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금화지 수중지형...

저원 원로 저원 1644

0

8

금화지 수중지형...



안녕하십니까?

저원입니다.[꾸벅]

지난 달 보름날 대박을 기대하면서 토요일 저녁에 출조를 하였으나 몇 수하고 나니 천둥 번개에 바로 꼬랑지 내리고 철수를 하였습니다.



일요일 아침에 바로 금화지로 달려갑니다.

도착하니 저수지는 배수로 수위가 엄청 내려가 있어 지난 달 보름날에 탑워터로 대박 난 곳의 수중 지형이 훤히 나타나 있었습니다.

왜? 배스를 많이 잡을 여면 수중 지형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 이해가 갈 것 같습니다.


우측 골창이 쪽 포인트 전경입니다.

한 자리에서 중간, 좌측, 우측 교대로 돌아가면서 잡은 곳입니다.

5짜를 체포한 포인트입니다.

<중간>셀로우 지역이며  작은 물골채널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좌측> 새물 유입구이며 직벽 아래 물골채널이 형성돼 있습니다.




<우측> 셀로우 지역이며 곳부리 지형입니다.







좌측 골창이 포인트 전경입니다.

셀로우 지역에 호박돌 및 작은 돌이 산재해있습니다.





지금 같은 배수기에 수중 지형을 많이 익혀 두시면 다음 출조시에는 대박을 맞을 확률이 높아지겠지요.[씨익]





조과는 아침이라 스피닝 태클에 언더리그와 웜 옆구리채비로 10여수 하고 철수를 했습니다.









오후에는 집에서 체력을 충전 한 후 다시 금화지에서 채은아빠 어머님과 채은아빠님과 노싱커님과 네 명이서 낚시 겸 입 낚시로 시간가는 줄 모를 정도로 재미있었습니다.

채은아빠 어머님의 배싱 내공이 대단 하시더군요.[굳]

그러니 채은아빠님 챔피언 먹는게 당연하다는 생각이...[헤헤]

세분 모두 만나서 반가웠습다.[꾸벅]



신고공유스크랩
8
profile image
물속 지형이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역시 챔피언 오~~님은 체력도 좋으시군요..
06.06.12. 11:46
profile image
저원님이 오짜나왔다는 곳이..

화장실과 긴 골짜기 사이의 평탄한 곳인데...

사실 그 곳이 금화지 배스들의 먹이 활동이 가장 활발히 일어납니다..

아침 일찍 가보시면 작은 배스들이 이리튀고 저리 튀어 달아나기 바쁜곳이죠...

저원님께서 오짜등극하시는 여건이 된것죠..

어제 가고 싶었으나...

집 뒷편에서 낚시대 세워보지도 못하고 던지자마자 냅다 받아먹고

피아노도 부족해 아쟁소리나다가 도망친 녀석이 있어 못 움직였습니다..

참 보기 드문 사이즈였을텐데[울음][울음]
06.06.12. 11:49
금화지 수위가 많이 내려갔군요. 저번갔을때보다 족히 50 cm 는 더 내려 간것 같네요.
좌측 골창으로 알자리들이 많던데, 저정도 내려갔으면 쯧쯧~
괜찮을지 모르겠습니다. 금화지 정보 감사합니다...
06.06.12. 14:38
수중지형이라시면서 배스 사진이 있네요..
은근히 염장성? [사악]
06.06.12. 14:54
저원님 언제 저도 출조시에 한번 불러 주십시오...
부럽습니다.
06.06.12. 20:02
저원님 조행기 보고 보름밤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근데 금화지가 어디인지..ㅠ.ㅠ

언젠가 금화지 가게된다면 저워님의 소중한 정보 감사히 참고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6.06.12. 23:13
도도
오랫만에 저원님 조행기 봅니다

지형 꼼곰히 챙긴 사진 좋아 보입니다 [꽃] 수고 하셨습니다 !
06.06.13. 00:53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정말 낚시하기 힘든 하루였습니다... 포인트도 없고 히트채비도 없습니다... 심지어 낚시여건상 쉴틈도 없었습니다... 매번 가는 안동의 대구리들보다 전라도의 마릿수로 결정하고 토요일밤에 나섰습니다... 물가에 ...
  • 금화지 수중지형... 안녕하십니까? 저원입니다.[꾸벅] 지난 달 보름날 대박을 기대하면서 토요일 저녁에 출조를 하였으나 몇 수하고 나니 천둥 번개에 바로 꼬랑지 내리고 철수를 하였습니다. 일요일 아침에 바로 금...
  • 원래 팀 비린내 와 같이 대청댐으로 출조 하기로 하였으나. 사정상 참가를 못하고 축구 실컷 보고 늦잠 한번 푹~~ 잤습니다.. 딸기나무님이 고향에서 올라 온다고 해서 만나 뭘할까? 고민하다 낚시꾼이 주말에 할께 ...
  • 오랜만에 조행기 올립니다.
    지난 가을쯤에 가입하고나서 한번인가 조행기를 썼었는데...이제서야 두번째 조행기를 올려서 송구스럽습니다. 배스크기가 그리 중요한거는 아니라고 하지만...낚시 시작할때 대청에서 52센티 잡은 뒤로... 만 2년간 ...
  • 일요일은 원래 대청호 추소리에서 보팅할 계획이었으나.. 토요일 저녁부터 일기예보가 적중하면서 천둥, 번개, 비바람이 몰아치는 바람에 4시에 모여서 번개늪 워킹으로 변경됩니다. 계획변경으로 많은 분들이 외면하...
  • 툐요일, 비내리는 가운데 출조가 감행되었답니다. 멤버는 아침일찍부터 쏟아지는 빗속에 출항하신 똘똘이님 부부,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완벽한 준비를 하고 출조하셨더군요. 그 빗속에서도 꾿꾿하게 낚시를... [헉] ...
  • 음.. 결론은 꽝.. 하고왔습니다.. 푸허허.. 토요일 예상밖으로 퇴근이 빨리되어 안동으로 달리려고 낚시점에 갔더니 비가옵니다. 미친듯이 바람불고 야간에 혼자라도 처들어 가려고 했지만 혼자서는 위험하다고 극구 ...
  • 안녕하세요 잘들 지내시죠? 프라이드입니다.[꾸벅] 06월10일 토요일 아침 세차를 하고 날씨를 보니 그냥 있기엔 너무 아까운 날씨입니다. 이런 저런 고민하다 여친에게 전화를 겁니다. "뭐해?" "그냥 있어!" "그래 그...
  • 20060610 고삼지
    배스재키 조회 142906.06.11.00:17
    06.06.11.
    2006/06/10(음5/15), 06:20-10:30 날씨 : 기온20도, 비, 바람 개황 : 수온24도, 저수위, 흐린물 채비 : 네꼬*, 스피너베이트*, 스플릿와키*, 스플릿샷, 카이젤 조과 : 4짜1수, 3짜4수, 2짜2수 요약 ; 배스는 웜색깔을...
  • 배스겸손 조회 224506.06.10.21:59
    06.06.10.
    어제 가입했던 초짜입니다. 루어는 이번 영천 조행이 2번째입니다. 영천IC 진입후 직진에서 막다른 삼거리에서 좌회전 후 좌측에 영천한우숫불촌 이란 큰 간판(주황색)에서 좌회전하면 좌측에 강이 보이고 첫번째 다...
  • 안동 부럽지 않다!!
    요즘 부산권에서 뜨구 있는 평강 포인트와 맥도강 포인트!! 낮에 낚시를 자주 할수 없는 상황에서 밤이면 돌아 다녔다!! 심심치 않게 나의 손맛을 달래 주는 포인트!! 그런 포인트가 나의 주변에 있다는게 행복하다!!...
  • 매주마다 안동으로 달렸더니 어째 며칠간 시큰둥해집니다. 그래서 이번주 토요일은 가족봉사모드로만 지낼까 싶어서 단양 구인사, 보성 녹차밭 두곳을 염두에 두고 다녀오신분들께 문의를 해보니... 구인사... "볼거 ...
  • 배스同行 조회 191206.06.09.18:04
    06.06.09.
    도도님이 집 앞까지 찾아오셔서 도도님의 차로 움직이게 되었습니다. 동수원IC를 빠져나와 안동을 향하여 가는 저의 마음은 소풍을 가는 어린애 마냥 꿈에 부풀었습니다. 출발 전 날 많은 분들이 안전을 담부하는 말...
  • 6월 7일 오후 즈음 서울을 출발 타피님과 접선 장소인 안동과대 정문앞 타피님과 상봉 그리고 캔커피 일잔 과 담소 타피님 동행님께 협박을 하십니다 ! " 안동 배스는 보트를 집어 삼키고 헤비로드로 이를 쑤시며 라...
  • 안녕하세요~[꾸벅] 히든카드 김진호입니다. 오늘은 6월6일 장성호 보팅 조행기 입니다. 새벽2시 친구인 나그네와 여의도에서 출발했습니다. 5시쯤 도착하여 배를 펴고 6시경부터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블랙조커와 +1...
  • 배스키퍼 조회 233606.06.08.23:38
    06.06.08.
    비가 조금 온다더니 조금 내리는둥 마는둥 하고 맙니다. 평일인데 동행님과 도도님은 안동에서 오짜 잡고 계시고 구미비린내 두총각은 창림지에서 붕어상면하고 있을테고... 오늘도 퇴근길에 대성지에나 잠깐 들려봐...
  • 6월 6일 현충일 밤, 그토록 가고싶었던 안동을 다녀 왔습니다. 우연한 인연으로 친분을 쌓게된 낚시방 사장님과, 낚시방에서 몇번 뵌 3분, 그리고 저 이렇게 다섯명이서 밤공기를 가르며 출발 했습니다. 낯익은 작품...
  • 이른 아침 지천수로
    이른 아침 알람소리에 깬 부인과 딸을 나란히 침대에 누이고, 살금 살금 로드와 태클박스를 챙겨 나갔습니다. 막상 나오긴 했지만 늘 하는 고민 '어디로 가야 큰 녀석 하나 낚을까?' 결론은 어제 생각해둔 지천수로로...
  • 어제 후배놈하고 15시경 올만에 큰놈 낮짝이라도 볼겸 삼산지로 출발하였습니다. 첨에 도착해서 도로쪽에서 캐스팅~~ 꽝 입질 툭툭 2번 계속 꽝~ 그리고 뚝 쪽으로 가다보니 뚝쪽에 빨갈티 입고 하시는 조사님한테 인...
  • 배스goldworm 조회 134106.06.08.13:23
    06.06.08.
    현충일 출조에 이어 비석섬에 복습 다녀왔습니다. 새벽 4시 30분 비석섬 건너편 도착... 동행님께 전화를 걸어보니 주진교에서 낚시하신다고 합니다. 얼른 땅콩을 펴고 출항.... # 섬가운데 뾰족한부분이 비석 비석섬...