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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훅크선장이 현풍쪽 낙동강으로 간 까닭은

훅크선장 1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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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길만 찾다가 결국
계진 나루터까지 가서 2시간 배띄우고
허무하게 돌아 왔읍니다

처음에는 대암리 골재 채취장까지가서 우곡으로
가는 임시가교를 넘어서 배를 내릴 만한곳이 있나보니
없음.
다시 건너서 산밑으로 차를 몰고 가보니 또 없음,
다시 대암리 보건소로 가서 내려 가보니 도저히 무리.
또 올라와서 홍의장군 기념비에서 내려 가보니 역시 무리.
다시 구지에서 뚝을 따라 가보니 내려가는 길은 60도 경사 50미터
정도 내려가야함. 포기

현풍수로를 따라 다리공사를 하는곳으로
가서 개진쪽으로 갑니다.
가면서 강쪽으로 난길은 무조건 들어가봅니다

결국 계진나루터까지 가보니 배를 펴고 내릴 만한곳이 나옵니다.
도동서원 맞은곳을 쳐다보니 시간은 얼마 안남았고
할수없이 계진나루 직벽과 뚝방쪽 돌무더만 수셔보다 입질 한번
받고 눈물을 머금고 돌아나옵니다

다시 도전해보려고 개진에서 왜관까지 거리를 재어보니
45키로 입니다
적당한 거리에 이런 포인터가 산재 해있으니
계속 도전해보렵니다
도동. 계진, 대암은 앞으로 나의 나오바리로 정합니다

여여 갈 사람 여기여기 붙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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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 하십니다.....[미소]
곧 새로운 포인트에서 좋은소식 들리겠네요......[하하]
05.10.1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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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도동서원앞 샛여울 합류되는 곳이나

아니면 현풍수로 합류지점에서 내리시면 되실것을...
진작에 가실거면 물어보세요.. 골드웜님한데[하하]

그래도 새로운 곳 많이 갔다 오셧네요...

대암리 골재채취장이나 그 상류 다리공사하는 곳은 여울발이
쎄어서 배타기힘드실겁니다.....
05.10.1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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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저기 많이도 고생하셨네요???

이기회에 수륙양용차로 개조해버리세요...[씨익]
05.10.15. 13:01
뜬구름
사진 보니 마구 물거 같습니다.
앞으로 구역 잘 가꾸세요~
05.10.15.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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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길을 잘못 가르쳐드려 고생하신것은 아닌지요. 저도 아는 분의 안내로 도동서원ㅇ 맞은편쪽에서 배를 내렸습니다. 물가 바로 앞까지는 차가 못들어가고 한 50미터 장비들을 들고 갔습니다. 제대로 손맛도 못보셨다니 제가 죄송스럽네요 [꾸벅]
05.10.15. 22:01
욕보셨슴미더..담에는 똘마니 한둘 달고 다니시이소..

오도보이..선장님 엄지손가락 잡았심미더..[씨익]
05.10.15.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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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님~ 제가 따라가지 않은게 다행이죠???[사악]
그날 약속때문에 혼자 보내는 마음이 무거웠는데 조행기를 보니 더 무거워 지네요[울음][사악]
05.10.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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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바리로 명명하시고 관리 잘 해야 하겠습니다.
오늘은 못 잡았지만 다음번엔 튼실한 [배스]로 손맛 보세요[바카스]
05.10.1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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