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지 찍고 덕남수로...
오늘 일기예보가 오전에는 비, 그리고 오후 부터는 날씨가 개이면서 강한 바람이 불겠다고 들었는데....
어디로 가야 하나 고민을 하다보니 번개지에 도착했네요
비는 오지 않지만 날씨가 흐려 맞은편의 번개늪 산장쪽이 뿌였게 보입니다.
이미 여러대의 보트가 번개지의 여기저기를 누비고 있었습니다.
번개지 주변의 풍경도 완연히 단풍 모습입니다.
제방쪽에서 보트를 조립하고 지난주 4짜들이 나왔던 포인터로 이동했습니다.
그곳에는 이미 여러대의 보트가 진을 치고 있어 조금 천천히 가기 위해 이동 중에 배스를 공략해 봅니다
네꼬에 올라온 첫 배스 입니다.
약 30정도 되는 놈인데.... 힘이 좋습니다.
한참이 지난 뒤 보트들이 다른 쪽으로 이동하자 지난주 4짜 나온 포인터로 들어 갔습니다.
멀리서 중증님이 인사를 하더군요…..
역시나 그곳엔 골드윔 식구들이 있었습니다
네꼬에 올라온 녀석들....
이녀석들을 포함에서 워낙 한자리에서 많이 뽑아 먹다 보니 웜에 반응을 보이지 않고 한동안 뜸 합니다.
네꼬에 입질이 뜸하길래 주로 히트되는 수심이 약1.5~2미터 권이라 크랭크 베이트로 공략해 봤습니다.
수초도 삭아 내리고 있었기 때문에 크랭크 베이트를 운용하는 데는 별다른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한동안 웜에 반응을 보이지 않던 배스들이 연이어 공격을 합니다.
대체적으로 웜보다는 씨알이 좋아 주로 4짜급 입니다.
또 다시 입질이 뜸해지자 네꼬로 공략합니다…
네꼬로 공략하다가 5짜로 보이는 놈을 걸었는데.... 결국은 라인이 "띵~"......
배는 고픈데…건너편의 산장쪽에서는 바람에 실려 떡국냄새가 납니다.
집사람은 빨리 밥먹으러 오라고 난리고…..
점점 바람의 세기가 강해 지면서 일기예보가 맞아 떨어지는 건지….
어째던 배를 접고 워킹으로 공략해야 겠다는 생각으로 제방쪽으로 철수 했습니다.
점심은 준비해온 도시락에 콜라 한잔으로 때우고….
번개지에서 약 10여분 거리의 남지에 있는 덕남수로로 향했습니다.
덕남수로에 도착해서 직벽쪽에서 상류,하류를 보고 한컷씩 했습니다.
덕남수로에 도착하자 마자 수몰나무 지역에서 한수
다시 포인터를 옮겨서 덕남수로 상류쪽으로 차를 몰았습니다.
무성한 갈대밭을 뚫고 포인터에 진입했습니다.
사진으로 보기에는 포인터가 멋있지만 수심이 1미터도 나오지 않는 곳입니다.
이곳은 저녁 무렵에 버즈베이트로 타작이 가능한 지역입니다.
버즈를 채비하고 캐스팅을 했는데 끄리가 올라오네요.
버즈와 스피너 베이트로 각 한수씩 했습니다.
오늘의 전반적인 조황은 번개지 최대 45정도, 그외 4짜 4~5마리, 잔챙이 포함하여 40여수 정도 된 것 같습니다.
덕남수로는 생각보다 조황이 부진하여 끄리포함 잔챙이 급으로 3수 정도 했습니다.
어디로 가야 하나 고민을 하다보니 번개지에 도착했네요
비는 오지 않지만 날씨가 흐려 맞은편의 번개늪 산장쪽이 뿌였게 보입니다.
이미 여러대의 보트가 번개지의 여기저기를 누비고 있었습니다.
번개지 주변의 풍경도 완연히 단풍 모습입니다.
제방쪽에서 보트를 조립하고 지난주 4짜들이 나왔던 포인터로 이동했습니다.
그곳에는 이미 여러대의 보트가 진을 치고 있어 조금 천천히 가기 위해 이동 중에 배스를 공략해 봅니다
네꼬에 올라온 첫 배스 입니다.
약 30정도 되는 놈인데.... 힘이 좋습니다.
한참이 지난 뒤 보트들이 다른 쪽으로 이동하자 지난주 4짜 나온 포인터로 들어 갔습니다.
멀리서 중증님이 인사를 하더군요…..
역시나 그곳엔 골드윔 식구들이 있었습니다
네꼬에 올라온 녀석들....
이녀석들을 포함에서 워낙 한자리에서 많이 뽑아 먹다 보니 웜에 반응을 보이지 않고 한동안 뜸 합니다.
네꼬에 입질이 뜸하길래 주로 히트되는 수심이 약1.5~2미터 권이라 크랭크 베이트로 공략해 봤습니다.
수초도 삭아 내리고 있었기 때문에 크랭크 베이트를 운용하는 데는 별다른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한동안 웜에 반응을 보이지 않던 배스들이 연이어 공격을 합니다.
대체적으로 웜보다는 씨알이 좋아 주로 4짜급 입니다.
또 다시 입질이 뜸해지자 네꼬로 공략합니다…
네꼬로 공략하다가 5짜로 보이는 놈을 걸었는데.... 결국은 라인이 "띵~"......
배는 고픈데…건너편의 산장쪽에서는 바람에 실려 떡국냄새가 납니다.
집사람은 빨리 밥먹으러 오라고 난리고…..
점점 바람의 세기가 강해 지면서 일기예보가 맞아 떨어지는 건지….
어째던 배를 접고 워킹으로 공략해야 겠다는 생각으로 제방쪽으로 철수 했습니다.
점심은 준비해온 도시락에 콜라 한잔으로 때우고….
번개지에서 약 10여분 거리의 남지에 있는 덕남수로로 향했습니다.
덕남수로에 도착해서 직벽쪽에서 상류,하류를 보고 한컷씩 했습니다.
덕남수로에 도착하자 마자 수몰나무 지역에서 한수
다시 포인터를 옮겨서 덕남수로 상류쪽으로 차를 몰았습니다.
무성한 갈대밭을 뚫고 포인터에 진입했습니다.
사진으로 보기에는 포인터가 멋있지만 수심이 1미터도 나오지 않는 곳입니다.
이곳은 저녁 무렵에 버즈베이트로 타작이 가능한 지역입니다.
버즈를 채비하고 캐스팅을 했는데 끄리가 올라오네요.
버즈와 스피너 베이트로 각 한수씩 했습니다.
오늘의 전반적인 조황은 번개지 최대 45정도, 그외 4짜 4~5마리, 잔챙이 포함하여 40여수 정도 된 것 같습니다.
덕남수로는 생각보다 조황이 부진하여 끄리포함 잔챙이 급으로 3수 정도 했습니다.
계절적으로 이제 남쪽이 대세인가 봅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꽃]
손맛 축하드립니다. [꽃]
05.11.07. 16:10
안그래도 어제 오랫만에 덕남갈가 고민했었는데...
안가길 잘했나봅니다[하하]
안가길 잘했나봅니다[하하]
05.11.07. 16:10
어제 오후2시쯤 갔었는데
어쩐지 안보이시더 군요....[미소]
어쩐지 안보이시더 군요....[미소]
05.11.07. 16:53
망치님~ [침]부럽습니다.... 40여수...
저도 그날 번개늪에 가볼려고 하다가 초동지로 갔는데...
출조 같이 한번 가고 싶네요~[미소]
저도 그날 번개늪에 가볼려고 하다가 초동지로 갔는데...
출조 같이 한번 가고 싶네요~[미소]
05.11.07. 17:38
계신 걸 알면서도 인사도 못 드렸네요.
망치님도 얼굴 못 보고 터뜨린 놈 있으시군요.
도대체 어떤 놈일지...[궁금]
망치님도 얼굴 못 보고 터뜨린 놈 있으시군요.
도대체 어떤 놈일지...[궁금]
05.11.07. 18:38
어제 인사드렸어야 하는데...
다음에는[꾸벅]
다음에는[꾸벅]
05.11.07. 19:55
40수...[헉]
팔에 파스 붙이셔야겠군요..[씨익]
덕남수로가 번개늪에서 가깝군요...다음에 한번 들러야겠습니다...
팔에 파스 붙이셔야겠군요..[씨익]
덕남수로가 번개늪에서 가깝군요...다음에 한번 들러야겠습니다...
05.11.07. 20:20
susbass
스피너 배이트의 진수를 보았습니다,,[꾸벅]
05.11.07. 20:39
뜬구름
저도 이번에 자작 스피너 몇 개 했는데 아직 맞수를 못했는데
부럽습니다[미소]
부럽습니다[미소]
05.11.07. 22:56
goldworm
아 번개늪에 도대체 보트 몇대가 뜬거에요. [하하]
덕남수로도 꼭 가본다 하면서 맨날 그냥 지나치게 됩니다.
소식 감사합니다. 그리고 마릿수대박 축하드립니다. [굳]
덕남수로도 꼭 가본다 하면서 맨날 그냥 지나치게 됩니다.
소식 감사합니다. 그리고 마릿수대박 축하드립니다. [굳]
05.11.07. 23:09
똑같은 번개늪인데.. 모두에게 담겨지는 표정들은 다르네요..
같은곳에 있었는데. 인사도 못했습니다....
번개늪이 넓긴 넓은가봐요.... [미소]
같은곳에 있었는데. 인사도 못했습니다....
번개늪이 넓긴 넓은가봐요.... [미소]
05.11.07. 23:25
덕남수로 절벽 포인트 제가 가끔 가는 곳인데 거기서 3짜 손님 고기 메기 잡은 곳이죠 [미소] 40수 마릿수대박 축하드립니다. [굳]
05.11.07. 23:36
저멀리서 중증님과 인사 건네시는 말씀을 들었는데 인사를 못드렸습니다.
마릿수 대박 축하드립니다.[굳]
마릿수 대박 축하드립니다.[굳]
05.11.08. 08:50
번개늪에 배스가 많기는 많은가 봅니다.
그리 많은 사람들이 가고 보팅을 했는 데도..
마릿수 대박에 참한 싸알까지 올리셨으니..
축하드립니다[꽃]
05.11.08. 09:29
망치님의 타작 배싱 축하드립니다.
배스의 빵이 좋으네요 부럽습니다.
배스의 빵이 좋으네요 부럽습니다.
05.11.08. 1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