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지교 배스 만나기..
며칠 몸살이 나서 바다 낚시 갈려다 포기하고, 배스생각이 나서
무작정 집을 나서니 마땅히 갈곳이 없네요..
작년의 기억을 되살려 지금쯤은 낙동강이 그래도 손 쉬울것같아
율지교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고속도로에 올라오니 피로가 싹 도망가는것 같습니다. 며칠 몸살이 다 낳은것 같네요.
서대구 톨게이트를 지나니 차가 막히네요.. 집에 올일이 걱정입니다.
율지교에 도착하니 상류쪽 보트가 한대 떠 있군요..
마음이 급해 지네요.
정신없이 보트펴서 포인트 진입한후 루어를 들이 대어 봅니다.
늦게 와서 그런지 입질이 시원하지 못하네요..
지긋이 물고 가만히 있더군요 살짝들어봐서 묵직함이 느껴지면 챔질을 해야 되네요..
사이즈는 그리 크지가 않네요.. 3짜들이 주종입니다. 작년에는 제법 사이즈가 되었는데
이상합니다.
골재 채취장이 생겨서 그런가 생각을 해보지만 작년보다는 영 재미를 느끼지 못하네요..
수위도 전반적으로 낮았고, 시간대도 오후라서 그런가 생각해 봅니다.
하류에서 상류를 바라보고 한번 포인트를 찍어 봤습니다. 주로 직벽지대 보다 직벽옆에
돌 무더기에서 주로 나왔습니다
최하류 직벽지대 끝나는 부근입니다. 작년에 여기서 마리수를 올렸는데
오늘은 낱마리로 볼수 있었습니다.
초심님! 상류보트에는 저와 훜선장님입니다.
인사드릴려고 했는데 먼저 와서 죄송합니다.
다음에... 꾸벅~
인사드릴려고 했는데 먼저 와서 죄송합니다.
다음에... 꾸벅~
05.11.14. 14:12
키퍼
오랜만에 배스보러 다녀오신것 같습니다.[미소]
05.11.14. 14:16
뜬구름
오랜만에 뵙네요[미소]
05.11.14. 14:36
오랫만에 가셨는데 예전의 대물 모습 만나지 못해..아쉬웠겠습니다..
05.11.14. 14:55
율지교 소식 감사드립니다. [꾸벅]
몸살 다 나으시고 다시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몸살 다 나으시고 다시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05.11.14. 15:01
goldworm
율지교도 가고싶고 도동서원도 가고싶고 개포나루도 가고싶고...
갈데가 너무 많네요. 아직은...
통실한 배스와 즐거운 하루였겠습니다. [굳]
갈데가 너무 많네요. 아직은...
통실한 배스와 즐거운 하루였겠습니다. [굳]
05.11.14. 15:36
율지교는 늘상 지나치기만 했는데..
언젠가 한번 침투해봐야 겟습니다.
소식 감사합니다[꾸벅]
몸조리도 잘 하세요[미소]
05.11.14. 15:44
susbass
최하류 직벽 포인트 가 참해보입니다,,
오랜만에 뵈는 조행 잘 보았습니다,,,[꽃]
오랜만에 뵈는 조행 잘 보았습니다,,,[꽃]
05.11.14. 16:12
율지교가 한동안 시끌 하겠군요.
소식 감사합니다.
소식 감사합니다.
05.11.14. 19:56
goldworm
마지막사진의 저곳까지 가셨으면 밧데리가 간당했을거 같습니다.
그라고 배스 큰게 안나오는 이유는 그옆에 골드웜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미소]
그라고 배스 큰게 안나오는 이유는 그옆에 골드웜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미소]
05.11.14. 23:36
건달배스
초심님 잘지네시죠[꾸벅]
저도 마지막까지 가보고싶습니다
무지 궁금하네요
꼭 골드웜님 모시고 가야지 [미소]
저도 마지막까지 가보고싶습니다
무지 궁금하네요
꼭 골드웜님 모시고 가야지 [미소]
05.11.14. 23:45
초심
예, 여러분들 반갑습니다.
훜크선장님과 2%님 이었군요..
알았더라면 상류로 올라 갔을텐데..
훜크선장님과 2%님 이었군요..
알았더라면 상류로 올라 갔을텐데..
05.11.15. 12:37
노랑이를 보니 골드웜님인 줄 알앗는데
나와서 보니 초심님 컴퓨터 학원 차네요
길이 엄청 막힐것 같아 좀 일찍 나왔읍니다
나와서 보니 초심님 컴퓨터 학원 차네요
길이 엄청 막힐것 같아 좀 일찍 나왔읍니다
05.11.15. 1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