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마수걸이

나도배서 나도배서 1339

0

25





오래전부터 새로 구입한 200보트를 띄워볼려고 무진장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여건이 뒷받침 되지 않았는데.

마침 토요일(18일) 시간도 나고 해서..

깜님과 채은아빠님과 함께 초동지로 달립니다.

원래 계획은 현풍수로를 워킹으로 치고..

오후에 번개늪에서 보팅하기로 했는 데..

워낙 귀가 얇아 바람에 날릴 정도이다 보니..

여기 저기서 제공되는 정보에

시간은 한정되고 갈곳은 많고..

우여곡절끝에 초동지로 결정 되었네요.

가는 도중에도 초동지 앞에 있는 무안수로와 학포수로를 워킹으로 치자는 둥...

의견이 분분하였고..

배를 피기도 전에 배스가 차안 가득한 만차상태였습니다.

밉다고 초동지에 도착하니 바람이 쌀랑부는 데..

일단 워킹으로 몇번 캐스팅해보지만 조용합니다.

바람은 어는정도 불기는 하나 배를 펴기로 하고..

열심히 배펴는 작업에 돌입합니다.

배를 다피고 띄웠는 데..이런 배사진이 없네요.

다행히 깜님이 몇컷 해주셨네요..빌리옵니다[윙크]

빨갱이 동남 200입니다.









배를 펴고 정자에서 부터 우측을 따라 제방까지 갔지만..

깜님의 입질한번이 다였고..

여기저기서 포인트 알려주는 전화로

실제 캐스팅은 몇번 없었습니다.

제방에 앵커를 내리고 입질 비슷한 것을 느꼈을 때.

제방 반대편으로 이동한 깜님으로부터의 전화..

면꽝했습니다..

또 얇아진 귀를 날리며 제방 건너편으로 이동..

열심히 캐스팅 해보지만

바람때문에 보트만 빙빙 돕니다.

그러던 중 입질받고 챔질했으나 실패..

다시 몇번을 같은 지역을 공략하여

간신히 입질받고 챔질에 성공합니다.

새보트에 새베이트로드에 새베이트릴에 12파운드 새카본라인에..

아키지그헤드에 4인치 훌라그럽을 채비하여..

어렵게 마수걸이 합니다.



















같은 지역을 열심히 공략하여

채은아빠님과 깜님도 연신 걸어내시네요.

저도 다수의 입질은 받았으나..

챔질에는 실패합니다.

깜님과 채은아빠님의 증거 사진입니다.



















북숭이님과 조나단님 및 달배님이 장척지로 워킹온다는 소식에..

바람이 잠잠해지고 햇빛이 따뜻해 지는 것을 보고 아쉽지만 철수합니다.

장척지에서 달배님이 사오신 점심으로 허기진배를 채우고..[꾸벅]

다시 배를 조립하여 보팅에 들어가지만..

바람이 잠든것처첨 배스들도 잠들었나 봅니다.

보팅도중 저는 약속이 있어 먼저 철수하고..

나머지 분들은 북숭이님의 잔챙이 한 수 외에는 더이상의 소식이 없었다고 하네요..

다음날..

거슥한 거시기에 도착하여..

거슥하게 배피는 모습들입니다.









거시기 전역에 걸쳐 고르게 나왔다는 데..

우리에게는 전역에 걸쳐 고르게 나오지 않았네요.

보팅중에는 채은아빠님과 에어복님 잔챙이 한수씩하고.

철수직전 워킹으로..

깜님 한 수

채은아빠님 잔챙이와 4짜중반으로 한수 한 것이 전부입니다.















정말 거슥한 주말이었습니다.

너믄 나온다는 본격적인 시즌이 되면..

논갈랴 밭갈랴..모내기 하랴 잡일하랴..바쁠것 같고..

논,밭일 끝내면

교육이다 뭐다 해서 주말 출조가 거의 불가능할 것 같은 예감에..

마음이 아프네요..

그래서 3월쯤부터 시작되는 새벽을 기대해 봅니다.

그래도 한달에 한번은 떼거지로 가줘야 제맛이 납니다.[씨익]
신고공유스크랩
25
멀리까지 출조 가셔서 계속 거시기 하니 저도 가슴이 아픕니다.........
배 장만하신거 축하드리구요
마지막 말씀이 제일 가슴에 와 닫습니다
한달에 한번 떼거지로 가줘야 된다는 말씀..........[굳]
06.02.20. 11:50
보팅에 환한 미소가득한 셀카샷까지!!
축하!! 또 축하드려요~~[굿]
06.02.20. 11:55
키퍼
진수직에 면꽝 하셨으면 잘하신겁니다.[굳]
06.02.20. 11:58
susbass
떼거리 배싱,,[사악]
참 재미날겁니다,,
여럿이 공략,,여럿이 점심..여럿이 운전..

참 행복해보입니다,
맞이하는 이구공님두 [꽃]
06.02.20. 12:02
profile image
머나먼 그곳까지 가셔서 웜목욕재개시키고 옷만 염색하셨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얼매나 제 맘이 아팠는지.....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꽃피는 춘삼월 기다려서 새벽조행 나서야죠 뭐..
06.02.20. 12:27
새로 장만하신 새 보트[굳]

새 베이트 로드[흐뭇]

새 베이트 릴[쪽]

12파운드 새 카본라인[사랑해]

나도배스님 새 장비로 마수걸이 하신 것 축하드립니다.[꽃]
.
.
.
.
.
.
.
.
.
.
.
.
새장비로 안전과 풍어를 기원하는 고사를 지내셨으면 많은 [배스]가 찾아 왔으련만…….[생각중]

나도 배스님 2006년 새장비로 풍어 하시고 안전에 유의하여 주세요.
06.02.20. 12:49
profile image
수고 많으셨습니다..

함께하면 즐겁죠..
06.02.20. 12:54
새 장비로 마수걸이 축하드립니다..

난 언제 가보죠.. 내 차에 콘퀘디시가 잠 자고 있네요

축하 드립니다..
06.02.20. 13:17
profile image
보트 진수식에 마수걸이 축하합니다.[꽃]

거시기랑 운이 맞지 않나봅니다.[씨익]
06.02.20. 13:40
뜬구름
새보트, 새릴, 새줄.....[씨익] 아키와 웜도 새거겠지요?
축하드립니다[꽃]
06.02.20. 14:38
눈먼배스
새 장비로의 마수걸이 축하 합니다.

근데 깜님 혹시 골룸???[궁금]
06.02.20. 14:58
거슥하게 다녀오셨네요~[씨익]
새보트 축하드리구요. 늘 안전하고 풍성한 출조되시길 빌어드립니다![꽃]
다음 떼거지 출조때 뵙겠습니다~[꾸벅]
06.02.20. 16:31
새장비 장만하시고 진수식까지 멋지게... 정말부럽습니다.
이제부터는 날씨도 좋아지고 ,[배스]들도 단단히 마음 먹어야겠습니다.
나도배스님께서도 이제 보팅에 나서셨으니... [씨익]
새장비 다시금 축하드립니다.[굳]
06.02.20. 16:33
새보트로 대박하시구 안전조행하세요[꽃]
06.02.20. 17:25
새보트로 런커하시고 안전운행하십시요[꽃]
06.02.20. 18:24
모든것이 새로장만하신 장비로 올해는
어황이 풍부한해가 되시기를......
06.02.20. 18:33
축하드려요..^^

전에 쓰시던 보트는 어쪄시구...

새로 장만하신 빨갱이 보기 좋습니다..

나도배서님께서 승선하시니 꽉차네요...^^ [씨익]

앞으로 멋진 배싱과 보팅 조행기 부탁드려요...

[굳][배스] [꽃]
06.02.20. 19:12
새 장비 새보트 구입하심을 축하드립니다.

비린내 충전 하심을 축하드립니다.[꽃]
06.02.20. 20:01
요즘 저 너무 왕따 시키는거 아니예요?
그렇게 생각하시지요?
삐짐....[흥] [외면]
제가 싫어라 하는 사람들하고 출조 하셨군요.
깜님.... 채은아빠님....[사악]
06.02.20. 21:02
선주되심을 축하드립니다..
에공 언제 보트한번 타고 물놀이 가보려나....
부럽습니다.... 항상 대물하세요...[미소]
06.02.20. 21:18
2%
먼길 수고하셨습니다.
거시기 저만 빼고 가신거...음... [사악]
06.02.20. 22:04
profile image
나도배서님 수고하셨습니다.

초동지에서 고기 나올때 계속 있었어야 했는데... 장척이 땡긴다고 제가 우기는 바람에...

죄송합니다. [꾸벅] 조만간 초동지 한번 더 갈까요? [미소]
06.02.20. 22:09
profile image
올해는 새장비로다가 [배스] 왕창 걸으셔서..

내년에는 다시 장만하게 되시길..[사악]
06.02.20. 23:09
보트진수식에 다행히 면꽝하셨네요.
새보트 장만 축하드립니다.[꾸벅]
06.02.21. 00:45
profile image
나도배서 글쓴이

오디오맨님, 블랙조커님, 키퍼님, 서스배스님, 운문님, 동행님, 에어복님, 신비로님,
저원님, 뜬구름님, 눈먼배스님, 끄리사냥님, 가을하늘님, 고르깨13님, 탑워터뽕님,
paul shin님, 러빙케어님, 공산명월님, 후배녀석님, 파란님, 이프로님, 깜님,
배조님, 박진헌님.
감사합니다[꾸벅]
06.02.21. 18:22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스승의 날이라 하루 쉬기로 했습니다. 올해 몇번 안동에 들어가 봤지만 그다지 조황이 좋지 못하여 조용히 평일에 한번 들어가면 대박을 맞지 않을까 내심 기대를 해봅니다. 주진교에 도착한 후 한컷 해봤습니다. 접...
  • 저와 운문님이 속한 BIC 정출이 안동에서 있었는데 운문님은 땅콩대회로 보내드리고(?) 저는 안동에 다녀왔습니다. 안동 호황이라는 소문때문인지 무지 많은 배스보트와 땅콩들로 주진교가 시장판이더군요~ 북적거림...
  • 배스불꽃전사 조회 137807.05.16.14:49
    07.05.16.
    지난 일요일 늦은 아침과 늦은 점심을 마치고 정말 오랜만에 삼례 소양천으로 가족 나들이을 해봅니다.[미소] 큰아이가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나서 심화학습이다 학원과외다 해서 시간이 나질않아 어렵게 가족나들이를...
  • 오랫만에 조행기를 쓰는듯 합니다 [꾸벅] 사실 +1님의 모니터링에 힘입어(?) 공개하기가 아주 힘든 상황이죠 [푸하하] 전번주에 차를 한대 팔고 마무리하려는 핑계삼아 거제도를 거쳐 안동을 통해 올라 와버렸습니다!...
  • 안녕하세요.. 오래된초보입니다… 매번 여러 선배님들의 좋은 말씀 좋은 정보를 거의 매일 동냥하지만, 글재주가 없어 자주 올리진 못하네요. 20년쯤 전 이맘때면 젊은 혈기에 머리띠 두르고 거리로 나서 고함치던 내 ...
  • ...테스트...
    배스나도배서 조회 193307.05.19.11:00
    07.05.19.
    어제 들어온 리베르토 픽시 옐로우에 8파운드 카본라인 감고.. 오래된 슈어캐치 6피트 미드움라이드 로드와 짝을 지워주고. 오늘 아침 9시까지 영천 업체 출장이 잡혀. 간만에 새벽에 봉정을 들러 봅니다. 봉정에 도...
  • 5월 안동 그리고 아카시아
    오늘은 안동 비석섬으로 다녀왔습니다. 남안동ic에서 아주 오랜만에 뵙는 올드보이님. 저보고 체중이 불었다고 하시던데... 올드보이님도 똑같던데요. [미소] 근 일년만에 뵈었는데도 엊그제 뵌 마냥 반갑고 좋았습니...
  • 작성했던 조행기가 실수로 날라가서 다시씁니다. 다음부터는 꼭 복사를 해야겠습니다. 어제 저녁 반가운 전화를 받습니다. 딱 10년전 같이 낚시를 다녔던 지인...저보다는 나이가 5살이 위지만 항상 친구처럼 지내던 ...
  • 배스은빛스푼 조회 182507.05.21.09:36
    07.05.21.
    두만지 벙개공지를 올리고 댓글이 몇분 없어 몇분 오시지 않을 거라 생각하고 두만지로 향했지만 기우에 불과 했습니다. 훅크선장님,저원님,눈먼배스님,골드웜님,아론님,아론님왕자,아론님공주, 초반타작님,홍삿갓님,...
  • 지난 토요일 오후에는 동대구역의 회의실에서 오후 6시부터 대구, 경북, 심지어 부산과 천안, 광주에 개업하신 분까지 약 25명의 다른 병원 원장님들이 모여 함께 공부하는 게 있어 강사를 맡게 되어 강의하고 밤 12...
  • 토요일 모처럼 철강왕님과 일요일조행을 함께 하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평소 자주보곤 했는데..최근엔 어제 처음 보았습니다. 약속한 새벽 2시 저희집문을 두드리며 "형~님"...무척 반갑더군요. 철강왕님 개인적인 사...
  • 크랭크베이트의 손맛이 그리워 먼길 다녀왔습니다... 크랭크로 3마리 잡고 나머진 웜으로 잡았습니다... 카이젤보다 네꼬가 더 좋았습니다... 토요일 많은 분들이 다녀갔셨다고 하던데, 마리수는 20마리 정도 잡은것 ...
  • 배스눈먼배스 조회 181807.05.21.16:59
    07.05.21.
    일요일 조카 돌잔치 갔다가 4시가 넘어서 두만지로 향합니다 처음 만난 두만지 너무 깨끗하고 아담하더군요 스쿨링 요기 던지면 미터오버가......[사악] 요리중 요리 안하고 먹기만 한다고 욕 마이 묵었습니다...[아...
  • 5.20일에 경북과학대학 뒷쪽에 있는 평복지에 다녀왔습니다. 널리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그런지 무척 무척 깔끔한 저수지입니다. 약목에 소재하는 용화지보다는 조금 큼지막한 것 같습니다. 찾아가시는 길은 맨 끝의 ...
  • 오랫만에 글올립니다 건강들 하시죠 ? 전 경산 진량으로 이사와서 어느듯 2달이 되가네요 전 우리 애기들 교대로 데리고 다니며 이리저리 낚싯대 하나들고 다녀봅니다 때론 이런늠도 잡고 때론 꽝도치고 그러다 더큰...
  • 헤어진 벗에게 보내는 마음
    안동에서 전해저 오는 대꾸리들의 소식에.. 정신적인 공백상태가 되어.. 아니 피곤해서... 지난 일주일 동안은 도저히 아침에 일어나지 못하겠더군요. 일주일 하고도 하루를 더 쉬고.. 오늘 아침에 겨우 일어 났습니...
  • 골드웜의 고향, 신동지(낙화담)
    초봄에 오짜 잡은 이후로 처음 찾았으니 상당히 오랜만인거 같습니다. 오전에 수업이 시작되고나서는 새벽조행이 너무도 멀리만 있는거 같기도 했구요. 어제밤에는 기어코 12시전에 잠들어서 새벽에 일어나고 말리라 ...
  • 두만지 소풍3
    배스눈먼배스 조회 166207.05.22.23:04
    07.05.22.
    두만지 전경입니다 남은사진 몇장 올림니다 아론님 역쉬 분위기 최고입니다[씨익] 아론님,은숫가락,초록비암이.... 오늘 한가해서 남은사진 올려 봅니다
  • [서산 대호만] 털리고 또 털리고 .. (완 성)
    [테이블시작1] 일 시 : 2007년 5월 22일 오후3시부터 7시쯤.. 날 씨 : 바람 좀 많이 불며 햇볕은 그리 따갑지 않음.. 주요 채비 : 택사스 , 러버지그 , 스위밍지그 .. 조 과 : 5짜 2수 , 4짜 정말 많음 , 그외.. 도도...
  • ...쫌 도와 주십쇼...
    이제는 여섯시쯤에 포인트에 도착하면.. 해가 진짜 중천에 떠 있습니다. 저 같이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의 경우 힘들지요. 많이 힘듭니다. 여섯시면 그래도 새벽이라 할 수 있는 데.. 캐스팅도 해 보기전에 땀이 흐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