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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밀양강 번출... 뒷북

끄리사냥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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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바뻐 이제야 일요일 밀양 조행기 올립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올리셨지만...

언제나 좋은 분들과의 출조는 그냥 좋습니다.

출발 전 지각하신 타피님을 기다리며 몰래 한컷.

몰래 찍은 사진에도 눈감는 빤스도사님의 순발력.[굳]
건달배스님 빵 잘먹었습니다!

저는 이번에 헝그리님의 가이드모타를 빌려 가이드 두개를 달고 달려 봤습니다.

근데 기대만큼 많이 빨라지지 않았습니다.

이날 밀양강엔 8대의 보트가 띄워졌습니다.
물반 보트반입니다.


저랑 동승한 오디오맨님의 생의 첫 배스입니다.

환자 대열에 합류하심을 환영합니다![씨익]

이때부터 입질이 터지기 시작합니다.
둘이 동시에 훅셋한적도 여러번 있었습니다.


연안 곳부리를 공략중이신 언제나 부러운 부부 북숭이님과 조나단님.

북숭이님은 잠시후 도보로 더 많은 조과을 올리셨습니다.

잠시 컵라면으로 점심을 먹기위해 잠깐 모였습니다.

조나단님이 준비해주신 고구마랑 떡 잘 먹었습니다!

고공낚시의 진수를 보여주신 북성님.

포즈가 마치 게임에 등장하는 전사케릭터 같습니다.

첫출조에 16수라는 대기록을 세우신 오디오맨님의 이날 최대어입니다.

한동안 이기록 깨시기 힘드실겁니다~[씨익]
그리고 밧데리 잘쓰겠습니다!

저의 이날 최대어.

다른분들은 모두 4자로 두세마리 하셨는데 전 결국 3자 후반...

또 4자는 구경만 한 출조였지만 붉어진 산들도 실컷보고 무엇보다 좋은분들과 함께해 너무 즐거운 조행이었습니다.
벌써 다음 번출이 기대됩니다.
팀장님~ 팀장님! 멋진곳으로 또 번출 추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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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뜬구름
빤스도사님의 순발력[씨익]

맛수하신 오디오님 축하드립니다.
05.11.16. 13:06
susbass
끄리사냥님의 모습과 조행기 오랜만입니다,,
오디오맨님의 중독 등록 역시 축하드립니다,,[꽃]
05.11.16. 13:10
뜬구름
참 여기서도 타피님 지각이야기[푸하하]
05.11.16. 13:10
profile image

밀양의 즐거움을 이어서...

겨울에는 도보로 가요..

어딜 갈까요들....어디가 좋을까요...다 같이 즐거울 수 있는 곳이....
05.11.16. 13:24
또 가요........정말 재미있어구 저 환자 되엇거등요 책임지세요
그날 너무 고마웠어요[미소]
05.11.16. 17:32
끄리사냥님 가이드 솜씨가 보통이 아니더군요... 오디오맨님을 단번에 환자로
만들어 놓으시다니.....[미소]

다음엔 제가 부탁하는 사람 가이드좀 해주세요....
좀전에도 골드웜에 가입하라고 살살 꼬득이고 있습니다.
아마 조만간에 가입을 할것 같은 분위기....

제가 해보니 건강에도 좋고, 취미로 너무 좋은것 같은데.
아직 제가 초보이다 보니,[씨익] 환자 만들수 있는 수준은 아닌것 같아서.

환자로 만들어 주시면 한잔 쏠께요...... [미소]
05.11.16. 19:31
profile image
함께하면 무엇이던지 좋지요[꽃]

또 한명의 환자 탄생을 축하 합니다.
첫 출조에 마릿수 조황이라 바로 환자 되겠습니다.[굳]
05.11.16. 23:02
mk
나도 환자로 맹그러 주세용~[꽃]
05.11.16. 23:19
저도요~ 요즘 중독에서 벗어난거 같은데....[씨익]
05.11.16. 23:47
mk님 벌써 중환자실에 계시면서.. 더 환자 하시면.. 어카십니까...[궁금]
더환자 되시면, mk님 아니되와요..... 참으셔요....
05.11.16. 23:48
끄리사냥님 안녕하신가요 [꾸벅]
잘지내시죠 [씨익]
에효.. 배스손맛 본지가 언젠지....전 끄리나 잡으러 가야겠네요[하하]
05.11.1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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