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댐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모두 안동간다는 염장성에 못내 아쉬웠지만 그동안 가보지 못한 곳에 잠시 들렸습니다.
아침에(10시쯤) 금화지에 잠시 들렀지만 지난번보다 수위가 많이 줄었더군요..
제방 좌측상류에 잠시들러 던졌지만 잔챙이의 입질만 받고 바로 신동지로 이동~
신동지도 모내기철이라 수위가 점점빠지는 중입니다.
도착했을때 제방쪽에서 몇분이 낚시를 하고 계시던데 랜딩을 보지 못한것 같습니다...제가 딴곳만 봐서 그런가 보네요...[푸하하]
수상요트장을 지나 주차장에는 릴꾼들이 몇분 일렬로 그물을 만들어 놓았기에 그 사이에서 잠깐 던져 잔챙이 한수~ 날씨도 덥고 해서 다시 철수... 드라이브겸 성주댐으로 향합니다..
성주댐은 배스낚시를 처음 시도하기에 사뭇 기분이 들뜨더군요..
성주를 지나 합천,고령방향으로 가다 다시 성주댐 방향으로 방향을 틀면 가천이 나오고 조금 지나면 높다란 제방을 드러낸 성주댐이 나오죠..
제방우측으로 차를 몰아 상류로 항하면 물가에 정자를 몇개 설치해 뒀습니다.
두번째 정자 근처에 주차후 아래로 내려가는데 물가에 이제 익기 시작한 오디가 입을 즐겁게 해주는데 오디에 정신이 팔리면 낚시를 못하겠죠...[푸하하]
처음 물가에 내려선 곳은 그렇게 수심이 급하게 내려간 곳이 아니라 10여미터 후방에 브레이크 라인이 형성되었더군요...
처음 연안을 중심으로 캐스팅(네꼬, 카이젤,프리지그,금호강리그)
그리고 가운데로 몇번....다시 우측 연안으로 캐스팅..
금호강 리그에 묵직한 입질이 옵니다...힘차게 훅셑한다음 열심히 끌어 올리다 한번의 바늘털이 공중제비로 바늘묶음에서 터져 버리네요....[울음][울음][울음]
4짜는 훨씬 넘는 녀석이었습니다..
다시 그 근처로 케스팅 하지만 입질이 없어 왼쪽연안으로 이동 쉘로우 지역을 노렸지만 잔챙이만 뛰어 놀고 수초가 앞으로 펼쳐져 캐스팅이 불편해 다시 조금전에 던진 우측 연안으로 이동....
채비를 변경 합니다...
이 녀석으로...
이 녀석은 작년 평북지에서 머리부분이 떨어져나간채 각각 가까운곳에 버려져 있길래 집에서 수술했던 녀석입니다...한쪽눈도 실명했길래 다시 붙여 주었는데 양쪽눈 색깔이 조금 다릅니다...[푸하하]
눈뒤쪽으로 붙인 부분이 표시나지만 사진으로는 나오지 않네요...
연안쪽에서 다른곳보다 수심이 깊어지는 포인트를 확인 (필히 편광안경 사용하시면 장점이 많습니다)
근처에 잔가지 수몰나무도 있길래 첫번째 캐스팅- 이 녀석은 싱킹형인가 봅니다..물에 가라앉더군요
조금 가라 앉힌후 살며시 리트리브 해주니 무언인가 묵직한입질 파악 훅킹.....앗싸~~~~~~~~
성주댐 첫 수 입니다.
사짜는 넘겠죠
마침 들낚하시러 오신 분이 계셔서 이렇게 확인 시켜 드립니다........[메롱]
성주댐에 오기전 한수만 하고 철수 한다는 마음이었기에 이 한수로 미련없이 대를 접습니다..
이곳에 보팅이 가능하면 다시 보팅했으면 좋겠네요...
성주댐 우측 연안을 따라 계속 상류로 이동하니 계곡으로 이어집니다..
현충일이라 가족단위로 계곡에 몸을 적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물도 맑고 수량도 적당합니다.
가족은 계곡에 내려 놓으시고 댐에 잠시내려와 낚시해도 참 좋겠습니다..
그리고 지난 조행기 입니다..
저원님 금화지 5짜소식 듣고...
5월 24일 금화지에서 이영일님과 우측 상류 화장실 아래서 건너편 수몰나무 공략...
이영일님은 금화지에 처음 왔으면서 첫수를 이렇게 합니다.
가로본능
세로본능
계측결과 입다물고53.5cm 벌리면 55가 넘습니다..
5월 26일 경천호에 보팅하러 갔다가 연안에서 잠시 탐색후 입질이 빈약해 보팅포기하고 상류다리를 건너 다시 이동합니다..이영일님의 포인트로..
바로 이곳입니다.
용문사 방생하는 저수지 바로 아래 다시 저수지가 하나 더 있으며 아래쪽 포인트 입니다.
스피너베이트에 잘 나와 주며 네꼬도 심심찮게 나오네요..
연안에서 두들기니 이런 녀석도 나오고...
잘나와 주길래 보팅을 결심,,
길건너 산자락쪽으로 보팅하면서 심심찮게 스피너베이트와 웜으로 나옵니다..
싸이즈는 2짜에서 4짜 중반까지..
그리고 제방중간에서 연안으로 스피너 베이트를 긁다가 은빛 메기 개인 최대기록..
63cm입니다.
지금은 제부의 피가되고 살이 되었을 터....[웃음]
이런 녀석이 스피너베이트에 곧장 나와 주던데 거리가 멀어 언제 다시 보팅 할지는 미지수입니다.
거리가 가까우신 분은 한번 들러도 될것 같네요...크기는 그렇게 크지는 않습니다..
광덕지정도 될까요...?
아침에(10시쯤) 금화지에 잠시 들렀지만 지난번보다 수위가 많이 줄었더군요..
제방 좌측상류에 잠시들러 던졌지만 잔챙이의 입질만 받고 바로 신동지로 이동~
신동지도 모내기철이라 수위가 점점빠지는 중입니다.
도착했을때 제방쪽에서 몇분이 낚시를 하고 계시던데 랜딩을 보지 못한것 같습니다...제가 딴곳만 봐서 그런가 보네요...[푸하하]
수상요트장을 지나 주차장에는 릴꾼들이 몇분 일렬로 그물을 만들어 놓았기에 그 사이에서 잠깐 던져 잔챙이 한수~ 날씨도 덥고 해서 다시 철수... 드라이브겸 성주댐으로 향합니다..
성주댐은 배스낚시를 처음 시도하기에 사뭇 기분이 들뜨더군요..
성주를 지나 합천,고령방향으로 가다 다시 성주댐 방향으로 방향을 틀면 가천이 나오고 조금 지나면 높다란 제방을 드러낸 성주댐이 나오죠..
제방우측으로 차를 몰아 상류로 항하면 물가에 정자를 몇개 설치해 뒀습니다.
두번째 정자 근처에 주차후 아래로 내려가는데 물가에 이제 익기 시작한 오디가 입을 즐겁게 해주는데 오디에 정신이 팔리면 낚시를 못하겠죠...[푸하하]
처음 물가에 내려선 곳은 그렇게 수심이 급하게 내려간 곳이 아니라 10여미터 후방에 브레이크 라인이 형성되었더군요...
처음 연안을 중심으로 캐스팅(네꼬, 카이젤,프리지그,금호강리그)
그리고 가운데로 몇번....다시 우측 연안으로 캐스팅..
금호강 리그에 묵직한 입질이 옵니다...힘차게 훅셑한다음 열심히 끌어 올리다 한번의 바늘털이 공중제비로 바늘묶음에서 터져 버리네요....[울음][울음][울음]
4짜는 훨씬 넘는 녀석이었습니다..
다시 그 근처로 케스팅 하지만 입질이 없어 왼쪽연안으로 이동 쉘로우 지역을 노렸지만 잔챙이만 뛰어 놀고 수초가 앞으로 펼쳐져 캐스팅이 불편해 다시 조금전에 던진 우측 연안으로 이동....
채비를 변경 합니다...
이 녀석으로...
이 녀석은 작년 평북지에서 머리부분이 떨어져나간채 각각 가까운곳에 버려져 있길래 집에서 수술했던 녀석입니다...한쪽눈도 실명했길래 다시 붙여 주었는데 양쪽눈 색깔이 조금 다릅니다...[푸하하]
눈뒤쪽으로 붙인 부분이 표시나지만 사진으로는 나오지 않네요...
연안쪽에서 다른곳보다 수심이 깊어지는 포인트를 확인 (필히 편광안경 사용하시면 장점이 많습니다)
근처에 잔가지 수몰나무도 있길래 첫번째 캐스팅- 이 녀석은 싱킹형인가 봅니다..물에 가라앉더군요
조금 가라 앉힌후 살며시 리트리브 해주니 무언인가 묵직한입질 파악 훅킹.....앗싸~~~~~~~~
성주댐 첫 수 입니다.
사짜는 넘겠죠
마침 들낚하시러 오신 분이 계셔서 이렇게 확인 시켜 드립니다........[메롱]
성주댐에 오기전 한수만 하고 철수 한다는 마음이었기에 이 한수로 미련없이 대를 접습니다..
이곳에 보팅이 가능하면 다시 보팅했으면 좋겠네요...
성주댐 우측 연안을 따라 계속 상류로 이동하니 계곡으로 이어집니다..
현충일이라 가족단위로 계곡에 몸을 적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물도 맑고 수량도 적당합니다.
가족은 계곡에 내려 놓으시고 댐에 잠시내려와 낚시해도 참 좋겠습니다..
그리고 지난 조행기 입니다..
저원님 금화지 5짜소식 듣고...
5월 24일 금화지에서 이영일님과 우측 상류 화장실 아래서 건너편 수몰나무 공략...
이영일님은 금화지에 처음 왔으면서 첫수를 이렇게 합니다.
가로본능
세로본능
계측결과 입다물고53.5cm 벌리면 55가 넘습니다..
5월 26일 경천호에 보팅하러 갔다가 연안에서 잠시 탐색후 입질이 빈약해 보팅포기하고 상류다리를 건너 다시 이동합니다..이영일님의 포인트로..
바로 이곳입니다.
용문사 방생하는 저수지 바로 아래 다시 저수지가 하나 더 있으며 아래쪽 포인트 입니다.
스피너베이트에 잘 나와 주며 네꼬도 심심찮게 나오네요..
연안에서 두들기니 이런 녀석도 나오고...
잘나와 주길래 보팅을 결심,,
길건너 산자락쪽으로 보팅하면서 심심찮게 스피너베이트와 웜으로 나옵니다..
싸이즈는 2짜에서 4짜 중반까지..
그리고 제방중간에서 연안으로 스피너 베이트를 긁다가 은빛 메기 개인 최대기록..
63cm입니다.
지금은 제부의 피가되고 살이 되었을 터....[웃음]
이런 녀석이 스피너베이트에 곧장 나와 주던데 거리가 멀어 언제 다시 보팅 할지는 미지수입니다.
거리가 가까우신 분은 한번 들러도 될것 같네요...크기는 그렇게 크지는 않습니다..
광덕지정도 될까요...?
은수저 총각이 혼자서 사부자기 여기저기 많이 다녔구먼.
바쁘다고 하던데 다 거짓말인가봐[하하]
두분 조행 멋지네요..
금화지 5짜.. 정말 부럽습니다.
조기만 왜 잡았던지[울음]
바쁘다고 하던데 다 거짓말인가봐[하하]
두분 조행 멋지네요..
금화지 5짜.. 정말 부럽습니다.
조기만 왜 잡았던지[울음]
06.06.06. 22:41
우리집 근처 네요 ... 두번째 정자는 우리 집안 정자 입니다 .
혹시 사용 하면 깨끗이 사용 해 주세요 ...부탁 합니다.
나두 한번 해보고 말아는데 입질 한번 못받고 말아는데...축하 합니다.
혹시 사용 하면 깨끗이 사용 해 주세요 ...부탁 합니다.
나두 한번 해보고 말아는데 입질 한번 못받고 말아는데...축하 합니다.
06.06.06. 23:11
은빛스푼 글쓴이
운문님...겉으로는 바쁘고 속으로는 너무 한가합니다....[푸하하]
언제 금화지에 오시면 보팅대접해 드리겠습니다....
초록수염님껜 다음에 양해받고 정자를 하루 전세놔야 겠습니다...[씨익]
언제 금화지에 오시면 보팅대접해 드리겠습니다....
초록수염님껜 다음에 양해받고 정자를 하루 전세놔야 겠습니다...[씨익]
06.06.07. 00:17
키퍼
제방아래 길따라 쭉~ 들어가면 재실나오고 그앞으로 수몰된집터등등 해서 좋은포인트가
많은데...[씨익]
많은데...[씨익]
06.06.07. 07:48
저번주 이틀연짝 성주댐갔었는데 꽝이어서 포기했는데 다시또 들이대봐야겠습니다..그런데 라인이 물에 착수하기도전에 놀라서 도망치는데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죠?
06.06.07. 08:19
음...
여러군데를 다녔네요??
나도 쫌 대리고 다니지....[흥]
여러군데를 다녔네요??
나도 쫌 대리고 다니지....[흥]
06.06.07. 10:04
63하길레 깜짝 놀랐는데
메기라 해서 다행(?)
용문사가는 길위 못이 두개나 있는데 설마 배스가 있는줄
용문사에서 조금만 가면 초간정이라는 곳이 있는데 화가이신
고등학교 은사님 작업실이 있읍니다.
가끔 뵈러 가는데 이번 여름 방학때 선생님 뵈러 가면서
땅콩 실고 함 드리되야 겠읍니다다.
경천댐도 함 건더려보고
은빛 경천댐에서 내려 오면서 두개 저수지 중에서 어느곳 인데
메기라 해서 다행(?)
용문사가는 길위 못이 두개나 있는데 설마 배스가 있는줄
용문사에서 조금만 가면 초간정이라는 곳이 있는데 화가이신
고등학교 은사님 작업실이 있읍니다.
가끔 뵈러 가는데 이번 여름 방학때 선생님 뵈러 가면서
땅콩 실고 함 드리되야 겠읍니다다.
경천댐도 함 건더려보고
은빛 경천댐에서 내려 오면서 두개 저수지 중에서 어느곳 인데
06.06.07. 11:35
goldworm
이곳저곳 많이도 다녔네요. [굳]
금화지는 40겨우 넘어본게 다였는데, 나한테는 왜 안나오는건지 참.... [흥]
금화지는 40겨우 넘어본게 다였는데, 나한테는 왜 안나오는건지 참.... [흥]
06.06.07. 1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