질이 없습니다..[버럭]
그러다가 온 입질 감성돔이였습니다. 그러나 방생사이즈.23쯤 됩니다...살려 주려고 하는데
이놈에 바늘을 삼키는 바람에 할 수 없이 제 뱃속으로 꿀꺽...회쳐먹었습니다.[사악]
아직 살이 여물지가 안아서 맛은 별로 였지만 그래도 그게 어딥니까..학꽁치 형광등급,게르치,
망상어,갈치등을 잡아 올려서 회쳐서 맛있게 냠냠 했습니다. 남쪼 지방은 화이트소주더군요
참한 소주만하지는 못 하지만 그래도 다른 지방 가면 그 지방 술을 먹어야 겠죠 기분 좋습니다.
그렇게 비를 맞아가면서 열심히 한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
눈뜨니 8시..[버럭] 너무 늦게 일어 났습니다.
그런데 회사 후배는 일어날 생각도 안합니다.
그래서 저또한 쿨쿨...배가 고파서 눈을 뜨고 샤워를 하고 밥을 먹었습니다.
칼치조림을 먹었는데 정말 맛있더군요 밥 두그릇 뚝딱[흐뭇]
그리고 12시가 넘어서야 물건방파제로 출조를 합니다.
도착하자마자 옆에서 감성돔을 연신 걸어 냅니다..우와 잽싸게 셋팅을 하고 시작
그러나 잠잠 합니다. 계속해서 해 보아도 잠잠...그러다가 찌가 스물스물 잠깁니다. 좋구로[침]
역시나 25급의 살감시...그래도 이게 어디고 두마리 잡고 철수 아침 일찍 왔더라면 마릿수
조황을 올릴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과 그래도 잡았으니 머 기쁩니다.
요놈을 어떻게 먹을까 어제는 회를 떠 먹었기에 오늘은 그래 구워 먹자 석쇠를 사고 번개탄을
사서 구워 먹으려고 하니 낚시방 아주머니가 여기서 먹을꺼면 석쇠 다시 주고 자기들이 쓰던거
줍니다. 고기도 비늘 대충 벗기고 칼집 두방씩 내고 소금을 쳐줍니다..덕분에 맛나게 시식을
하는데 우와 너무너무 맛있습니다. 구워 먹는데 그 쫄깃함 조기보다 더 맛있습니다.
그렇게 맛나게 먹고 철수 구미로 철수를 하여 푹 쉽니다.
8월 26일 나홀로 애마인 자전차를 끌고 옥계 환경사업소 앞부터 시작을 합니다.
몇번의 캐스팅에 얼굴을 보여주는 넘 입니다. 간만에 본 배스 손맛 역시 좋습니다. [굳]
아참 네꼬로 했는데 케이블타이 테스트였습니다. 바늘이 수초나 돌빡에 걸려서 터지지 않는한
웜은 안 떨어 지더군요[흐뭇]
장소를 조금 위로 이동을 합니다 다리위에서 해보았는데 두마리 걸었지만 채포에는 실패를
합니다 다시 조금 위로 이동을 하여 물살이 느려지는 곳을 노리지 거진 일타에 나옵니다.
기분 좋습니다[사랑해]
한자리에서 계속 뽑아 냅니다...[흐뭇]
기분이 좋아서 셀카 드리 됩니다[씨익]
더이상 입질이 없자 또다시 위로 위로 올라 갑니다.
가다가 낚시 할 자리가 있으면 살째기 드리대니 어김없이 나와 줍니다.
입질도 시원하이 좋습니다.
그렇게 상류로 상류로 가니 물량때문에 잠수교가 되었습니다. 시원하이 해 보았지만 입질을
못 받고...철수 배가 너무 고파서 더이상 자전차 몰 힙이 없습니다.
그래도 안박사면옥에 들러서 시원한 냉면 한그릇 뚝딱 하고 배가 불러서 배 꺼주는 의미로
환경사업소 앞에서 또 들이 대봅니다.
첫 캐스팅에 액션 두어번 주니 툭하니 살째기 칩니다 잔챙이 인줄 알았는데 그래도 3학년배스
힘이 좋습니다.
또다시 같은 포인트로 투척 이번엔 폴링중에 바로 받아 먹습니다. 투둑투둑 후킹 [씨익]
아이고 이번에는 힘을 더 씁니다 좋구로 한참을 손맛을 보다가 랜딩...정말이지 4짜 되는줄
알았는데 38쯤 되는데 정말 힘이 좋아요[굳]
이젠 한마리만 잡고 가자 하고 채비를 탑워터로 바꾸어서 합니다.
몇번 퍽퍽퍽퍽퍽 했는데 전부 후킹 실패...이상하네 급하게 서두루지도 않았는데 아무튼
눈맛 귀맛만 봅니다.
이번엔 카이젤로 해보았지만 역시나 잠잠 AEC 이번엔 마지막 비장의 카드
이카로 노싱크 채비로 투척 떨어지자 마자 라인이 흐릅니다...좋구로 후킹
마지막으로 요녀석 얼굴 보고 3일간의 휴가를 마무리 합니다.[꽃][꽃][꽃]
3일 동안 낚시만 했네요 간만에 이렇게 길게 가져 보는 여유 정말 좋더군요
확실한 재충전을 하고 다시 일터로 슝슝
앗따 쓰다보이 많이도 썼네요...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꾸벅]
다름이 아니라 이번 24일 부터 26일까지 3일 이였지만 휴가를 갔다 왔습니다.
물론 낚시만 했습니다.[씨익]
먼저 24일 아침에 퇴근후에 밥을 먹고 남해로 출발을 합니다.
회사 후배와 둘이서 출발...더 올사람 없습니다[울음]
그래도 둘다 흥분한 상태로 출발..오직 감성돔을 노리기 위함이였습니다.
그런데 가는 내내 흐립니다. 비가 왔다가 그쳤다가...그러다가 남해 도착 했는데
비가 옵니다..그래도 여기 까지 왔는데 그냥 갈 수 있나...강행군..[씨익]
밑밥과 미끼를 준비하여 낚시방 사장님께 포인트 여쭙고...출발
역시 비는 계속 해서 내립니다. 그렇게 많은 비는 아니지만 꾸준히 잘 도 내립니다.
이윽고 포인트 도착하여 채비 셋팅 방파제에서 했는데 수심 10m정도 나옵니다.
열심히 밑밥을 투여하고 낚시 시작 입질이 없습니다..[버럭]
그러다가 온 입질 감성돔이였습니다. 그러나 방생사이즈.23쯤 됩니다...살려 주려고 하는데
이놈에 바늘을 삼키는 바람에 할 수 없이 제 뱃속으로 꿀꺽...회쳐먹었습니다.[사악]
아직 살이 여물지가 안아서 맛은 별로 였지만 그래도 그게 어딥니까..학꽁치 형광등급,게르치,
망상어,갈치등을 잡아 올려서 회쳐서 맛있게 냠냠 했습니다. 남쪼 지방은 화이트소주더군요
참한 소주만하지는 못 하지만 그래도 다른 지방 가면 그 지방 술을 먹어야 겠죠 기분 좋습니다.
그렇게 비를 맞아가면서 열심히 한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
눈뜨니 8시..[버럭] 너무 늦게 일어 났습니다.
그런데 회사 후배는 일어날 생각도 안합니다.
그래서 저또한 쿨쿨...배가 고파서 눈을 뜨고 샤워를 하고 밥을 먹었습니다.
칼치조림을 먹었는데 정말 맛있더군요 밥 두그릇 뚝딱[흐뭇]
그리고 12시가 넘어서야 물건방파제로 출조를 합니다.
도착하자마자 옆에서 감성돔을 연신 걸어 냅니다..우와 잽싸게 셋팅을 하고 시작
그러나 잠잠 합니다. 계속해서 해 보아도 잠잠...그러다가 찌가 스물스물 잠깁니다. 좋구로[침]
역시나 25급의 살감시...그래도 이게 어디고 두마리 잡고 철수 아침 일찍 왔더라면 마릿수
조황을 올릴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과 그래도 잡았으니 머 기쁩니다.
요놈을 어떻게 먹을까 어제는 회를 떠 먹었기에 오늘은 그래 구워 먹자 석쇠를 사고 번개탄을
사서 구워 먹으려고 하니 낚시방 아주머니가 여기서 먹을꺼면 석쇠 다시 주고 자기들이 쓰던거
줍니다. 고기도 비늘 대충 벗기고 칼집 두방씩 내고 소금을 쳐줍니다..덕분에 맛나게 시식을
하는데 우와 너무너무 맛있습니다. 구워 먹는데 그 쫄깃함 조기보다 더 맛있습니다.
그렇게 맛나게 먹고 철수 구미로 철수를 하여 푹 쉽니다.
8월 26일 나홀로 애마인 자전차를 끌고 옥계 환경사업소 앞부터 시작을 합니다.
몇번의 캐스팅에 얼굴을 보여주는 넘 입니다. 간만에 본 배스 손맛 역시 좋습니다. [굳]
아참 네꼬로 했는데 케이블타이 테스트였습니다. 바늘이 수초나 돌빡에 걸려서 터지지 않는한
웜은 안 떨어 지더군요[흐뭇]
장소를 조금 위로 이동을 합니다 다리위에서 해보았는데 두마리 걸었지만 채포에는 실패를
합니다 다시 조금 위로 이동을 하여 물살이 느려지는 곳을 노리지 거진 일타에 나옵니다.
기분 좋습니다[사랑해]
한자리에서 계속 뽑아 냅니다...[흐뭇]
기분이 좋아서 셀카 드리 됩니다[씨익]
더이상 입질이 없자 또다시 위로 위로 올라 갑니다.
가다가 낚시 할 자리가 있으면 살째기 드리대니 어김없이 나와 줍니다.
입질도 시원하이 좋습니다.
그렇게 상류로 상류로 가니 물량때문에 잠수교가 되었습니다. 시원하이 해 보았지만 입질을
못 받고...철수 배가 너무 고파서 더이상 자전차 몰 힙이 없습니다.
그래도 안박사면옥에 들러서 시원한 냉면 한그릇 뚝딱 하고 배가 불러서 배 꺼주는 의미로
환경사업소 앞에서 또 들이 대봅니다.
첫 캐스팅에 액션 두어번 주니 툭하니 살째기 칩니다 잔챙이 인줄 알았는데 그래도 3학년배스
힘이 좋습니다.
또다시 같은 포인트로 투척 이번엔 폴링중에 바로 받아 먹습니다. 투둑투둑 후킹 [씨익]
아이고 이번에는 힘을 더 씁니다 좋구로 한참을 손맛을 보다가 랜딩...정말이지 4짜 되는줄
알았는데 38쯤 되는데 정말 힘이 좋아요[굳]
이젠 한마리만 잡고 가자 하고 채비를 탑워터로 바꾸어서 합니다.
몇번 퍽퍽퍽퍽퍽 했는데 전부 후킹 실패...이상하네 급하게 서두루지도 않았는데 아무튼
눈맛 귀맛만 봅니다.
이번엔 카이젤로 해보았지만 역시나 잠잠 AEC 이번엔 마지막 비장의 카드
이카로 노싱크 채비로 투척 떨어지자 마자 라인이 흐릅니다...좋구로 후킹
마지막으로 요녀석 얼굴 보고 3일간의 휴가를 마무리 합니다.[꽃][꽃][꽃]
3일 동안 낚시만 했네요 간만에 이렇게 길게 가져 보는 여유 정말 좋더군요
확실한 재충전을 하고 다시 일터로 슝슝
앗따 쓰다보이 많이도 썼네요...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꾸벅]
바다낚시도 다녀오시고 부럽습니다..
감성돔 손맛 입맛까지 보고 오셨다니 다행이죠....
어젠 다영이아빠팀과 오봉지 보팅했는데.. 그때 뵈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요..[씨익]
감성돔 손맛 입맛까지 보고 오셨다니 다행이죠....
어젠 다영이아빠팀과 오봉지 보팅했는데.. 그때 뵈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요..[씨익]
05.08.28. 12:46
감성돔을 구워먹었다니...정말 맛있었겠다[침] 손맛도 축하하고[꽃]근데 휴가 끝나고 잘 적응은 했는지 몰라[궁금]
05.08.28. 16:07
물이 몆일새 만힝 말강졌습니다...
저도 한번 드리대러...가보고 잡네용[사악]....
저도 한번 드리대러...가보고 잡네용[사악]....
05.08.29. 06:43
angler
군용모자 ,군용바지, '그거거덩"[씨익]
멋집니다[굳]
이몸도 군용 무지애용하고 있죠.
멋집니다[굳]
이몸도 군용 무지애용하고 있죠.
05.08.29. 09:17
휴가 바쁘게 보내셨네요..
저도 바닷가에서 바다고기 잡아보고 싶은데..
안되더군요.
바다손맛..입맛..침넘어 가네요..
축하드립니다[꽃]
저도 바닷가에서 바다고기 잡아보고 싶은데..
안되더군요.
바다손맛..입맛..침넘어 가네요..
축하드립니다[꽃]
05.08.29. 09:24
헌원삼광님 즐거운 휴가 다녀 오셨네요?
바다 낚시 무척이나 부럽습니다.
살감시 꾸이.....[침][침[침]
바다 낚시 무척이나 부럽습니다.
살감시 꾸이.....[침][침[침]
05.08.29. 10:21
물건 방파제...올초 후배님이랑 가서 라면 정말 맛있게 먹고 왔습죠^^
그리고, 감생이를 구워드셨다니...완전히 염장용입니다[씨익][씨익]
그리고, 감생이를 구워드셨다니...완전히 염장용입니다[씨익][씨익]
05.08.29. 10:26
신태공
헌원삼광님 드뎌 감생이 낚으셨네요..
휴가를 너무 멋지게 잘 다녀 오시고 감생이 소금구이도 먹어보고
나도 가야지... 축하
휴가를 너무 멋지게 잘 다녀 오시고 감생이 소금구이도 먹어보고
나도 가야지... 축하
05.08.29. 12:23
물가에서 보낸 휴가 즐거우셨겠습니다.[굳]
거기다 손맛,눈맛,입맛까지! 최고죠!
거기다 손맛,눈맛,입맛까지! 최고죠!
05.08.29. 12:48
멋있다 부럽다
바다와 민물의 합창
바다와 민물의 합창
05.08.29. 13:29
헌원삼광 글쓴이
angler님 밀리터리룩 좋죠 저도 많이 좋아 합니다.
골드웜회원님 들중에도 많이 애용하더군요 밀리터리룩 아예 군복입고 가볼까요
전투 낚시[씨익]
정말 맛나는 감성돔 구이였습니다..[사악]
골드웜회원님 들중에도 많이 애용하더군요 밀리터리룩 아예 군복입고 가볼까요
전투 낚시[씨익]
정말 맛나는 감성돔 구이였습니다..[사악]
05.08.29. 2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