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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깜.입니다.


근래에 다녀온 조행 사진들입니다.



- 1월 13일 점심 꽃밭 석축



얼마전 조행기에 석축에 녹은 부분이라고 했던 부분입니다.

여기서 한 마리 잡아서 석축 돌 사이로 자동 릴리즈 되어 버렸죠. [울음]


- 1월 15일 경남

남지 IC 아래 고속도로 아래 입니다.



셋이 갔으나 동서형님만 3짜 중반 1수. [굳]


번개늪으로 이동...

올드보이님의 히트장소와... 나도배스님의 히트장소와도 일치하는군요. [미소]


저는 잔챙이로 한 수 하고...




같이간 동서형님의 후배는 한 자리에서 3수를 뽑아내 버리는 군요. [굳]




그 날 끝내고... 대구에 와서... 오겹살에 소주 한 잔... [침]




오겹인가 아닌가 확인해 보세요. [미소]




- 1월 17일 새벽 복현오거리 막창 골목

서울서 친구놈이 내려와서 합숙하면서... 가족과 함께 들른 막창집.



역시 엽전 막창이 맛이 좋습니다.


막창을 배불리 먹구... 입가심으로 안창살로 조집니다. [푸하하]




- 1월 20일...

며칠전 조나단님의 청도 대박 소식과...  전날 청도에서의 달배님의 대박 조행 소식을 들었습니다.

한참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동서형님 청도 간다고 합니다.

도착해서는 염장 지르려구 하는지... 포인트 알려달라고 합니다.

전화로 대충 포인트 알려 줬는데...

끊자 마자 바로 전화 옵니다.

'권서방!!! 4짜 한 수 했다.' [흐뭇]

끊었습니다.

다시 울리는 전화...

'권서방!!! 아까보다 훨씬 큰 놈... 다리에서 올리다 중간쯤에서 뚝 했다.'

뭡니까 이게~ 열심히 일하는데...


점심시간... 출장 계획을 잡습니다. [푸하하]

달배님의 가게에서 달배님을 픽업하고 같이 출장을 떠납니다.

청도 소라교로... [씨익]


도착하니 동서형님과 후배님 그 동안 한 곳에서 계속 손 맛 보았나 봅니다.

도착하니 저희 도착하기 10분 전까지 입질 있더니만 갑자기 입질이 없다고 합니다.

흐미~ 미쳐븐거~ [뜨아]


그러다 후배님 한 수 추가 합니다.

채비는 워터메론 네꼬리그...




또... 달배님도...




그런데... 깜. 한테는 입질이 없습니다. [울음]


에이~ 떠그랄...


장소 이동...

청도여고로 이동합니다.

도착하니 물은 떵물... [뜨아]


도착하자 마자 달배님 튼실한 놈으로 한 수 합니다.



흐미~ 미쳐븐거~ [울음]


그러다 약간 위치 이동...

사진의 구조물이 눈에 띄입니다.




옆으로 캐스팅...

쪼옥 빨고 쨉니다.




2006년 깜. 싸이즈... [푸하하]


다시 소라교가 낫다 싶어 다시 회군...

깜은 2006년 첫 미나리깡을 꺼내고 물속으로 잠입합니다.


물속에서 교각에 바짝 붙여 캐스팅...팅...팅...

반복 하지만 입질 파악에 실패합니다.


그러다... 어줍잖게 물려 있네요. [부끄]



카이젤 3/32 온스... 스왐프 워터메론.


마지막으로 한 수 추가 하고 철수합니다.




연일 대박 소식에 나도 대박내어 보자고 갔두만...

벌써 동서형님 일행이 다 잡아 뿌렸네요. [미소]


오늘 참 즐거운 출장이였습니다. [푸하하]



그럼... 휘버덕~

                     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