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댐의 배식이와 배순이는 ........
일시 : 2006년 4월 7일 12시~17시까지
장소 : 광주댐 일원
채비 : 네꼬(스왐프크롤러 그린펌프킨칼라)
조과 : 40이상 6수 30~40 18수 30이하 20여수
==============================================================
작년 늦가을에 조행기를 올려보고 참 오랫만에 조행기를 올려봅니다.
보통 사람들과 달리 주말에 일하고 주중(금요일)에 하루를 쉬는 직업이라
오늘 조행도 역시 나홀로 조행입니다.
아침에 눈을 뜨니 하늘은 구름이 드리워져 있고 바람이 많이 불고있습니다.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겨울동안 처박아 놓았던 보트상태도 점검할겸
목적지를 광주댐으로 정하고 출발합니다.
출발한지 30여분만에 도착해서 본 광주댐은 지난 겨울직전 마지막으로
찾았을 때의 모습과 옷만 갈아 입었을 뿐 변함없는 모습 그대로 이더군요!
보트에 바람넣고, 출발해서 바로 직행한 곳이 바로 이곳 하원산장 옆 곶부리 포인트입니다.
네꼬채비에 잔챙이 몇마리가 올라와 주네요!^^
한자리에서 꼭 이런 사이즈로 10여수 정도 뽑아낸 것 같습니다.
자리를 옮겨서 촛대바위 포인트라고 하는 곳으로 자리를 옮겨 봅니다.
이곳에서도 꼭 고만고만한 사이즈로 10여수 정도 뽑아냅니다.
바람이 너무 강하게 불어서 철수하기 직전에 올라온 놈들입니다.
셀프샷을 시도해 봤는데 제가봐도 인물이 영 아니군요ㅠㅠ
광주댐의 배스는 아직 산란 직전인듯 보였습니다.
힘도 많이 붇어서 스피닝 라이트대로 제압하느라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스왐프 크롤러 웜 1개로 거의 30여 마리 잡아낸것 같습니다.
웜이 완전히 걸래가 되어 가서 바꾸어 주려다 그냥 사용했는데 배스는
그런 웜도 마다않고 잘 물어 주더군요......
하루종일 높은 파도에 흔들거리는 땅콩에 몸을 맏기고 같이 흔들렸더니 지금도 몸이
둥둥 떠 있는 것 처럼 느껴지네요.
장소 : 광주댐 일원
채비 : 네꼬(스왐프크롤러 그린펌프킨칼라)
조과 : 40이상 6수 30~40 18수 30이하 20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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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늦가을에 조행기를 올려보고 참 오랫만에 조행기를 올려봅니다.
보통 사람들과 달리 주말에 일하고 주중(금요일)에 하루를 쉬는 직업이라
오늘 조행도 역시 나홀로 조행입니다.
아침에 눈을 뜨니 하늘은 구름이 드리워져 있고 바람이 많이 불고있습니다.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겨울동안 처박아 놓았던 보트상태도 점검할겸
목적지를 광주댐으로 정하고 출발합니다.
출발한지 30여분만에 도착해서 본 광주댐은 지난 겨울직전 마지막으로
찾았을 때의 모습과 옷만 갈아 입었을 뿐 변함없는 모습 그대로 이더군요!
보트에 바람넣고, 출발해서 바로 직행한 곳이 바로 이곳 하원산장 옆 곶부리 포인트입니다.
네꼬채비에 잔챙이 몇마리가 올라와 주네요!^^
한자리에서 꼭 이런 사이즈로 10여수 정도 뽑아낸 것 같습니다.
자리를 옮겨서 촛대바위 포인트라고 하는 곳으로 자리를 옮겨 봅니다.
이곳에서도 꼭 고만고만한 사이즈로 10여수 정도 뽑아냅니다.
바람이 너무 강하게 불어서 철수하기 직전에 올라온 놈들입니다.
셀프샷을 시도해 봤는데 제가봐도 인물이 영 아니군요ㅠㅠ
광주댐의 배스는 아직 산란 직전인듯 보였습니다.
힘도 많이 붇어서 스피닝 라이트대로 제압하느라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스왐프 크롤러 웜 1개로 거의 30여 마리 잡아낸것 같습니다.
웜이 완전히 걸래가 되어 가서 바꾸어 주려다 그냥 사용했는데 배스는
그런 웜도 마다않고 잘 물어 주더군요......
하루종일 높은 파도에 흔들거리는 땅콩에 몸을 맏기고 같이 흔들렸더니 지금도 몸이
둥둥 떠 있는 것 처럼 느껴지네요.
도도
물색 좋고 주변 환경이 수려 해보입니다. [굳]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한번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한번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
06.04.08. 00:54
경치며, 물색이며, 사이즈며, 마릿수며...
부러울 따름입니다.
부러울 따름입니다.
06.04.08. 01:00
배식이와 배순이는 배식이동생 돌본다고 바쁜가봅니다
06.04.08. 07:28
합이 44수....[기절]
06.04.08. 10:24
만수위에 가깝군요..
호조황 축하드립니다[꽃]
호조황 축하드립니다[꽃]
06.04.08. 12:27
키퍼
웜 한개로 30여마리...부럽습니다.[씨익]
06.04.08. 12:29
칠천사
부럽습니다
06.04.08. 16:05
허거걱~ 말도 안됩니다. [기절]
저도 어제 보팅했었는데... 태풍과 같은 바람에 보트는 오도가도 못하고 삽질만 하다왔습니다. 엔카를 내려도 보트는 동동 떠내려 가던데요 [울음]
어제 셋이서 20수정도 밖에 못한거 같네요~
역시 고수는 다른가 봅니다.
엄청난 마리수 축하드립니다.[짝짝]
저도 어제 보팅했었는데... 태풍과 같은 바람에 보트는 오도가도 못하고 삽질만 하다왔습니다. 엔카를 내려도 보트는 동동 떠내려 가던데요 [울음]
어제 셋이서 20수정도 밖에 못한거 같네요~
역시 고수는 다른가 봅니다.
엄청난 마리수 축하드립니다.[짝짝]
06.04.08. 21:47
goldworm
앵커줄을 좀 길게 늘어뜨려주면 버틸만은 합니다.
그런데 파도때문에 울렁울렁해서 낚시하기가 곤욕스럽긴 마찬가지죠.
마릿수 조황 아주 좋습니다.
그런데 파도때문에 울렁울렁해서 낚시하기가 곤욕스럽긴 마찬가지죠.
마릿수 조황 아주 좋습니다.
06.04.08. 22:21
goldworm님/ 그렇게 안한것도 아닌데... 그날은 별나게도 돌에도 안걸리고 하여간 태풍이었습니다. 그 와중에도 저렇게나 잡으신분은 대단하신겁니다.[짝짝]
06.04.09. 02:13
소금상자
몽실이님 혹시 제가 하원산장에서 막 출발할 때 으뜸낚시 보트 타시고 하원산장 앞을 지나가시던 분이신가요?
그 분들이 맞다면 그때 출발하던 그 흰색 땅콩이 저였습니다. 진작 알아뵈었으면 인사라도 드리는 건데........^^
제 보트도 바람에 이리쓸리고 저리 밀리고 고생 좀 했습니다.
그래도 바람이 많이 불지 않는 곳(석저마을 앞)을 찾을 수 있어서 그나마 좀 쉽게 낚시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혹시나 다음에 광주댐에서 제 땅콩 보시거든 아는채라도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 분들이 맞다면 그때 출발하던 그 흰색 땅콩이 저였습니다. 진작 알아뵈었으면 인사라도 드리는 건데........^^
제 보트도 바람에 이리쓸리고 저리 밀리고 고생 좀 했습니다.
그래도 바람이 많이 불지 않는 곳(석저마을 앞)을 찾을 수 있어서 그나마 좀 쉽게 낚시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혹시나 다음에 광주댐에서 제 땅콩 보시거든 아는채라도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06.04.09. 02:57
베스 색이 참 이쁘네요 깔끔하네요
부라보~ 멋지십니다.
부라보~ 멋지십니다.
06.04.09. 13:23
소금상자님/ 네~ 저 맞습니다.
저는 보트 못봤었는데.. 다른분들은 보셨다고 하시드라구요
고기도 못 낚았으면서 데체 뭘~ 했눈쥐~~
저는 보트 못봤었는데.. 다른분들은 보셨다고 하시드라구요
고기도 못 낚았으면서 데체 뭘~ 했눈쥐~~
06.04.10. 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