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바다

지깅을 다녀오다

눈먼배스 1198

0

12
4명의 조사들이 밤을 가르며 350km을 달려 도착한 곳은 묵호
좁은 차안에서 새우잠으로 여독도 풀기 전에 여명이 밝아 온다

낚시점에 들러 약간의 정보와 필요한 태클을 보충 하고
배에 오른다
[뜨아] 서해서 타던 배보다 너무 작다
쪼매 겁도 났지만 태연 한척 배에 오른다

출항을 하는데 비가 내린다
대구란 녀석을 잡지도 못하고 돌아 가는건 아닐까 ??
괜시리 걱정이 앞선다

그러나 그런 걱정도 잠시 하늘은 여전히 흐려 있지만 비는 그치고
파도도 장판수준이다

드디어 포인트에 도착!!
선장님의 지시에 따라 300g의 메탈이
수심 80m의 바닥을 향해 내려가고.....

4명의 조사들의 연속 되는 고패질.....
녀석들과 전투가 시작 되었다....
그러길 한참....
드디어
녀석들이 항복하며 올라온다

첫수는 멀미을 가장 걱정하던 꿈배님이 올린다


꿈배님의 첫수


얼마후

꿈배님,염라대왕님,무월광님...동시히트[눈먼, 선장님 모두]

이때에 선장님을 포함 5명 동시 히트

눈먼배스...아니 눈먼대구[씨익]


메탈을 물고 올라온 대구


채비중인 염라대왕님


오늘 마리수 조과을 할수 있을것 같다
그러나 부푼 기대도 잠시 바람이 터지고 파도가 거칠어 진다
더이상의 조과는 없고 선장님 철수 하잔다

철수길에 몇군데 더 둘러 보았지만 ......


부두에 도착하여

염라님


무월광님


눈먼배스



오늘 총조과는 10마리
그리 풍성한 조과는 아니었지만
가신 모든분이 고루 손맛을 보았습니다

뽀나스

조나단 리빙스턴 시갈....[씨익]


신고공유스크랩
12
애게 겨우 열마리
얼마전 F tv보니까 동해시 앞바다서 엄청 잡는데
그놈의 바람이 웬수 입니다
밀양강 땅콩대회 바람때문에 좋은 성적을(?)
스피너 베이트(거의 솟바이트)로 손맛은 실컨
06.05.01. 08:53
대구지깅.. 손맛 축하드립니다.

대구 보통 매운탕으로 드시지만,
스테이크도 좋습니다.
06.05.01. 09:18
조나단 사진 멋집니다.... [씨익][굳]

선상낚시 상상만해도 꿈만같습니다. 언제인가는 해보고싶은 낚시이기도 하구요..

10수 축하드려요,,,, 손맛도 거의 환상적 이였을것 같습니다.....[꽃]
06.05.01. 09:52
profile image
장비가 궁금하네요...몸맛은 대단하실것 같은디요
06.05.01. 10:07
susbass
어제 전화주신 그 대구 이군요,,[미소]
좋으셨겠습니다,,
06.05.01. 10:16
눈먼배스
조나단님 손맛은 없습니다
그냥 수심 8~90m 에서 묵직하게 올라오는 정도 이구요
간혹 쿡쿡 쳐박는 녀석들도 있는데 큰 느낌은 없습니다

장비는 지깅 전용대에 바이오 마스타 6000번 이상에
PE라인 5호 쓰시면 됨니다
메탈은 현지 낚시점을 이용 하시는게 가장 좋을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굳이 준비 하신 다면 300g 이상....
06.05.01. 10:27
profile image
대구탕해서 구미비린내 조직들과....캬~아~~ 하셨나요?[생각중]
06.05.01. 11:21
키퍼
대구매운탕 언제 먹으러가면 되는가요[사악][침]
06.05.01. 12:02
염라대왕
역시 대구탕 그맛이야 말로 저알 환상적 입니다.
것두 시장거와 틀려서 생물이라 맛이 [굳] 입니다.
일행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5월에 다시 함 도전 합시다.[햄내]
06.05.01. 12:50
뜬구름
생물대구탕[굳]

다음엔 미터급 기대합니다.
06.05.02. 02:51
수고하셨습니다.[굳]
배스낚시에 이제 바다지깅까지...

저 넘치는 정열이 정말 보기좋읍니다.
갈매기사진도 멋집니다.

마치 동해바다에 와있는듯...
06.05.02. 21:53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지깅을 다녀오다"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안녕하세요 삼광입니다.[꾸벅] 근 2주간 휴무때 날씨의 영향으로 출조를 못 하여 온몸이 간질 간질하고 부들부들 떨렸습니다. 그리고 또 한번의 휴무가 다가 오는데 하늘을 보니 이거 불안합니다. 날씨 조회를 해보니...
  • 간만에 바닷가 갔다 왔습니다[미소] 진해 명동에서 뗏마를 타고 도다리 사냥을 난생 처음으로 나서 봤습니다. 뗏마 한척에 2만원 그런데 포인트 까지 끌어다 주는데 2~3만원 하더군요 아무튼 포인트에 도착하여 시작...
  • 안녕하세요[꾸벅] 헌원삼광입니다. 간만에 또 등장 합니다. 지난 2월 14일 화요일날 울진 죽변항에서 배를 타고 대구 지깅에 도전 해봤습니다. 지깅낚시는 이번이 처음이였습니다. 낚시 TV에서 구경만 하다가 올커니 ...
  • 1월 1일 영덕 근처 작은 방파제에서 ...
  • 안녕하세요 헌원삼광입니다.[꾸벅] 또다시 외도를 하고 왔습니다. 포항쪽에 학꽁치 소식이 있나 하고 들러 봤습니다. 아침에 10시쯤에 출발을 합니다. 날씨가 너무 너무 좋습니다. 바람도 안불고 이거 오늘 감 좋습니...
  • 루어 조행기는 아니고 바다 낚시 다녀온거 그냥 저냥 올려 봅니다. -큰 맘 먹고 읽으셔야 할듯... 제가 생각해도 너무 길어요..흑흑..- 12월초 입니다. 정확한 날짜는 기억이 안 나네요 그날도 야간 근무를 끝네고 퇴...
  • 안녕하세요 헌원삼광입니다.[꾸벅] 오랜만에 바닷가 나들이 갔다 왔습니다. 회사 동료와 함께 가까운 포항 종방에 갔다 왔습니다. 배타고 들어 가는데 배옆으로 학꽁치들이 우루루 몰려 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일단 ...
  • 안녕하세요. 베스틱입니다.[꾸벅] 휴일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또 바다를 가게 됐습니다. 가족들이 전부 낚시가족입니다.[씨익] 또 신항만입니다.. 역시 사람들 많습니다.. 원래 성격이 사람들 붐비는 곳을 싫어 하는 ...
  • 그물 베도라치.
    바다베스틱 조회 145805.10.10.20:16
    05.10.10.
    안녕하세요. 베스틱입니다..[꾸벅] 지난 일요일 가족들과 신항만 방파제 다녀 왔습니다. 도착이 8시 였는데 [뜨아] 방파제에 빈틈이 없더군요.. 혹시나 우럭이 있을까 해서 내항으로 와서 직벽을 노려 봤지만 물도 탁...
  • 일요일인 10.09일.... 큰 애가 조르기에 마지못해 부산나들이 나섰습니다.. 아쿠아리움 연간회원권을 어디 둔지 몰라서 찾는다고 아침 다보내고... 조용히 길을 나서봅니다... 해운대까지 1시간40분정도 걸리네요.......
  • 바다대구배쓰 조회 143505.10.04.17:23
    05.10.04.
    4일날 새벽 삼치가 불러 다시 포항으로 향합니다. 이틀전 경험으로 스푼을 더 보강하고 출발~ 저번보다 일찍 도착! 5시입니다. 날씨는 흐리고 비가 흩날립니다.[울음]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에효~ 밑밥도 사서 벵...
  • 10월 2일 일요일 새벽... 아버지가 발로 툭툭~ 차면서 아들아 고등어 잡으러 가자~ 하십니다. 시계를 보니 4시반...[졸려] 그래도 아버지의 유일한 낙이 낚시인것을... 효도하는 맘으로 세수하고 양치하고 포항으로 ...
  • 일출을 배경으로 보이는 시화방조제의 모습입니다. 수도권 바다루어꾼들이 자주 찾는곳으로 이날도 우럭과 삼치가 보이더군요. 방조제를 건너 오면 바로 선착장이 있고 구미에서 약3시간 정도니까 격포행 거리와 비슷...
  • 바다 조회 134205.09.12.15:39
    05.09.12.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삼치는 개코나~ 삼치 꼬리도 못 보고온 서해안 '신도' 라는 섬이였습니다. 루어로는 겨우 눈만 달린것 두 수 하고... 그나마 원자탄 채비를 튜닝해 아래쪽 로켓(?)을 다운샷 봉돌로 교채해서 ...
  • 장호항
    바다북성 조회 120705.06.27.22:11
    05.06.27.
    주말에 다녀온 강원도 입니다. 장호항 전경 입니다. 배스 보트 주문 받습니다.[씨익] 우럭도 잡아보았습니다. 이쁘지요..[씨익] 조금 커졌네요. 째려보는 폼이 어째 한판뜨려고 하는것 같지요.[씨익] 뭘보노? 시큼 하...
  • 바다베스틱 조회 135005.06.23.23:28
    05.06.23.
    안녕하세요.. 매일 눈으로 손떨림을 체우다.. 바다소식이 별로 없길래 글남깁니다. 감포 방파제에서 잡은 조괍니다 크기는 25정도가 많이 올라 오더군요.. 1/8 온스에 빨간색 그럽을 호핑하면 입질을 잘 하더군요. 붉...
  • 가족과 물놀이
    바다초심 조회 121005.04.17.20:10
    05.04.17.
    사실 바다보다 안동이 내마음속에 있었지만 일기 예보를 보니 물때는 영 아니지만 바다 상황은 보팅 하기는 너무나 좋았습니다. 거제 대교 밑이 좋다는 조우의 권유를 뒤로 한채 나에게 4번째 꽝을 안겨준 풍화리로 ...
  • 강원도
    바다북성 조회 125805.03.21.23:19
    05.03.21.
    지난 설 명절 .. 개인적인 일로 가지못한 처가집에 지난 일요일에 다녀오게 왔습니다. 도착한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용화리. 아직도 지난번 내린눈이 산위엔 쌓여 있었습니다. 새벽에 일어나 우럭이나 잡을 생각에 동...
  • 포항에서...
    바다나도배서 조회 210605.03.02.09:58
    05.03.02.
    삼일절을 맞아..아파트 배란다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겨우네 낚시만 다닌 것이 미안해서..애들이 내일 개학하기 전에... 콧구멍에 바람도 넣을 겸 해서 겨울바다를 보자...싶어서 포항으로 달립니다.. 아침 느즈막...
  • 우럭 침선낚시 소개
    서해 우럭침선낚시에 올라온 개우럭 입니다. 내려진 채비가 바닥에 닿으면 살짝 들어 올려서 침선을 스치면서 조류에 떠내려가면 우럭이 입질을 합니다. 마치 [배스] 처럼 톡톡 거리다가 쿡쿡 쳐박지요. 농어나 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