떵통 & 여성회관

떵통 & 여성회관




겨울에 5짜 잡은 기억으로...

퇴근길에 떵통으로 갔는데 도로개설공사로 물 가장자리 지형이 확 바뀌었습니다.[헉]



물 가장자리에 있던 바위와 돌덩이도 온데 간데 없고 조금 깊던 곳도 다 메워져 버렸습니다.



배스들이 붙어 있을 곳이 없어져서인지 끄리 천국이더군요.[미소]



몇 번 캐스팅 후 여기서는 배스 얼굴 보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철수 하는데 노싱크님께서 전화 와서 여성회관에 한번 들어가 보자고 해서 바로 달려갑니다.[씨익]





채비는 베이트 태클에 대꾸리 잡을 욕심에 죠인트 미노우 큰놈으로 바닥 밑까지 내려서 바위를 툭! 툭! 치면서 최대한 천천히 운용하니 배스가 물고 늘어집니다.[흐뭇]



찍사는 노싱크님 이었습니다...감사합니다[꾸벅]

노싱크님도 몇 수 하셨다는데 멀리 떨어져 있어 사진이 없네요.









하드베이트를 몇 번 사용 안 해봐서 잘 몰랐는데 입질이 왔을 때 조금 빨리 훅셑을 하니 빠져버리더군요...배스가 미노우를 물고 늘어질 때까지 조금 기다렸다가 하니 괜찮았습니다.

이상 저원이었습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