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정보

감성돔 바늘로 네꼬리그를

재키 4393

0

8
안프로샵 인테넛 홈페이지를 둘러보던 중 감성돔 바늘을
다운샷에 사용하면 좋다는 글을보고 네꼬리그에 응용하여 보았습니다.
감성돔 6호 혹은 7호 바늘을 다운샷용으로 추천하였으나
시간관계상 간단한 재료는 이마트 조구코너를 이용하는 저는
매장에 전시된 제품중 가장큰 감성돔 5호 바늘로 대신하였습니다.

저는 네꼬리그나 다운샷에 작은바늘을 주로 사용하는데
감성돔 5호 바늘은 레토피아 5호 다운샷 전용 바늘과
크기를 비교하였을 때 갭은 같고 생크가 약간 짧습니다.
따라서 감성돔 6호 혹은 7호 바늘이 적당할 것 같습니다.
감성돔 바늘은 루어용 바늘과 달리 숫자가 커질수록 사이즈도 커집니다.

감성돔 바늘 사용시 장점과 다운샷 매듭법은 안프로샵의 루어캠프에 있습니다.
바늘을 라인 중간에 위치하도록 하기위하여 바깥돌리기를 사용하였으며
귀 부분에 힘이 가해져 라인이 터지는 것을 보완하기 위하여 마무리를 다르게 하였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안프로샵 게시글로 곧바로 가실 수 있습니다.
http://www.ahnpro.com/shopuser/etc/bbsView.html?bbs=Lurecamp&no=10

네꼬리그는 바늘이 라인 중간에 위치하는 다운샷과 달리
바늘이 라인의 끝에 위치하므로 좀더 쉬운 매듭법을 사용하였습니다.
손가락돌리기가 그것입니다.

아래 그림은 손가락돌리기 매듭법입니다.


네꼬리그에 사용시 장점은 예리한 훅포인트와 저렴한 가격입니다.
단점은 예리한 훅포인트 때문에 고무링과 함께 사용시
노출된 훅포인트로 인하여 밑걸림이 많이 발생합니다.
대책으로 고무링 없이 웜에 한번 관통한 후 반대쪽으로
찔러넣어 훅포인트를 웜속에 감추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또한 바늘귀에 의하여 라인이 터지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저의 경우 감는 횟수를 10회로 하여 강도를 보강하였습니다.

감성돔 바늘을 사용한 네꼬리그의 사진은 아래와 같습니다.(싱커제외)
훅셋을 좋게하기 위하여 라인을 바늘의 안쪽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훅포인트는 웜속에 감추어져 있으므로 위드레스 기능을 가집니다.



손가락돌리기 그림은 네이버 허수아비님의 블로그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아래 링크를 따라가시면 다른 매듭법도 있으니 낚시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http://blog.naver.com/tsot555?Redirect=Log&logNo=130002910044
신고공유스크랩
8
재키 글쓴이
문향님은 농어바늘을 사용하시더군요.
농어바늘은 사이즈도 크고 모양도 다운샷 전용바늘과 비슷합니다.
농어바늘도 라인아이가 없어서 손가락돌리기 등으로 매듭하여야 합니다.
06.04.23. 16:56
goldworm
바늘값이 싸니까 살짝 땡기네요.

감성돔바늘 호수는 어떻게 되는가요? 숫자가 클수록 커지는건가요?
06.04.23. 19:30
저는 이 매듭을 사용했었는데요...
언더훅에 던컨루프로 묶을 것보다도 강하던데요.

06.04.23. 19:59
profile image
감성돔 4호나 5호정도면 보통 다운샷 2~4번 바늘사이즈되지요...

배스낚시바늘은 홋수가 작을수록 커지는데 비해
붕어나 잉어 감성돔바늘은 커지죠..
4<5<6 순서입니다.


단점은 저 바늘귀에 라인이 쓸리는 현상이 있습니다..
꼭 매듭을 앞쪽에서 짓는 습관을 가지세요..
전 향어 대물낚시에 사용하던 감성돔 6호,벵에돔--이두메지나 15호 사용했었는데
그때 습관으로 꼭 매듭이 앞으로 오도록 바늘 묶습니다.
06.04.23. 23:08
profile image
가끔 잉어바늘 주우면 사용합니다..
06.04.24. 10:06
좋은 정보이군요.[미소]
06.04.24. 17:3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신동지, 하빈지, 오봉지
    오늘은 조용히 집에서 쉬려했는데, 어제 낚시못한 신동지(낙화담)이 자꾸만 생각이나서 다시 찾아갔습니다. 릴꾼은 한명도 없고, 수상스키도 잠잠하고 날씨도 좋고, 다좋은데, 입질이 없었습니다. 땅콩보트를 타고 오...
  • 배스정주영 조회 173604.04.05.22:54
    04.04.05.
    식목일 이라 다른곳엔 사람들이 많을것 같아 그냥 대성지에 잠깐 들렀습니다. 지그헤드에 잔챙이 타작 이었습니다. 지그헤드 가져간것 다 끊어 먹고, 다운샷으로 몇마리 상봉하고, 좀더 안쪽으로 들어 가던중.. 흉흉...
  • 눈물의 출조
    배스동행 조회 152404.04.05.23:30
    04.04.05.
    장소 : 신갈 저수지, 고기리 날자 : 4월 2일, 금요일 기상 : 흐리고 바람 수온 : 섭씨10~11.5 시간 : 12:00 ~ 18:00(신갈), 21:00 ~ 23:00(고기리) 채비 : 신갈-스피너베이트, 텍사스리그 싱커에 페깅(4인치 호박색 ...
  • 지그스피너 & 싱커두개로 헤드만들기
    땜쟁이님이 이야기하신 런커몰의 크래싱썬더를 보고 만들어 본것입니다. 사용한 웜은 뒤에 봉지가 있으니 알아보실테고... 꼬리는 그냥두기가 이상해서 말아봤습니다. 저 모양이 물살을 타고 살랑살랑 잘 흔들어 줄지...
  • 옥계수로 오짜 확인 !!!
    오늘은 날씨도 꾸무리하고 컨디션도 안좋고해서 그냥 일찍 출근하려다가 어제만든 지그스피너테스트해볼 생각으로 옥계수로로 차를 몰았습니다. 늘 세우던 대한곱창 앞쪽에 차를 주차해두고 웅덩이쪽으로 내려갔습니...
  • 야간낚시
    배스gmania 조회 149604.04.09.17:47
    04.04.09.
    요즘은 대물이 야간에 자주 출몰합니다. 달빛이 좋을때 비드를 장착한 채비에 조과가 좋구요 달이 좀 늦게 뜰때에는 래틀을 사용하거나 냄새나는 채비를 한답니다. 오늘밤에도 출근? 하려 준비완료입니다...^^ 예전에...
  • 늪배스 지그스피너와 춤추다
    며칠동안 초여름같은 날씨가 지속되어 일요일은 어디로 가야할까 많이 고민했었습니다. 안동은 아직은 조금 이르다는 이야기는 들었고, 인근저수지들은 지난주에 한바퀴 돌았고... 마침내 일요일! 오전일을 끝마치고...
  • 지난 목요일 출조하였는데 갠적 사정으로 PC앞에 앉을 시간이 없어서 글을 올리지 못하였습니다. 지송.. - 장소 : 번개늪 상류 및 제방 / 장척지 / 중앙수로 ( 09:00 ~ 18:30 ) - 날씨 : 무지하게 따뜻하였으나 수온...
  • 금호강 끄리입니다.
    사진 깔끔하죠...
  • 하빈지 조행
    배스뜬구름 조회 163604.04.14.23:34
    04.04.14.
    오늘 아우와 아는분 셋이서 하빈지에 갔습니다. 아우는 렁커 검정색으로 53 한수 , 저는 자작스피너베이트로 52 한수 했습니다. 오늘 아는분게 길물어가며 처음간 곳에서 대박이 터져서 무지 즐거웠습니다.ㅎㅎ
  • 고무줄스커트
    호작질키퍼 조회 293904.04.15.11:49
    04.04.15.
    폰이라서 화질도 않좋은데 흰색이라서 더 않보이는거 같습니다. ㅡ,.ㅡ 우선 첫번째 사진에 가운데 있는것이 고무줄을 빼내기 위해서 윗부분만 조금 당겨낸 상태입니다. 아래 위에는 빼내고 난뒤의 모습이구요 7가닥...
  • 배스환자 조회 136204.04.15.22:05
    04.04.15.
    안동호(예안 ~ 계곡동 입구) 1.날짜 : 2004년 4월 15일 (목) 2.시간 : 07:00 ~16:00 3.온도 : ~23 ℃ 4.기상 : 맑으나 구름많음 5.온 : 12~16 ℃ 6.효과채비 : 지그헤드 1/8~1/4OZ, 서스펜드 미노우, 스플릿샷 7.조과 :...
  • 스피너베이트 라인매는부분에 턱 만들기
    요즘 다른분들이 만든 스피너베이트를 보면, 목부분의 처리가 거의 A그림과 같음을 알수있었습니다. 스피너베이트 기성제품의 목부분 모양은 거의 C의 모습입니다. C 모양이 좋은점은 대물이 걸렸을때 종종 스피너베...
  • 나의 첫 열목어
    플라이복스 조회 188404.04.16.11:16
    04.04.16.
    제가 어제 처음으로 잡은 열목어입니다. 고기가 참 곱고 예쁘더군요..
  • 배스키퍼 조회 157404.04.17.09:25
    04.04.17.
    오후들어서 쌩쌩불던 바람이 퇴근시간이 되니 조용.... 그래서 퇴근길에 옥계수로에 들려 봤습니다. 대한곱창앞 수초대 부근을 버즈베이트와 노싱커로 뒤져 봤는데 감감 무소식... 그래서 건너편 환경사업소 앞을 뒤...
  • 골드웜과 땅콩 드디어 안동 입성!
    환자님의 가이드를 받으며 드디어 골드웜 안동으로 입성했습니다. 물론 저의 애마, 땅콩과 함께 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가이드에 식량준비까지 성심껏 배려해주신 환자님께 감사드립니다. 백원장님 오늘 저와 함께...
  • 골드웜 안녕! 그동안 잘 지냈지... 나도 니가 염려해주는 덕분으로 이곳에서 잘지내고 있다. 벌써 내가 여기 중국에 온지 7개월이 지났다. 그동안 시간을 내기도 힘들고, 낚시를 어떻게 해야 되는지도 몰라서 여기 중...
  • 배스키퍼 조회 156504.04.19.22:11
    04.04.19.
    오늘 남쪽에 다녀 왔습니다. 저를 포함해 테트리스, 태백산맥 이렇게 3명이서... 본래 목적지는 초록물고기에 올라온 남성지(진주)를 찾아가 보는것이 었는데 출발 시간도 좀 늦었고 가다보니 시간이 너무 걸릴것 같...
  • 스나이퍼님의 자작블레이드&테스트결과
    일요일 안동에서의 격전때문인지 오늘도 전투력보강에 실패. 그냥 출근했습니다. 멍하니 앉아 이것저것 하고있는데, 우체국 택배가 왔습니다. 주문한게 없는데 어디서 온걸까 의아해 하며 열어보니 스나이퍼님의 선물...
  • 상주 덕가지
    정보키퍼 조회 168804.04.20.23:22
    04.04.20.
    찾아가는 길은 알맵 즐겨 찾기에 등록을 해두었는데 이곳에 파일을 올릴수 있다면 한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덕가지는 경천호에 자주다니면서 오가는길에 한번씩 들려 보던 곳으로 낚시가 어려운 상황에서는 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