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장척.봉정
토요일 근무를 마치고 밀양으로 갔습니다.
북대구에서 남밀양까지 100km로 40여분이 소요되네요.
시간은 단축된 것 같은 데 톨비가 6800원이나 하네요.
평촌잠수교에서 배를 띄우고 상류로 이동..
바람이 너무 셉니다.
배안으로 물도 들어오고 앵커를 내렸음에도 하류 하류로 자꾸만 떠내려갑니다.
그 와중에 잔챙이 한 수 합니다.
전열을 가다듬기도 전에 전화가 옵니다.
주차한 곳에서 물퍼야 되니 차빼랍니다.
배를 몰아 차를 빼 주고 맞바람을 맞으며 상률로 가기가 겁이납니다.
채은아빠님께 전화하니 장척..바람없고 대박이랍니다.
뒷의자 앞으로 눞히고 배에 바람 1/3빼고 넣으니 딱맞게 들어가네요.
장척으로 달려 부족한 바람 넣고 출발하니..
바람없기는 개코나..
...
열심히 지그스피너 날려...
4짜를 비롯한 잔챙이 마릿수 손맛 봅니다.
일요일 봉정으로 달배님과 빤스도사님, 에어복님, 하당근님 오시네요..
바람도 불고 고기도 없고..
몇 수 하기는 했으나 고기 안나온다고 청도천으로 다들 가버리시네요..
혼자남아 몇수 하다 철수합니다.
비도 오고 날씨도 우중충해서 그런지..
그냥 쓸쓸한 느낌이 드네요..
이런날 기냥 배깔고 엎드려서..
마루바닥에 뒹굴면서..
마누라랑 같이 찌짐이나 부쳐먹으면 좋은데..
매주 열심이십니다.
밀양에서 벌써부터 프락티스(연습게임) 하십니까? [웃음]
밀양에서 벌써부터 프락티스(연습게임) 하십니까? [웃음]
06.04.10. 10:25
2% 님은 어제 경기 결과를 보고 하세요...그리고 거 뭐시냐 골든벨에 나온다고
하더니 아주 그냥 뒷쪽에 숨어서 콩만큼 나와 찿느라 애 먹었네요
겨우 60번 뛰고 뭐 힘들다고.......[쳇]
나도배서님 봉정 고기 그만 괴롭히세요
제가 갈때 까정 남겨 두셔요.......................[씨익]
하더니 아주 그냥 뒷쪽에 숨어서 콩만큼 나와 찿느라 애 먹었네요
겨우 60번 뛰고 뭐 힘들다고.......[쳇]
나도배서님 봉정 고기 그만 괴롭히세요
제가 갈때 까정 남겨 두셔요.......................[씨익]
06.04.10. 10:30
칠천사
손님게시판에 김영덕님 그림으로
사진
06.04.10. 11:04
밀양까지 가셔서 우짭니까?[씨익]
수요일날 뵈요~
수요일날 뵈요~
06.04.10. 11:25
나도배스님의 대박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축하드립니다.[꽃]
나도배스님 장척지에서 보트 피시든고 어디로 가야 하는지 좀 알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직 한번도 가보질 않아서 부탁 드립니다. 서울에서 갈려면 어떻게 가야 하는지요
부탁 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꽃]
나도배스님 장척지에서 보트 피시든고 어디로 가야 하는지 좀 알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직 한번도 가보질 않아서 부탁 드립니다. 서울에서 갈려면 어떻게 가야 하는지요
부탁 드립니다.
06.04.10. 11:49
나도배서 글쓴이
공산명월님..
서울에서 오시면 경부고속도로의 대구 입구인 금호분기점에서 마산방향으로 진입하신후,
서대구톨게이이틀 통과..계속하여 직진하시면..
화원톨게이트에서 표를 받아..옥포분기점에서 마산,현풍방향(광주,성산방향이 아님)으로 직진합니다.
계속하여 직진하시면 현풍과 창원을 지나 영산IC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영산IC를 빠져나와 첫번째 네거리 신호등에서 좌회전
500여미터 지나 4거리에서 또 좌회전(좌회전 하자마자 우측으로 큰 슈퍼보임)
1km 정도 가면 고속도로와 국도 굴다리를 지나고
또 몇백미터 지나 "월령/봉산" 이정표를 보고 좌회전
우측으로 번개늪이 보이고 도로가 90도로 급격하게 좌측으로 꺽이게 됩니다.
이지점을 통과하면 좌측으로 장척지가 바로보입니다.
배를 내리실 때에는 장척지가 보이는 곳에서 연안으로 진입하는 길이 있으며,
아니면 연안으로 내리는 길을 조금만 가시면 우측으로 커브가 발생하는 데.
이커브를 돌기 전에 장척지로 들어가는 길이있습니다.
이곳으로 진입하시어도 됩니다.
골드웜님이 올리신 가는길 지도입니다.
먼길인데..오신다면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06.04.10. 12:32
장척에서 많이 잡으셨네요.
오신것도 모르고 가시는것도 몰랐습니다.
오신것도 모르고 가시는것도 몰랐습니다.
06.04.10. 13:29
주말을 부지런히 다녀셨네요.. [꽃]
얼굴 잊기전에 한번 물가에서 찾아뵙겠습니다... [부끄]
얼굴 잊기전에 한번 물가에서 찾아뵙겠습니다... [부끄]
06.04.10. 15:14
susbass
나도배서님,,여전히 사각배스들이군요,,,
고생하셨습니다,,[꽃]
고생하셨습니다,,[꽃]
06.04.10. 15:25
저도 봉정 가고 싶어요~[울음]
일요일은 못가셔도 짬짬이 저보다 더 많이 다니시네요~ 부럽습니다!
일요일은 못가셔도 짬짬이 저보다 더 많이 다니시네요~ 부럽습니다!
06.04.10. 16:37
봄이 되었으니 봉정 배스들도 이제
피어싱할 준비를
해야할것 같습니다.[씨익]
모듬 조행기[굳]
피어싱할 준비를
해야할것 같습니다.[씨익]
모듬 조행기[굳]
06.04.10. 17:55
봉정 이장님 다녀 가셨네요..
봉정이 예전만 못하던데 역시 이장님께선 다르시네요..
이장님 밑에가 지도자인가... 난 거거나 해서 방법 전수 받아야 겠심다..
봉정이 예전만 못하던데 역시 이장님께선 다르시네요..
이장님 밑에가 지도자인가... 난 거거나 해서 방법 전수 받아야 겠심다..
06.04.10. 18:14
나도배서 글쓴이
이프로님, 오디오맨님, 칠천사님, 빤스도사님, 공산명월님, 후배녀석님,
해밀님, 서스배스님, 끄리사냥님, 쎈배스님, 신비로님.
감사합니다[꾸벅]
06.04.11. 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