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깅 갔다 왔습니다.
안녕하세요[꾸벅] 헌원삼광입니다.
간만에 또 등장 합니다.
지난 2월 14일 화요일날 울진 죽변항에서 배를 타고 대구 지깅에 도전 해봤습니다.
지깅낚시는 이번이 처음이였습니다.
낚시 TV에서 구경만 하다가 올커니 이거다 하고 출조를 결정 합니다.
아무 정보 없이 그냥 막 드리댑니다.
광브라더스 출동 합니다.
2월 14일 새벽 02:00 구미에서 출발을 합니다.
포항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라면에 밥을 말아먹고 열심 출발을 합니다.
포항도착하기 전에 비가 막 옵니다.
그러나 이까지 온거 계속 갑니다.
영덕까지도 비가 계속 옵니다. 그것도 조금도 아니고 많이 옵니다.[울음]
그래도 혹시나 하여 계속 갑니다.
울진 도착하니 비가 안옵니다.[씨익]
그러나 바람이 많이 붑니다.[울음]
그래도 일단 왔으니 선장님과 통화를 한 후 일단 낚시방에서 바람이 자기를 기다리면서
채비에 대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선장님이 참 성격이 밝고 친절하시고 정말 잼있습니다.
암무튼 바람이 자기를 기다렸습니다.
예정은 6시에 출발이였는데 바람 자는거 기다린다고 10시에서야 출항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항상 안전이 우선이기에 선장님왈 저 나뭇가지가 흔들리면 안돼!!! 하더군요
맞습니다 항상 안전이 우선이죠
아무튼 잔뜩 기대를 하고 바다로 나갑니다.
도착 하여 채비를 내리자 마자 회사 후배인 강동호가 어어어 하더만 먼가 걸린거 같다고 하더만
릴링을 시작 합니다. 수심이 거의 130m정도 나오더군요 힘겹게 끌어 올리고 보니 이녀석입니다.
정말이지 릴링 자체가 힘들더군요 팔이 우리합니다.
너무너무 좋아 합니다.
덩달아 옆에서 신이 납니다.
그러다가 옆에서 또 후배 한명이 걸어 냅니다.
아이고 이번엔 힘쫌 쓰는 모양입니다. 아까 보다 힘들어 합니다.
끄집어 올리고 보니 우와 정말 큽니다. 대충 80㎝는 넘어 보입니다. 이 고기가 오늘의 장원
그런데 이고기 한마리 잡고나서 배멀미로 인한 바다에 자연 밑밥 투여를 하고 얼굴이 하얗게 질리더군요[사악]
그때까지 삼광이는 꽝입니다.
이런 꽝인데 거기다가 백러쉬 까지 나버립니다.[으악]
다시 채비를 정리 한 후 열심히 합니다. 그러다가 정말 잔챙이 한수 합니다.
그리고 또 다시 한마리 잡아 냅니다.
요번엔 앞의 잔챙이 보단 크더군요[씨익]
아무튼 이래 저래 포인트 옮기고 해서 10마리 정도 잡았는데
자연 밑밥을 마구마구 투하하던 후배 때문에 철수를 합니다.
배멀미는 안해 봤는데 정말 괴로워 하더군요[사악]
아무튼 오늘의 조과 3시간 정도 한거 같습니다. 딱 10마리 입니다.
마리수는 삼광이가 4마리로 일등이였지만 사이즈에서 밀렸습니다.
정말 큰고기는 나랑 인연이 없는것인지[흥]
아무튼 정말로 재미있는 대구 지깅이였습니다.
채비로는 400g짜리 메탈지그에 바늘 두개 달고 바늘 한개에다가 형광색(야광) 1인치 쏘가리웜을 달고
채비를 바닥에 내려서 올렸다 내렸다 고패질을 해주니 바닥에 걸린듯한 느낌 들면 감고 하면 올라오더군요
정말 쉬운 낚시 입니다만 배가 파도에 요동을 쳐서 멀미로 고생을 많이 하더라구요.
아무튼 대구 지깅 낚시 잼있습니다.[흐뭇]
후배와 기념 셀카 촬칵
그리고 멀미로 괴로워 하는 후배입니다.
먼길이였지만 또 가고 싶어 지는 그런 재미난 지깅 낚시였습니다.
맛나게 대구를 먹었어야 하는데 저는 시간 관계상 먹지도 못하고 다 나눠 주었습니다.
사람들이 정말 맛있다고 하더군요
다음번엔 맛나게 먹는 장면 까지 올리겠습니다.[미소]
간만에 또 등장 합니다.
지난 2월 14일 화요일날 울진 죽변항에서 배를 타고 대구 지깅에 도전 해봤습니다.
지깅낚시는 이번이 처음이였습니다.
낚시 TV에서 구경만 하다가 올커니 이거다 하고 출조를 결정 합니다.
아무 정보 없이 그냥 막 드리댑니다.
광브라더스 출동 합니다.
2월 14일 새벽 02:00 구미에서 출발을 합니다.
포항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라면에 밥을 말아먹고 열심 출발을 합니다.
포항도착하기 전에 비가 막 옵니다.
그러나 이까지 온거 계속 갑니다.
영덕까지도 비가 계속 옵니다. 그것도 조금도 아니고 많이 옵니다.[울음]
그래도 혹시나 하여 계속 갑니다.
울진 도착하니 비가 안옵니다.[씨익]
그러나 바람이 많이 붑니다.[울음]
그래도 일단 왔으니 선장님과 통화를 한 후 일단 낚시방에서 바람이 자기를 기다리면서
채비에 대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선장님이 참 성격이 밝고 친절하시고 정말 잼있습니다.
암무튼 바람이 자기를 기다렸습니다.
예정은 6시에 출발이였는데 바람 자는거 기다린다고 10시에서야 출항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항상 안전이 우선이기에 선장님왈 저 나뭇가지가 흔들리면 안돼!!! 하더군요
맞습니다 항상 안전이 우선이죠
아무튼 잔뜩 기대를 하고 바다로 나갑니다.
도착 하여 채비를 내리자 마자 회사 후배인 강동호가 어어어 하더만 먼가 걸린거 같다고 하더만
릴링을 시작 합니다. 수심이 거의 130m정도 나오더군요 힘겹게 끌어 올리고 보니 이녀석입니다.
정말이지 릴링 자체가 힘들더군요 팔이 우리합니다.
너무너무 좋아 합니다.
덩달아 옆에서 신이 납니다.
그러다가 옆에서 또 후배 한명이 걸어 냅니다.
아이고 이번엔 힘쫌 쓰는 모양입니다. 아까 보다 힘들어 합니다.
끄집어 올리고 보니 우와 정말 큽니다. 대충 80㎝는 넘어 보입니다. 이 고기가 오늘의 장원
그런데 이고기 한마리 잡고나서 배멀미로 인한 바다에 자연 밑밥 투여를 하고 얼굴이 하얗게 질리더군요[사악]
그때까지 삼광이는 꽝입니다.
이런 꽝인데 거기다가 백러쉬 까지 나버립니다.[으악]
다시 채비를 정리 한 후 열심히 합니다. 그러다가 정말 잔챙이 한수 합니다.
그리고 또 다시 한마리 잡아 냅니다.
요번엔 앞의 잔챙이 보단 크더군요[씨익]
아무튼 이래 저래 포인트 옮기고 해서 10마리 정도 잡았는데
자연 밑밥을 마구마구 투하하던 후배 때문에 철수를 합니다.
배멀미는 안해 봤는데 정말 괴로워 하더군요[사악]
아무튼 오늘의 조과 3시간 정도 한거 같습니다. 딱 10마리 입니다.
마리수는 삼광이가 4마리로 일등이였지만 사이즈에서 밀렸습니다.
정말 큰고기는 나랑 인연이 없는것인지[흥]
아무튼 정말로 재미있는 대구 지깅이였습니다.
채비로는 400g짜리 메탈지그에 바늘 두개 달고 바늘 한개에다가 형광색(야광) 1인치 쏘가리웜을 달고
채비를 바닥에 내려서 올렸다 내렸다 고패질을 해주니 바닥에 걸린듯한 느낌 들면 감고 하면 올라오더군요
정말 쉬운 낚시 입니다만 배가 파도에 요동을 쳐서 멀미로 고생을 많이 하더라구요.
아무튼 대구 지깅 낚시 잼있습니다.[흐뭇]
후배와 기념 셀카 촬칵
그리고 멀미로 괴로워 하는 후배입니다.
먼길이였지만 또 가고 싶어 지는 그런 재미난 지깅 낚시였습니다.
맛나게 대구를 먹었어야 하는데 저는 시간 관계상 먹지도 못하고 다 나눠 주었습니다.
사람들이 정말 맛있다고 하더군요
다음번엔 맛나게 먹는 장면 까지 올리겠습니다.[미소]
susbass
삼광님,,[깜짝] 대단합니더,,[굳]
대구지깅"하시기에 대구 금호강이나 강창교에서 고폐질 하신줄 알았슴다,,[기절]
,
,
대구가 그 대구였군요[기절]
동대구,,서대구,,북대구,,그거인줄,,[부끄]
자연밑밥은 ,,참 거시기 해불죠,,
자연밑밥 후배님은 ,,
대구 말만 들어도,,[사악]
대구지깅"하시기에 대구 금호강이나 강창교에서 고폐질 하신줄 알았슴다,,[기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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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 그 대구였군요[기절]
동대구,,서대구,,북대구,,그거인줄,,[부끄]
자연밑밥은 ,,참 거시기 해불죠,,
자연밑밥 후배님은 ,,
대구 말만 들어도,,[사악]
06.02.16. 13:14
저도 대구시내 어디서 지기깅을 할때가 있다고....[생각중][생각중]
시식 셀카가 없어서 재미 없다.[씨익]
시식 셀카가 없어서 재미 없다.[씨익]
06.02.16. 13:31
키미테를 붙이셔야 했는데...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06.02.16. 13:33
오호라.. 이제는 바다까지..
헌원삼광님 곧 프로무대에 데뷔하실것 같아요~~~~~~~~
멋집니다[굳]
뱀다리: 근데 아주 예전 대구지깅 다니던 피싱프리맨님은
왜 맨날 꽝이었을까.. 궁금해지네[사악]
헌원삼광님 곧 프로무대에 데뷔하실것 같아요~~~~~~~~
멋집니다[굳]
뱀다리: 근데 아주 예전 대구지깅 다니던 피싱프리맨님은
왜 맨날 꽝이었을까.. 궁금해지네[사악]
06.02.16. 13:45
추카추카...^^
옛날에는 대구너 비싸서 저정도 잡으셨으면 20만원이상 되지 싶은데요..^^;;
대구회는 어떤 맛일지 먹고싶어 지네요...
[짝짝] [꽃] 부러움....-.-;; [울음]
옛날에는 대구너 비싸서 저정도 잡으셨으면 20만원이상 되지 싶은데요..^^;;
대구회는 어떤 맛일지 먹고싶어 지네요...
[짝짝] [꽃] 부러움....-.-;; [울음]
06.02.16. 14:17
헌원삼광님 조행기를 보면서 늘 느끼는 것... '열정' 입니다. [꽃]
항상 멋진 모습, 부러움 만빵~ 입니다. [미소]
항상 멋진 모습, 부러움 만빵~ 입니다. [미소]
06.02.16. 14:57
헌원삼광님은 먹는 장면 셀카가 없으면 무효입니다...[씨익]
06.02.16. 15:38
키퍼
요즘 대구가 잘나오는가봅니다.
헌원삼광님 종합낚시인의 길로 들어 서시는건가요[미소]
손맛 많이 보신거 축하드립니다.[꽃]
헌원삼광님 종합낚시인의 길로 들어 서시는건가요[미소]
손맛 많이 보신거 축하드립니다.[꽃]
06.02.16. 17:14
즐거운 경험이겠습니다.
06.02.16. 18:10
바다에서,잡아올린건 대부분 먹을수있으니,일석이조네요.
축하드려요,부러워요...[꽃]
축하드려요,부러워요...[꽃]
06.02.16. 23:24
헌원삼광 글쓴이
그렇군요 먹는 장면이 없어서 무효
이글을 읽고 나니 입가에 미소가 씨익하고 생기네요
다음번엔 확실히 먹는 것 까지 올리겠습니다.
대구회를 아직 못 먹어 봤습니다. 다음번엔 포를 떠서 잘근잘근 씹기전의 표정을
기대해 주세요~[씨익]
이글을 읽고 나니 입가에 미소가 씨익하고 생기네요
다음번엔 확실히 먹는 것 까지 올리겠습니다.
대구회를 아직 못 먹어 봤습니다. 다음번엔 포를 떠서 잘근잘근 씹기전의 표정을
기대해 주세요~[씨익]
06.02.17. 07:25
헌원삼광님 오랜만이네요.
가끔씩 바다소식 전해 주시는 헌원삼광님...
언제 배스를 위해 물가에 같이한번 서시지요.[미소]
06.02.17. 09:25
이젠 지깅까지~~
조만간 해외원정출조까지 갈것같은 기세.[하하]
바다소식 많이 전해주는 헌원삼광님 모습 잘 보고 있습니다.
조만간 해외원정출조까지 갈것같은 기세.[하하]
바다소식 많이 전해주는 헌원삼광님 모습 잘 보고 있습니다.
06.02.18. 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