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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아니 이사람들은....

나도배서 나도배서 1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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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감기 몸살로 집에 누워있자니 좀이 쑤셔..

오후늦게 금호강으로 나가 봅니다.

반야월에서 경산으로 가는 다리 아래의 금호강에 산재해 있는..

몇곳의 금호강 웅덩이를 탐사해 봅니다..

다리 바로 아래 웅덩이에서 재미가 좋네요..

네꼬채비를 버징하면 배스가 떼거지로 몰려들어 퍽퍽거리는 데..

실제로 챔질되는 녀석들은 별로 없더군요..

그래도 참한 놈으로 한 수 하고..

게리2인체 센코 카이젤로 기록도 세웁니다..[씨익]





























일요일 아침 초등학교 동창회에 참석하여 불알친구들과..

반갑게(별로) 인사를 나누고..바로 내뺄 궁리만 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늘상 보던 놈들만 동창회에 나오고..

지네들끼리 술만 퍼먹으니..

술안먹는 저로서는 했던 이야기 또 듣고..

몇년전부터 들리는 애기를 자꾸 들어야 하니...

나도 술먹을 때 저랬나 싶더군요..[씨익]

배구하고...점심먹고...약간이 시간이 흐르고 틈을 보이는 사이..

냅따 달립니다..

봉정으로..

봉정으로 가는 도중 건달배스님으로 부터 전화가 옵니다..

좀 있다 출발한다고..

봉정에 도착하니 낮익은 얼굴들이 보입니다..

러빙케어님과 솔로맨님...

솔로맨님은 금박 도착한 상태에서 인사만 나누고 다른 포인트 이동하시고..

러빙케어님은 여직원을 악의 구렁텅이로 바트렸더군요..

자잘하게 몇수 하시고..여직원분은 4짜를 한 수 하셨다고 하시더군요..

이런 저런 이야기 중 제가 두수 잡고..몇마리 털릴동안

두분은 백러쉬의 압박에 시달리고 계시더군요..

제가 잡은 참안 놈입니다.









































백러쉬의 압박에서 풀려나신 러빙케어님...

여직원으로 부터 스피닐로드를 건네받으시더니 연신 걸어내시네요..

잔챙이로...

러빙케어님과 여직원분 입니다.







































잠시 후 러빙케어님과 여직원분 가시고..

혼자서 몇번의 캐스팅이 있은 후..

어라..

이사람들이 누구야..

에어복님과 딸기나무님 오시고..





























뒤 이어 깜님, 건달배스님, 빤스도사님, 초록뱀님 함께 오시네요..


















































다들 모여 수다를 떨면서 배싱을 하지만..




















반응이 시원찮습니다.

미나리깡을 믿고 평소 가볼 엄두를 못내던 곳으로 진입도 해보고 하지만..

피딩타임은 끝난 뒤 같습니다..

저는 시골에서 호출이 와서 먼저 철수하고..

나머지 분들은 해가 저물어 가는 데도 열심히 하네요..

조과는 철수하기전 에어복님...저 멀리서 한 수 하시는 것...

히미하지만 증거로 남깁니다.




















많은 사람들의 뒷일은...

대박났네요..

부러버라..

좀 더있다 올껄..[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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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모여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셨군요^^
부럽습니다. 나도배서님 큰거 잡으신것도 부럽습니다.
05.10.0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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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곳을 좋은 사람들과 함께했네요.
부럽습니다[굳][꽃]
05.10.0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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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배서님도..........조금만 더 있었 더라면.........

5짜를 할수 있을텐데.......아까워라........[미소]
05.10.04. 11:36
키퍼
안동가신다던 분들이 봉정으로 가셨나봅니다.
함께하는 배싱이 보기에 좋습니다.[굳]
05.10.04. 11:51
여러분들이 오신다는 말은 들었지만 사촌누이부부와 같이 한
관계로 일찍 다른 곳으로 이동을 했네요.

막내여동생이 서울엔 다슬기를 파는곳이 없데나, 갑자기....몸에 이상이 있나?
그래서 겸사겸사 갔었읍니다.

재미가 솔솔 하셨든 것 같군요.
다음엔 꼭 같이 할 수 있도록 해야겠군요
05.10.04. 11:54
profile image
즐거웠습니다... 비록 한수밖에 못했지만..

함께하면 더욱 즐거운것 같습니다...
05.10.04. 13:38
profile image
즐거운시간보내셔군요..

식구님들 손맛보신것 축하드립니다.
05.10.04. 13:42
러빙케어님 여직원분은 새로 가족이되신 올리브님으로 사려되옵니다.
05.10.04. 15:31
뜬구름
몸은 좀 나아지셨나요?
봉정동민들이 와글와글 하는데 이장님이 건강하셔야죠[꽃]
05.10.04. 15:36
^^
그날 그리도 많으신 분들이 왔다 가셨군요...
좀더 있었으면 처음으로 깜님도 뵐 수 있었을텐데 안타깝습니다..^^


그날 올리브님 개인 최대어를 하셨습니다.
4짜가 약간 모자라는 놈입니다..
이것 끓어내고는 다음날 출근해서 어깨가 뻐근하다고 뻐깁니다.. -.-;;
05.10.04. 16:39
다들 좋은시간 보내셨군요.[꽃]
05.10.04.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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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넘넘 보기 좋은 출조기네요.
정말 즐거운 하루였던거 같습니다.
초록뱀님도 모자쓰고 베이트대 들고 계신모습이 굉장히 멋집니다 [굳]
05.10.04.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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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배스낚시 좋아요[꽃]
역시나 봉정엔 각배스들이 많군요
꼭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미소]
나도배서님도 살인 미소지만 초록뱀님의 미소도 만만치 않습니다[사랑해]
05.10.04. 23:21
초록뱀님은 언제또 대구까정...

05.10.05. 02:06
다시보니 여집원도 계셨네요...

러빙케어님...초록뱀님이랑 중매라도 서시죠..[사악].....

초록뱀님은 아마 혼자있을때 고독을 씹고계시지 않나 짐작해봅니다....
05.10.05. 05:49
profile image
나도배서 글쓴이
불꽃전사님, 운문님, 저원님, 키퍼님, 솔로맨님, 에어복님, 해밀님, 재키님, 뜬구름님, 러빙케어님, 김지흥님, 오션님, 헌원삼광님, 오이야님.
감사합니다.[꾸벅]
05.10.05. 18:18
봉정도 이제 너무 알려진거 같습니다..
나도배서님 다른곳도 알아보세요..
.
.
저도 감사해 주세요[사악]
05.10.05.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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