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대략난감...

나도배서 나도배서 1200

0

10







집(동호지구) 근처에는 아침에 잠시동안낚시할 곳은 많은 데..

대체적으로 잔씨알이 많이 나오지요.

물론, 두어군데는

본격적인 시즌인 4월 말이되면 굵은 씨알들이 얼굴을 내밀기는 하지만..

현재는 대체적으로 자잘합니다.

오늘 아침에는 작년 초여름까지 가본 후 처음으로 새못(신지)로 가 보았습니다.

새못에도 이때쯤에 웜채비로는 잔챙이들의 적극적인 입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베이트로드에 스피너베이트와 지그스피너만 챙겨 왔습니다.

혹시라도 큰 씨알이 얼굴을 내밀까 해서요.

새못을 담아 봤습니다.



















간만에 와 보지만..

새못은 변함이 없네요.

날밤을 새운 듯한 많은 대낚분들이 상류를 차지하고 있고..

제방의 좌,우안에 키우는 개들은

저짜쓱 또 왔네 하면서 열심히 짖어댑니다.

제방 우안의 연안에 서서..

시원하게 장타를 부채살 모양으로 날려 봅니다.

먼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수심이 얕고 물이 맑아서 스피너베이트가 오는 것이 보입니다.

몇번의 캐스팅이 있은 후..

상류쪽 연안을 보고 캐스팅하여 리트리브 과정에서 입질감이 옵니다.

챔질과 동시에 발악하며 힘쓰는 것으로 보아 3짜 중후반은 충분히 넘을 듯 합니다.

그러나 랜딩하여 보니 잔챙입니다.









그 후 제방에서도 두어 수 하지만 역시 잔챙입니다.















여기도 아직은 이른가 봅니다.

흔히들 요즘 하는 말고..

대략난감하네요..[씨익]

가는 곳 마다 잔챙이들만 나오니..

다음주엔 금호강 본류쪽을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한 놈이라도 좀 큰 씨알 찾아서..



주말에 어복충만들 하세요.[미소]
신고공유스크랩
10
profile image
내일은 장척 가시려구요^^

자잘한 손맛이 아침 저녁 짬낚시에서는 최곱니다...
06.04.07. 10:28
자잘한...손맛 아쉽고 시간 없을때 최곱니다~

그리고,,,,운문님~
작년 여름 같이 드리댔던 명곡에 저수지....3주 연속 드리댔는데도
아직 한마리도 못잡았습니다.
잔챙이도 물가에서 노는것도 보이질 않고....
이럴땐 우얄까요...? [생각중][생각중]
06.04.07. 10:40
아침손맛보시는것도 모자라 대물까지...[기절]
06.04.07. 10:55
profile image
새못이라서 그런지 전경이나 배스가 무척 깨끗합니다.

새벽배스님 이구공님 처럼 치약 바르세요.[씨익]
06.04.07. 11:34
키퍼
새못 뚱방쪽에 스피너베이트로 긁어주면 잘나와 줄것 같습니다.[굳]

옥계도 이제 슬슬 한뼘사이즈 녀석들이 스피너베이트를 물고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달배님 버젼 아! 피곤한데.....
요런 상황이 되었다는 거죠...[씨익]
06.04.07. 12:24
나도배서님!

기다릴꺼에요~~~ ^^;; [부끄]

좋은 포인트 알려주실때까지 ^^;; [씨익]
06.04.07. 13:54
또다시 부지런 모드에 돌입하신건지요?
나도배서님! 보고싶어요~~
06.04.07. 17:07
profile image
나도배서 글쓴이

운문님, 새벽배스님, 블랙조커님, 저원님, 빤스도사님, 서스배스님,
키퍼님, 러빙케어님, 후배녀석님.
감사합니다.[꾸벅]
06.04.08. 09:09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주말인 2006 0402 일요일 오후.. 바람부는 봄날의 오목천.. 동행한 분은 덕수셈, 해밀님,고르케13님. 힛트루어는 스피너베이트.. 그외 아무거나 던지면 물어.. 20060403 월요일밤 물결 잔잔하고 포근한 봄날 늦은 밤 ...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점심때 잠시 건너편에 들러서 말짱꽝님의 자작 카이젤 지그헤드와 말짱꽝님의 채비... 스왐프 반똥가리로 잡은 배스들입니다. 네꼬로 채비해서는 입질이 안들어 왔는데... 카이젤 반똥가리 채...
  • " . . . 옴마나!!!" 청도를 지나 신도 1리 앞을 막 지날 무렵에 갑자기 뒷통수가 뻑! 1월 29일 (토요일) 아침 7시 30분 경. . . . 내 손을 물귀신처럼 마구 끌어 당기는 삼순이에 대한 그리움을 참고 견디지 못하고 ...
  • 팔달교 상류 11/22 야간 배싱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금호강 팔달교 상류 지점. 저녁 10시부터 12:30분까지... 결론은 "에이 또 4짜야!" (숫자 일의 자리수에서 반올림하면 5짜 되는데 우쨰 안될까요? [푸하하]) 마눌님과 아이들에게 이쁜짓 해주...
  • 배스 침주기 122탄
    ||0||0 안녕 하십니까. 어제 양영곤 프로님을 맞나 뵈서 정말 반가웠읍니다.그리고 골드웜 가족을 위하여 항상 노력 하시는 골드웜님과 아론님 수고 너무 많으셨읍니다.또 은빛 스푼님께서 만들어 주신 햄버거 맛있게...
  • 날짜 : 11.24(토) 시간 : 14시 ~ 17시 장소 : 의암호 하중도 핫스팟~ 조과 : 30전후 7마리^^ 채비 : 1/2 러버지그, 네꼬리그 저번주에 출조를 끝으로 올해 배스낚시가 끝나는줄만 알았는데..... 급~! 좋아진 날씨에 ...
  • 오늘 새벽도 들이대봅니다[씨익] 아주 얕은곳에서 라이즈가 있습니다...그래서 작은 사이즈에 비거리가 어느정도 나오는 팝x 로 시작을합니다....역시 나와줍니다... 45정도 됩니다... 바로 한마리 더 걸었지만 발 압...
  • 프리지그.. 감~~ 잡았어요...
    월요일 부터 부산 출장 다녀 오느라. 이제서야 조행기를 올리네요... 토요일 봉정의 아픔을 뒤로 하고.. 일요일 새벽에 출조 하기로 하였으나, 일주일간의 피곤으로 늦잠을 잤습니다.. 일어나자 마자. 바로 청도로 출...
  • 배스 침주기 32탄
    ||1||0안녕 하십니까. 오늘은 늦으감치 아침을 먹고 달창지 구경도 할겸 해서 첟도로 가면서 꽃구경을 하려 했는데 청도에는 아직 꽃이 일은것 같읍니다.성산으로 해서 달창지 상류에도 꽃이 덜 피었고 달창지 도착하...
  • 구미 비린내 조직원들이 일요일날 오봉지에 조촐하게 소풍을 겸한 배싱을 다녀 왔습니다. 한낮에도 햇살이 그리 뜨겁게 느껴지지 않을만큼 가을이 성큼 다가온것 같습니다. 비록 배스 씨알은 잘았지만 재미있게 낚시...
  • [ 이런 강아지 같은 경우가....] 참으로 오랜만에 조행기 함 올려 봅니다. 얼마전 비오는날 물위에 떠서 댕기는 미노우로 40중후반급 한수랑 40초반 한수 한 이후로 계속 삽질만 하고 답니다. 4월까지 지그 스피너만 ...
  • 골드웜 식구분들 안녕하세요. 채은아빠입니다. 지난해 이루고자 했던 일이 뜻대로 되지 않아 의기소침 해지고 자격지심에 골드웜 식구분들 뵙기가 송구스러워 요즘은 구경만 하고 있습니다. 글을 쓰는게 너무 오랜만...
  • 제목이 이상하게 보일지도 모르겠네요... 데이타 배스피싱이라는 용어를 혹시 들어본 적이 잇으신지..... 이때의 데이타란 지난 경험 혹은 관찰로 얻어진 자료들을 종합한것을 말하게 되지요. 그런 자료들을 종합해서...
  • 가을비속에 신동지
    비린내 맡아본게 언제인지 까마득해지고 머리속이 어지러울땐 신동지를 찾아갑니다. 가을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신동지에 도착하니 오랫동안 떠나있던 고향집에 들린듯 푸근함이 느껴집니다. 7시경 신동지 상류 주차장...
  • 낙동강 율지교 침투
    요즘은 낙동강 포인트들을 하나씩 둘러보고 있습니다. 강쪽은 땅콩으로는 절대무리라고 생각했었는데, 한번해보니 해볼만합니다. 특히 요즘같이 갈수기로 접어드는 시기에는 유속이 느려지기때문에 땅콩과 가이드모터...
  • 동촌유원지...
    배스Klubb뽕 조회 146304.10.01.19:18
    04.10.01.
    오후에 스피닝라인 사러가따가 이름없는 크랭크하나 덥석사버리고는 집으로 와서 채비하고 동촌유원지쪽으로 나섰습니다... 유원지 건너편에서 해볼까하고 지금은 이용하지않는 삭도 기둥뒤쪽으로 포인트를 잡고 열씨...
  • 땅콩시승 1차시도
    골드웜 가족여러분...무더운 여름 잘 보내시고 계시는지요...? 8월초에 휴가를 맞아 지난번에 아는분에게 빌려서 보관중인 땅콩을 타기위해 드디어 4일날 청도천으로 출발했습니다. 1차 시승장소로 청도천을 선택한 ...
  • 새벽 신동지와 새끼오리들
    오늘은 새벽 5시에 일어났습니다. [깜짝] 요즘 해가 얼마나 일찍 뜨는지, 5시에 커텐을 졎혀보니 환하더군요. 신동지로 가는길 황학리 요술고개를 넘으면서 5시 40분경 일출을 보았습니다. 불과 며칠사이에 찾았는데,...
  • 어제 안동호에서
    배스바발 조회 146304.05.18.15:22
    04.05.18.
    어제 아침부터 오후 1시까지 자곡에 다녀 왔습니다. 며칠 전 비가 와서 그런지 수위가 꽤 올라 있었습니다. 처음 가본 곳이라 어디가 포인트인지 몰라서 많이 걸어다녔지요. 기본적으로 돌이 많은 곳을 공략했는데 상...
  • 07년 첫배스..그리고 첫 조행기..
    안녕하세요..Flow 입니다. 첫 조행기 올려드립니다. 부족하더라도 이해 부탁드립니다.[꾸벅] 07.1.21일 신갈지 맞춰 놓은 알람보다 1시간 일찍 눈이 떠졌습니다.. 눈이 떠졌는데 어떻합니까?[씨익] 그냥 바로 준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