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903 고삼지
조금 지났지만 조행기 올려봅니다.
2005/09/03(음07/30), 맑음
시간 : 06:30-11:00
채비 : 다운샷, 지그헤드
조과 : 3짜 1수, 2짜 다수
느낀점 ;
신갈 2연꽝 동료 초보조사 면꽝하게 해주려고 고삼으로 갔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아무리 배가 고파도 입질 들어올 때는 낚시만 하자!
몇 수 하기는 하였지만 고삼조황이 예상외로 저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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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동료 2인과 고삼지로 출조하였습니다.
참고로 동행한 2인은 배싱시작한지 1개월도 안되는 왕초보입니다.
저를 포함한 3명모두 초보라서 보팅천국 고삼지에서 워킹을 하였습니다.
5시에 울리는 자명종소리를 들으며 일어나 대충 눈꼽만 떼고 출발합니다.
구미동을 출발하여 미금에서 1인 접선, 오리역에서 나머지 1인 접선 성공.
용인을 지나 새로뚫린 시원한 4차선 도로를 따라 고삼으로 달려갑니다.
고삼지는 배수를 꾀 많이 하였더군요.
전반적으로 녹조도 아직 남아있고.
양촌입구 직벽부분부터 워킹 하였습니다.
저 혼자 2짜 3수 올리고 동료 2인은 꽝.
포인트 이동 결정!
양촌 수몰나무 지나쳐서 곶부리 지역으로 포인트를 옮겼습니다.
지그헤드 세팅하여 던지자마자 입질 들어옵니다. (사진의 배스)
사이즈는 아담하지만 보기와달리 손맛은 좋았습니다.
신갈 2연꽝의 왕초보 동료가 바닥에 걸린듯 끌어내는데 라인이 흐릅니다.
힘차게 랜딩하여보니 33Cm, 당일 최대어입니다.
2연꽝 후에 한마리 걸어서 정말 기분이 좋아보였습니다.
출출함을 느껴, 컵라면을 끓여먹고 다시 낚시에 몰입.
배스들이 라면냄새를 싫어하는가 봅니다.
라면먹은 뒤로는 전혀 입질이 없습니다.
날은 점점 더워지고... 배스는 안물어주고...
상류방향으로 이동하며 포인트 이동을 두어차례,
결국은 기운이 빠져서 건너편 그늘로 이동하기로 최종결정.
최상류를 돌아서 삼은리 약간 하류쪽 그늘로 진입합니다.
오버행 그늘이라서 해가들지않아 낚시하기에 좋았습니다.
녹조 속으로 캐스팅하니 입질은 오는데 훅셋이 안됩니다.
어렵사리 1수씩 추가하고 철수를 결정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angler
재키님!
조행기 그동안에 많이 올리고 싶지 않으셨나요?[윙크]
저두 가입전에 다른분들 조행보며 나도 언젠가는 올려야쥐,,
하며 생각했었는데~~~~~~요[헤헤]
오늘 가입하셔서 그냥"조행기" 두편이나 올리시는 모습에 예전 제생각이 나더군요
[씨익]
고삼지 계속 지난주 부터 갈수위입니다
상류쪽이 수위가 회복되어야 마릿수며 손맛을 볼텐데~~~~~
팔자섬 밑으로 괜찮다는 얘기들이 나오더군요
같은 바운드에 계시니 ,정보 교류는 빠를듯 싶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꽃]
ps: 참고로 저는 고삼에선 양촌좌대를 이용합니다
조행기 그동안에 많이 올리고 싶지 않으셨나요?[윙크]
저두 가입전에 다른분들 조행보며 나도 언젠가는 올려야쥐,,
하며 생각했었는데~~~~~~요[헤헤]
오늘 가입하셔서 그냥"조행기" 두편이나 올리시는 모습에 예전 제생각이 나더군요
[씨익]
고삼지 계속 지난주 부터 갈수위입니다
상류쪽이 수위가 회복되어야 마릿수며 손맛을 볼텐데~~~~~
팔자섬 밑으로 괜찮다는 얘기들이 나오더군요
같은 바운드에 계시니 ,정보 교류는 빠를듯 싶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꽃]
ps: 참고로 저는 고삼에선 양촌좌대를 이용합니다
05.09.06. 20:41
초초
반갑습니다. 저는 구미동 무지개마을 삽니다.
기회가 되면 같이 한 번 가시죠. ^^
기회가 되면 같이 한 번 가시죠. ^^
05.09.06. 20:50
재키 글쓴이
algler님 어떻게 저의 마음을 그렇게 잘...[윙크]
초초님 저는 무지개마을 청구에 살고있습니다.
초초님 저는 무지개마을 청구에 살고있습니다.
05.09.06. 20:53
고삼지[생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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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삼지[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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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삼지[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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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삼지[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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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삼지[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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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삼지[사랑해]
근 한 달 사이에 회원들의 입을 통하여 고삼지 많이 올라옵니다.
angler님 같이 고삼지 출조가자고, 같이 가면 보팅 태워준다고 밑밥 많이 뿌리셨는데…….
시간이 맞지를 않아서 고삼지를 못 갔습니다.
언젠가는 가고 말거야 고.......삼.......지[침][쪽]
재키님의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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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삼지[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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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삼지[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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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삼지[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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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삼지[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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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삼지[사랑해]
근 한 달 사이에 회원들의 입을 통하여 고삼지 많이 올라옵니다.
angler님 같이 고삼지 출조가자고, 같이 가면 보팅 태워준다고 밑밥 많이 뿌리셨는데…….
시간이 맞지를 않아서 고삼지를 못 갔습니다.
언젠가는 가고 말거야 고.......삼.......지[침][쪽]
재키님의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05.09.06. 21:28
초초
아이고 지척에 계시는군요.
저는 가까운 맛으로 낙생에는 자주 갑니다.
곧 인사를 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
저는 가까운 맛으로 낙생에는 자주 갑니다.
곧 인사를 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
05.09.06. 21:52
동행임과 앵글러님을 비롯하여 같이 하실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험께하시면 더 즐겁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험께하시면 더 즐겁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5.09.07. 09:36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꽃]
환자 너무 많이 만드시면..........뒷일이.........[씨익]
환자 너무 많이 만드시면..........뒷일이.........[씨익]
05.09.07. 09:48
고삼지 조행기 너무 잘 보았습니다.[꽃]
앵글러님과 동행님 등 좋은 분들과의 물가에 설 수 있다는 것이 행운이신 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물가에서 뵐 날을 고대합니다.[꾸벅]
앵글러님과 동행님 등 좋은 분들과의 물가에 설 수 있다는 것이 행운이신 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물가에서 뵐 날을 고대합니다.[꾸벅]
05.09.07. 10:18
앵글러님이랑 풍채도 비슷하시군요...
항상 즐거운 조행 되시기 바랍니다.
항상 즐거운 조행 되시기 바랍니다.
05.09.07. 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