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02일 사일못험프 조행기

안녕하셔요 해밀입니다.

지난 조행기를 찾아보면서 느낀점은 작년이맘때에는 이런체비가 잘 먹혀군 하고

정보를 얻습니다.  정작 제가 주로가는곳(사일못,문천지)은 지난자료가 거의 없더군요.

요즘 문천지나 사일못쪽에는 루어하시는분들이 전보다는 많이 보이시던군요.

저도 사일못에는 머피의 법칙이 있어서 폰카로 찍어 화질이 않좋습니다.

이날 오전보다 오후 수온이 올라가면 보팅계획합니다.

장소는 사일못 직벽 일명 "거북등" 험프포인트입니다.

이장소는 늦봄,여름 배수를 시작하면 도보로도 가능합니다.

장마가 오면 도보는 불가능한 장소입니다.



뒷쪽 바위가 보이는곳입니다.

이날은 수상스키하는 분이 못 2번 돌고난뒤에는 영업을 안하시더군요.우찌 이런일이 [씨익]

덕분에 사일못 잔잔한 수면위에서 배싱하였습니다. 억수로 좋았습니다.

















4짜이렇게 한자리에서 많이 잡기도 처음입니다. 올만에 놀려왔다고 인사하려왔나봅니다.

채비는 카이젤리그 지그헤드1/16

웜은 4,6인지 카라멜색상으로만 했습니다.   4인지가 더 조과가 좋았습니다.

험프주위로 케스팅후 바닥까지 내리는 도중에 입질받았고,

바닥에서 펌핑후에 입질이 많았습니다.

미천한 글이지만 사일못 가시는분들에게 조금이나 도움 되면 좋겠습니다.

그럼 식구님들 항상 건강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