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0일.. 비오는날. 크랭커에 걸려 나온쏘가리
이번장마가 끝날무렵입니다..
8월10일..
오후 3시반쯤..
비맞으면서... 배스들이 올라 올꺼라는 확신을 가지고.. 낙동강으로 출발...
카이만, 아부 5600D6, 파이어라인 14파운드 합사로. 무장하고..
6인치 크랭커로.. 쩌킹중.. 걸려 나온 쏘가리 입니다..
그때는 쏘가리를 몇번 본적이 없어..
잡아 놓코선.. 한참동안을 " 쏘가리는 분명한데.. 왜이리.. 크지?" [생각중]
줄자로 재어 보니 46.7정도 나오더군요..
쏘가리가. 힘이 부족하다고들 하시던데..
베이트대로.. 한참 싸웠습니다.. 힘도 좋구.. 바늘털이 없이. 쿡. 쿡. 처박는느낌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