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고복저수지 조행입니다.

10월8일 토요일 충남 고복저수지 상류입니다.

고복지 상류는 정화작용이 잘 안되는지 어떤지 물 상태 썩 좋지 않습니다.

요즘, 가을이 되었기 때문에 잔뜩 기대하고[침] 출조하지만..생각외로 배스를 만나기 힘듭니다.[쳇]

아래 고복저수지 상류 사진들입니다. 낚시 포인트 확인되시죠?[윙크]

장비: 12LB 카본사와 14LB 모노라인을 새로 감은 기념으로 길도들일 겸...(베이트캐스팅 채비)
루어: 검은색 스팅거, 푸른색 이카를 이용한 노싱커 리그
액션:
      1) 푸른 풀이 군집한 가장자리에 루어를 근접하여 던져 넣었습니다.
      2) 1~2분정도 가만히 뒀습니다.
      3) 몇분후 한번 가볍고 짧게 톡! 끌어 줬습니다.
      4) 잠시후 라인이 흐릅니다.
      5) 경계심없이 물고 들어가는 입질이라 여유있게 후킹해서 랜딩했습니다.

낚시 도중에 중년의 아저씨 한 분이 오셔서 얘기를 건넵니다.

배스를 낚아 회는 물론 사이즈별로 냉동고에 저장하셨다가 매운탕으로 드신답니다.[궁금]

40분동안 낚시 못하고(?) 정담을 나었습니다.

논산탑정저수지 이야기입니다. 배스 마리수는 물론 60센티[뜨아] 이상 대물[배스] 이야기가 나옵니다.

아저씨의 경험담이 확인되지 않은 주관적인 사실이겠지만 아저씨의 말씀하신 포인트로

다음 주에 가보려 합니다. [꾸벅]

다음주는 논산 탑정저수지 소식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