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20060430]내 라인컷트 돌려도...

1203

0

3
토요일(2월 29일) 조행으로,
웬만하며 일요일 새벽조행을 하지 않으려 했는데..
저절로 눈이 떠지네요..
날씨도 흐리고, 바람도 꽤 불 것 같아..잠시 망설입니다.
다시 잠자리로 들기가 넘 아쉽죠..
집에서 가까운 신갈 하나연수원 포인터로 직행합니다.
만수위로 그동안 진입하기가 곤란했는데..
수위도 점점 내려가고, 배서들의 접근도 없을 거구..
혹시 5짜[배스]??[생각중]
도착하는 이미 두분 정도 와서 하나연수원 직벽 진입구에서
낚시를 하고 계십니다.
가벼운 인사를 건네고, 생각해둔 곳으로 진입합니다.
역시나 바람이 많이 불고 제대로 캐스팅이 안되네요..
이러다간 시간 다 가겠다 싶어 손맛 볼 수 있는 솔밭쪽으로
이동하기로 결정하고..
차있는 곳으로 나와 보니 목에 걸어 두었던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라인컷트”가 사라 졌네요..
만오천냥 주고 샀는데..
그리고 이 앞전에 산 것도 한번 사용하고
이곳 하나연수원 포인터에서 잃어 버렸는데..
맘이 너무 안좋아..기필코 찾겠다고 다시 직벽쪽으로 진입합니다.
아무리 눈씻고 봐도 없네요..

앗! 저기 있다. 그런데 이건 내가 잃어 버린 것이 아니네요.
시마노사 라인컷트..이빨도 아직 살아 있고…
이것으로 위안을 삼아야지..하고 나오는데…
어라…이번엔 새것으로 보이는 낚시 바늘 한봉 발견..얼씨구..
마지막으로 채비 정리하다 떨어진 것으로 보이는 웜채빔(봉돌, 바늘, 웜) 발견

이 정도면 어느 정도 보상 받은 듯합니다..
다음부터는 워킹시 바닥을 주의 깊게 보면서 다녀야 겠네요.[하하]

잠시 후, 따르릉 ..공산명월님에게서 전화가 옵니다..어디냐고?
보팅하려고 나왔는데 바람 때문에..어렵게 됐다고 합니다.
일단은 만나서 신갈 포인터(조정경기장, 수상골프장, 솔밭) 이곳 저곳을
안내해 주고..솔밭에서 지그헤드로 캐스팅..입질무..스피너베이트로 시도..입질무..
결국 산지 얼마되지 않은 스피너베이트까지 수장하고..시간상 철수 결정

오랜만에 꽝을 했네요..[씨익]

공산명월님은 저녁부터 바람이 잦아지면 배를 띄운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간나면 전화하라고..예..하고..
시간상 공산명월님에게 인사들이고 go home했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3
키퍼
아이템을 세가지씩이나...[씨익]
축하드립니다.[미소]
06.05.01. 12:00
수위 얕아져 갈때
바닥이나 하류주위 살펴보시면
아이템 획득 가능합니다.

혹시 수몰된 파라솔이라도 하나 건지면.[뜨아]
06.05.01. 13:15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배스 원로 저원 조회 408606.05.01.10:57
    06.05.01.
    5번째 5짜... 안녕하십니까? 저원입니다.[꾸벅] 지난주 토요일 오전 근무하고 낚시가려고 마음 급하게 퇴근 준비를 하는데 친구 놈이 전화가 옵니다. 이 나이에 먹고 살려고 한다며 엑셀을 좀 가려쳐 달라고 합니다.[...
  • 토요일(2월 29일) 조행으로, 웬만하며 일요일 새벽조행을 하지 않으려 했는데.. 저절로 눈이 떠지네요.. 날씨도 흐리고, 바람도 꽤 불 것 같아..잠시 망설입니다. 다시 잠자리로 들기가 넘 아쉽죠.. 집에서 가까운 신...
  • 토요일 아침8시경 대구대 서문 앞에서 달배님, 채은아빠님과 만나서.. 문천지 직벽 건너편에 주차하고 보팅을 준비합니다. 보팅준비하는 과정내내 바람도 쌀쌀 불고 날도 우중충하고 걱정이 되네요. 저번에 혼난 기억...
  • 20060501 신갈지
    배스재키 조회 117806.05.01.09:31
    06.05.01.
    신갈저수지 솔밭포인트 물골의 4짜 터줏대감 2006/05/01(음4/4), 05:30-07:00 날씨 : 기온19도, 맑음, 바람없음 개황 : 수온14도, 만수위-50Cm, 맑은물 채비 : 텍사스리그 조과 : 4짜1수 요약 ; 지그헤드의 밑걸림이 ...
  • 4명의 조사들이 밤을 가르며 350km을 달려 도착한 곳은 묵호 좁은 차안에서 새우잠으로 여독도 풀기 전에 여명이 밝아 온다 낚시점에 들러 약간의 정보와 필요한 태클을 보충 하고 배에 오른다 [뜨아] 서해서 타던 배...
  • 밤이면 ~ 밤마다~
    배스bassing 조회 119406.05.01.01:25
    06.05.01.
    인순이 노래가 떠오르는 밤이 였습니다^^ 오늘도~ 낮엔 일하여서~ 밤에 또~ 배스사냥에 길을 나섰답니다!! 포인트는~ 부산인근의 국민 포인트!! 선~ 암~ 다~ 리~ 지역명은 불암동이죠~~~ ^^ 파~아~ 밤배스의 특징답게...
  • 드디어 옥계수로 배스양과 데이트를...
    아침 5시 30분.. 시계는 6시에 맞춰두고 새벽에 3시가까이 되어 잠들었는데. 저절로 눈이 떠집니다.. 출근할땐 7시에 일어나는 것도 꽤나 힘이 드는데 희안합니다.. 부리나케 등산복 주워입고 옥계수로(외국인 전용단...
  • 일요일 역시나 형님들과 함께 출조를 합니다. 9시반에 출발~ 스피너베이트 (어제 막간의여유 님께서 선물주신거)걸구 케스팅 [슬퍼]형님들 케스팅 엉망이라고 마구 머라고 하십니다. 케스팅 에대해서 약간의 설명을 ...
  •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금쪽같은 휴일 그냥 넘어갈수는 없습니다. 아침 조금 빨리나와 잠깐 하다가 갑니다.. 정장하고 낚시했습니다 [씨익] 삼리늪 위치입니다. 이곳은 특별히 포인트가 안들어옵니다.. 전지...
  • 배스불꽃전사 조회 119006.04.30.17:14
    06.04.30.
    비번날 맹하니 집에 있자니 답답하기도 하고 며칠전 입암지에서 대낚한다고 마눌님을 심심하게한것도 있고해서 아부모드로 탑정지로 향합니다. 탑정지는 우리나라에서 2번째로 큰 담수호로 너무 넓어 어느쪽으로 갈까...
  • 배스빨간모자 조회 120006.04.30.00:25
    06.04.30.
    장소: 장척지, 번개지 로드: 헤비대 라인: 20파운드 모노필라멘트 릴: 아부 6501 C3 히트루어: 개구리(뎁스 바실리스키) 조과: 40급 배스 5마리, 가물치 1마리, 30급 여러마리 오전에 새로 옮긴 사무실에 사무가구를 ...
  • 기타최남식 조회 146106.04.29.19:38
    06.04.29.
    우울함이 지속된다. 오늘은 고인물보다 흐르는물로 가고싶엇기에, 오래간만에 자갈길을 걸어보게 되었습니다. 물흐르는소리가 낯설게 느껴질만큼 오래간만에 왔습니다. 이곳은 흔히 금강4교라고 불리우는 경부고속도...
  • 20060429 신갈지
    배스재키 조회 116706.04.29.14:21
    06.04.29.
    신갈지 취수탑옆 산밑에서 랜딩한 3짜후반 2006/04/29(음4/2), 07:30-11:30 날씨 : 기온20도, 맑음, 산들바람 개황 : 수온14도, 만수위-50Cm, 맑은물 채비 : 네꼬리그, 지그헤드, 스피너베이트 조과 : 3짜1수, 2짜1수...
  • 게을리즘에 빠저서 이제서야 올립니다 4월 28일 오늘은 조금 늦은 9시 쯤음 시작했습니다 바람도 없고 날씨도 좋고 정말 낚시하기 딱좋은 날씨 였습니다[하하] 290님, 박근수씨, hitek 이렇게 배를 뛰웠습니다 290님 ...
  • 평일 저녘시간 한동안 일과 여러가지 핑계로 뒤로 밀려있던 제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가져보게 되네요. 바쁘지만 일 잠시 접어두고, 얼마전 중증님 조행기 올려주신 구천지에서 후배님과 시간약속하고, 오랫만에 물가에...
  • 일요일 밀양강 땅콩대회 나갑니다. 달배님, 에어복님, mk님과 같이... 고향이 밀양이고, 과거 미리벌 클럽 시절에 수많은 경험을 가진터라 이번 대회에 임하는 자세가 남다릅니다. [씨익] 긴장이 많이 되는군요...[씨...
  • 꽃밭에서
    배스뜬구름 조회 144006.04.28.14:59
    06.04.28.
    오전 8시경 오팔아이와 꽃밭에 갔습니다. 아무도 없고 저희 둘만 있네요. 꽃밭 전세 내고 낚시합니다. 먼저 플로팅미노우로 탐색을 합니다. 그다음 펜슬베이트... 그다음 버즈베이트...[버럭] 스피너베이트 장착하고 ...
  • 안녕하세요 삼광입니다.[꾸벅] 근 2주간 휴무때 날씨의 영향으로 출조를 못 하여 온몸이 간질 간질하고 부들부들 떨렸습니다. 그리고 또 한번의 휴무가 다가 오는데 하늘을 보니 이거 불안합니다. 날씨 조회를 해보니...
  • 아침에 반가운 전화가 옮니다... susbass님 ' 성남에서 진해갈라믄 어느길이 빠르노...?' ' 어미니께서 진해에 일이 있으셔서 같이 내려오는 길이다..' 길 가르쳐 드리고 도착하면 전화 준다십니다. susbass님 ' 저녁...
  • 타잉용 바이스
    요즘 물가는 안가지고 자꾸자작만 하네요 자작스피너 스커트치마를 입희려하니 앙탈을부려 손에상처가생기네요 그래서 얌전하개 잡아줄 자작타잉용 바이스 스피너양 빨리치마입고 배군꼬시러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