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정겨운 형님과의 조행...^^;;

lovingcare 1626

0

12
오늘은 단체 어린이들 진료가 있는 날입니다...

무지 바쁘겠죠..-.-;; 아마 녹초가 될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침 배싱이 저에게 힘이 되어주는것 같아 오늘도 어김없이 나섭니다...

시작 포인트에서 어제 잘나오던 곳을 몇차래 던져보는데,,,

..

..

별소식이 없습니다...

불현듯 액션의 변화를 주는것이 생각이 납니다..

그동안은 폴링후 슬랙라인 감고 기다리다 다시 약간 들어올렸다가 두었다가

배스가 알아서 와서 물어주는것만 받아 먹은 택이었습니다. ^^ [씨익]

이번에는 좀더 배스를 작그해볼 요량으로 완전히 폴링시킨후 샥~샥~샥~샥 3-4회 정도의 빠른 트위칭을

해봅니다... 그런데 효과가 있습니다... 잔챙이지만 연속해서 4번의 히틉니다...^^..






계속해서 치고 올라가는데 어제와는 사뭇다르네요..

입질도 약하고 거의 소식이 없어서 그동안 상류로 올라가 보지 못한것때문에 오늘은 끝까지 가볼 요량

으로 올라가는데 [깜짝][울음]

붕어꾼이 어느틈엔가 중간쯤 전을 피고 붕어를 걷어 올리고 있습니다... [울음]

이래선 안되지 하면서 그럼 하류로 가볼까 열심히 내려가는데

[기절][기절][울음]

하류에도 붕어꾼이 대낚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접어야 하는가부다... 라고 생각할쯤 어디서 많이 보던 차가 옵니다..

"설마 이시간에 나도배서님께서 오실라나?" 그러는 찰라 차에서 내리시는 분이 나도배서님이 맞으시네요.
^^;; 무지 반가워서 단숨에 parking장소로 달려갑니다..

오늘은 오전에 출장을 잡으셔서 시간이 여유로워 나오셨답니다. 8시까지 시간이 되신다고 하네요..

좋구로....

같이 걸어서 붕어꾼이 있는곳보다 더 상류로 갑니다...

그곳에서 오목천 낚시는 이렇게 하는거야라고 몸소 보여주시네요..^^;;

연달아 2마리를 걷어내십니다... 아쉽게도 나는 다른 포인트에 있어 사진은 못찍어 드렸습니다.

아마 조행기 답글에 올라오지 싶습니다..^^;;


곧이어 저도 한수 합니다..


한수 하고 보니 버즈를 날리시다가 백레쉬때문에 고생하고 계시네요...-.-;;


마지막으로 적당한 손맛의 배스를 마지막으로 저는 철수를 해야 했습니다...




매일유업에서 스폰서를 받고 계신 나도배서프로님과의 아침조행...^^;; [씨익]

버즈를 날려서 회수하시는 모습입니다...

즐거웠습니다...

언재 뵈도 푸근한 형님같은 분이십니다...

오늘 하루는 힘들어도 거뜬할 거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승리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꾸벅]
신고공유스크랩
12
러빙케어님의 앵글처리에의한 붕어닮은 배스[배스] 잘 보았습니다.
"매일유업에서 스폰서" 오늘의 포토로 지정하셔도 될 듯.
05.10.14. 09:55
profile image
봉정이장님이 그럼 매일유업스폰을...
누가 나좀 스폰해주세요[헤헤]

참 열심이다 덕수셈..
제수씨가 물으면 나는 관계없는거야 확실히 해야해....
05.10.14. 10:31
lovingcare 글쓴이
저하고 새벽마다 같이 일어난답니다...^^

저는 오목천으로 와이프는 새벽기도에 갔다가 7시 30분쯤 거실에서 다시 만난답니다.

고소한 아침을 준비하면서요...^^

늘 옆에서 묵묵히 힘이되어주는 와이프가 있기에 제가 있는거 같습니다...^^ [꾸벅]
05.10.14. 10:34
profile image
밑의 일출 사진 전경에는 배스들이................

캐스팅만 하면 막 물어 줄것만 같습니다.[미소]
05.10.14. 11:44
profile image

하하..

러빙케어님도..자연스러운 사진찍기를 좋아하시는 군요..

사진에 박히는 줄도 몰랐습니다.

매일유업 관계자분들이 골드웜에 접속하여 좀봐야 되는데..말입니다[씨익]

그럼 정말 스폰들어올지도 모르지요...



물에 들어가실 땜 항상 안전에 주의하세요..

성큼성큼 들어가시는 것 보다는 바닥을 읽으면서 들어가시면 좀 나을 겁니다..

아침에 함께 해서 즐거웠습니다...[미소]
05.10.14. 11:45
累漁
저는 목장갑을 껴보니까 손에 감각이 무뎌져서 어렵던데 러빙캐어님은 괜찮으신가보네요.
05.10.14. 13:46
푸른아침
얼린이 단체 진료하실 요량으로 어린배스들에게만 침을 먼저 놓으신듯..[ㅆ익]
다음엔 삼촌, 이모쯤 되는 분들 단체 진료하세요[꾸벅]
05.10.14. 13:53
뜬구름
오늘은 목장갑만 끼셨네요[미소]

매일우유 스폰[굳]
05.10.14. 14:10
profile image
요즘 주유소에서도 장갑을 주는 모양이죠..

고무가 발려 있어 미끄럽지 않어 좋겠네요...

05.10.14. 14:22
lovingcare 글쓴이
주유소에 제가 스폰서 비용으로 장갑을 계속적으로 조달받아야 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씨익]

오늘은 주유소 홍보 대사로 임명된듯 합니다..^.^;;

실은 아침에 장갑을 끼고 나오는걸 잊었어요...-.-;;
05.10.14. 15:38
내일쯤 해서
대물 사진 올라올것 같은 느낌이
팍 오네요

두고~~ 봅시다.[사악]
05.10.14. 23:29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초동지의 아침. 약하게 끼인 안개를 배경으로 보트들이 떠 있습니다. 수초는 초동지 전체를 덮을 듯 퍼져 있습니다. 수초사이를 웜이 지나갈 때 여지없이 한놈씩 물고 달립니다. 초동지의 첫배스. 라이징요님 사진 못...
  • 배스초심 조회 135404.07.24.12:57
    04.07.24.
    골드웜님과 새벽에 팔락늪에 다녀왔습니다. 조과는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으로 5마리 얼굴을 볼수 있었고 라인이 터져 얼굴을 볼수 없었던 놈도 2마리 됩니다. [탑워터에는 반응이 없어 지그로 잡은 첫 조과입니다....
  • 칠서수로(가칭) 다녀왔습니다... ^^
    정확한 지명이 없어 그냥 "칠서수로" 라 부르겠습니다... ^^ 월요일 저녁 먹은게 잘못됐는지 월요일 저녁부터 몸이 좋지않더니 오늘 아침부터 머리가 어지럽고 구역질이 나 회사에 월차를 내고 병원엘 가 주사맞고 약...
  • 겨울배스사냥5-- 2005년 첫5짜
    오늘 opaleye와 함께 똥통으로 갔습니다. 어제 저녁 전형사님이 송어잡으러 가자고 하셨는데 거기는 못가고 오후에 똥통으로 가서 잠깐 루어나 던져볼 생각으로 갔습니다. 캐스팅 몇 번 한 후 옆에 보니 오팔아이 낚...
  • 어제 저녁 전형사님으로 부터 전화가 옵니다.. "후배님 내일 오전에 뭐하십니꺼?" 일단 스케줄표 보고 메니저랑 상의하고... "오전엔 잠깐 시간이 나는데 낚시 가실려구요?" 그래서 오늘 7시에 매천대교에서 조인하여...
  • 경기권 물왕저수지 조과에 혹해서리 어제 물왕저수지 갔다 왔습니다. 요즘은 토요일이면 저절로 아침 일찍 눈이 떠집니다. 마눌님의 당부에도 불구하고 새로 산 “그랜드카니발”에 장비를 싣고, 엊저녁에 네이게이션에...
  • 지난 토요일 느즈막히 일어나 애들과 거실에서 뒹굴거리며 티비보다가, 점심지나 둘째 시연이 데리고 삼산지 올라가봤습니다. 시연이 캐스팅 모습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이라서 그런지 여러번 가르쳐도 자세가 많이 ...
  • 배스백곰 조회 135504.07.26.13:43
    04.07.26.
    휴일 아침... 늦은 아침을 먹고 티비보면서 빈둥거리며 누워있는데 갑자기 제자신이 너무 한심한것 같아 벌떡 일어나 차를 몰고 금호강으로 향했읍니다. 햇살이 엄청 따갑더군요. 그러나 로드을 들고 물가에 서서 첫...
  • 연 이틀 꼬박 금호강에서 꽝맞은 후 오기가 나서 이러다 정말 말짱꽝[기절]이 될것 같은 불길한 예감[뜨아]에 어쩔수 없이 연경지로 오늘 출조 감행했습니다. 역시나 배스는 그곳에 바글바글하더군요[푸하하] 물색은 ...
  • 출근길 옥계수로
    배스키퍼 조회 135504.08.30.09:32
    04.08.30.
    오랜만에 출근길에 옥계수로에 가봤습니다. 우선 공사중인 다리아래 지난번 태풍의 영향으로 지형이 많이 바뀌었더군요 늘 한두녀석이 숨어 있던 나무아래가 너무 얕아지고 물살도 세어져서 그런지 반응이 없더군요 ...
  • 공항교 배수펌프장 아래 09/24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어제 구천지에서 '꽝'을 치고 대진지에서도 '꽝' [울음] [울음] [울음] 오늘 오전 아버님을 공항에 모셔드리고 오는 도중 건달배스님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공항교가 나...
  • 일요일 오후 소풍못간 아쉬움을 풀어보려고 옥계로 나서봅니다. 이번조행기에는 포인트 사진과 배스가 나와준 히트지점을 사진상에 표시해 보았습니다.[미소] 며칠전 다영이아빠님의 대박포인트 옥계교 아래로 우선 ...
  • 배스同行 조회 135505.09.23.15:13
    05.09.23.
    매일 신갈조행기만 올리는게 좀 껄떡지근하여 자제하다가 어제는 하도 신기한 일을 목격하여 글 올립니다. 신갈저수지의 런커가 나를 불러 추석연휴를 끼고 5회 출조 하였습니다. 낚시 친구 상혁이가 6~7시간 하는 낚...
  • 이 글을 먼저 옮겨 드리는 이유는 저크베이트란게 이런것이다라는 개요를 먼저 알려 드리기 위함이지요.... 저크베이트가 워낙 광법위하기에 대충.. 몇부작이 될지도 모르기에...간단한것 먼저해드리고요.. 만일 깊이...
  • 안녕하세요. [깜] 입니다. 금요일 퇴근후 바로 서울에서 대구로 날릅니다. 제사 모시는 날이였거든요. 집에 가서 옷 갈아입고 바로 본가로 쌩~ 토요일 아침...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업무상 Stand By 상태라 어디 놀러...
  • US Angler's Choice Tournament 후기
    올해는 토너먼트를 주관하는 회사를 바꾸어서 출전해 보았습니다. 첫째 이유는 시즌 초반에 딜러에서 보트가 빨리 안나와서 다른 회사의 토너먼트 출전 기회를 많이 놓쳐 서 이고,, 두번째 이유는 10월에 있을 클래식...
  • 지난 14일 토요일은 배사고 진수식을 건달배스님과 함께 고속도로--산격교--아래에서 띄웠습니다. 엄청 비맞았습니다. 건달배스님은 골드웜표 우의로.. 저는 비닐로 판쵸우의만들어서..... 둘이서 일요일 출조약속하...
  • 일요일 아침 여지없이 비가 옵니다. 그래도 손맛은 봐야겠기에 아침10시에 홀로 연경지에 도착했습니다. 생각보다 수위가 그렇게 오르지 않았고 흙탕물은 좀 져있습니다. 채비를 준비하는데 가물치낚시 함께하는 우인...
  • 배스망치 조회 135605.07.25.12:15
    05.07.25.
    새벽 4시에 눈을 뜹니다. 오늘의 출조지는 남포리…. 집에서 아침밥을 간단히 차려 먹고 남포리로 향했습니다. 밀양강 남포리는 몇 년전 까지만 해도 초봄에 대물이 많이 올라오는 곳으로 유명하였으나 상류의 공사와 ...
  • 오늘 아침에는 골드웜님의 학창시절 친구이자 동호회회원이신 南山(동호회아이디: 리리)님 부부가 여름 휴가를 맞이하여 본가인 대구로 오셨네요... 그동안은 어른들과 함게 보내고 오늘에야 올라가려고 나선길에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