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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오목천 지류 2차 탐사..

lovingcare 1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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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체중 조절을 위해서 약을 먹어보고 있는데  ( 임상 실습중입니다...^^;;, 다른 환자들에게 약리작용에 대해서 설명하기 위해서는 내가 경험해야 하기에....[헉][씨익])

그 약을 먹으면 이상하게 새벽잠이 없어 집니다...-.-;;

오늘은 웨이드를 입고 오목천으로 향합니다..

1. 기온: - 1.5 도 (어제보터 많이 떨어졌습니다..[울음])
2. 수온: 6 도 (어제와 비슷하네요..)
3. 바람: 거의 없습니다.. [굳]
4. 체비: 네꼬, 노씽커, 텍사스




붕어꾼을 위해서 만들어놓은 좌대인거 같습니다.

오늘은 이곳에서 부터 상류쪽으로 가볼 생각입니다.

치고 올라가는데 생각보다는 기온이 많이 떨어져서 그런지 입질이 없습니다.

웨이드 입고 케스팅이 쉬울줄 알았는데

가장자리 부분에도 거의가 뻘이어서 발이 빠집니다..[헉][울음]

체비도 뜯기고 [버럭], 퍼머현상으로 라인갈고 [울음]




잡으라는 고기는 못잡고 이런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잘보면 유리섬유 덩어리네요..[버럭] 어느 나쁜 사람들이 버렸나 봅니다... 하천 오염이 걱정됩니다.

철수를 앞두고 있을만한 포인트에서 드디어 입질이 들어 옵니다..




연이은 입질에 2수하고 3수째 하려는데 훅셋이 좀 빨랐나 봅니다. 조금 힘을 쓰더니만 빠지네요..[울음]

오늘은 여기까지 해야겠네요..



오늘에 히팅 장소입니다. 연안에 가능한 붙여서 수초가로 붙이니까 입질이 들어왔습니다.

가만히 보니 전에 나도배서님께서 올리신 스피너 베이트로 연신 3-4마리 걸어내신 곳이 근처에 있었는데

웜으로 두드리니깐 소식이 없네요.. 그 나무에 열린 배스들이 어디로 소풍갔다 봅니다..[씨익]

아침 운동이라 생각하고 많이 걸었답니다..

참!

요즘 체중이 2.5kg감량에 성공했답니다..이제 BMI가 정상에 접어들고 있습니다..[씨익]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샬롬!!!!!!!!!!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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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셈도 설마 ...프로작을........

나도 먹을까.. 뱃살이 접히는 것이 눈에 띄네....

아참.. 부작용이 불면도 있지만 거시기 timing이 길어진다는 좋은 것도 있다던데...

효과 있던가요 피싱프리맨님과 박프로님..
06.03.31. 10:18
용불용설 [用不用說, use and disuse theory]
===>생물에는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있어, 자주 사용하는 기관은 발달하고 사용하지 않는 기관은 퇴화하여 없어지게 된다는 학설.

사용해본적이 없어 사라졌을것 같은...[부끄]
아마도 양쪽 손은 무지 발달되었겠지요...(낚시만 무지 다녀서...)[씨익]
06.03.31. 10:46
추운날씨에 매일아침 대단하십니다...[굳]
어제 오목천에서 기형배스를 봤습니다...
등이휘지만않했어도 5짜엿는데...
어제도 그놈잡고나서 마음이 않좋더만 위에사진보니까 그럴만도하겠다는 생각이드네요.. 사람들이 너무하네요...[버럭]
06.03.31. 10:55
석면을 버리다니.. 썩을...
어차피 우리들 배속으로 들어 올것을...
06.03.31. 11:17
lovingcare 글쓴이
저는 향정은 안써요...-.-;;

그냥 비그만, 써모펜, 엑티스 뭐 그런거 먹고 있어요..

몸에 열량을 증가시켜주는 약들이죠.. 조금만 움직여도 몸에서 열을 더 생산하여 칼로리 소비를 증가시는 약인데 환자 케이스를 잘 골라서 운동 잘하는 분께 복용 시키면

8주 코스에 10% weight감량이 가능합니다...^^ [씨익]
06.03.31. 11:45
susbass
최원장님의 기발발쌍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용불용설 [用不用說, use and disuse theory
양쪽두손에 뻑이갑니다,,[기절][부끄]
06.03.31. 11:46
비그만, 액티스 이런것은 하제(laxatives) 아닙니까?
06.03.31. 11:58
profile image
비그만은 한방재료로 만든 방풍통성산이란것인데 복부비만에 사용된답니다..
세모펜이야 당연히 슈다페드지만서두..단지 카페인이 넘쳐나지만...
액티스야 하제고요...

근데......

에이치팜아그들은 날로 먹으려 하기에 난 그 회사제품 안썬다우...
가장 가격이 싼것으로다가--왜냐면 일반이기에 환자부담이 적어야하니까...



글구 석면버린 개세이... 꼭 경산 살아야되..
지가 버린것으로 지가 먹어야 일찍 암에 걸려 세상뜨야하니....
그 밑에 1키로안되는곳에 취수장이 잇것만... 돈에 눈먼 세이...퇘퇘퇘
06.03.31. 12:14
lovingcare 글쓴이
^^;; [씨익]
저도 전에는 에이치팜거 쓰다가 요즘 좀더 싼 카피로 바꿨어요...
그냥 입에 익어서 그런종류의 약먹었다고 말씀드린거에요..^^

근데 경산시청에 전화해서 그거 수거해가라고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생각중]

좀 걱정이 되긴 하네요...
06.03.31. 12:56
profile image
갑짜기 세미나 분위기입니다. [미소]

여전히 일찍일어나서 손맛보셔네요..[꽃]

석면신고는 경산시청 홈피에 올려도 되고

아님 사회환경과에 전화하셔도 될것입니다.

자연환경파괴범은 되로 돌려주어야됩니다. [버럭]


06.03.31. 13:32
아............진짜 일반폐기물 도 아니고 저거 유리섬유 같이보이는데
저건 진짜 아니라고 봅니다.....
운문님 말씀처럼 경상살면서 그 물 혼자 다 처드시라고 하세요...[버럭]
06.03.31. 13:41
lovingcare 글쓴이
신고했습니다.
경산시청 인터넷 홈페이지에 민원넣었습니다...^^ [씨익]
06.03.31. 14:22
러빙케어님

정말 잘 하셨습니다..

정신 바짝 차리도록 해야 됩니다...
06.03.31. 14:38
저거 보니 몸이 근질거리네요..
그라스솔시공하는 현장에서 같이 일하다가 간지러워서 X발 하면서 일했는데..
06.03.31. 16:04
아..저녁에 제가 던졌던 곳이네요.
전 왜 안물어 줄까요??[울음]
슬럼픕니다. 슬럼프..
06.03.31. 21:55
정말 나쁜 넘이군요..석면을....
배스낚시 시작하면서..늘 생각하지만 소중한 자연을 잘 보존해야...자손 대대로 자연의
혜택을 누릴텐데요...[생각중]
06.03.31. 22:59
석면 아주 위험한 물건이죠... 옛날에 저걸로 뒤 닦다가 치질 걸렸다는...[헤헤]

러빙케어님이 자랑스럽습니다...[굳]
06.04.01. 00:11
profile image
다이어트 저도 꼭 해야 하는데
운동은 가끔씩 하지만 음식 섭취는 꾸준히 잘 하고 있어서 체중 변화가
거의 없네요[울음]
06.04.01. 00:14
[궁금]
저도 그약좀 먹어 볼까요..............

이놈의 뱃살은 나오기만 하고 들어갈 생각은 전혀...............[울음]
06.04.01.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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