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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5번째 5짜

저원 원로 저원 4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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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째 5짜...



안녕하십니까?

저원입니다.[꾸벅]





지난주 토요일 오전 근무하고 낚시가려고 마음 급하게 퇴근 준비를 하는데 친구 놈이 전화가 옵니다.

이 나이에 먹고 살려고 한다며 엑셀을 좀 가려쳐 달라고 합니다.[헉]

점심 한 그릇 먹고 엑셀에 대하여 대충 이야기 한 후에....





오후 4시쯤 집에 도착하여 옷을 갈아입고 나서려는데 노싱커님께서 전화가 와서 금화지로 가보자고 합니다.

금화지는 지금 배수 중 이었으며 물이 엄청 맑았습니다.

수심 몇 미터 아래 작은 돌멩이가 보일 정도니 배스들도 저희들이 훤하게 보일 테니 입질을 하겠습니까?[외면]

미노우, 스피너베이트, 텍사스리그등 몇 가지 채비로 포인트가 될만 한곳을 노려 보았으나 입질 한번 못 받은 퍼펙트 꽝을 맞고 야간 근무지인 칠곡 서리못으로 이동합니다.[울음]




5짜를 4마리나 잡은 서리못 좌측 골짝기 전경입니다.
해가 진후에 촬영을 해서인지 사진이 흐릿합니다.



우측 골짝기 전경입니다.



채비를 준비하는 중에 정 보경님이 합세하여 3명이서 배스 정벌에 들어갑니다

포인트를 몇 군데나 이동하면서 여러 가지 채비로 꼬셔보았으나 3명이 모두 3시간여 동안 전문 용어로 수군포질만 하던 중 정 보경님이 저크베이트로 4짜 후반의 배스를 잡아냅니다.[짝짝]

의기소침해 있던 저와 노싱커님과 힘을 내어 4짜를 잡은 곳에 공략을 해보았으나 역시나....꽝!!!~~~[버럭]





오늘을 안 되는 날이구나 하면서 정 보경님만 남겨두고 저와 노싱커님은 자동차가 있는 쪽으로 철수를 하면서 노싱커 채비로 몇 번씩 던져보면서 이동합니다.

제방 쪽 수몰나무에 바짝 붙여 캐스팅 했는데 웜이 나뭇가지에 걸려서 살짝 잡아당겨 빼낸 후 웜이 가라앉도록 조금 기다리다가 리트브를 하려는데 웜이 꿈쩍도 안하네요.[생각중]

이궁~ 다시 나뭇가지에 걸렸구나 생각하고 조금 전보다 세게 쳐서 웜을 빼내는데....

갑자기 라인이 팽팽해지면서 옆으로 쫘~~아~~악 째고 나갑니다.[뜨아]

그때서야 배스가 웜을 가만히 물고만 있었구나 는 생각이 듭니다.[부끄]

부랴부랴 훅킹을 하고 렌딩을 하는데....

바늘털이를 두 번씩이나 하면서 몇 시간동안 삽질만 했는 보상을 이 한 마리가 다 해줍니다.

옆에 있던 노싱커님께서 렌딩을 도와 실측을 해보니 아슬아슬하게 50cm가 나오네요.[흐뭇]

<가로사진>



<세로사진>



역시 찍사는 노싱커님 이십니다....매번 감사합니다.[꾸벅]




자동차가 있는데 까지 이동하여 노싱커님도 겨우 면꽝은 합니다.[꽃]

전에 이야기 했듯이 노싱커 채비는 꽝이 없다가 맞는 것 같습니다.[씨익]

기온이 상승하면서 저수지 포인트는 배수가 되는 곳이 많으며 수초가 하루가 다르게 자라면서 배스 한 마리 보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는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이상 저원이었습니다.[꾸벅][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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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같은 넘을 꽤미에 끼워 한쪽에 숨겨놓고 다른날 매번 다른날 다른 포즈로

찍으시는것 아닙니까[흥][외면[울음][울음][울음][꽃]
06.05.01. 11:00
profile image
원로 저원 글쓴이
운문님 그날 저녁에는 증인이 노싱커님...정 보경님 두분이나 계십니다.[씨익]
06.05.01. 11:05
저원님 5짜 너무 자주하시는것 같습니다.[씨익]

푸른색 상의에 5짜 들고 계시는
저원님 사진이 이제 익숙해져 갑니다.[굳]
06.05.01. 11:10
운문님 말씀에 동의 합니다.
저는 금요일 가서 다가운 햇빛만 덤뿍먹고 왔읍니다
06.05.01. 11:14
profile image
저원님은 자주 5짜 하네요...
어복이 좋으십니다... [굳][굳][굳]
06.05.01. 11:20
잡으시면 오짜네요..

대단하십니다..

저원님 모습 항상 멋찝니다...
06.05.01. 11:50
5짜 런커 축하드립니다.

최근 조행기의 대꾸리들의 출몰시기가 밤인것 같은데...
대꾸리 만나려면 야간조행을 하여야 할까요?
06.05.01. 13:17
5번째 5짜라..[생각중]
정말 실력이 대단하십니다...[굳]
06.05.01. 13:27
도도
소금공장 이십니다 저원님 [울음]

역시 밤조행이 대세인것 같습니다 ..하하
06.05.01. 14:35
대물 축하드립니다![굳]
저도 조만간 서리못으로 한번 달려보겠습니다~
06.05.01. 16:03
profile image

저원님 너무 잘 잡으시네요.

오짜 축하드립니다[꽃]
06.05.01. 18:27
mk
축하함미더~![꽃]

그런데
mk는 오짜잡고 난 뒤부터
지금꺼정 반 년동안
계속 재수가 엄떤데....[궁금]
06.05.02.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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