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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첫눈이 내린 청도

미니배스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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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척이나 추운날이였습니다.
한동아 추운날씨로 낚씨도 제대로 못 갔습니다.
그래서 몸이 근질근질하더요.
지난 토요일 오후 마나님과 딸래미의 쇼핑을 잠시 틈을 타서 금호대교로 갔습니다.
얼어버릴듯한 바람으로 캐스팅을 하는데 어디 많이 본듯한 분들이....[푸하하]

나도배서님, 중증님, 달배님, 북숭이님, 조나단님 반가웠습니다.[꾸벅]

1시간 반정도 캐스팅연습만하다가 마나님 호출로 집으로 갑니다.


12월 5일 오후
또 손이 근질근질합니다.
금호강으로 나왔습니다.  바람은 많이 불고 체감온도는 거의 영하로 느껴집니다.
핸들을 꺽어서 팔조령으로 방향을 잡습니다.

유등리쪽으로 들어서면서 항상 릴꾼들에게 점령 당했던 곳에 아무도 없습니다.
10월 중순에 이곳 상류에서 잡아본 기억이 나더군요.
차에서 내려 바로 채비를 합니다.

베이트(MH):텍사스리그-1/4온스싱커, 데드링거 사용
이쪽으로 던져봐도 없고....



저쪽으로 던져봐도 없고...





맞바람을 맞으며 던져 본 결과 입질도 없습니다.

잠시 머릴 굴려봅니다.[생각중]

카이젤로 사용합니다.
웜은 스웜프 2/3정도로 사용합니다.
그리고 흔들어보고 끌어보고 .......

그러다가 신호도 없이 라인이 옆으로 흐름니다.

3자 후반입니다.[씨익]






또 휘저어 봄니다.
4자 후반입니다.[푸하하]





채비사진입니다.
스피닝 ML 8LB(모노라인-카본라인이 다되어서 교환할려고 하다가 약 40m정도 남은 모노라인을 보여 감았습니다.)






집으로 가는 길입니다.




전반적으로 힘드는 낚는 것이 힘든 계절이라고 느껴집니다.
그래도 낚으로 가야죠[푸하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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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때 수고하셨습니다....
실한넘 두마리를 잡으셨군요...
05.12.05.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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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해도 춥습니다.
으으~ 추버라..

그래도 손맛보셔서 다행입니다.[굳]
05.12.05. 22:04
예상외로 물이 맑아보이네요.
추위에 고생하셨습니다.
05.12.05. 22:04
미니배스님 추위에 고생이 많으셨군요.

추위와 싸우며 손맛 본것을 축하합니다.[꽃]
05.12.0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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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청도천도 외면하기는 이른가봅니다...

아~~흐~~~~가고 싶어라.
05.12.0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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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배스님 만나뵈어서 반가웟습니다.

그때 시간이 되었으면 쭈욱 같이 하였으면 좋았을 텐데..

바로 가셔야 되신다기에..

저히들만 딴 곳으로 갔습니다...

다음에는 같이 하도록 하시지요[미소]
05.12.0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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