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BIG ONE & 장척지 깊은곳

goldworm 2127

0

35
토요일,
새벽같이 출조하려했으나 늦잠자는바람에 9시가 다된녁에야 집에서 나섰습니다.
깜님께 전화를 해보니 깜님 역시 늦으셨네요.

웬지 장척지가 이번엔 배신하지 않을거 같다며 장척지에 가자고 조르십니다.
릴라님과 이미 선약도 되있다고 하시네요.

장척지 정자쪽에 도착해보니 릴라님의 친구분도 200B땅콩을 이미 조립해두고 기다리고 계셧고, 깜님 보트에 릴라님도 탑승하셨습니다.

저도 뒤늦게 노란 땅콩을 펴고 장척 정벌을 시작합니다.


아침녁 잠깐 보이던 햇볕은 어디간지없고 잔뜩 찌푸린 흐린날씨에 바람이 살랑 부는데 일기예보에 낮기온15도라는 말이 맞자 싶을정도로 한기가 느껴젔습니다.


일단 연밭에서 잠시 두들겨 보다가 제방 우측 작은 골짜기(작은 논붙은곳)에 들어갔습니다.


여기는 반달형태로 포크레인으로 판 자국이 있는곳입니다.
수심이 대충 얼마쯤 될지 짐작을 못했는데, 어탐기로 찍어보니 무려 3~3.5미터나 나오더군요.
장척지 평균심이 얕은곳은 0.5미터 깊어봤자 2미터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참 깊은곳입니다.

여기서 앵커를 내려놓고 골드웜표 스피너, 1/16지그헤드 카이젤, 3인치 티니이카, 튜브웜 등을 골고루 던져가며 지지기를 해봤습니다.
어탐기에는 불루길로보이는 떼거지가 잔뜩 찍혀서 뭔가 나올거라는 기대감에 충만했는데 한시간이 넘도록 던져도 입질조차 없었습니다.










두시간 다되갈쯤 포기하고 앵커를 올린후 연안에 바짝붙어서 이리저리 스피너를 던져봅니다.
그러다가 원안에 쓰레기 떠있는곳 옆에 살짝 피칭후에 2-3초 카운트하며 기다렸다가 대를 스윽 들며 감는데 ...

  
      턱 ~ !!!  



배가 연안에 너무 붙어서 어탐기 센서가 다칠까봐 한손으로는 가이드모터 후진으로 조작하고 왼손으로 낚시대를 드는데 휘청하면서 손목이 꺽입니다.
재빨리 오른손으로 낚시대를 받쳐드니 드랙이 풀려나갑니다. [흐뭇]










2-3분 파이팅을 펼친후 물위로 끌어올려보니 이놈입니다.
대번에 오짜배스라는것을 직감할수 있었습니다.

깜님 오시라고 해서 기념촬영하고팠는데, 너무 멀리 계시다고 안오시네요.

어디 줄자가 없나 둘러보다가 배 밑판에 그려둔 희미한 눈금이 보입니다.
거기에 계측해보니 55cm에서 1cm빠집니다.

54cm

올해들어 첫 오짜배스를 기록합니다.









뒤에깔린 플라노1258 태클박스가 작아보입니다. [흐뭇]










오늘의 주무기 골드웜표 지그스피너 입니다.

잠깐 재료 소개를 해보면 ...

- 지그헤드 : 루어샾에서 구입한 아키지그헤드 3/8온스 3/0사이즈 바늘입니다. 은색펄들어간 투명매니큐어로 도색
- 암 : 동행님이 보내주신 스텐강선 0.8미리 , 아래쪽 암길이 5cm
- 스커트 : 북극성표 공구 스커트, 아래쪽 6가닥은 좀 길게 빼서 모양을 냈습니다.
- 볼베어링도래 : 프로배스존 제품입니다.
- 블레이드 : 자작루어에서 구입한 4.5 윌로우 블레이드입니다.









물에 살짝 담근 모습.










달리는 모습입니다. [미소]

이번 조행을 위해서 어저께 특별히 공을 들여 만들었습니다.


이 스피너는 기념이 될만하니 다음주 도도님께 선물 보낼때 함께 보내드리겠습니다.












제방좌측 버드나무 쓰리진곳 외딴집 사이에 포크레인으로 파낸 웅덩이 포인트.
깜님과 릴라님 두분 동시힛트 하십니다.
4짜 후반에 이쁜 배스들이네요.



릴라님 친구분 조과는 국정원에서 관리하기로 하셨고,
릴라님과 깜님은 너댓수씩은 하셨나봅니다. 제일 큰놈이 위 사진에 나오는 4짜후반이었고 3짜 사이즈도 몇마리 포함된 모양입니다.

주 히트채비는 스피너베이트였고, 히트된곳은 포크레인으로 판곳(깊은곳)과 이어지는 브레이크라인 쪽이었습니다.

연밭이나 무덤앞 등 2미터권 수심쪽에서는 배스보기가 힘들었습니다.
슬슬 움직이기는 시작했으나 아직 이동이 시작된거 같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에 말풀의 생장속도가 봄철 장척지의 대박을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보는데, 햇볕이 잘드는쪽은 한뼘정도 자라있었고, 연밭쪽은 아직 바닥이 멀갰습니다.

다음주나 다다음주 정도면 장척지 빅배스들이 전역에서 호조황을 보일것으로 추측해봅니다.


딱 한마리 잡았지만, 큰놈 한마리, "BIG ONE" 이어서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흐뭇]








뽀나스로 장척지에서 확인한 3미터 이상 포인트를 표시해봤습니다.




장척지에 평균수심은 제일 깊다는 무덤앞쪽이 2~2.2미터권
연안에서 20미터 정도 벗어나면 대부분 2미터전후입니다.
다만 제방 앞쪽이나 연밭에서 도로로 이어지는 산앞은 0.5~1미터권입니다.


장척지 전부를 어탐기로 찍어보지는 못했지만, 장척지에서 깊은곳은 대부분 도보로 접근이 가능한곳입니다.
약간 멀리 높은곳에서 내려다보면 깊은곳이 눈으로 확인가능합니다.
수초가 자라오를때는 유난히 뻥 뚤린곳을 노리시면 맞을겁니다.


표시된곳은 논이나 밭옆, 길옆은 포크레인으로 다지기 공사를 하면서 일부러 파낸곳인데 연안에서 10-20미터 내외에 위치하고 있고 대부분 작은 웅덩이 형태로 파져있습니다.
수심은 평균 3미터에서 3.5미터 사이.
휴게소바로 아래쪽이 가장 깊었는데 3.8미터권까지 나오더군요.

겨울 장척지가 많이 어려운것은 이런포인트에 배스가 몰리기 때문이 아닐까 혼자 생각해봅니다.
이날 히트된 곳들도 수심 3미터권으로 이어지는 연안이나 브레이크라인이었습니다.

다음주나 다다음주면 산란을 의식한 큰놈들이 이제 슬슬 2미터권으로 퍼져나오기 시작할겁니다.
말풀이 한뼘이상 자란곳, 햇볕 잘드는곳, 수몰나무 근처나 나무가지가 드리운곳, 연밭주위, 돌밭주위


올봄 장척지도 많은 분들이 다녀가실거 같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35
susbass
주먹 들어가겠습니다,,[씨익]
장척이 외면하지 않는군요,
이른봄 장척의 신화를 만들어 주십시요..[굳]
06.02.26. 17:17
빅축하드립니다...[꽃]
조만간 장척지폭격나가야겠네요...[하하]
06.02.26. 17:21
서서히 장척지에 배스가 나오기 시작 하는가 봅니다.
자기가 만든 루어로 [배스]잡으면 더욱 재미있겠습니다.
오짜 잡으신것 축하 드립니다.[꽃]
06.02.26. 17:32
황태자
빅 배스 축하드립니다.[꽃]
그리고 참 스텐연선이랑 (0.3 0.5) 구리선 잔뜩 준비했습니다.연락드릴께요.
06.02.26. 17:37
우와~~엄청나네요
골드웜님 빅배스< BIG ONE > 축하드립니다
06.02.26. 17:40
빅배스 축하드립니다. 한방!!!!!! [배스] [꽃]
골드웜님의 조행기 볼꺼리가 많아서 너무 좋습니다.
좋은 정보로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06.02.26. 17:42
자작스피너베잇으로 크넘을 올라산것 축하합니다...
06.02.26. 18:46
뜬구름
축하드립니다[꽃]

그자리가 수심이 좀 나온다는 느낌은 받았지만 생각보다 더 많이 나오네요[깜짝]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꾸벅]
06.02.26. 19:11
문향
와~ 축하드립니다.
너무 너무 부럽습니다. [굳]
06.02.26. 19:20
profile image
색상이 역시 참한 장척배스군요..
멋집니다...
릴라님과 깜님 역시도 멋진 배스들이군요...
축하드려요[굳]
06.02.26. 19:39
profile image
축하드립니다~ [꽃]
진짜 The Big One 이네요~
부럽습니다~
06.02.26. 19:48
올해 첫 오짜 축하드립니다 [꽃]
06.02.26. 19:51
배스렉카
아~~ 요즘같으면 정말 빅원이 사뭇치게 그립습니다.
골드웜님 축하 드려요[꽃]
06.02.26. 20:28
이제 "골드웜의 빅배스 통계표"를 업그레이드 하셔야 겠습니다.[미소]
축하드립니다.[짝짝]
06.02.26. 20:47
배스 가 시커먼게 수초속에서 잠복하고 있었나 봅니다 빵이 죽음인게 손맛이 끝내주겠습니다 축하 드립니다
06.02.26. 20:51
profile image
런커 축하드립니다. [꽃]

다음주에는 장척지 시끄럽겠습니다. [미소]
06.02.26. 20:59
오짜 축하드립니다.
골드웜님 지그스피너 멋있습니다.[짝짝]

06.02.26. 21:04
goldworm장군께서 yellow전함에 승선하여 긴 로드 옆에 차고 장척지 전투에서 압승하신 것을 축하합니다.[꽃]
첫 번째 작전지도를 보니 장척대첩에서 압승 할 수밖에 없을 만큼 완벽한 작전이었군요.[짝짝]
골드웜님의 비밀 병기 지그스피너에 깜짝 놀란 배스도 놀람을 감추지 못하고 입을 짜악~ 벌리고 있군요.
goldworm님의 Big One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굳]
06.02.26. 21:06
키퍼
장척지 특유의 거무튀튀한 색상의 대물이군요 축하드립니다.[꽃]
오짜가 나온 포인트는 제방우측에서 산으로나있는 길을 따라가면 워킹으로도 공략할수
있는곳입니다.
06.02.26. 21:19
토요일에 번개늪안가고 장척으로 갔으면 한번 뵐수 있었을 텐데 아쉽습니다.
06.02.26. 21:41
profile image
역시 꼬리달린 자작스피너의 위력인듯 싶습니다.[굳]
06.02.26. 21:44
도도
축하드립니다 [꽃]
손맛 좋으셨겟습니다.
06.02.26. 21:55
5짜 빅[배스] 잡으심을 축하드립니다.[꽃]

좋은정보 포인트 지도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꾸벅]
06.02.26. 21:58
엄청난 [배스]군요 5짜 축하드립니다.[굳]
난 언제나 50을 넘어보남 작년에 50 비공식 하곤 아직 48을 넘지 못하니[외면]
06.02.26. 22:14
우와~ 역시 주인장님다우신 조행기입니다.
포인트에 대한 상세한 소개도 모자라 채비 만드는 법까지...[꾸벅]
역시 오짜는 아무나 잡는게 아닌가봅니다.
06.02.26. 22:43
5짜 축하드립니다.

저는 다음주에 5짜 소식 전해드릴께요[사악]
06.02.27. 00:06
추카 드립니다!!

저는 오늘도 번개지에서 놀았답니다!!
06.02.27. 01:02
profile image
골드웜님표 스피너베이트 나도 갖고 있는데...

장척에 가서 한번 들이데 봐야겠습니다.[씨익]

"BIG ONE"...축하합니다.[꽃]
06.02.27. 09:08
빅배스 축하합니다.
도도님도 그 지그스피너로 대물하세요.
06.02.27. 09:51
우웃...딱 봐도 크네요.부러움~
저도 토요일날 처음으로 초동지 란곳에 가서 12마리 잡긴 했는데..
어찌된건지 4짜 넘는건 하나도 못잡았네요. 이거원 다른분들 한테 쫄아서
사진 올리기 민망! 초동지는 싸이즈가 하나같이 30~35 싸이드 더군요.
아직 내공이 모자라서 그러나..
06.02.27. 12:34
주인장이 5짜를 하셨으니
이제 마음놓고 잡아도 되겠네요
이제껏 눈치가 보여서 못잡았는데
축하합니다.
06.02.27. 13:25
2%
첫 오짜 축하드립니다. ^^
올해도 장척 대물들이 쉴 겨를이 없겠네요~ ^^
06.02.27. 19:14
오짜 축하드립니다[꽃]
장척지가 한눈에 확 들어오는거 같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굳]
06.02.28. 09:42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BIG ONE & 장척지 깊은곳"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7월 17일 제헌절.. 딸기나무랑 사귄지 8년째 되는날.... 기념으로 아침에 '트랜스포머' 영화 한편보고 오디오맨님 가게 갔다가 창녕에 있는 달배님 빵집으로 출발.... 딸기랑 같이 낚시한것도 송전 갔다오고 처음인것...
  • 누구 누구 꽝 조행기 !!
    *********** 오늘의 주요 채비 꿈틀이 와끼 [전구] ************** [테이블시작1]일 시 : 2007년 7월16일 제헌절 이브! 날 씨 : 바람 태풍수준, 기습적인 비.. 그러나 햇볕은 없다는거 !! 수 온 : 전체적 24도 유지.....
  • 골드웜의 수상조종면허 도전기 #1
    오래전부터 수상조종면허를 취득해두고 싶었지만, 매번 시간이 여의치가 않아서 그냥 포기하곤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올해초에 조종면허를 취득하는것을 목표로 잡고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돌입했습니다. 부산조종면허...
  • 대구방짜유기박물관
    제헌절날 국기를 게양하고.. 방학을 맞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딸램이가 기특해서.. 점심으로 피자세트 제공해 주고. 1학기 때 딸램이가 손을 놓아서 성적이 바닥을 치고 있길레 한 소리 했더니만 방학 하자마자 무...
  • 안동 7/17일
    가야지.... 그럼 비도 오는데..... 그래도 가야지 안개도 꼈는데.... 금방 사라지겠지 담배 한대 물고 혼자서 묻고 혼자 답하다 떠납니다. 안동으로 춘천에서 안동까지의 3시간. 수많은 생각과 상념들이 다가왔다가 ...
  • 배스 위치와 활성도
    얼마전에 올린 배스와 매복에 대한 글과 어느 정도 연관성이 있습니다. 요즘 책 한권을 읽고 있는데,,,,복습 겸 해서 정리하다가 쓸만한것 같아서 올립니다. 커버 (수몰나무, 수초, 바위 등) 기준으로 배스가 어디에 ...
  • 안녕하세요 불량사원입니다.. 요즘 라인공부를 넘 많이 하다보니 알게되는게 넘 많네요 [미소] 그래서 합사에 대한 정보를 하나 말씀드릴까 합니다. 제가 말씀드리는것은 다이니마 원사로 만든것이랍니다. 제가 예전...
  • 배스박진헌 조회 171807.07.19.23:02
    07.07.19.
    요번주 왠지 모르게 바쁜일이 생겨 이제서야 지난주 안동 조행기를 올립니다. 아침 이른 시간에 탑워터에 큰놈이 입질을 해줍니다. 별로 크지도 않은 배스를 물칸에 담아서 멀리있는 저를 찾아와서 자꾸 사진을 찍어 ...
  • 저번 5월달에 후배랑 같이가서 찍었는데 이제야 후배 컴이 부활해 동영상 작업을 마쳤답니다. http://www.linuxstudy.pe.kr/~ulkni/kboard/upload/movie/jangsungdaem070520.wmv ※ 재생 버튼을 눌러야 시작됩니다.
  • 강계의 배스낚시... 계속..
    몇번째인가요.. 이제는 알 수가 없군요.. 아무튼 장마가 끝나가는 듯 합니다. 저야 다음주 수요일부터 휴가이기도 하고요... 이번 장마가 끝나면 강계가 폭발적인 입질을 보여줄듯... 그래서 올려봅니다... 아무튼 무...
  • 자주 참조하던 공식을 적어 논 수첩을 찾다가.. 새로운 아이템을 발견합니다. . . 가물치 체포용 깨구리 루어이지요. 가물치용 개구리 보통은 더블훅으로 된 것들이 많습니다. 훅은 두껍고, 훅포인트 또한 두리뭉실 ...
  • 배스짱구 조회 177907.07.20.20:59
    07.07.20.
    안녕하세요 짱구 입니다. 그간 한장씩 찍었던 사진입니다. 짱구 일파입니다. 대청호에서 잡은 배스들... 이번에 새로 가입한 순돌이 성..루어낚시 4번째만에 잡은 배스들.. 가장 최근에 손맛만 보여준 놈입니다. 허접...
  • 잠자리 날다...
    안녕하십니까... 순금미노우입니다... 메인은 신동지에서 찍은 왕잠자리인데... 날개가 펴지지 않아 못날고 있더군요... 처음에는 날개를 말리는것인줄 알았는데... 낚시가 끝날동안 그대로 있습니다... 힘차게 날아...
  • LAKE WALLENPAUPACK
    정보PAUL SHIN 조회 184907.07.21.19:39
    07.07.21.
    지나는 길에 참새가 방아간을 지나칠수없어서..... 우리점방에서 30분거리의 펜실베니아쪽에 있는 호수 13 동네가 물속에 수장된 큰인공호수 여기에 노던 파이크 배스가 많아 산다고 낚시꾼들의 정확한정보..... 노던...
  • 아늑한 고풍지를 다녀 왔습니다
    일 시 : 2007년 7월21일 토요일 새벽 장 소 : 서산에 있는 작은 저수지- 고풍지 날 씨 : 비가 왔다 안왔다 .... 해가 뜨고는 구름많음 수 온 : 수온계가 없어서 모르겠습니다. 적당히 따뜻했습니다 채 비 : 푸른아침...
  • 큰맘먹고 안동으로떠났지만 안좋다는이야기에 발만찍고다시 파로호캠핑을갑니다. 몸은피곤으로 가득하지만 출조길은 언제나 잡념을없에주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아침공기마시며 구만리선착장에서 시작합니다. 파로호...
  • 안동말고 파라호
    어렵사리준비한 트레일러??트럭 안동을뒤로하고 어렵사라구한 1톤 트레일러에?? 배를싵고 파로호로 출발 탑워터를이용 첫수 첫수이후 사진찎기민망한싸이즈로도배 하류로돌아와 인공수초섬에서 또 한수 역시 탑워터에...
  • 지난 토요일… 골드웜님께서 삼랑진에 침투했다는 소식을 듣고 합류 했습니다. 도착해 보니 비는 부슬부슬 오는데 낚시를 하고 계시더군요…. 안동 지겨워서 이곳으로 왔다고 하더군요…[흥]. 골드웜님과 이것저것 얘기...
  • 안녕하세요 골드웜 가족여러분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일요일이 신갈 다녀와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사실 아까 오전9시정도에 글을 열심히 써서 올렸는데 자동 로그아웃 때문에[울음] 어제와 아까의 일을 기역하면...
  • 토요일 삼량진
    금요일 이슬한병에 맥주캔 몇개를 비워버렸더니. 토요일 새벽에 일어나는 알람을 그냥 꺼버리고는 다시 잠들어 버렸습니다. 7시경 겨우 일어나 아파트 입구 김밥집에서 김밥2줄 사들고 삼량진을 향해 달렸습니다.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