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갈지]천상의 멜로디..
먼저 "제목"에 대한 양해를 구하고자 합니다..
조나단님의 "천국의 소리"와 벤의 "천상의 멜로디"는 현격한 음절의 차이로 저작권에 전혀
문제가 되질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조나단님이 보시고 제목수정을 요청 하신다면,
"Sky Sound"로 변경할 의향은 있습니다용..[헤헤]
새벽조행기는 앞서 재키님의 조행기로 대신하고..이상한 사진한장 보시죠..
뭘까요?
신갈지 빌라앞에서 잡은 배스입니다. 폰카로 찍으니 어두운 곳에는 영 아니네요..
연이언 2연속 꽝을 당하신 사부(재키)님의 복수혈전의 자세로 신갈지 나쁜 배스를
혼내주기 위하여 일주일 전부터 계획했던 낮낚시를 강행합니다.
(참고로 금일 오전과 오후에 두차례 병원진료로 하루 휴가를 내었음.
다행히 검사결과 위암은 아니라고 판명이 되었음..얼시구..신나구..)
일단 확률이 제일 높은 빌라앞에서 가벼얍게 한수하고..(이리 쉬운데..재키님은 왠 꽝만..)[생각중]
잉어인지 붕어인지 하도 옆에서 "철퍼덕"거려..아니다 싶어 바로 철수..
잠시 조정경기장에 들려 보니, 세분 정도 낚시를 하고 계십니다. 포기..물바로..GO!
물바에서 수상골프장 사이 곶부리에서 먼저 시작합니다..여러차례 캐스팅에도 입질무..
"도대체 그 많은 배스들은 어디에 있을까?"하고 생각하면서 물바쪽으로 걸어오다..
잠시 걸음을 멈추고..주변을 보니..수목나무도 있고 햇볕도 잘들고..혹시 여기서 "알자리"를
만들고 있지 않은까? 그런데..이곳은 수심이 너무 아니고...뭐 던져 보지.......
시간이 많은 관계로...늘 고수들의 조언대로...
열심히 액션주고..스테이..천천히...
어.."툭" (표현이 이게 아니데..아무튼)
순간 머리속에서 "기둘려"...가슴 꽁딱 꽁딱..
다시 한번 "툭 툭"..이때야...훅셋...릴링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찌이익..헉~드랙을 안조여 놓았네요...급히 드랙 조이고...
열라 땡기고 감고...눈 앞에 사부를 괴롭힌 넘이 대충 모습을 드러냅니다..
대충 사이즈가 장난이 아닙니다...아..아..심장이 멈출 듯..
그런데 눈앞에서 "퍽"..라인터지는 소리...
넘 허무합니다..[울음]
다시 무장을 하고 캐스팅..천천히 액션 주고 릴링..
"턱" 싱크가 큰돌 사이에 낀 모양입니다. 당겨도 꼼짝을 안합니다.
라인을 터뜨릴 생각으로 라인을 손으로 감는데..수면 위 라인이 움직입니다.
어라 이게 뭐야...다시 릴링..아 그런데 이번에도 "퍽" 라인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확실히 싸구려 8파운드 라이롱줄은 안돼..괜시리 후회도 되고..."그래 카본줄을 써야 해"...[내탓]
무장 다시, 카이젤에서 다운샷에 6인치 웜을 끼웁니다. 그리고 드랙을 한턴 더 풀어 놓고..
캐스팅..또 뭔가 "툭(쿵)" ..
살짝 로드를 들어 보니..뭔가 [배스]걸린듯 바로 훅셋...
찌이익..드랙이 짝 째집니다..그래 이거거든..천상의 멜로디.[콩나물][콩나물][콩나물]
그리고 온몸에서 전율이 돕니다...[뜨아]
두번의 라인 터짐을 겪은 터라..
무리하지 않고 차분이 릴링하다..넘 팽팽해지면..약간 로드를 기우려 주고,
다시 여유가 생기면 릴링..머리속에서는 누군가 "차분히 천천히" 막 외칩니다.
마침내 놈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랜딩성공!!!!!![배스][푸하하]
사이즈랑 빵이 장난 아니네...
주변에서도 한참 헤매는 저의 모습을 본지라..구경하러 오고..(바로 어깨 넓어 지고..[흐뭇])
일단 관객이 모인지라..흥분하지 않고...늘 이런 넘 한두수 잡는 사람처럼 표정관리하고..
옆에서 "손맛 좋았겠습니다."말을 건네오면, "꽤 힘써내요 하하" 짧게 인사말을 건네고..
폰카로 사진 한장 찍어 달라 부탁을 드립니다..
(바로 재키님에게 포토 멜 날리고...재키님 오늘 일 다했네...)
이 넘입니다.
줄자로 사이즈를 재보니 앞뒤로 1cm부족한 48입니다. 저의 개인 기록 갱신입니다.
알을 담고 있는지 빵은 죽입니다...
그리고 연이어..이넘하고..
이넘을 잡아 냅니다.
연이어 재키님에게 포토멜 보냅니다...(일이 손에 안잡힐낀데...[씨익])
새벽조행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조금 피곤함이 몰려 옵니다...자리를 이동하여 여러 곳에
침을 놓아 보았지만 그 후론 입질이 없습니다.
암튼 천상의 멜로디[콩나물][콩나물][콩나물]를 듣고 개인기록 갱신한 오늘..
평생 못잊을 추억으로 남을 듯합니다.
감사합니다.[꾸벅]
조나단님의 "천국의 소리"와 벤의 "천상의 멜로디"는 현격한 음절의 차이로 저작권에 전혀
문제가 되질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조나단님이 보시고 제목수정을 요청 하신다면,
"Sky Sound"로 변경할 의향은 있습니다용..[헤헤]
새벽조행기는 앞서 재키님의 조행기로 대신하고..이상한 사진한장 보시죠..
뭘까요?
신갈지 빌라앞에서 잡은 배스입니다. 폰카로 찍으니 어두운 곳에는 영 아니네요..
연이언 2연속 꽝을 당하신 사부(재키)님의 복수혈전의 자세로 신갈지 나쁜 배스를
혼내주기 위하여 일주일 전부터 계획했던 낮낚시를 강행합니다.
(참고로 금일 오전과 오후에 두차례 병원진료로 하루 휴가를 내었음.
다행히 검사결과 위암은 아니라고 판명이 되었음..얼시구..신나구..)
일단 확률이 제일 높은 빌라앞에서 가벼얍게 한수하고..(이리 쉬운데..재키님은 왠 꽝만..)[생각중]
잉어인지 붕어인지 하도 옆에서 "철퍼덕"거려..아니다 싶어 바로 철수..
잠시 조정경기장에 들려 보니, 세분 정도 낚시를 하고 계십니다. 포기..물바로..GO!
물바에서 수상골프장 사이 곶부리에서 먼저 시작합니다..여러차례 캐스팅에도 입질무..
"도대체 그 많은 배스들은 어디에 있을까?"하고 생각하면서 물바쪽으로 걸어오다..
잠시 걸음을 멈추고..주변을 보니..수목나무도 있고 햇볕도 잘들고..혹시 여기서 "알자리"를
만들고 있지 않은까? 그런데..이곳은 수심이 너무 아니고...뭐 던져 보지.......
시간이 많은 관계로...늘 고수들의 조언대로...
열심히 액션주고..스테이..천천히...
어.."툭" (표현이 이게 아니데..아무튼)
순간 머리속에서 "기둘려"...가슴 꽁딱 꽁딱..
다시 한번 "툭 툭"..이때야...훅셋...릴링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찌이익..헉~드랙을 안조여 놓았네요...급히 드랙 조이고...
열라 땡기고 감고...눈 앞에 사부를 괴롭힌 넘이 대충 모습을 드러냅니다..
대충 사이즈가 장난이 아닙니다...아..아..심장이 멈출 듯..
그런데 눈앞에서 "퍽"..라인터지는 소리...
넘 허무합니다..[울음]
다시 무장을 하고 캐스팅..천천히 액션 주고 릴링..
"턱" 싱크가 큰돌 사이에 낀 모양입니다. 당겨도 꼼짝을 안합니다.
라인을 터뜨릴 생각으로 라인을 손으로 감는데..수면 위 라인이 움직입니다.
어라 이게 뭐야...다시 릴링..아 그런데 이번에도 "퍽" 라인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확실히 싸구려 8파운드 라이롱줄은 안돼..괜시리 후회도 되고..."그래 카본줄을 써야 해"...[내탓]
무장 다시, 카이젤에서 다운샷에 6인치 웜을 끼웁니다. 그리고 드랙을 한턴 더 풀어 놓고..
캐스팅..또 뭔가 "툭(쿵)" ..
살짝 로드를 들어 보니..뭔가 [배스]걸린듯 바로 훅셋...
찌이익..드랙이 짝 째집니다..그래 이거거든..천상의 멜로디.[콩나물][콩나물][콩나물]
그리고 온몸에서 전율이 돕니다...[뜨아]
두번의 라인 터짐을 겪은 터라..
무리하지 않고 차분이 릴링하다..넘 팽팽해지면..약간 로드를 기우려 주고,
다시 여유가 생기면 릴링..머리속에서는 누군가 "차분히 천천히" 막 외칩니다.
마침내 놈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랜딩성공!!!!!![배스][푸하하]
사이즈랑 빵이 장난 아니네...
주변에서도 한참 헤매는 저의 모습을 본지라..구경하러 오고..(바로 어깨 넓어 지고..[흐뭇])
일단 관객이 모인지라..흥분하지 않고...늘 이런 넘 한두수 잡는 사람처럼 표정관리하고..
옆에서 "손맛 좋았겠습니다."말을 건네오면, "꽤 힘써내요 하하" 짧게 인사말을 건네고..
폰카로 사진 한장 찍어 달라 부탁을 드립니다..
(바로 재키님에게 포토 멜 날리고...재키님 오늘 일 다했네...)
이 넘입니다.
줄자로 사이즈를 재보니 앞뒤로 1cm부족한 48입니다. 저의 개인 기록 갱신입니다.
알을 담고 있는지 빵은 죽입니다...
그리고 연이어..이넘하고..
이넘을 잡아 냅니다.
연이어 재키님에게 포토멜 보냅니다...(일이 손에 안잡힐낀데...[씨익])
새벽조행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조금 피곤함이 몰려 옵니다...자리를 이동하여 여러 곳에
침을 놓아 보았지만 그 후론 입질이 없습니다.
암튼 천상의 멜로디[콩나물][콩나물][콩나물]를 듣고 개인기록 갱신한 오늘..
평생 못잊을 추억으로 남을 듯합니다.
감사합니다.[꾸벅]
도도
하하..
벤님 사고 치셨습니다 .. [배스] 사고가 아니고..
재키님 칼가는소리 들리시죠? 사악~~사악~~ [씨익]
제가다 기쁩니다 !! 손맛 축하드립니다 [꽃]
그런데 사실 표정관리 안되셨습니다..[푸하하]
벤님 사고 치셨습니다 .. [배스] 사고가 아니고..
재키님 칼가는소리 들리시죠? 사악~~사악~~ [씨익]
제가다 기쁩니다 !! 손맛 축하드립니다 [꽃]
그런데 사실 표정관리 안되셨습니다..[푸하하]
06.04.14. 01:30
고놈.. 참 동글 동글하게 생겼네요.
대꾸리 축하드립니다.
대꾸리 축하드립니다.
06.04.14. 02:07
goldworm
올해중에 기록경신이 또 있을겁니다.
축하드립니다. [굳]
축하드립니다. [굳]
06.04.14. 02:13
문향
배스 등을 살짝 들어주면 데굴 데굴 굴러 갈 것 같은
대단한 '빵'입니다.
축하드립니다.[꽃]
대단한 '빵'입니다.
축하드립니다.[꽃]
06.04.14. 08:15
그 느낌 충분히 이해하죠.....[미소]
축하드립니다.... [꽃]
축하드립니다.... [꽃]
06.04.14. 08:22
대물 하심 축하드려요[꽃]
다음에는 5짜로 아니 6짜로 다가 올리시길.....
다음에는 5짜로 아니 6짜로 다가 올리시길.....
06.04.14. 08:39
[배스]덩치가 장난이 아닙니다.
벤님 개인 기록 갱신 축하드립니다.[꽃]
벤님 개인 기록 갱신 축하드립니다.[꽃]
06.04.14. 08:53
키퍼
축하드립니다.[꽃]
06.04.14. 08:54
축하드려요..[굳][꽃]
길이는 5짜가 아니지만 빵은 충분히 5자라 볼 수 있겠습니다...^^;; [씨익]
길이는 5짜가 아니지만 빵은 충분히 5자라 볼 수 있겠습니다...^^;; [씨익]
06.04.14. 08:54
사각배스 보기 좋습니다..[굳]
대꾸리 축하드립니다...[꽃]
대꾸리 축하드립니다...[꽃]
06.04.14. 09:14
대꾸리 축하합니다.[꽃] [꽃] [꽃]
저의 기록을 추월하셨네요.
만월도 기울어가는데 이 시기가 지나기전 5짜 한수씩 하여야 하는데...
내일은 어디로 갈까요?
저의 기록을 추월하셨네요.
만월도 기울어가는데 이 시기가 지나기전 5짜 한수씩 하여야 하는데...
내일은 어디로 갈까요?
06.04.14. 09:32
오...
문향님에 이어 벤님까지..
재키님 일이 손에 잡히겠습니까 이거 어디.....
축하드립니다..
문향님에 이어 벤님까지..
재키님 일이 손에 잡히겠습니까 이거 어디.....
축하드립니다..
06.04.14. 09:35
susbass
대꾸리의 드랙 풀리는 소리는 ==천상의 소리
풀리다 끊어지는 소리는===심장이 뜨끔하죠.
축하드립니다,,[꽃]
풀리다 끊어지는 소리는===심장이 뜨끔하죠.
축하드립니다,,[꽃]
06.04.14. 10:15
뜬구름
천상의 멜로디[굳]
[꽃]축하드립니다[꽃]
[꽃]축하드립니다[꽃]
06.04.14. 10:34
그 소리 한번 들어면 죽음이지요..
기록 세우신거 축하 드립니다..[꽃]
기록 세우신거 축하 드립니다..[꽃]
06.04.14. 13:43
벤 글쓴이
감사합니다.[꾸벅]
다른분들도 다 대꾸리하시고 손맛 많이 보이소..
다른분들도 다 대꾸리하시고 손맛 많이 보이소..
06.04.14. 14:24
첫번쨰 사진... 꼭 메기 같네요~[꽃]
06.04.14. 16:29
벤님 축하드립니다.[꽃]
저는 드랙을 째고 나가는 소리가 좋아서 드랙을 많이 열고 낚시를 합니다.
저는 드랙을 째고 나가는 소리가 좋아서 드랙을 많이 열고 낚시를 합니다.
06.04.14. 19:42
첫 사진 망둥인줄 알았습니다..[푸하하]
대꾸리 축하 드립니다.
대꾸리 축하 드립니다.
06.04.15. 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