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호작질

러버지그스커트와 잡스런이야기

최남식 최남식 1543

0

5
각회사별 스커트입니다.  중간것이 레토피아것입니다.
길이는 가마가츠것이 가장긴 2.5미터이고 나머지는 90센티 ~ 1미터
폭은 가마가츠것이 절반을 약간 넘는 수준입니다만, 중요한것은 양보다 작업성이겠지요.
왜냐면 스커트 가르다 보면 성질버리기 때문입니다.

감촉은 가마가츠것은 실리콘스커트 비스므리 검정것은 예전의 검정고무줄...

냄새는 검정고무줄과 가마것은 별로 못느낄정도....
뻘건것은 대략 중간.


한참 쭈구리고 앉아서 성질도 내고 쥐어뜯어보면서 얻어낸 대안은
핀셋으로 꼬집어서 위로 일단 올려서 옆으로 하면 속도가 40퍼센트 정도 빨라집니다.





얼마전 대전번출때 잠깐사용해본 헬벤더라는 하드베이트인디....
처음 받아들고는 얼마나 어이가 없던지요.
우스운 생김새에 바보같은녀석이 크기는 왜그리 크던지  무게만 자그마치 20.5그램.
"이거이가 바로 미디움헤비대로 후려치면 낚시대가 못견딘다는 그늠인가"

영어사전을 들석여보니 미국쪽의 도룡뇽이라는 것이 가장 설득력 있어보이는 자슥.

도색은 캐캐묵은 에나멜로 칠한듯한 냄새에 여기저기 잡티가 붙어있는 모양.
눈은 왜이렇게 도색을 했는지 쳐다보는 모습도 기분이 상하는군요.


던져보니 교과서더군요.  
꽁지를 들고 있다가 "툭!" 치면 물밑으로 "쑤~우욱"

잔돌사이를 휘져으며 다니는것이 돌을 들추면서 먹이를 먹는 듯 보였습니다.


"뚝배기보다 장맛이었습니다."




내년에도 멋지게 던져봅시다.



-미국의 사이트에서 퍼왔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5
바늘이 겁나게 크네요...
손에 찔리면..[헉]
05.11.15. 22:22
키퍼
레토피아와 슈어캐치꺼 사용해 봤는데 레토피아꺼는 좀 많이 가늘고
슈어캐치꺼는 좀 많이 굵습니다.[씨익]
스커트 뜯으실때 집게로 집어서 쭉~ 늘린다음 가위를 대어주면 한올씩 잘리면서
자동으로 떨어집니다.[헤헤]

요상하게 생긴루어는 대충봐도 사이즈가 장난이 아니게 보입니다.[굳]
05.11.15. 22:58
저런 것에 대물, 대꾸리라 하나요...5짜 정도 물어줘야 하는데..
지난번 주신 것 러버지그 맞나요?.. 잘 쓰고 있습니다.[꽃]
05.11.16. 03:47
profile image

맨 밑에 사진..

정말 폼나게 잘 던지네요..

내년에 저도 캐스팅이 좀다 세련 되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05.11.16. 09:46
profile image
최남식님은 나보다는 훨씬 도전정신이 강하는것이 장점입니다.[미소]

이것저것 도전해보고 감행해보는 도전정신......

훌륭한젊은이 입니다.
05.11.17. 14:39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내용은 나도 배서님 조행기에 동일 합니다. 건달 배스님의 46센치 배스 와 빤스도사님의 멋진 포즈가 인상 깊네요. 건다루님의 첫수.. 오늘의 런커. 46센치 대물 배스 꼬리에 상처가 많이 있던데 제대로만 되었음 2~3...
  • 배스 조회 122205.11.15.10:05
    05.11.15.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월요일 점심 시간 꽃밭으로 달려보았습니다. 베이트 캐스팅 연습 좀 하다가 안되겠다 싶어... 스피닝으로 교체. [윙크] 채비는 네꼬 -> 맨땅표 스피너베이트 (나무위에 걸려버렸어요~ [울음])...
  •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 신포리 춘천호 신포리 포인트를 소개합니다. * 지도는 맵토피아를 캡쳐하였습니다. * 지도를 클릭하시면 원본사이즈로 보실 수 있습니다. 춘천호 신포리 인근 지도입니다. 춘천에서 5번국도를 ...
  • 지난 토요일 대전번개 출조때의 손맛을 잊지못해 마눌님과 아이들에게 일요일 아침 대청호 출조를 제안합니다. 아이들은 대찬성이었고 마눌님은 조금 찬성....[헉] 점심식사를 간단하게 마치고 대청호로 향합니다. 최...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요 며칠 낚시다니면서 느낀점이 있다면... 금호강 고기들이 수심이 얕은 곳에 잘 머물러 있지 않다는 결론을 나름대로 내렸습니다.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윙크]) 그래서 조금 멀더라도 그나...
  • 송어깐도리 조회 125305.11.15.19:41
    05.11.15.
    안녕하세요...깐도리입니다..[미소] 화요일 수요일 연휴라서 남강을 가려 했는데 모든 준비를 다했는데 알람을 잊어버려서...[기절] 일어나니 9시 남강 가기는 너무 늦었고 할 수 없이 삽달못으로 갑니다... 한참만에...
  • 각회사별 스커트입니다. 중간것이 레토피아것입니다. 길이는 가마가츠것이 가장긴 2.5미터이고 나머지는 90센티 ~ 1미터 폭은 가마가츠것이 절반을 약간 넘는 수준입니다만, 중요한것은 양보다 작업성이겠지요. 왜냐...
  • 배스opaleye 조회 130305.11.16.01:23
    05.11.16.
    오늘 오랜만에 뜬구름님과 지천에 나섭니다. 날씨가 많이 차가운것이 배스들도 많이 움추리는것 같습니다. 스피너베이트에는 반응이 없고 네꼬로 꼬심에 들어갔는데도 반응이 영 시큰둥합니다. 5시경이 되니 거짓말처...
  • 배스 조회 133505.11.16.09:54
    05.11.16.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오늘은 저녁 퇴근하고 바로 꽃밭 석축 제일 안쪽으로 들어갔습니다. 날은 차고 바람도 불고... 일단 카이젤로 시작합니다. 표층부터... 중층 스위밍, 바닥층 호핑... 잠잠합니다. 역시 이제 ...
  • 동영상2% 조회 140905.11.16.12:19
    지난 10월 15일 - 16일 양일간 수원 신갈지에서 개최된 2005 KB 마스터즈 클라식 영상입니다. 즐감하시기를.... KB 공식방송 바로가기
  • 일이 바뻐 이제야 일요일 밀양 조행기 올립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올리셨지만... 언제나 좋은 분들과의 출조는 그냥 좋습니다. 출발 전 지각하신 타피님을 기다리며 몰래 한컷. 몰래 찍은 사진에도 눈감는 빤스도사...
  • 안녕하세요 susbass angler 입니다[꾸벅] 2005년 이 가기도 전에 올한해 5짜들 퍼레이드를 해봅니다,, 혹, 나두 오짜 잡았는데 안나오신분 들은 댓글에 올려주시면,,[부끄] 찾는데도 시간이 좀 걸리네요,, 다시한번 ...
  • 배스해밀 조회 127805.11.16.18:15
    05.11.16.
    쎈배스님 삼류님.더쎈배스님 삼류님 늦게 사진올려서 미안합니다. 좋은추억 간직하며 흔적이나 남겨봅니다. 식구님들 날이 추워지니 항상 건강하셔요.
  • 경기도 안성시 고삼면 봉산리 고삼저수지 산천상류 포인트를 소개합니다. * 지도는 맵토피아를 캡쳐하였습니다. * 지도를 클릭하시면 원본사이즈로 보실 수 있습니다. 고삼저수지 산천포인트 인근 지도입니다. 송전에...
  • 몇년전의 유명한 "환자"분의 조행기가 생각납니다....[흐뭇] 한 겨울 1월달에도 하루에 새벽,점심때,밤배싱까지 3번의 출조를 감행하신 빨간거위털파카의 사나이... 1월에 연안도보낚시로 5짜를 열마리 이상 잡아낸 ...
  • 동영상2% 조회 183505.11.17.09:35
    05.11.17.
    지난 11월 5일에 낙동강 본류에서 남강수로까지 면밀히 탐색하며 좋은 영상을 담았지만 아뿔사! 무선 마이크 에러로 6시간 분량의 원본 테잎이 무용지물이 되어 버렸습니다. 급히 하루 더 장비를 대여하여 11월 6일에...
  • 지난 2주간 몸살감기로 계속 골골대다가 ...비린내하고는 거리 먼 생활을 하다가 오늘 새벽 작은녀석 쉬야 누이고 다시 잠을 청하려니... 불면증인가.. 잠 안오더군요.. 시간은 이제 5시인데 우째할까를 고민하다가.....
  • 늑대 인간
    배스 조회 128905.11.17.11:03
    05.11.17.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18:00 퇴근 시간... 갑자기 몸안에 이상한 느낌이 전해져 옵니다. 19:00 퇴근 후 집... 밥을 먹습니다. 김치찌게의 돼지고기에만 젓가락이 갑니다. 20:00 그렇게 좋아하던 축구에 눈이 자꾸 ...
  • 오랜만에 지역구 관리를...
    어제밤에 오랜만에 지역구 관리에 들어가봤습니다... 예전에 잘가던 혜랑교의 옹심이 칼국수 가서 칼국수 한그릇에 산사춘 한잔... 그리고는 석산에 갔더니 오랜만에 와서 그런지 지형이 많이 바뀌어있었습니다... 연...
  • 옥계교 하류 건너편
    며칠 추워진 날씨탓에 잔뜩 움츠려 있다가 오늘 늦은 출근길에 옥계교 하류 건너편쪽을 둘러보고 왔습니다. 사진은 제방 올라가다가 서리 내린것이 아직 녹질 않아서 찍어봤습니다. 설마 서리가 내렸겠나 싶어서 만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