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조언에도불구하고.

요맘때 1240

0

3
운문님 조언에도 불구하고[꾸벅] 역마살신의 강림에 여행삼아 떠났습니다.
아침7시 가량 바람은 전혀 없는데.코에서 콧물이 나옵니다..차에서 라디오 열심히 듣다가
9시 정도 되니 날이 풀립니다..준비 하고 하루만에 전역을 돌아볼 욕심으로 한번씩 던져보고
이동..이동..

거의 모든 수로가 조그만 다리 양쪽으로 ..

조금 큰길에는 항상 전봇대가 쫙 있어서 멀리서도 헤메지는 않았습니다.

멀리서도 수로가 있음을 짐작케 하는 양수장?취수장? 모르겟네요...멀리서도 쉽게 찾을수 있었습니다.

저번에 링크시킨 사진의 중앙 부분 남북 관통 쭉 뻣은도로 입니다.

대구.해창만 까지의 거리입니다.253키로 정도..시간은 3시간56분으로 나왔으나.
차량이 한적한 시간대에는...조금 빨리가면.최대2시간40분 정도.조금의 과속.3시간 정도
천천히 정속으로..3시간30분정도...가량 걸릴듯 합니다..

예전 어디서 봤는지는 모르겠으나..저모습을 어디 사진에서 본듯해서 찍었습니다.
주위분들께 듣고로는..울산분들이시라는데...땅콩 띄워놓고..대여한다는 말씀이 .....

수로 입니다..


링크 시켰던 지도에 다녀본 길 한 두어군데 추가 했습니다.
거의 전체적으로 연안에 갈대 없는곳이 없을 정도로 갈대가 많았습니다.
조과는 오전10~12시 사이 스피너베이트.스팅거 웜에서.30~40 이상.총4마리 구경했습니다.
이리저리 달달 떨어 보았지만..입질조차 받질 못하다가..
수초가 거의 없던데 ..그나마 보이던 수초옆으로 스피너 베이트에 45 정도 사이즈 구경 하고.
돌밭에서 40사이즈 1..
나머지는 수로 아주낮은 다리밑(통로가 물에 잠겨서 힘껏 다리밑으로 들어가게끔 강제로 던져넣었습니다.)
어두운 곳에서 2수 구경했습니다.

12시 넘어서면서 바람이 살살 불어오고..하늘에 구름이 사~악 가리면서 추웠습니다..
조그만 바람에도 많이 추웠습니다..
그후로 입질조차 못받았습니다..
여기저기 구경하러 다니다가 3시 정도 퇴각합니다.

따뜻 하고 재 철일때...한번쯤은 가볼만 할것 같았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꾸벅]
신고공유스크랩
3
profile image
해창만은 지금이 제철이랍니다...

왜냐면 여름에는 강력한 수초군락과 갈대밭으로 진입이 어려우며

더우기 논밭의 농사용수로라서 물도 쬐금일겁니다...

추수가 끝나는 가을부터 봄까지 다니시는게 좋으실듯...
05.11.24. 12:08
goldworm
해창만... 생소한 곳이네요.
배스 포인트도 눈에 몇군데 확 들어오는데... 사진속에 뛰어들어가서 캐스팅하고 싶은 욕심이 막 생깁니다. [하하]
05.11.24. 13:30
요맘때
그렇군요..
한번 다녀왔으니..미련은 없습니다..(멀어서요.)
조언 감사합니다.
05.11.25. 18:24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조언에도불구하고."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아침에 눈을 뜨니 몸은 너무 피곤했지만 날이 너무 포근해서 가만히 있질 못하겠더군요.[씨익] 조나단님도 감기 때문에 컨디션은 엉망이고 이리저리 눈치를 살피니 가자고 하더군요. 급하게 서둘러 준비하고 장척, 번...
  • 번개,장척
    배스북성 조회 120905.11.27.23:19
    05.11.27.
    느즈막히 출발한 장척지엔 물색이 너무나도 맑았습니다. 저멀리 끄리사냥님 일행이 먼저 도착해서 작업중이었으나 전화번호도 모르고 해서 그냥 살짝히 드리대 봅니다. 공무원 고시 낙방한 동생 대리고 머리도 식힐겸...
  • 다음주 부터 또 추워 질거라는 일기예보를 듣고 더 춥기전에 열심히 보팅을 해야겠다는 마음뿐이네요 북성님께 전화를 하니 오전엔 장척에서 재미를 못보았다면서 오후엔 번개늪으로 가신다기에 합류할려고 했으나 저...
  • 배스夏夢배스 조회 170405.11.27.11:57
    05.11.27.
    토요일 오후 날씨가 너무좋아 옥계천 출조 꽝 이동 오로지 도착 2시30분 좌측 상류 (차는 논 위에 주차) 30이상 6수 손맛죽여 줍니다. 후킹미스 10수가량 꼬리만 물고 ..... 오늘도 출조 해야지(점심먹고)
  • 따끈따끈한 옥계 배스 조행기입니다.
    아직 한시간이 안지났군요[씨익] 아침에 집사람 병원에 데려다 주고 간만에 옥계수로 [배스]사냥을 다녀 왔습니다. 옥계수로 물색은 깨끗합니다. 바닥까지 다 보이더군요 [하하] 일단 한마리정도만 잡고 철수할 예정...
  • SAVANNAH GA 배스
    배스PAUL SHIN 조회 121105.11.27.06:59
    05.11.27.
    누나네 볼일이있어 추운 뉴욕을 떠나 왕복1800마일(3000 km) 4박5일 남쪽을 다녀왔습니다 가는길에 보트를 끌고가서 일도보고 낚시도 했지요... 매형친구가 가지고있는 개인호수에서 7시간동안 100 마리이상을 잡았습...
  • 배스goldworm 조회 187305.11.27.00:04
    05.11.27.
    오전 10시 30분경 다사 처형댁에 가족들 데려다놓고 강창교 들렀습니다. 원래 계획대로 보팅을 하려고 차를 세우고 물색을 보니 너무 탁한것이 보팅할 마음이 싹 사라지더군요. 그래서 번개늪, 장척지, 율지교, 개포...
  • 안녕하세요. 밀린 한주간의 조행기입니다. 11월22일 번개지로 향합니다. 올해에는 얼마나 자주 갈지는 몰라도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갑니다. 도착하니 날씨가 그렇게 춥지는 않으나 그래도 좋은 시간때는 아니라서 ...
  • 훅세팅(훅킹)방법 민물낚시에서 챔질이라고 하는데요. 베스가 루어를 무는 입질이 전해져 오면 급한 나머지 몸을 옆으로 틀면서 낚시대를 대각선으로 들어올리는 경우가 있는데 좋은 습관이 아닙니다. 베스가 루어를 ...
  • 베스낚시에는 텍사스리그, 플로리다리그,스플리샷 리그,다운샷리그,노싱커리그 등의 채비가 있습니다. 그 중 여기서는 텍사스리그와 플로리다리그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텍사스리그(Texas Rig)는 말 그대로 텍사...
  • 송어는 냉수성 어종이라 사람손으로 직접 만지면 화상을 입는다는 말을 누누히 들어 왔습니다... 루어낚시인으로서 대상어인 송어와의 파이팅이 끝나면 최대한 스트레스를 줄여 자연 스럽게 랜딩시켜 줄려 하지만 만...
  • 중증님 나와바리 접수 (행동대원 검거)
    오늘도 점심시간 부엉덤이 다녀 왔습니다. 중증님 자칭 나와바리라고 하시더군요. 오늘도 여전히 카이젤 스왐프 반토막... 솔직히 언더훅 사기가 귀찮아 계속 카이젤만 쓰다 보니 네꼬보다 더 낫네요. 웜 하나로 두 ...
  • 웃골 송어 대박입니다.
    평일 야간을 마치고 짐싸서 혼자 조촐하게 송어낚시 갑니다...[하하] 오~~~우!!! 08:00 도착입니다... 살얼음이 얼어있네요... 상류 자그만 웅덩이에... 음... 새로이 장만한 다미끼 피카스푼을 달고 공략해 봅니다.,...
  •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낚시용품은 조금이라도 환경오염을 시킬수잇는것들이 대부분입니다.... 납으로 만든 싱커, 나이론이나 카본라인, 실리콘제질의 웜, 비닐제질의 봉지등등.... 주 대상어종이 외래어종(배스)이라 ...
  • 근래에는 1달에 한번 낚시가기도 힘들고... 그리운 손맛을 달래볼 심정으로 골드웜네 여러고수님들의 실력을 어깨넘어 배워 호작질좀 해봤습니다. 지금까지 싸게 만들수 있었던 지그스피너를 주로 만들었는데 좀더 고...
  • 겨울이 너무 빨리 와버린것인지...
    지난주처럼 오늘도 옥계교 하류 건너편 제방쪽으로 들어갔습니다. 도착한 시간이 오전10시경. 지난주에는 제방에 내려앉은 서리가 눈에 띄더니 오늘은 시퍼런 이파리채로 말라가는 아카시아나무가 보입니다. 미처 노...
  • 겨울 그리고 골드웜표 지그스피너
    또 한번 정리해둘 필요가 있어서 골드웜표 스피너 이야기를 한번더 시작해봅니다. 문득 여태 몇개나 만들었나 여기저기서 구입한 재료들을 갯수를 헤아려보니 대충 500개정도 만든거 같습니다. 참 많이도 만들었습니...
  • 러버지그 만들어 보았습니다.
    얼마전 깜님와 같이 골드웜님한테 러버지그 반드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배웠으면 써먹어 봐겠겠죠? 1/16이나 1/8oz는 스피닝체비에서도 너무 가벼운것 같아서 가마$츠 ARKY26 1/4oz로 구입하였습니다. 그리고 러버지...
  • 허허.. 여기서도 오른쪽, 왼쪽? 토론을 보게 되는군요. 게시판에서 보고 댓글을 몇자 적을까 하다가 또 장황설이 되버려서 따로 올려봅니다. 요즘은 좀 낳아지긴 했지만 샾에 가면 거의 왼손 보단 오른손 릴의 갯수가...
  • 운문님 조언에도 불구하고[꾸벅] 역마살신의 강림에 여행삼아 떠났습니다. 아침7시 가량 바람은 전혀 없는데.코에서 콧물이 나옵니다..차에서 라디오 열심히 듣다가 9시 정도 되니 날이 풀립니다..준비 하고 하루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