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촌수로에서

요사이 1주일째 학교입시홍보 때문에 홈페이지 들어 가 볼 시간이 없네요.
저번주 목요일 잠시 성주쪽 중학교 가는길에 봉촌수로에 들여다 보았읍니다.
날씨는 덥구요. 정장 차림에 넥타이만 풀고 시작
2%님과 같이 가볼려 했는데 미안해요.

봉촌수로 하류 전경입니다

봉촌수로 수문입니다
제방위에서 보니 낙동강이 보입니다
근데 긴수로에 비해서 폭도 좁고 수심도 약 1미터정도

첫번째 나온 배스입니다.
여러번의 캐스팅에 나온 32급 입니다
역시 강계수로의 배스다운 파워입니다
아직 건달님의 살인미소가 잘 안되는군요

두번째 배스입니다.
붕어낚시온 아저씨께서 위에서 파이팅을 외칩니다.
달라는 파이팅 같은데 좀 작네요 하면서 물로 돌려 줍니다
35급입니다

3번째
25급, 엄청더워요
학교방문은 갈곳이많은데
발길이 영 떨어지지를 .............
장소를 이동

이동후 잡은녀석인데
상류로 갈수록 점점 작아지네요
사이즈 몰라요


더 상류로 이동합니다
보 밑입니다.
입질은 활발한데 먹지를 못하는것 보니
사이즈가 영
덤으로 포퍼에 나온 끄리입니다


더 늣기전에 성주로 달립니다
결국 중학교 2군데 밖에 못갔읍니다
에이 다음에 돌면되지
봉촌수로는 하빈지와 연결되는 낙동강 지류로써
제가 간곳은 대구에서 성주대교 지나 동곡 삼거리 검문소에서 좌회전 해서
봉촌쪽으로 계속가면 (약3킬로) 새로 세운 다리가 나옵니다.
좌우로 긴수로가 보입니다.
한낮에 해서 그런지 2시간동안 조과는 별로입니다
아침 저녁 이면 어떨런지

아직 웃어면 사진 찍는것이 어색하네요
깜님의 세에엑쒸 라는 것을 많이 연습해야겠읍니다
여러장 올리기 잊어버린줄 알았는데
차근 차근 해보니 이제는 자신감이 생기네요
앞으로 사진에 호작질 하기 등을 배워야 겠네요

모두들 즐거운 추석이 되기를
안전하게 고향들 다녀오시고

추석후 또 헤매고 다녀야 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