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백수에 도전하다

빨간모자 1197

0

16
일시:   06년 3월 20일 ~21일

장소: 부안

조과: 100여수

채비: 막스푼(빨간색곰보최고!), 스피너베이트(연줄기에 감겨서 몇개 털림. 아 속쓰려)

        프렌치플라이포테이토, 스틱베이트. 이상 가장 히트 많이된 채비순


지난 주말 동호회 선배분이 혼자서 40급들로 80여수했다고 연락이 와서 친구녀석이라

확인작업 들어갔습니다. 정말 잘 나오더군요.

특히나 바람이 불때 더 잘 되었습니다. 한두해전 그렇게 잘 나오던 20급들 보기가 더

어렵더군요. 죄다 나오면 40급이였습니다. 100여수 넘게 잡으면서 50급을 한마리도 잡지

못한게 무척이나 아쉬웠습니다.







1650그램으로 이틀간 잡은것중 최고무게였습니다.보통은 800~1킬로남짓
























간이어항을 만들어서 잡은 녀석들 몇마리 잠시 보관했다가 찍어봤습니다.





탑워터에도 왕성한 반응을 보이더군요.
낚시하던 분들이 모두  철수한 후 친구랑 단둘이 남아서 탑워터낚시로 재미를 봤습니다.
첨엔 그냥 갈까 하다가 전날 제가 스틱베이트에 3번의 입질을 받고 털린 것도 있고해서
차에 가서 다시 장비를 챙겨 내려갔죠.

처음 공격시도가 실패해도 2차 3차 공격이 들어오더군요.

전라남도쪽 강계는 수온이 일찍 오르는 편이라 3월만 되도 해질쯤에 탑워터(소형스틱베이트류)로

대물을 만날 수 있긴 하지만 저수지에서는 처음 잡아봤습니다.








올해도 자작 스틱베이트가 효자노릇을 하려나?
일단 40급으로 시작했으니 대꾸리도 좀 많이 잡아주면 좋겠네요~~



오후 해질무렵 잠깐동안의 피딩타임에 탑워터로 진한 손맛을 안겨주는 곳!!!




스푼에 잘나오던 곳



마지막으로 증명사진입니다.무지 쓰리다네요.

신고공유스크랩
16
profile image
링크 갤러리에도 없는것 같고

이상하네요..

배꼽이 보여요...
06.03.23. 08:53
goldworm
김범석님 요청에 의해서 아이디를 "빨간모자"로 변경해드렸구요.

네이버같은 포탈사이트에서 링크된 그림은 다른사이트에서 쓰면 배꼽으로 보입니다.
(네이버 로그인하신분께만 그림이 보이고 다른분께는 배꼽으로 보입니다)

골드웜네에 조행기를 쓰실때는 반드시 골드웜네 링크갤러리에 그림을 올리고 링크 걸어주세요.
06.03.23. 08:56
4짜만 나오는 배스터라....[생각중]

복이 넘치시는군요....^^

축하드려요... [꽃]
06.03.23. 09:31
profile image
사진으로 보니 부안의 청호지군요.

이제는 뱃구하기 힘들다는 소문이던데 좋은 조황 보였군요...

멋지네요. 축하합니다.
06.03.23. 09:37
'백수에 도전하다"라고 이야기 하시길레 전 직장을 그만두셨나 생각했었습니다...[씨익]
06.03.23. 10:07
블로그에 사진 그대로 링크하시면 바로 사진이 보이지 않아요.
링크 갤러리에 올려서 작성해 주시면 보기가 좋죠.
배꼽 클릭하면 보이긴 합니다.
축하드립니다.
06.03.23. 10:41
goldworm
임시방편으로 배꼽을 일일이 클릭해보시면 됩니다.
06.03.23. 12:12
골드웜님 덕분에 사진 잘 봤습니다.... 안보이길래 좀 답답했었는데..
40급으로 100 여수라 하시니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축하드립니다...
06.03.23. 12:43
profile image
청호지 붕어낚시는 가봐서도 아직 베슨는 한번도 못해서는데 담에 가면 베스에 도전을[미소]
06.03.23. 13:43
빨간모자 글쓴이
링크수정했습니다. 민폐끼쳐 죄송합니다.
06.03.23. 14:50
goldworm
마지막 엄지손가락 사진이 조과를 다 말해주네요.
너무 부러워요.... [울음]
06.03.23. 14:53
profile image
"100여수 넘게 잡으면서 50급을 한마리도 잡지 못한게 무척이나 아쉬웠습니다."

대단한 염장이십니다. [굳]

손 맛 축하드립니다. [짝짝]
06.03.23. 22:32
릴라
깜님아...부러울거 엄다..

지금 어깨 파스부치고 엄지에는 연고바르고 마눌한테는 티 안낼려고 실실 피해다니고..

휴유증이 만만찮네..[하하]
06.03.23. 22:38
정말 부럽네요...제가 작년 여름부터 잡은 총 배스수 보다 많네요.

음 정말 시간내어 그곳에 가 보고 싶네요...혹시 지도가 있으시면 올려주세요...

06.03.23. 22:47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어제 오늘 옥계를 다녀 왔습니다. 카이젤 첫 타에 요녀셕이 '낼름' 먹어 줍니다. 채비정리하고 다시 던져 주니 이번에는 이녀석이..[미소] 다시 채비 정리하는 사이 제가 잡아낸 자리에 웜이 너댓마리가 착수 합니다....
  • 일시: 06년 3월 20일 ~21일 장소: 부안 조과: 100여수 채비: 막스푼(빨간색곰보최고!), 스피너베이트(연줄기에 감겨서 몇개 털림. 아 속쓰려) 프렌치플라이포테이토, 스틱베이트. 이상 가장 히트 많이된 채비순 지난 ...
  • 옥계천
    배스mari 조회 119706.04.12.10:32
    06.04.12.
    날씨가 정말 좋습니다. 그래서 어김없이 외국인전용단지로 출조를 했습니다. 거기서 사이즈는 작지만 손맛은 보장이 되기에 경험 쌓을겸해서 거기로 계속 달립니다. 스피너 베이트에 배스가 물어주네요 비가 와서인지...
  • 배스hitek 조회 119706.05.08.17:09
    06.05.08.
    비가 엄청나게 와버렸습니다 드들강이 완전 *물이 되어벼려서 오래간만에 광주댐으로 정해봅니다 5월 7일 새벽 5시 드리데보기로 합니다[하하] 290님은 점빵을 봐야하시기에 박근수님 과 hitek만 출조를 합니다 낚시...
  • 양포의 양태..
    바다不賣香 조회 119706.09.11.12:06
    06.09.11.
    9월10일 아침 새벽4시30분.. 쏘가리 치러 갈까 생각하다 지난 주 꽝 맞은 기억이 살짝 스쳐 지나간다... 그럼 바다나 가볼까 하고.. 차를 몰아 감포로 향한다. 거리 150km X 2 = 300km 요금 천평에서 포항까지 5,500 ...
  • 한동안 일도 바쁘고 날씨도 안좋고... 제대로 배스 손맛본지가 넘 오래 됐고... 오랜만에 일도 없고 해서 점심먹고 배스매니아랑 꽃밭으로 출조를 했습니다. 날씨도 그렇고 큰기대는 않았지만 도착하니 바람도 줄어들...
  • 어제지천철교...
    어제오전에 채은아빠가 장척지가자고 전화왔습니다 아~ 가고싶은는데 저녘에 수업이 있어서리...아쉬워 오후2시경 지천철교에 잠깐갔습니다.. 바람이무척불더군요 그래서 좀무거운 자작스피너베이트달아 좀멀리던져 ...
  • 내일 북극성님과 구미인근 출조계획을 가진터라 미리 답사 차원에서 다녀왔습니다.. 먼저 금화지에 도착하니 수위는 무너미를 살짝 넘지 않는 수준이고 물색은 그리 맑지 못한 상황입니다.. 처음 컨테이너에서 부터 ...
  • 호작질라이더 조회 119804.12.25.11:03
    04.12.25.
    만드는데 2주정도 걸린놈입니다. 그만큼 정성들여 만든건 아니구요, 게을러서 만들다말다..이렇게 해서 오래걸렸습니다. 생각보다 블레이드가 큰것같습니다. 재질은 화물적재용 파레트, 블레이드는 낚시골에서 산것입...
  • KBC소속의 이상준프로,김정건프로 김인섭프로와 저 ... 이렇게 4명이서 새벽6시에 만나 남지쪽으로 다녀왔읍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아침을 라면으로 떼우고.... 먼저 남지의 모래체취장으로...... 늘 가던쪽에선 ...
  • 배스후배녀석 조회 119805.01.02.23:28
    05.01.02.
    11시30분에 화원 유원지에서 나도배서님 , 새벽 배스님 만나 한번 던집니다. 순간 내 발앞에서 뭔가가 번떡입니다. 일단 생김새는 물고기네요.. 요놈 가만히 보니 누가 버리고간 엉킨 낚시줄의 미끼에 걸려 이러지도 ...
  • 부엉덤미에도 봄은 오는가?
    그동안 슬럼프로 일관했던 부엄덤미에도 드디어 봄은 오는모양입니다.[씨익] 씨알은 고만고만하지만 시원한입질과 마릿수로 그동안의 꽝을 다 씻어주더군요. 2월의 마직막날 오늘도 부엉덤미로 향했습니다. ===3=3=3...
  • 잠깐보팅
    배스북성 조회 119805.03.27.18:58
    05.03.27.
    강창교상류 오전부터 점심때까지 괜찮은 씨알 들이네요. 물속에도 봄이 왔나 봅니다. 오짜 될까요*^^*? 작년 배스 처음으로 함께 먹은 동생입니다. 이상 간단 조행기 입니다.[씨익]
  • 베이트로 마수..
    아침 출근길에 보니 벗꽃이 활짝 폈네요.. 어제 상주 경천대와 자전거 박물관을 다녀오니 5시가까이 돠었더군요.. 그냥 있을 수 없지요. 가까운 텃밭으로 달렸습니다. 2분이 먼저 도착하여 열심히 캐스팅 중이 더군요...
  • 한동안 조과부진에 조행기를 올리지도 못하고...[슬퍼] 어제 저녁에 작정하고 오늘새벽 출조를 위해서 웜한봉이랑 바늘몇개 챙겨놓고 일찍 누웠다. 불을끄고 누웠는데 일요일날본 두분(?)의 인상적인 광경이 떠오른다...
  • 뽕밭입니다.ㅋㅋ
    탑워터뽕님이 개척한 포인트라 그저 뽕밭이라 명칭합니다. 실제로는 뽕나무 없읍니다.ㅋㅋ 오늘은 바람이 부는관계로 시마노의 트리블 임펙트105와 수제 더블프롭으로 공략해 적중했읍니다. 총조과는 7수 4짜중반 두...
  • 옥계에서 상당히 묵직한 놈을 몇번 터트린터라 굵직한 라인을 감고 다닙니다. 8파운드 카본이라 웜의 자연스러운 액션이 힘들어, 그냥 죽은척 하기라든지 포인트에 무작정 쑤셔넣기등의 기술 향상에 매진하고 있는 떡...
  • 지난 토요일 이후 손맛을 못본지라..아련한 그리움에 퇴근길 잠시...가장 가까운 연호지로 가봅니다. 운문님께 새로 분양받은 스피닝세트 테스트를 겸하게 되었군요.. 집사람이 가끔 따라나서는 바람에 지금껏 허접한...
  • 신갈저수지(쉼터포인트)
    잠자리에서 눈을 뜨니 4시50분입니다. 출발 할까.[생각중] 1시간만 더 잘까.[생각중] 이불을 박차고 나오지 못하고 타협을 하고 있는데 상혁이가 아빠 5시야 하며 침실로 들어옵니다. 씻고, 낚시장비, 모기약, 선크림...
  • 조기 아래 제가 올린 조행기에 보면 두분의 리플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 은빛스푼(2005-09-07 11:02:06) 배스렉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