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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20060430]내 라인컷트 돌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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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2월 29일) 조행으로,
웬만하며 일요일 새벽조행을 하지 않으려 했는데..
저절로 눈이 떠지네요..
날씨도 흐리고, 바람도 꽤 불 것 같아..잠시 망설입니다.
다시 잠자리로 들기가 넘 아쉽죠..
집에서 가까운 신갈 하나연수원 포인터로 직행합니다.
만수위로 그동안 진입하기가 곤란했는데..
수위도 점점 내려가고, 배서들의 접근도 없을 거구..
혹시 5짜[배스]??[생각중]
도착하는 이미 두분 정도 와서 하나연수원 직벽 진입구에서
낚시를 하고 계십니다.
가벼운 인사를 건네고, 생각해둔 곳으로 진입합니다.
역시나 바람이 많이 불고 제대로 캐스팅이 안되네요..
이러다간 시간 다 가겠다 싶어 손맛 볼 수 있는 솔밭쪽으로
이동하기로 결정하고..
차있는 곳으로 나와 보니 목에 걸어 두었던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라인컷트”가 사라 졌네요..
만오천냥 주고 샀는데..
그리고 이 앞전에 산 것도 한번 사용하고
이곳 하나연수원 포인터에서 잃어 버렸는데..
맘이 너무 안좋아..기필코 찾겠다고 다시 직벽쪽으로 진입합니다.
아무리 눈씻고 봐도 없네요..

앗! 저기 있다. 그런데 이건 내가 잃어 버린 것이 아니네요.
시마노사 라인컷트..이빨도 아직 살아 있고…
이것으로 위안을 삼아야지..하고 나오는데…
어라…이번엔 새것으로 보이는 낚시 바늘 한봉 발견..얼씨구..
마지막으로 채비 정리하다 떨어진 것으로 보이는 웜채빔(봉돌, 바늘, 웜) 발견

이 정도면 어느 정도 보상 받은 듯합니다..
다음부터는 워킹시 바닥을 주의 깊게 보면서 다녀야 겠네요.[하하]

잠시 후, 따르릉 ..공산명월님에게서 전화가 옵니다..어디냐고?
보팅하려고 나왔는데 바람 때문에..어렵게 됐다고 합니다.
일단은 만나서 신갈 포인터(조정경기장, 수상골프장, 솔밭) 이곳 저곳을
안내해 주고..솔밭에서 지그헤드로 캐스팅..입질무..스피너베이트로 시도..입질무..
결국 산지 얼마되지 않은 스피너베이트까지 수장하고..시간상 철수 결정

오랜만에 꽝을 했네요..[씨익]

공산명월님은 저녁부터 바람이 잦아지면 배를 띄운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간나면 전화하라고..예..하고..
시간상 공산명월님에게 인사들이고 go home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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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퍼
아이템을 세가지씩이나...[씨익]
축하드립니다.[미소]
06.05.01. 12:00
수위 얕아져 갈때
바닥이나 하류주위 살펴보시면
아이템 획득 가능합니다.

혹시 수몰된 파라솔이라도 하나 건지면.[뜨아]
06.05.0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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