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황가랑 프라이드~~~

프라이드 1354

0

6
한주 잘들 보내셨는지요? 프라이드 입니다.[꾸벅]
한주 열심히 일 했으니 하루는 날위해 보내는 날 토요일 그냥 있을 수 없죠 간만에 황가랑 장척으로 가기로 합니다.
오전 11시쯤 장척에 도착 어허!! 벌써 한 분이 보팅을 하고 계시더군요[하하] 바로 깜님 보팅중이시라 그냥 멀리서 인사합니다.[꾸벅]
장비챙기고 정자 우측 좌대쪽으로 가서 가차 없이 웜을 던집니다. 전 첫 채비르 노싱커로 한터라 아주 천천히 운용하고 있는데 황가 옆에서 하는 말 "형 나 잡은거 같지 안아" 은근히 첫 수 먼저 했다고 자랑이 하고 싶었는지 히트하고 확인 도장 찍고 시익 웃으며 말하더군요[버럭]

이렇게 황가는 올해 첫 배스를 잡고 전 입질은 계속 받았으나 훅셋을 제대로 하지 못해 빠지고 라인 감겨서 터지고 블루길에게 놀림당하면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가 한 곳만 집중적으로 판덕에 저두 첫수 했습니다.힘드네요[흐뭇]

연이어서 또 배군 잠시 육상으로 랜딩[헤헤]사이즈는 다 고만고만 하더군요

우리 앞에서 보팅하시던 이분이 한 마디 합니다.

어 바람터지네~~~~ 아 그순간 저두 오늘 장척은 이대로 끝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냥 갈 수는 없구 상류쪽으로 가서 퐁당거리다 영 시원찮아서 황가랑 우선 점심 먹고 생각 해보자며 철수 했습니다.
깜님 인사도 없이 가서 미안합니다.[꾸벅]기사 식당에서 늦은 점심해결하고 학포수로 가기로 결정 앞도 안보고 달려 학포수로 도착 첫 채비 자작 지그스피너 사진 없습니다 외냐고요 빵 좋은 녀석 랜딩 아니[버럭] 그 놈과 한판하다 수장 시켰습니다. 그놈과 싸우는 동안 피~~잉 피~~~잉 정말 간만에 들어 보는 피아노 소리 맞나 모르겠습니다. 암튼 엄청나게 힘이 좋더라구요 아깝다 간만에  대꾸리 할 수 있었는데[울음] 족히 4짜 후반은 무조건 넘을거 같던데 말입니다. 그 놈 보내고 바로 히트 합니다 카이젤에 아주 젋은 배스 한 놈 [하하]

지그 스피너에 또 한 마리

잠시후 황가도 한 마리

잠시후 황가 또 한 마리 이상하게 황가에게 잡히는 아들은 모조리 와이어 베이트에 나오더군요 사이즈는 36!! 그나마 오늘 장원입니다.[부끄] 사진에는 좀 작아보이죠 [씨익]

또 잠시후 저두 한 마리 34 나오더군요

이렇게 물가에서 놀다가 진해로 발길을 돌립니다. 영산 IC지나 휴게소 앞 장척 그냥 갈 수 없죠 잠시 담그기로 하고 내려갔습니다.
수몰 나무쪽 더불링거 네꼬 폴링 바이트에 시커먼 녀석이 인사를 하더군요"행님 오늘 힘들건데 그냥 가시지 여긴 또 우얀일로??" 이렇게  말이죠

이렇게 간만에 황가랑한 배싱이였습니다. 많이 잡지도 사이즈도 고만고만 했지만 오래간만에 아래층 동생과 같이한 배싱이라서 그런지 힘든 줄 모르겠네요
주말 잘들 보내시고 담에 또 찾아 뵙겠습니다. 그럼 [꾸벅]
신고공유스크랩
6
profile image
축하합니다.[꽃]
오늘 참 바람이 차던데..고생하셨습니다.
06.03.25. 22:56
하루 즐거운 시간였던것 같습니다
06.03.26. 00:43
즐거운 조행이셨네요..손맛 보심 축하드려요..[꽃]
06.03.26. 07:27
저도 토요일 장척지에 있었습니다. 처음 가보았는데 바람이 참 많이 불더군요.
장청지는 원래 그렇게 바람이 많은가요? 아침에 도착하여 5시쯤 떠날때 쯤 되니
두통이 날 지경이더군요. 마치 선풍기3단 틀어놓고 10시간 머리대고 있는 느낌.
물은 깨끗하여 바닥의 수초가 훤히 보이는 곳..아..그러나 자주 가시는 분은 모를까
나같은 초보에겐 그 넓은 공간이 오히려 버거움으로 다가오는곳.
06.03.26. 21:47
행복한 조행이 묻어나는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06.03.26. 23:07
profile image
두분이 정겨운 배스낚시하시고 오셨군요...
장척 대꾸리들이 이제 숨 고르기에 들어갓나봅니다.
마리수조황이군요[굳][꽃]
06.03.27. 09:56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배스재키 조회 120006.03.20.13:11
    06.03.20.
    2006/03/19(음2/20), 맑음/강한바람 시간 : 13:30-14:10 개황 : 수온 11도, 기온 16도, 만수위-1m, 맑은물 리그 : 스피너베이트, 네꼬리그 조과 : 꽝 ---------------------------------------- 가족과 음성에 봄나들...
  • ...참 재밌는 포인트...
    일요일 시골 뒷밭에서 잡일 좀하고.. 대구에 오니 5시경쯤 되네요.. 나른한게 잠은 오고...쉴까 하다.. 오목천 지류로 가 봅니다. 바람은 불고..물색은 거슥하고.. 상류쪽에서 내려서서 채비된 스피너베이트를 날려 ...
  • 어제는 아시다시피 땅콩보트낚시대회가 열리는 날이었지요... 사실 참석을 안하려고 했습니다.. 왜냐면 번개늪의 조황도 좋을것 같지 않고 오랫만에 시간이 난 상태이니 이왕이면 평균사이즈가 조금 더 큰 곳으로 가...
  • 일요일 아침 일찍 소양천을 가봅니다... 오늘 원래 소양천에서 하다가 바람 터지면 익산 금마지로 해서 왕궁지로 해서 복귀할 예정였습니다만 금마지까지 갔다가 입질만 받고 야구도 지고 시골집에서 밭갈러 오라고 ...
  • 배스나도배서 조회 119506.03.20.10:50
    06.03.20.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오네요. 그래도 도착하면 비가 그치겠지 하는 마음에 배를 싣고 동대구 톨게이트로 진입하여 채은아빠님과 도킹 장척으로 갑니다. 가는 내내 비가 더 오는 것 같고. 번개늪 가는길에 있는 장척...
  • 그러고 보니 주말에 많이도 다녔네요...^^;; 우선 오늘 아침 가남지에서 포퍼 루어테스트부터 올리겠습니다... 오늘에 테스트 루어 입니다. 물에 띄우니까 보통 포퍼는 꼬랑지가 물속으로 가라앉는 모양이 많은데 이...
  • 서울에서 당일로 다녀오기엔 인간적으로 상당히 먼....장척지조행입니다~[미소] 먼저 처음 뵌 골드웜회원님들~~ 정말 감사합니다[꾸벅] 기대했던 5짜는 못봤지만...정말 제데로 손맛 보고 왔습니다. 역시 남쪽 배스들...
  •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오늘은 멀리계신 골드웜여러분들을 대신해서 국제낚시박람회에 다녀온 박람회 관람기입니다.[하하] 사진이 많으니 일단 사진과 함께 현장을 보여드립니다. 유명한 회사들의 부스가 즐비...
  • 안녕하세요 프라이드 입니다.[꾸벅] 2주동안 비린내를 맡지 못하고 전전긍긍하는데 토요일은 [비]오고 이건뭐 평일엔 그렇게 날이 좋더니만 꼭 휴일만 되면 비가오냐고[버럭] 하지만 하늘은 무심하지 않더군요 아침에...
  • 오늘 영산 번개지에선 땅콩대회가 열렸습니다! 그전에 갈지 말지 참 고민고민했었는데~ 무작정 일단 가고 보자 라고~ 생각하고!! 새벽4시30분에 출발하여 번개늪산장에 5시30분쯤에 도착을 하여보니~ 아무도 없다~ 그...
  • 우선 사진만 올리겠습니다.
  • 토요일 16시 장척으로 겁나게 달려 갑니다 야간에 대물이 나온다는 첩보를 입수 하였거던요[시원] 간만에 찾은 장척지 수심이 많이 내려 가있네요 도착하자 이네 번개쏘가리님 한수 합니다 그리고 저도 면꽝합니다 그...
  • -배스의 손맞이 그리워 회사 출근해서 기회만 보다가 금요일 회사를 하루 쉬기로 합니다 주 5일 근무관계로 휴일이 많아 년월차 관계로 특별휴가가 발생 년 10일을 쉬어야 되기에 목요일 점심식사하고 휴가계를 제출...
  • 배스재키 조회 116606.03.18.23:11
    06.03.18.
    2006/03/18(음2/19), 맑음/꾀 강한바람 시간 : 14:30-15:40 개황 : 수온 10도, 기온 16도, 만수위, 탁한물 리그 : 스피너베이트, 다운샷, 지그헤드 조과 : 꽝 ---------------------------------------- 토요일 오후,...
  •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아침부터 정신없었습니다. 어디로가야할까...하고 말이지요~[하하] 오산천을 갈까.송전지를 갈까.평택호를 갈까....... 그래 고복지를 가야겠다!! 하고 케빈님과 떠납니다. 경부고속도...
  • 옥계수로.. 오늘은 조용...
    오랜만에 시간적여유를 가지고 옥계수로를 또 방문했습니다.. 비도그치고 햇님도 살짝 고개를 비추셨지만, 바람이 불어 날씨가 조금 쌀쌀했습니다... 많은분들이 옥계수로를 찾으셨더군요.. 혹시나 골드윔회원분들이 ...
  • 어제 술몇잔 걸치고 있는데, 집에서 전화가 왔다. 마누라가 일찍오란다. 그래서 그날 늦게 안들어 가고 다음날 일찍 들어갔다. 새벽 2시에 ...........그 덕에 숙취로 하루종일 고생합니다. 낮잠을 잘까 하다 밤에 고...
  • 오랫만에 인사 드립니다... 빤스도사입니다. 여러분들의 성원속에 무럭무럭 자라나는 클럽오브갱신의 3월 월례회를 봉정에서 열었습니다. 올해는 새로운 멤버도 2분 영입하고 해서 더욱더 열띤 시합이 될 것 같습니다...
  • 저도 오일좀 먹였습니다...^^
    안녕하세요...... 똘똘이 입니다..... 재키님의 스커트를 보고 저도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철물점에서 작은 수레에 물건을 묶어주는 고무바를 하나 사서 겉의 천을 찢어내고 보니 일반 라운드 스커트와 똑같더군...
  • 우선 저에게 많은 연락을 주셨던 여러분들에게 죄송합니다.[꾸벅] 목적지인 신갈저수지로 가는 도중 불길한 소리가 들립니다. “배고파 밥 주세요~” “배고파 밥 주세요~” “배고파 밥 주세요~” 이 때 부터 머리를 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