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5일 대호만 & 18일 왕방지

얼마전 15일 석상민&최석민 프로님과 친한 형님 몇분과 대호만 다녀왔습니다
이제서야 조행기를 올리네요[푸하하]
이른 새벽에 도착해서.. 해장국 한그릇 먹고.
동이 막 터오기 시작할때 부터 시작했습니다.
대호만.. 정말 넓습니다..

제방에서 바라보면 수평선이 보일정도로[침]
포인트 정말 많습니다... 그치만 너무 넓다는게 흠이죠.

포인트에 대한 정보 없이 가시면
고생 많이 하실듯 합니다.. 말로 설명을 드리고 싶지만.. 직접 함께 가서 설명을 드리는수밖에는[꾸벅]


날씨가 좀 많이 흐린 탓인지.다른날과는 틀리게 배스들이 수초 속안에 박혀서 꼬드겨야 나옵니다..[하하]
그치만 배스가 있는곳만 공략하면 100% 힛트 됩니다.
손이 안탓 탓에 아주 순진한편입니다

40m이상 장타에서 스피너베이트에 들어오는 쭈욱~~ 끌어당기는 강한 입질.


정말 죽음입니다[굳]  그정도 거리면 다른곳에서는 입질 파악도 힘들텐데.. 로드가 활처럼 휩니다

대호만. 정말 멋진곳입니다[씨익]


12시까지 5명이서 4짜초반부터 후반급만 각각 10여수씩


잔챙이들 다수~ 힛트채비 깍끼 스피너베이트 8/3oz, 1/2oz 1oz~이상하게 스피너베이트에 폭발적입니다[하하]



















이번엔 18일 왕방지 조행입니다[씨익]
최석민 프로님 팬카페 정출지 답사겸 출조였습니다
역시 이른새벽 동트기 전부터 시작~~ 오후 1시정도까지 했구요

오전에는 스피너베이트~ 해가 조금씩 나면서 부터 미노우 역시 전라도권입니다[헉]


4짜 초반 부터 5짜급까지 폭발적은 아니어도 간간히 계속 나와주었습니다..


9명이서 10여수 정도씩 한듯 하네요~~ 물론 잔챙이들도 간간히 나옵니다[하하]
























이번에 새로 출시될 깍끼 피젼블러드 스피너베이트.. 역시 실망시키지 않더군요

캐스팅 비거리도 무게에 비해 잘나오고. 폴링 액션도 좋더군요. 스피닝 태클을 위해 3/8oz로 제작하셨다더군요..[흐뭇]












담주에도 대호만 다시 함 가보려 합니다
수초 올라오기 전에 다시한번 침노러[사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