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오팔아이와 함께

일요일 오후 간만에 오팔아이와 함께 낚시를 갑니다.
장소는 지천철교.



도착해서 몇 번 던지니 잔챙이들이 덤비네요.



쉘로우 크랭크로 잡았는데 작아도 빵이 좋습니다.


둘이서 이렇게 놀고 있는데 위에서
누군가가 왜 허락도 없이 여기서 낚시하냐고 뭐라 그럽니다.

돌아보니 콩다섯개님 가족입니다[미소]











어부바 낚시를 하고 있는 콩다섯개님[씨익]
도착해서 얼마 안있다가 이카로 한마리 하십니다.

이카를 정말 잘 쓰셨습니다[굳]











오팔아이도 네꼬로 한수 합니다.









콩다섯개님 다시 이카로 한수. 30후반급 정도로 보입니다.






콩여섯개님의 낚시 모습입니다[헤헤]






아키지그에 싱글훌라그럽으로 저도 한수 합니다.
돌틈에서 빠져나와 폴링 시킬때 입질했습니다.




이번엔 네꼬로 한수.







나무 작대기로 낚시 하고 있는 재민이[쪽]





아직 이런 놈들이 많이 달라듭니다.






얼마 전만해도 이제 낚시 시작할 시간인데
벌써 해가 산에 기울고 낚시 접을 시간이 되네요.

청명한 가을 오후 잠깐이었지만 콩다섯개님 가족과 한가롭고 즐거운 낚시를 가졌습니다[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