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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배스낚시 갔다가 김밥만 먹고왔어요~

히든카드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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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꾸벅]
히든카드 김진호입니다.

12월4일 평택호 송전탑 석축 조행기입니다.

8시 기상하여 9시 잠원동으로 집결했습니다.
모닝커피와 케익 한조각씩 먹고 바로 출발합니다.

네이트 드라이브의 미쓰김이 길 안내를 해줍니다.
11시 송전탑 석축 도착했습니다.



낚시하기전 단체사진 한방 찍고~
친구1은 사진찍고 왼쪽부터 친구2,히든이,나그네,케빈님.



스피닝은 내꼬리그,베이트는 스피너베이트로 무장합니다.



공무원인 나그네~
우리 세금으로 널 먹여 살리니까 넌 나가서 채비해~[사악]
잠시 후 찬바람 때문에 눈물을 흘리네요. 
 


바람 때문에 호수에 파도가 칩니다.
정면으로 캐스팅하면 9시 방향으로 날아갑니다.[울음]
그리하여 3시 방향으로 캐스팅하여 정면에 떨어지게 했습니다.
30분동안 캐스팅 했는데 입질이 없네요.
가이드가 금새 얼어버리네요.
물에 손을 넣어보니 손이 땡땡 얼어버리네요.[뜨아]
춥고 배고파서 일단 차로 모여서 준비한 김밥을 맛나게 먹고...
제가 한마디 던집니다.
우리 몸좀 살짝 녹일겸 영화 한편 볼까~?
다를 무지 좋아합니다.
준비해간 노트북으로 에니매이션(신 암행어사)를 시청했지요.[하하]  

영화관람후 낚시에 몰입합니다.
그러나...아무에게도 입질이 없었습니다.
수온도 많이 차갑고 바람까지 심하게 불어서인지
한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꽝을...[울음]



히든이가 또 한마디 합니다.
추운디 집에가자~~~~
다들 이 한마디를 기다렸나 봅니다.
집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스키장이나 갈 걸...



겨울철 감기 조심하시고...
빙판길 안전운전 하세요~[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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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보드 배우고 싶다.. 히든카드님 보드좀 가르쳐 주셔요 [씨익]
05.12.06. 00:32
profile image
추워도... 꽝인줄 알면서도 떠나는게 낚시여행인것을..

친구들과 함께하는것으로도 충분하죠 뭘..
05.12.06. 09:31
profile image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꽝이라...

꽝 축하드립니다. [미소]

꽝이야 뭐... 자주 있는 일이니까요.
05.12.06. 09:51
profile image
그나저나 보드 타보고 싶다. 아직 한번도 못 타 봐서요.
05.12.06. 09:52
profile image

물결로 봐서는 파도급이네요..

이런 상황에서 배싱이라니..대단합니다.
05.12.06. 10:24
앗, 히든카드님의 첫 꽝인가요?
꽝하여도 그림은 좋습니다.
05.12.06. 10:27
히든카드가 이정도 조행기 쓰려면 얼마나 고생을 했을지
눈에 선하네요~[하하]
05.12.06. 13:34
날씨 무지 춥고 가기는 싫었지만, 히든카드가 했던 말에 단번에 결정을 했지요...
"두명이서 6시간동안 200마리정도..." 히든카드한테 또 당한거 같습니다...
05.12.06. 15:46
나그네님, 열심히 다니다보면 그런 뜨겁게 달아오른 스팟도 만날 것 같습니다.
05.12.06. 17:46
susbass
히든카드님,,,수고많으셧군요,,
갑자기 전화로 송전탑,,물어오길래..이 춥은데...했던 말이 떠을네요..
꽝친 조행이...조행기는 꽉,,찬 느낌입니다,,,

나그네님,,,
두명이서 6시간동안 200마리정도"''사실입니다,,,제가 얘기 히든이 한테 했죠,,
증거,,

target=_blank>http://www.comamall.co.kr/xy_bb/board.php?id=gallery&board_sec=0&page=2&mode=list&total=559


날짜가 가고,,,날씨도 가도,,,수고하셨습니다,,여러분..
05.12.06. 19:55
profile image
친구랑 함께라면.........

배스가 대수겠습니까?[미소]
05.12.07. 19:55
profile image
히든카드님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꽝입니까요[글쎄]
누구나 처음은 있기 마련입니다.
이제 부터 꽝 행진 기대해 봅니다[사악]
05.12.08.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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