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천 붕어바위.. 그리고 susbass 님..
아침에 7시 기상후 조깅을하고 밥을 먹으면서도 오늘 어디로 갈것인가를 고민 햇습니다
어제 나름대로 과로스러운 일을 햇으므로 오늘도도는 떠나야만 햇습니다..
더욱이 그전날 꽝을 한지라서 꼭 가야만 햇는데 결국 점심때쯤에서야 붕어 바위를 가게 되엇습니다
그것이 불행의 시작 일줄이야.. [울음]
어제 조행기를 보셧으면 아시겟지만 susbass 님께서 배스들에게 뽕(?)을 먹여 놧었고
그도 모잘라서 제 귀중한 입질 타임마다 지나가시면서 경적을 "빵빵빵" 울려 버리고
심지어는 상류 쪽에 가셔서 쉬야(?) 를 한듯한 모션으로..
그래도 전 집중력을 잃지 않으려 남은 내공으로 운기조식 을 햇으나
다들 아시다 시피 제게 내공이란게 별로 없습니다 [울음]
피해자와 증인도 계십니다..증인은 운칠기삼 님이시며 동반 피해자(?) 이시기도 합니다..
결국 우린 눈물 묻은 토스트를 한조각씩 먹고는 헤여 졋습니다
결론이 뭐냐고요? 도도 오늘도 꽝쳣습니다... [울음]
앞으로 경안천 쪽으로 가실분들에게 조심스럽게 경고 말씀 드립니다..
susbass님의 스케즐 파악 하시고 근방 100km 안에 계신다면 출조를 다시한번 생각하셔야 할겁니다 .
오늘 출조에서 배스는 상면을 못햇으나 운칠기삼님과 쟈니님께 포인트 설명과 특성 채비법
그리고 액션 테크닉 ... 역시 현지꾼들은 뭐가 달라도 달랐습니다.. 조금은 내공의 수위가
오른 느낌을 얻었씁니다 .. 지면에서 나마 친절함과 더블어함에 깊이 감사 드립니다 [꾸벅]
어떤이는 꽝을 연속으로 맞으면 출조를 부담스럽다 합니다 .. 또 어떤이는 장비 탓을 하거나
날씨 탓 환경탓.. 먼저 지나간 분 탓을 한답니다 .. 그러나
도도는 오늘의 꽝은 내일의 대물을 준비하는 내공의 수련 쯤으로 생각합니다.
아실겁니다 좋은것일수록 기다리는 시간을 보태야 그기쁨이 배가 된다는것..
돌아 오는 길에 제일 작은 줄자(사진)도 하나 삿습니다.. 눈대중이 아닌 정확한 치수 !!
자 계속해서 내공을 싸을 준비는 되어 잇습니다 .. 또 열정도 잇습니다 ..
내일도 꽝을 쳐도 모레가 잇고 그 다음도 잇습니다 .. 그저 노력하고 반성 하며 또 배워 가면서
그렇게 조금씩 나아 질겁니다..
그저 묵묵히 열심히 성실히 ......... [힘내] 아자 아자 !!
P.S: 그래도 꽝은 싫어 .................................................[울음]
[씨익]................... [바카스]
06.03.09. 23:23
도도동생, 오늘도 많은 내공을 쌓고 왔군.
새로 구입한 줄자로 최대어 계측하기를 바라며 오늘의 침체가 내일의 최대어 기록하기를 바랍니다.
새로 구입한 줄자로 최대어 계측하기를 바라며 오늘의 침체가 내일의 최대어 기록하기를 바랍니다.
06.03.09. 23:47
줄자로 큼직한 것 찍어서 올려주세요.
06.03.09. 23:49
작년 히든카드와 함께 뛰어다니며 열심히 꽝~행진 했답니다.
그러나 도도님께도 곧 옵니다. 힘내세요~ 아자!![하하]
그러나 도도님께도 곧 옵니다. 힘내세요~ 아자!![하하]
06.03.10. 00:46
[씨익] 봄이 다가오는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까!!!
기다리십시오[하하]
기다리십시오[하하]
06.03.10. 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