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에서 찬바람을 맞으며...
숭곡교밑은 얼어 있었다. 돌을 던져보니 두께가 대략 4센티 남짓. 올라가면 폭삭 하겠지요.
언제 놓았는지 모를 새우망안에는 마른새우가 들어 있네요.
남대문교의 새로운시설인 산책로와 사진에 안나오지만 운동기구.
전망구경하기도 데이트하기도 좋아 보입니다.
손톱만한달을 보고 돌아왔답니다.
시원한 전경입니다,,,
잘보앗습니다...
잘보앗습니다...
06.02.04. 18:45
대청호 좋아 보입니다 저도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06.02.04. 19:53
크랭크
새우망, 어디서 많이 본거라 생각했었는데...
2주전 바다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대청호 잠깐 들러
낚시 했더랬습니다. 그때 올라온 새우망이 우째 사진에 있네요.[하하]
배쑨진 알았는데 새우망이 걸려 올라오더라구요.^^
2주전 바다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대청호 잠깐 들러
낚시 했더랬습니다. 그때 올라온 새우망이 우째 사진에 있네요.[하하]
배쑨진 알았는데 새우망이 걸려 올라오더라구요.^^
06.02.04. 20:45
goldworm
최남식님 고기 잘 잡으실때는 조행기 안올리시다가 꽝 칠때만 조행기 올리시는거 같습니다.
많이 잡는 조행기도 좀 올려주세요. [힘내]
많이 잡는 조행기도 좀 올려주세요. [힘내]
06.02.04. 22:13
대청호 경치구경 잘했습니다.[미소]
06.02.04. 22:26
대청호... 제가 루어낚시라는 것을 시작 한 후, 첫 고기를 잡았던 곳이네요.
때는 이맘때 였던 것 같고, 엄청난 추위에 달달~ 떨면서 던진 스푼에 스푼만한 끄리가 걸려 나오더군요. 루어낚시 시작하고 정확히 6개월째 였습니다. [울음] 이 끄리로, 쇳덩이로도 고기가 잡힌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지요. [푸하하]
책도, 자료도 워낙 없던 시절, "루어낚시교실"이라는 책 하나만 외우다시피 보면서 혼자 다닐때 였습니다. 지금도 대청호만 지나가면 그 때 생각이 문득문득 나서, 혼자 미소짓곤 한답니다. [부끄]
때는 이맘때 였던 것 같고, 엄청난 추위에 달달~ 떨면서 던진 스푼에 스푼만한 끄리가 걸려 나오더군요. 루어낚시 시작하고 정확히 6개월째 였습니다. [울음] 이 끄리로, 쇳덩이로도 고기가 잡힌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지요. [푸하하]
책도, 자료도 워낙 없던 시절, "루어낚시교실"이라는 책 하나만 외우다시피 보면서 혼자 다닐때 였습니다. 지금도 대청호만 지나가면 그 때 생각이 문득문득 나서, 혼자 미소짓곤 한답니다. [부끄]
06.02.05. 13:08
최남식님... [힘내]
다음번엔 큰놈이 물어 줄꺼에요 [미소]
사실저고 칼바람을 헤치고 나아가.... 꽝했담니다 [부끄]
꽝이어도 기분 좋을때가 있지요 [꽃]
다음번엔 큰놈이 물어 줄꺼에요 [미소]
사실저고 칼바람을 헤치고 나아가.... 꽝했담니다 [부끄]
꽝이어도 기분 좋을때가 있지요 [꽃]
06.02.06. 11:24
최남식님 잘계시지요.
찬바람이라기 보다는
가슴이 확트이는 시원한 바람 같습니다.
06.02.06. 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