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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의 가족 낚시

신비로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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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조행기를 쓰네요..

결혼 10주년 여행으로 가족과 함께 파타야 여행중 바다에서 반나절 낚시했는데

우리나라에서 일반적인 배낚시 형태로 근해에서 낚시를 했읍니다.

조과는 참돔 종류인듯한 고기로 여러마리 했고요..  크기는 상사리급입니다..

물때가 좋지않아서 별 소득이 없었지만 가족과 같이한것으로 만족 했읍니다..

오후엔 파타야 근교에 있는 유료낚시터로 갔는데 주 어종은 태국민물메기 입니다..

미끼는 식빵이며 식빵을 주먹만하게 뭉쳐서 그냥 원투해서 바닥에서 입질을 받던지

아니면 바다 뛰울낚시 형태로 이루어 지더군요.

던져넣고 드랙을 풀어서 낚시대를 바닥에 내려 놓고 기다리면 드랙 플리는 소리가

나면 그때부터 파이팅이 시작 됩니다..

평균 싸이즈는 80에서 1미터30까지 다양하고 평균 한마리 걸면 올리는데까지 10분에서 20분정도

소요 되더군요.  힘하나는 정말 장난이 아니었읍니다...

우리가족이 잡은고기는 총 5마리로 제일큰게 1미터정도 되어 보이더군요

이상 첫 조행기 였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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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FTV에서 태국낚시에 대해서 본 기억이 나는것 같은데.. 무지 기대 됩니다.
프로에서는 가물치낚시하는것을 보았는데, 그곳도 아직 자연이 잘 보존되고 있고 환경서식도 우리나라랑 많이 비슷하다고 하더군요.
가족과의 즐거운 여행과 낚시 그리고 사진 기대됩니다.
06.02.07. 18:23
profile image
외국의 대형어종들은 대부분 메기류인 Cat fish네요..
저도 미국산 챤넬메기를 5키로짜리가 지금껏 잡아본 어류중
제일 무겁고 대형이었던것 같군요..
충주호 중앙수산뒷편직벽에서 거의 30분간 바다민장대 4칸으로
원줄 5호 목줄 케브라 4합이었는데도 피아노소리내며 불안 불안해하며
승부했던 기억이...
06.02.07. 18:36
즐거운가족 여행을 마음것 즐기시고....
좋은시간되시기를....
06.02.07. 18:50
저기는 에프티비에서 나오던데 아닌가요 ? 한번 가보고 싶던데

그런데 운문님 그 메기는 어케 되었나요 ? 에너지 순환법칙이 적용되었나요 ?
06.02.07. 19:11
보기좋습니다...
나는 언제 한 번 가볼라나..
항상 행복하고 좋은 시간 만들어 가시길....
06.02.07. 19:50
온가족이 함께하신 태국여행
너무도 보기좋은 모습이고,
신비로님 가정의 행복이
가득넘치는 모습입니다.[미소]
06.02.07. 20:14
결혼 10주년, 서로를 알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적어도 부부의 연을 맺어 십년을 보내면 서로의 눈 빛만 보아도 알 수 있을 것 같지만...

때로는 아무것도 아닌일로 마음 상하게도 하지만 그래도 이러니 저러니 해도
모든 것을 이해해 주는 집사람이 좋더라구요.

술이 과해, 담배냄새가 역겨워도 말없이 침대를 허락해주는 색시가 있어
아침을 박차고 또 일 터로 갈 수 있었읍니다.

좋은 시간 보내셨으리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20주년 여행을 떠날 때 쯤이면 또 다른 삶의 모습으로 남아 있겠죠.

그때의 가족여행기를 골드웜에서 또 볼 수 있으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06.02.07. 21:23
문향
한마리 걸면 올리는데까지 10분에서 20분정도 ...
너무 재미있으셨겠습니다. 부럽네요.
더구나 가족과 함께라니 ...[굳]
06.02.08. 00:01
profile image
가족과 함께... [굳]

행복하세요. [꽃]
06.02.08. 09:36
신비로 글쓴이
혹시 태국쪽으로 여행가실 계획이 있으신분께 좋은 가이드분 소개 해 드리겠읍니다.

한국에 있을때 바다낚시 프로생활 하신분이신데요. 민물이나 바다쪽 탐사중입니다..

참 열심히 신경쓰셔서 해주시더라고요..

진한 답글 올려주신 회원님 감사합니다.. 특히 김지흥님 연륜에서 나오는 내공이

느껴집니다...감사드립니다..
06.02.0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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