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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지깅을 다녀오다

눈먼배스 1201

0

12
4명의 조사들이 밤을 가르며 350km을 달려 도착한 곳은 묵호
좁은 차안에서 새우잠으로 여독도 풀기 전에 여명이 밝아 온다

낚시점에 들러 약간의 정보와 필요한 태클을 보충 하고
배에 오른다
[뜨아] 서해서 타던 배보다 너무 작다
쪼매 겁도 났지만 태연 한척 배에 오른다

출항을 하는데 비가 내린다
대구란 녀석을 잡지도 못하고 돌아 가는건 아닐까 ??
괜시리 걱정이 앞선다

그러나 그런 걱정도 잠시 하늘은 여전히 흐려 있지만 비는 그치고
파도도 장판수준이다

드디어 포인트에 도착!!
선장님의 지시에 따라 300g의 메탈이
수심 80m의 바닥을 향해 내려가고.....

4명의 조사들의 연속 되는 고패질.....
녀석들과 전투가 시작 되었다....
그러길 한참....
드디어
녀석들이 항복하며 올라온다

첫수는 멀미을 가장 걱정하던 꿈배님이 올린다


꿈배님의 첫수


얼마후

꿈배님,염라대왕님,무월광님...동시히트[눈먼, 선장님 모두]

이때에 선장님을 포함 5명 동시 히트

눈먼배스...아니 눈먼대구[씨익]


메탈을 물고 올라온 대구


채비중인 염라대왕님


오늘 마리수 조과을 할수 있을것 같다
그러나 부푼 기대도 잠시 바람이 터지고 파도가 거칠어 진다
더이상의 조과는 없고 선장님 철수 하잔다

철수길에 몇군데 더 둘러 보았지만 ......


부두에 도착하여

염라님


무월광님


눈먼배스



오늘 총조과는 10마리
그리 풍성한 조과는 아니었지만
가신 모든분이 고루 손맛을 보았습니다

뽀나스

조나단 리빙스턴 시갈....[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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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애게 겨우 열마리
얼마전 F tv보니까 동해시 앞바다서 엄청 잡는데
그놈의 바람이 웬수 입니다
밀양강 땅콩대회 바람때문에 좋은 성적을(?)
스피너 베이트(거의 솟바이트)로 손맛은 실컨
06.05.01. 08:53
대구지깅.. 손맛 축하드립니다.

대구 보통 매운탕으로 드시지만,
스테이크도 좋습니다.
06.05.01. 09:18
조나단 사진 멋집니다.... [씨익][굳]

선상낚시 상상만해도 꿈만같습니다. 언제인가는 해보고싶은 낚시이기도 하구요..

10수 축하드려요,,,, 손맛도 거의 환상적 이였을것 같습니다.....[꽃]
06.05.01. 09:52
profile image
장비가 궁금하네요...몸맛은 대단하실것 같은디요
06.05.01. 10:07
susbass
어제 전화주신 그 대구 이군요,,[미소]
좋으셨겠습니다,,
06.05.01. 10:16
눈먼배스
조나단님 손맛은 없습니다
그냥 수심 8~90m 에서 묵직하게 올라오는 정도 이구요
간혹 쿡쿡 쳐박는 녀석들도 있는데 큰 느낌은 없습니다

장비는 지깅 전용대에 바이오 마스타 6000번 이상에
PE라인 5호 쓰시면 됨니다
메탈은 현지 낚시점을 이용 하시는게 가장 좋을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굳이 준비 하신 다면 300g 이상....
06.05.01. 10:27
profile image
대구탕해서 구미비린내 조직들과....캬~아~~ 하셨나요?[생각중]
06.05.01. 11:21
키퍼
대구매운탕 언제 먹으러가면 되는가요[사악][침]
06.05.01. 12:02
염라대왕
역시 대구탕 그맛이야 말로 저알 환상적 입니다.
것두 시장거와 틀려서 생물이라 맛이 [굳] 입니다.
일행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5월에 다시 함 도전 합시다.[햄내]
06.05.01. 12:50
뜬구름
생물대구탕[굳]

다음엔 미터급 기대합니다.
06.05.02. 02:51
수고하셨습니다.[굳]
배스낚시에 이제 바다지깅까지...

저 넘치는 정열이 정말 보기좋읍니다.
갈매기사진도 멋집니다.

마치 동해바다에 와있는듯...
06.05.02.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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