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 안동 조행기.
일요일
출발번호 14번.[미소] 좋다, 쌔리면 잘하면 계곡동 선점하겠다. 첫땅 거기.
풀 스로틀로 앞 번호 저마력 몇대 추월하고 기사동 막 지나는데 [깜짝]우와~ 배스보트 몇대가 추월해 버린다.
그 중 18피트 최프로님 참피온 150마력 정말 빠르다...[침] 부럽다. 기사동으로 급 선회, 아마도 어제 런커 체포한 출발 1번 이%는 계곡동에서 이미 낚시 중일 테고, 추월해간 프로들이 갈 곳은 계곡 아님 사월, 뒤따라 가 봐야 좋은 포지션, 한동안 조용한 낚시는 불가능할 터.
기사동엔 아무도 없다. 어제까지 여기 상황이 별로였나? 막창 안 2/3까지 최대정숙모드로 진입해보니
반가운 라이즈가 여기저기 있다. [씨익] 어제랑 같구나, 첫땅인 만큼 좀더 낳은 활성 기대하면서 120mm 스틱베이트 장타..
3번째 리트리브에 연안에서 20M 쯤 떨어진 수중육초 엣지에서 기다리던 '푸~악", [푸하하] 하나, 둘 훅셑.. 바늘 터느라 수면 위로 잠깐 보인 모습을 보고, 두근두근 심장이 벌렁거리기 시작. 2키로 오바사이즈. [헤헤]
거럼.. 이거거덩.. 드랙은 찍찍 밀려대고, 더 날뛰지 못하게 롯드웍 신경쓰면서 조수석에 둔 뜰채를 집으려 하는데..... 훌.러.덩... [뜨아] 도대체 뭐가 잘몼된겨?? 알고 있는 갖가지 육두문자가 자동빵으로 나온다. [버럭]
올해 마지막 게임마저 이러고 마는가? 정신머리 수습하고서 골창안쪽으로 계속 더듬 거리는데 입질이 전혀 없다. 저기압이 [우산]몰려오고 필경, 어제 그제 수 많은 사람들이 들락거려 아그들 활성이 최하 수준이 의심되는 상황. 좀더 뒤로 빠졌나 보다 싶은데, 최%님과 또 한분이 진입한다.
미련 버리고 골 중간쪽으로 이동하면서 사이즈 다운해서 탑워터로 200m 이상을 더듬는다.. 오려나 싶었던 생각보다 차지 않은 빗줄기는 점차 굵어지고, 악조건 하나 추가요~ 천천히, 천천히, 약간 튀어나온 수중 육초 옆에서 드디어 1 키로급 한마리 체포.[하하]
드뎌 꽝은 면했고, 잠시 후 반가운 얼굴이 찾아온다. 슬로우 아이들링으로 지나가는 그 선수에게 수 인사를 건네자 손으로 목을 긋는다. 아직 꽝이란 표시, 감각이 탁월한 그 선수가 지나간 자린 고기 한 마리 없다 해서 별명이 진공청소기인데 아직 꽝 인걸보면 정말 힘든 상황이란 얘기.
그랴.. 어떻게든 리미트만 채우자. 듬성듬성 뒤지기 보단 무조건 배스는 있는데 안먹는 상황이라 여기고, 세밀하게 탐색하기로 하고 좁은 에어리어를 꼼꼼히 뒤지기 시작 첫 배스 후 얼마가 지났을까? 역시 첫 입질과 같은 형태로 키로오바 체포(럭키사 S80) , 자~자 3마리만 더.
어제 스피너베이트로 잡은곳까지 이르렀는데, 반응이 없다. [생각중] 새미60까지 다운사이징을 하니 키퍼미달만 간간히 나올 뿐 영양가 있는녀석들의 바이트는 기대하기 힘든 상황. 지체하면 손해란 생각으로 계곡동으로 이동
예도 마찬가지 상황. 손이 많이 탄 듯, 베이트피시의 흔적은 많은데 배스의 움직임은 어디에서고 감지할 수 없었다. 그럼 어디? 그래 사월쪽 작은 골창으로 가자. 골 입구부터 가이드 2단으로 인내력 테스트 해가며 진입하는데, 예도 역시 움직임이 없다
다시 혼란 시작.[생각중] 누가 다녀 간 건지 아님 배스가 빠진건지. 잔챙이는 많은데 에미 애비들은 도시 어디로 간겨? 사월쪽에선 많은 배들이 들고, 나고 클... 저기도 이미 상황 끝이려니 생각하니 점차 의욕상실, 진퇴양란, 거시기..[어질]
40분여 남았는데 선택은? 달리 확인한 포인트도 없는데 그래, 잡았던 곳으로 다시 가자. 거기서 마감하자. 다시 아침 첫 포지션에 배를 대고선 똑같이 탐색 시작. 스트레스를 의식 아침 보단 전체적으로 작은 사이즈의 루어로.. 진입 후 건너편에 있던 선수가 빠져나가고 골 전제를 혼자 전세 낸 상황.
좋다. 어제랑 같다, 비도 점차 가늘어지고.. 또 분다, 바람이 분다.. 남은 구간 200메타 남짖, 스피너베이트를 힘껏 캐스팅 슬로우 리트리브.. 계속 반복, 잔여시간 20분. 점차 시계를 들여다보는 횟수가 늘어가고 리트리브 속도도 점차 빨라진다.
천천히..천천히.. 어제 막판에 시간대 고기를 잡은 곳에 도착, 역시 땅 위로 캐스팅.. 육초를 건드리며 리액션, 리액션.. 없다, 아직 육초 끝까지 올라붙지 않았나? 바로 옆쪽 땅 위로 캐스팅.. 역시 연안 육초 엣지엔 없다.. 싶어 릴링 속도를 늦추려는 순간 느닷없이 확 잡아 당기는 입질..[헉] 정신없이 뜰채로 떠 올려 보니 잡은 것 중 젤로 크다. [씨익]
키로700~800? 제발 두 마리만 더. 물결이 잦아들고 스피너베이트는 요란하다 싶어 다시 S80으로 교체, 골 중간 2m 권 수중 수초너머로 캐스팅, 쩌뻐쩌뻐 물어쭤~ 거반 통사정 모드로 진입. 육초를 빠져나와 막 회수하려는 찰라, 푸~악.. 키로남짖, 한마리 더? 시간? 에쿠...[깜짝] 서두르자, 대충 챙겨 정신없이 내달려 귀착 신고. 계측중량 5800그람. [부끄]
어느 선수 건 항상 게임 끝이면 그렇겠듯이.. 엄청 아쉽다,
무리해서라도 프랙티스를 할껄, 좀더 잘할 수 있었는데.. 패자가 말이 많다던가?
곧 이어 시상식. 3위란다, 마늘님이 좋아하겠다 생각하니 피식~ 웃음이 난다. 올해 마스터즈엔 항상 같이 게임 뛰던 얼굴이 둘이나 안 보인다. 하난 사업 때문에, 하난 수술 때문에 못 오고. 기뻐해야 할 자리인데 보다는, 허전~함이 더 큰 게임이었다.
이틀 간의 강행군 게임 후 집에 와서, 피곤이 채 풀리기도 전에 태클박스에서 145mm 농어미노우 꺼내 들고 훅 포인트 날카롭게 갈아 댔습니다.
따뜻한 수온과 풍부한 먹잇감으로 골 안쪽에 배스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큰 폭의 기온 하강만 없으면 금주에 안동호 조행길 나서 지난주에 못 본 대구리 바이트 다시 보고싶은 소망 간절하군요.
다시 가서 지깅낚시 말고 설랑, 골창 안을 벅벅대면 틀림없이 거반 3 Kg 짜리가 덥썩 할 것 같아서지요.. 환자임에 틀림 없습니다. [부끄]
11월에 탑워터라.. 아마도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낚시가 될듯 합니다. [꾸벅]
출발번호 14번.[미소] 좋다, 쌔리면 잘하면 계곡동 선점하겠다. 첫땅 거기.
풀 스로틀로 앞 번호 저마력 몇대 추월하고 기사동 막 지나는데 [깜짝]우와~ 배스보트 몇대가 추월해 버린다.
그 중 18피트 최프로님 참피온 150마력 정말 빠르다...[침] 부럽다. 기사동으로 급 선회, 아마도 어제 런커 체포한 출발 1번 이%는 계곡동에서 이미 낚시 중일 테고, 추월해간 프로들이 갈 곳은 계곡 아님 사월, 뒤따라 가 봐야 좋은 포지션, 한동안 조용한 낚시는 불가능할 터.
기사동엔 아무도 없다. 어제까지 여기 상황이 별로였나? 막창 안 2/3까지 최대정숙모드로 진입해보니
반가운 라이즈가 여기저기 있다. [씨익] 어제랑 같구나, 첫땅인 만큼 좀더 낳은 활성 기대하면서 120mm 스틱베이트 장타..
3번째 리트리브에 연안에서 20M 쯤 떨어진 수중육초 엣지에서 기다리던 '푸~악", [푸하하] 하나, 둘 훅셑.. 바늘 터느라 수면 위로 잠깐 보인 모습을 보고, 두근두근 심장이 벌렁거리기 시작. 2키로 오바사이즈. [헤헤]
거럼.. 이거거덩.. 드랙은 찍찍 밀려대고, 더 날뛰지 못하게 롯드웍 신경쓰면서 조수석에 둔 뜰채를 집으려 하는데..... 훌.러.덩... [뜨아] 도대체 뭐가 잘몼된겨?? 알고 있는 갖가지 육두문자가 자동빵으로 나온다. [버럭]
올해 마지막 게임마저 이러고 마는가? 정신머리 수습하고서 골창안쪽으로 계속 더듬 거리는데 입질이 전혀 없다. 저기압이 [우산]몰려오고 필경, 어제 그제 수 많은 사람들이 들락거려 아그들 활성이 최하 수준이 의심되는 상황. 좀더 뒤로 빠졌나 보다 싶은데, 최%님과 또 한분이 진입한다.
미련 버리고 골 중간쪽으로 이동하면서 사이즈 다운해서 탑워터로 200m 이상을 더듬는다.. 오려나 싶었던 생각보다 차지 않은 빗줄기는 점차 굵어지고, 악조건 하나 추가요~ 천천히, 천천히, 약간 튀어나온 수중 육초 옆에서 드디어 1 키로급 한마리 체포.[하하]
드뎌 꽝은 면했고, 잠시 후 반가운 얼굴이 찾아온다. 슬로우 아이들링으로 지나가는 그 선수에게 수 인사를 건네자 손으로 목을 긋는다. 아직 꽝이란 표시, 감각이 탁월한 그 선수가 지나간 자린 고기 한 마리 없다 해서 별명이 진공청소기인데 아직 꽝 인걸보면 정말 힘든 상황이란 얘기.
그랴.. 어떻게든 리미트만 채우자. 듬성듬성 뒤지기 보단 무조건 배스는 있는데 안먹는 상황이라 여기고, 세밀하게 탐색하기로 하고 좁은 에어리어를 꼼꼼히 뒤지기 시작 첫 배스 후 얼마가 지났을까? 역시 첫 입질과 같은 형태로 키로오바 체포(럭키사 S80) , 자~자 3마리만 더.
어제 스피너베이트로 잡은곳까지 이르렀는데, 반응이 없다. [생각중] 새미60까지 다운사이징을 하니 키퍼미달만 간간히 나올 뿐 영양가 있는녀석들의 바이트는 기대하기 힘든 상황. 지체하면 손해란 생각으로 계곡동으로 이동
예도 마찬가지 상황. 손이 많이 탄 듯, 베이트피시의 흔적은 많은데 배스의 움직임은 어디에서고 감지할 수 없었다. 그럼 어디? 그래 사월쪽 작은 골창으로 가자. 골 입구부터 가이드 2단으로 인내력 테스트 해가며 진입하는데, 예도 역시 움직임이 없다
다시 혼란 시작.[생각중] 누가 다녀 간 건지 아님 배스가 빠진건지. 잔챙이는 많은데 에미 애비들은 도시 어디로 간겨? 사월쪽에선 많은 배들이 들고, 나고 클... 저기도 이미 상황 끝이려니 생각하니 점차 의욕상실, 진퇴양란, 거시기..[어질]
40분여 남았는데 선택은? 달리 확인한 포인트도 없는데 그래, 잡았던 곳으로 다시 가자. 거기서 마감하자. 다시 아침 첫 포지션에 배를 대고선 똑같이 탐색 시작. 스트레스를 의식 아침 보단 전체적으로 작은 사이즈의 루어로.. 진입 후 건너편에 있던 선수가 빠져나가고 골 전제를 혼자 전세 낸 상황.
좋다. 어제랑 같다, 비도 점차 가늘어지고.. 또 분다, 바람이 분다.. 남은 구간 200메타 남짖, 스피너베이트를 힘껏 캐스팅 슬로우 리트리브.. 계속 반복, 잔여시간 20분. 점차 시계를 들여다보는 횟수가 늘어가고 리트리브 속도도 점차 빨라진다.
천천히..천천히.. 어제 막판에 시간대 고기를 잡은 곳에 도착, 역시 땅 위로 캐스팅.. 육초를 건드리며 리액션, 리액션.. 없다, 아직 육초 끝까지 올라붙지 않았나? 바로 옆쪽 땅 위로 캐스팅.. 역시 연안 육초 엣지엔 없다.. 싶어 릴링 속도를 늦추려는 순간 느닷없이 확 잡아 당기는 입질..[헉] 정신없이 뜰채로 떠 올려 보니 잡은 것 중 젤로 크다. [씨익]
키로700~800? 제발 두 마리만 더. 물결이 잦아들고 스피너베이트는 요란하다 싶어 다시 S80으로 교체, 골 중간 2m 권 수중 수초너머로 캐스팅, 쩌뻐쩌뻐 물어쭤~ 거반 통사정 모드로 진입. 육초를 빠져나와 막 회수하려는 찰라, 푸~악.. 키로남짖, 한마리 더? 시간? 에쿠...[깜짝] 서두르자, 대충 챙겨 정신없이 내달려 귀착 신고. 계측중량 5800그람. [부끄]
어느 선수 건 항상 게임 끝이면 그렇겠듯이.. 엄청 아쉽다,
무리해서라도 프랙티스를 할껄, 좀더 잘할 수 있었는데.. 패자가 말이 많다던가?
곧 이어 시상식. 3위란다, 마늘님이 좋아하겠다 생각하니 피식~ 웃음이 난다. 올해 마스터즈엔 항상 같이 게임 뛰던 얼굴이 둘이나 안 보인다. 하난 사업 때문에, 하난 수술 때문에 못 오고. 기뻐해야 할 자리인데 보다는, 허전~함이 더 큰 게임이었다.
이틀 간의 강행군 게임 후 집에 와서, 피곤이 채 풀리기도 전에 태클박스에서 145mm 농어미노우 꺼내 들고 훅 포인트 날카롭게 갈아 댔습니다.
따뜻한 수온과 풍부한 먹잇감으로 골 안쪽에 배스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큰 폭의 기온 하강만 없으면 금주에 안동호 조행길 나서 지난주에 못 본 대구리 바이트 다시 보고싶은 소망 간절하군요.
다시 가서 지깅낚시 말고 설랑, 골창 안을 벅벅대면 틀림없이 거반 3 Kg 짜리가 덥썩 할 것 같아서지요.. 환자임에 틀림 없습니다. [부끄]
11월에 탑워터라.. 아마도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낚시가 될듯 합니다. [꾸벅]
모닝캄님 3등 하신 것 축하드립니다.
처음 찾아 들어가신 기사동 120mm 스틱베이트…….
연안에서 20M 쯤 떨어진 수중육초 엣지에서 기다리던 '푸~악",[푸하하] 하나, 둘 훅셋!
두근두근 심장이 벌렁거리기 시작. 2키로 오버사이즈.[헤헤]
거럼. 이거거덩.. 드랙은 찍찍 밀려대고…….
더 날뛰지 못하게 롯드웍 신경 쓰면서 조수석에 둔 뜰채…….
훌.러.덩[울음]
육두문자가 자동빵으로 나온다.[버럭]
저 같았으면 기절하고 대구리 뺨 때릴 때까지 미련을 버리지 못할 겁니다.
그 대구리만 놓치지 않았으면 1등 이였을 텐데 저까지 무척 아까운 생각이 듭니다.[생각중]
시간 얼마 남기지 않으시고 많은 선전하셔서 3등에 입상하신 것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꽃][꽃][꽃][꽃][꽃][꽃][꽃][꽃][꽃][꽃][꽃][꽃][꽃][꽃][꽃][꽃][꽃][꽃][꽃][꽃][꽃][꽃][꽃][꽃][꽃][꽃][꽃][꽃][꽃][꽃]
처음 찾아 들어가신 기사동 120mm 스틱베이트…….
연안에서 20M 쯤 떨어진 수중육초 엣지에서 기다리던 '푸~악",[푸하하] 하나, 둘 훅셋!
두근두근 심장이 벌렁거리기 시작. 2키로 오버사이즈.[헤헤]
거럼. 이거거덩.. 드랙은 찍찍 밀려대고…….
더 날뛰지 못하게 롯드웍 신경 쓰면서 조수석에 둔 뜰채…….
훌.러.덩[울음]
육두문자가 자동빵으로 나온다.[버럭]
저 같았으면 기절하고 대구리 뺨 때릴 때까지 미련을 버리지 못할 겁니다.
그 대구리만 놓치지 않았으면 1등 이였을 텐데 저까지 무척 아까운 생각이 듭니다.[생각중]
시간 얼마 남기지 않으시고 많은 선전하셔서 3등에 입상하신 것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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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10. 16:35
벌써 안동배스들이 대구가 되었군요.....
모닝캄님의 선전 내년에도 계속 되시길 기원드립니다[꽃]
그리고 최원장님의 보트.. 엔진만 멋져요.. 타고 다니시는 주인은 뭐 별로더군요[씨익]
모닝캄님의 선전 내년에도 계속 되시길 기원드립니다[꽃]
그리고 최원장님의 보트.. 엔진만 멋져요.. 타고 다니시는 주인은 뭐 별로더군요[씨익]
05.11.10. 16:52
모닝캄님! 입상을 축하드립니다.[꽃][꽃][꽃][꽃]
조행기가 엄청 리얼합니다 [굳] [씨익]
조행기가 엄청 리얼합니다 [굳] [씨익]
05.11.10. 16:52
모닝캄님,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아울러 입상을 축하합니다.[꽃]
아울러 입상을 축하합니다.[꽃]
05.11.10. 17:12
사진이 없어도 배스가 화~악 달려 들것만 같습니다....[웃음]
입상 측하드립니다...[꽃]
쭤뻐 쭤뻐~ 물어쭤~~도 압권입니다.....[푸하하]
입상 측하드립니다...[꽃]
쭤뻐 쭤뻐~ 물어쭤~~도 압권입니다.....[푸하하]
05.11.10. 18:38
susbass
모닝캄님의 게임 리포터를 골드웜에서만 볼수있게되어 영광입니다,,
골자리에서의 리얼한 상황이 몸소 전해집니다,,
스피너 배잇트 하셨듯,,버즈배이트로 반응하는것 저두 보았습니다,,
육지에 가까운 곳에 캐스팅후 에지부분에서..반응들 무섭기 까지 하더군요,,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꽃]
골자리에서의 리얼한 상황이 몸소 전해집니다,,
스피너 배잇트 하셨듯,,버즈배이트로 반응하는것 저두 보았습니다,,
육지에 가까운 곳에 캐스팅후 에지부분에서..반응들 무섭기 까지 하더군요,,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꽃]
05.11.10. 21:11
뜬구름
잘 봤습니다.
재미있고 눈에 쏙 들어옵니다[굳]
앞으로도 게임이 아니더라도 이런 조행 자주 보여주십시요[미소]
재미있고 눈에 쏙 들어옵니다[굳]
앞으로도 게임이 아니더라도 이런 조행 자주 보여주십시요[미소]
05.11.10. 22:26
goldworm
프로분들의 게임리포트는 역시 흥미진진합니다.
일부러 아껴놨다가 집에 와서 두번 연거푸 차분히 읽어봤습니다.
그곳에 가있는듯 생생한 현장감 [굳]
3위 입상 축하드립니다. [꽃]
일부러 아껴놨다가 집에 와서 두번 연거푸 차분히 읽어봤습니다.
그곳에 가있는듯 생생한 현장감 [굳]
3위 입상 축하드립니다. [꽃]
05.11.10. 22:53
모닝캄님,
현장감이 철철 넘쳐흐르는 조행기 입니다.
축하드립니다.[꽃]
내년에도 건승하심을 기원합니다.
현장감이 철철 넘쳐흐르는 조행기 입니다.
축하드립니다.[꽃]
내년에도 건승하심을 기원합니다.
05.11.11. 00:34
susbass
아침에 다시 읽어 보아도 참 좋습니다,,
생동감과 루어 초이스의 새로운 단면을 보았습니다,,[굳]
생동감과 루어 초이스의 새로운 단면을 보았습니다,,[굳]
05.11.11. 07:19
푸른아침
탑워터 상당히 좋아하는 루어인데..
11월에 탑워터라 상당히 끌립니다.
11월에 탑워터라 상당히 끌립니다.
05.11.11. 08:43
모닝캄 글쓴이
가끔 들려봐도 자꾸 쑥스럽단 생각만 계속입니다. . [부끄]
아직은 시상식 박수부대중 한명이란 생각이 강하구요.
되도록 조행기 자주 올리겠습니다.. 정보공유 참 좋은 일이지요.
어느 회원분의 문의가 계셔서 몇자 더 적어봅니다. 안동호 배스 자원이 예전보다 줄었다란 의견에 어느정도 공감하고 있습니다. 재작년 부터인가요? 겨울 지깅낚시를 가면 그 전처럼 엄청 크고 활성 좋은 스쿨링을 보기가 힘들어 지더군요. 건드리면 무리가 깨지거나 이동이 심하구요. 뭐 어차피 낚시 기법중에 하나일 터라 , 아예 지깅을 하지 말잔 말씀은 아니구요 한마리 더 잡으려 애쓰기 보단 , 잡은 압력차이로 고통스러워하는 배스 에 공기는 제대로 빼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가끔 보면 공기빼주기 작업을 생략하고 집어 던진듯, 배가 풍선만 해서 둥둥 떠다니는 배스를 가끔 보게 되더군요.. 쫌이라도 숨이 붙어있으면 건져서 빼주기도 하는데, 기분 아주 씁쓰레 합니다.. 천천히 끌어 올려도 도움은 된다던데 건 좀 힘들어서리.. [꾸벅]
아직은 시상식 박수부대중 한명이란 생각이 강하구요.
되도록 조행기 자주 올리겠습니다.. 정보공유 참 좋은 일이지요.
어느 회원분의 문의가 계셔서 몇자 더 적어봅니다. 안동호 배스 자원이 예전보다 줄었다란 의견에 어느정도 공감하고 있습니다. 재작년 부터인가요? 겨울 지깅낚시를 가면 그 전처럼 엄청 크고 활성 좋은 스쿨링을 보기가 힘들어 지더군요. 건드리면 무리가 깨지거나 이동이 심하구요. 뭐 어차피 낚시 기법중에 하나일 터라 , 아예 지깅을 하지 말잔 말씀은 아니구요 한마리 더 잡으려 애쓰기 보단 , 잡은 압력차이로 고통스러워하는 배스 에 공기는 제대로 빼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가끔 보면 공기빼주기 작업을 생략하고 집어 던진듯, 배가 풍선만 해서 둥둥 떠다니는 배스를 가끔 보게 되더군요.. 쫌이라도 숨이 붙어있으면 건져서 빼주기도 하는데, 기분 아주 씁쓰레 합니다.. 천천히 끌어 올려도 도움은 된다던데 건 좀 힘들어서리.. [꾸벅]
05.11.11. 10:02
낚시가 아니라 이건 전...전쟁이구먼...[미소]
마스터전 입상 축하합니다.[꽃]
마스터전 입상 축하합니다.[꽃]
05.11.11. 10:40
축하드립니다..[꽃]
흥미진진한 게임. 손에 땀이 납니다.
그런 스트레스를 받으시면서 게임하면
전 다시 하기 싫어 질것 같은데. 그게 아닌가봅니다.
배스가 뭔지 ? 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지깅낚시에 대한 생각은 저도 동참합니다....
흥미진진한 게임. 손에 땀이 납니다.
그런 스트레스를 받으시면서 게임하면
전 다시 하기 싫어 질것 같은데. 그게 아닌가봅니다.
배스가 뭔지 ? 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지깅낚시에 대한 생각은 저도 동참합니다....
05.11.11. 11:24
축하드립니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알찬 조행기네요~
아~ 언제 이런 조행기 한번 써보나,,, [웃음]
아~ 언제 이런 조행기 한번 써보나,,, [웃음]
05.11.11. 12:33
모닝캄 글쓴이
그러게요. .매 게임 끝나고 귀경길엔 몸도 마음도 지쳐설랑 쳐다보기도 싫은데, 몇일만 지나면 또 간절 해 지더군요. 게임도 그렇지만 전날이 더 재밌거든요.. 마치 동원훈련 참가한 느낌 처럼요.
헐헐.. 2%님의 명성은 오래전에 들어서 자~알 알고 있습니다. 남중원에서 몇손가락 안에 드는 고수라구요... 가끔 동영상으로 화이팅 하시는 모습 잘 보고 있습니다.
헐헐.. 2%님의 명성은 오래전에 들어서 자~알 알고 있습니다. 남중원에서 몇손가락 안에 드는 고수라구요... 가끔 동영상으로 화이팅 하시는 모습 잘 보고 있습니다.
05.11.11. 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