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풀리나 슬슬....^^

아침조행을 해볼 요량으로 나섭니다...

새벽기도를 마치고 아침을 먹고 나오다 보니 좀 늦습니다.. 약 30-40분 정도 조행가능할 거 같아서

저의 점방 앞 금호강 포인트로 갑니다.

평광아파트 앞에 그저 아쉬우면 언제든 손맛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찾기도 쉽습니다.. 아파트가 하나 밖에 없다 보니...^^

20분 정도 탐색하는데 별 반응이 없네요...-.-;;

날이 아직 덜 풀려서 그런가? [생각중] 수심이 좀 나오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그래봤자 수심이 60cm정도 될까 말까 할겁니다.. 배스들이 갈곳이 없어 겨울을 나는 곳인거 같습니다..^^





후킹 미스로 두마리 놓치고, 웜 떨궈먹고 [울음]

연이어서 3자 초중반으로 3마리를 잡아내니 출근시간이 다되어 갑니다.

한마리만 더 잡을 요량으로 게리 야마모토로 웜을 교체하고 케스팅 입질입니다..[헉]

웜을 반동가리 물고 끊어 버렷네요...[울음] 이놈을 꼭 잡아야지 하고 다시 케스팅 이번엔 어림없습니다^^



사진에 보면 웜이 반 이상 짤린 모습 보이죠? ^^ 그래도 잘 나와주네요..

아침에 오랜만에 비린내 충전하고 출근합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샬롬! [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