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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장척 이제 푹 쉬어라~

끄리사냥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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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일요일 새벽5시 오디오맨님,철강왕님,쏘가리와 장척으로 출발했습니다.

6시반쯤 준비 완료 출항.
이른시간인데도 표층수온이 무려 17도로 시작합니다.

장척시즌 막바지라 많은 분들이 오실줄 알았는데 의외로 보트가총 8대정도에 도보하시는 분들 8분정도밖에 안오셨습니다.

초반에 오디오맨형님 라이트 텍사스로 마리수와 씨알에서 앞서 가십니다.



이번엔 또 뭘 쓰실까 오디오맨님 비장한 표정으로 무기를 고르십니다.


그래 바로 이거여 하시며 또 4자 한수 올려내십니다.



저번 주엔 미처 확인을 못했었는데 오늘 유심히 보니 군데 군데 배스 알자리들이 많이 보입니다.


몇개 빼고 대부분은 벌써 배스도 떠나고 빈집들이 많았습니다.

계속 잔챙이만 올리던 저도 드뎌 4자 상봉.



연밭포인트로 와서는 폐그물에 내려 앉은 제가 제비갈매기도 보았습니다.


미래 소년 코난을 보고 제가 제일 좋아하게 된 새랍니다.

씨알은 잘아도 마리수 조황을 올려준 힛트루어.
반월당지하상가표 2000원짜리 크랭크입니다.


5자 한수만 더 하자 최선을 다했지만 아쉽게도 4자후반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잔챙이들의 성화가 갈수록 심해지고 수초도 많이 자라 장척시즌도 거의 끝나가는 분위기 입니다.
올해는 유독 일찍부터 제가 장척 배스들을 괴롭혔는데 이제 저도 올봄 장척출조는 마무리해야겠습니다.

함께하신 오디오맨님,철강왕님,쏘가리님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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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마지막 배스는 제가 측정하는 방법
(입벌리고 옆구리 측정법)으로 하면 5짜 넘습니다...[씨익]

아깝게 49에 머물렀습니다....
06.04.10. 17:30
profile image
아직입니다.[사악]
저 아직 2번은 더 가야하는데.. 벌써 쉬라면 하면 안되요.[울음]
06.04.10. 17:47
손맛 축하드립니다..

배스 좋고 그림도 좋고..

저에겐 꿈의 장척이네요..
06.04.1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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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리동생이 눈썰미가 골드웜네에서 가장 좋은듯...

아무도 장척갔다온 식구중 산란징후있다고 이야기한 사람이 없었지....

배스나 붕어들이 수온 14도에 산란한다... 개코나 .........

만일 수온이 14도에 도달하기전에 수위변동이 무지 심하게 생기는 곳에서는

10도라도 산란하게 마련인것을 .....

자연의 섭리란 인간들 영역밖이니 왈가왈부한다는 그 자체가 주제넘는 것을...

산란이 끝났다하더라도 대물은 움직이니 할수는 있지만 수초가 방해하겠지요..

올해는 장척지 한번도 못가보고 지나가버렸구먼....
06.04.1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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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님... 산란 끝났다고 고기 잡히지 말란법은 없겠죠? [미소]

장척 시즌이 지났다고요? 개코나~ 들이대면 되지요~ [윙크]

가이드모터 수초 감으며 낚시하면 되지요... 가까이 있으면 그렇게 해 보고 싶은데... [울음]

아쉬운 마음에 한 자 긁젂여 봅니다.
06.04.10. 22:18
오디오맨님 끄리사냥님 축하드립니다....
그래도 대물들 다 하시고 손맛 징하게 보셨나보네요...
겨울에 올 봄에는 장척한 번 가야지 했는데...
벌써 봄이 다하고 벚꽃이 지고 있네요....
앞으로도 대물 많이 하시고 항상 행운이 곁에 하기를...
06.04.11. 00:43
장척의 시즌이 벌써 끝이 보이는가....
저도 두어번 더 드리대보고 끝낼랍니다..[씨익]
06.04.11. 02:04
2%
그렇게 장척 노래하더니만...
이젠 녀석들도 좀 쉬겠네...
이번주엔 수초가 넘 올라 힘들거니...
수고했어~
특히 오디오맨님! 恨풀이 언제 하실란가? [웃음]
06.04.11. 08:17
profile image
맞아요... 이젠 쫌 쉬세요..

다음주부터는 금호강에서 끄리사냥님을 뵈올수 있겠네요.
06.04.11. 16:12
들이대면 되지요~~ 한표!!

아직 멀었습니다. 언제나 이비가 그칠려나~~ [궁금]
06.04.11. 16:18
susbass
장척의 휴식과 휴가를 선포하시는 군요,,[미소]
06.04.1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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